‘뒷골이 깨질듯 한 통증’, ‘이마 부분이 무거운 듯 한 통증’,‘양측 두부에 띠를 두른 듯 하게 꽉 조이는 듯 한 통증’, '망치로 때리는 듯 한 격심한 통증’,‘머리를 바늘로 찌르는듯 한 통증’등 머리에 오는 극심한 통증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 봤을 것이다. 주로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 혈관, 근육, 신경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압박되거나 변형 또는 자극을 받게 되면 머리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두통’인데, 다양한 통증만큼이나 종류도 다양해 약 300여 가지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통은 머리의 질환뿐만 아니라 전신질환에 동반하거나 정신적 또는 육체적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 요인들에 의해 유발 될 수 있으며, 이들 요인들 때문에 더욱 악화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나 과로에 의해 나타나는 두통을 ‘일차성 두통’이라하며 주로 긴장성두통이나 편두통을 들 수 있다. ‘일차성 두통’중에서도 가장 흔한 긴장성 두통은 '머리가 띵하고 무겁다', '머리가 조여드는 것 같다' 라는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오랜 긴장상태, 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해 어깨, 목덜미, 얼굴, 머리부위의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과 수축 상태에
가천의대길병원은 15일, 세계 최초의 뇌 전문 검진 및 치료센터인 ‘가천뇌건강센터(The Gachon Brain Health Center)’를 개소한다. 정부로부터 WCU(World Class University:세계수준 연구중심 대학)에 선정된 가천길재단의 3대 연구소(뇌과학연구소, 이길여암ㆍ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최고 수준의 뇌 검진 및 진료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센터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뇌 속을 손금 보 듯 하는 7.0T MRI’를 보유한 뇌과학연구소의 연구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매, 중풍(뇌졸중증), 뇌암, 파킨슨병 등 뇌와 관련한 질환에 대해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선도역임을 자부하고 있다. 뇌과학연구소 지하 1층에 개소하는 가천뇌건강센터에서 준비한 검진 및 치료 프로그램은 질환별 특성에 맞춰져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질병중 하나인 치매에 대비한 ‘치매정밀 검진’에서부터, ‘파킨슨병 정밀검진’, ‘청ㆍ장년층 중풍 검진’, ‘뇌암 검진’ 등 각 질환에 따라 필요한 검진을 진행한다. 또, 질환의 조기예방을 위한 ‘뇌정밀검진’과 개인별 선택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계해 진행하는 ‘개인별 맞춤검진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10일 제2의 6월 항쟁 등을 위해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현 정부의 의료정책의 개선을 주장할 방침이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 주최하는 6월 10일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노동계 하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보건의료노조는 10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간부 대의원 및 조합원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 민영화 저지, 산별요구안 쟁취를 위한 2009 총력투쟁 결의대회’ 를 개최하고 이후 투쟁 방침과 일정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로서 기존의 쌍용차 정리해고반대 투쟁과 금속노조 파업투쟁, 운수노조 화물연대 파업투쟁 등에 보건의료노조가 가세함으로서 노동계 6월 투쟁은 더욱 달구어질 전망이다. 제2의 6월 항쟁으로 MB악법 저지ㆍ민주주의 회복!특히 보건의료노조는 결의대회 이후 6월 항쟁 22주년 기념 ‘범국민대회’에 조직적으로 참여하고 이후 제 2의 6월 항쟁을 만들기 위한 각종 투쟁 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각오로 6월 총력투쟁을 조직하고 있다.이와 관련 보건의료노조는 이에 앞서 9일, 산하 국·사립대병원과 민간중소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목적공공병원등 150여개 사업장 대표자를 중심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본원을 비롯한 7개지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헌혈행사를 가졌다. 헌혈행사에 직원 190여명이 참여를 희망하였고, 실제 100여명이 헌혈을 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서는 6월 중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되어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헌혈에 참여한 창의경영부의 김과장은 “그동안 단순히 헌혈을 하고 종료됐던 헌혈행사가 좀더 발전돼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 기증에 사용된다고 하니 헌혈에 참여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심평원 사회공헌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심평원의 의료분야테마 사회공헌활동이 리모델링돼 이번 헌혈행사도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방향으로 전환되었으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의료, 지역사회, 문화예술, 자원봉사 등의 분야에서 심평원만의 특색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협은 이애주 의원이 발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사면허 재등록과 관련해 취지에는 부분적으로 이해하지만 ‘법제화를 통한 강제성’은 이해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은 오는 12일 국회에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에 대한 면허 재등제 도입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그러나 이애주 의원이 발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의사면허 재등록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이다. 의사협회 좌훈정 대변인은 “면허 재등록제와 면허 갱신은 확실한 차이가 있다”고 전제하며 “회원들이 이 부분에 대해 매우 민감한 상태이다. 분명 장단점이 있지만 너무 서두르고 있다는 느낌이다”고 말했다.좌훈정 대변인은 “면허 재등록과 관련한 법안을 개정하려는 취지는 장롱면허 간호사들을 파악하기 곤란한 문제가 있어 마련코자 하는 것으로 시작된 것 같다”면서, “보건의료인의 인력수급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는 취지에는 부분적으로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문제는 면허 재등록을 법제화 할 것인지, 아니면 자율성에 맞길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좌훈정 대변인은 “가능한 전문가집단에 맞기는
건보공단과 노보노디스크는 8일, 혈우병 치료제인 ‘노보세븐’에 대한 약가협상을 가졌지만 결국 결렬됐다. 그러나 환자를 볼모로 건보공단과 벼랑 끝 약가협상을 벌였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노보노디스크는 혈우병 치료제인 ‘노보세븐’에 대한 약가협상을 8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벌였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건보공단 협상 관계자는 협상이 끝난 직후 “가격에서 이견이 있어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협상이 끝난 직후 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 이성수 실장은 지난주 금요일(5일)부터 공단에서 대기했던 환자들을 마주했다. 이성수 실장을 마주한 혈우병 환자 단체 관계자는 “생명은 살리고 봐야 되는 것 아닌가? 응급환자에 대한 해결을 8일까지 부탁까지 했다. 그럼 응급환자가 죽으면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이어 “차라리 고통 받고 죽는 것보다 그냥 죽는 것이 낫다. 공단이 협상을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현재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결과가 중요한 것”이라며 눈물을 훔쳤다.보험급여실 이성수 실장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충분이 이해하고 있다. 다만, 노력을 많이 했다는
건보공단과 노보노디스크는 8일, 혈우병 치료제인 ‘노보세븐’에 대한 약가협상을 가졌지만 결국 결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노보노디스크는 혈우병 치료제인 ‘노보세븐’에 대한 약가협상을 8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벌였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건보공단 협상 관계자는 협상이 끝난 직후 “가격에서 너무나 많은 차이를 보여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협상이 끝난 직후 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 이성수 실장은 지난주 금요일(5일)부터 공단에서 대기했던 환자들을 마주했다. 이성수 실장을 마주한 혈우병 환자 단체 관계자는 “생명은 살리고 봐야 되는 것 아닌가? 응급환자에 대한 해결을 8일까지 부탁까지 했다. 그럼 응급환자가 죽으면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보험급여실 이성수 실장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충분이 이해하고 있다. 다만, 노력을 많이 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면서,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공단의 입장을 생각해 줬으면 한다. 저의 자리에 와서 근무를 하면 처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생명을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협상 결과를 설명했다.그는 또 “노보노디스크와 입장차이가 있어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5일 국군의무사령부와 국군수도병원을 공식 방문해 군의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에는 신원형 의협 상근부회장과 김록권 전 의무사령관(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도 동행했다. 의협은 신종플루 사태와 관련한 군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군진의료 발전을 위한 의협-의무사령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호선 국군의무사령관은 “12명의 신종플루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의료진이 병원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 회장은 “최근 의무사령부가 신종플루 환자들을 격리치료하고 발빠르게 대응해 국민을 안심시켰다”고 치하했다.국방의학원 설립과 관련해 경 회장은 “의사 수를 늘리는 결과를 가져와 의료인력 수급체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군의료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의협과 의무사령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군의료 관련 이슈들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오갔다. 윤한두 국군수도병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군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의 약가가 결국 직권조정으로 14% 인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직권조정 마감시한인 8일 ‘제6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글리벡의 약가조정 범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공단은 33.5%의 인하안을 최종적으로 제안했고 노바티스는 0.4%의 인하안을 제시하며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당초 공단은 37.5%의 인하안을 노바티스는 인하요인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이날 조금씩 양보했지만 결국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조정위원회는 이에 따라 직권 조정에 의해 양측 주장의 중간 정도의 수치인 14%로 약가를 인하하도록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약가인하 수치는 오는 10일 건정심 전체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공단과 노바티스가 주장한 인하율과 최종 결정된 안이 차이가 있어 실질적으로 양측이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다”라며 “결정된 결과는 전체회의에 상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부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임신중독증에 대한 발병유무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인자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간단한 혈액검사로 임신중독증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임신중독증은 임신으로 인하여 신장이나 순환기 따위의 기관에 생기는 이상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부종, 단백뇨, 자간(子癎) 따위의 증상을 보이는 등 임신부의 약 5%에서 발생하고 있다.무엇보다 임신부와 태아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전체 산모 사망의 15% 정도의 원인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매년 5만 명의 산모가 이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태아에게도 갑작스런 태아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치료 자체가 배 속의 아이를 분만하는 것이므로 조산의 큰 원인이 되고 있고, 태아 사망 및 조산에 따른 여러 가지 신생아 질환의 원인이 된다.하지만, 아직까지 임신중독증의 발생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일반적으로 비정상적인 태반형성으로 인한 내막세포의 기능부전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관동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팀은 임신 후반기에 임신중독증이 발병한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중기 혈액에서 태반형성에 중요하게 관여하는 혈장 인자들
만약 성욕 저하, 발기능력 감소, 만성피로, 우울증, 의욕 소실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테스토스테론 감소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테스토스테론 감소는 중년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지만 보통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남성 활력을 위한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남성 호르몬에 대한 올바른 진단법과 치료법을 설명하면서 포괄적인 지식과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테스토스테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 주고 그동안 알려진 호르몬 치료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한 올바른 지침을 안내한다. 최근 프로야구 등 일부 프로스포츠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불법 스테로이드의 사용과 정상적인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과의 차이점도 자세히 알려준다.남성 호르몬 관련 성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하버드 의대 모겐탈러 교수가 집필한 이 책은 그동안 제기된 테스토스테론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과 부작용들을 주목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호르몬 치료의 위험성보다 테스토스테론 감소의 치료가 더 큰 장점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저자는 특히 환자를 치료하지 않는 것은 환자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하지만 호르몬 감소 증상이나 징후
전공의의 급여현황을 조사한 경과 최고와 최저 병원 간 연봉이 2500여만원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전공의들의 연봉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는 “전공의 급여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고와 최저 병원 간 연봉이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으며, 지난해에 비해 더욱 격차가 벌어져 연봉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대전협은 조사에 응한 총 64개 회원 병원의 내과 레지던트 3년차를 대상으로 2008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통해 연봉을 집계,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정신과, 가정의학과 등의 전공의로 구성된 특수병원은 해당과의 연봉을 조사했으며, 비과세소득까지 포함해 실제 전공의들이 받고 있는 총소득을 산출했다. 조사결과 2008년도에 내과계 전공의들이 얻은 평균 소득은 3599만원이었다.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곳은 울산대병원으로 5087만원이었으며, 대전선병원이 2513만원으로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고와 최저 병원 간 두 배가 넘는 2574만원의 소득 편차를 보임에 따라 연봉의 양극화 현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매년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척추수술 청구 사례를 공개한다.모든 척추수술은 응급상황이 아닌 상태에서는 수술 전 일정기간의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의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 시행이 요구되고 있다.‘09년 1분기 척추수술 청구현황은 3만3531건에 청구 총진료비는 106,510백만원이다. 전년 동기간 대비시 수술건수는 3,809건으로 12.8%증가, 금액은10,605백만원으로 11.1% 증가했다. 이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요양기관별로는 병원급이 수술건은 32.4%(4,739건)증가, 청구금액은 32.8% (12,257백만원) 증가로 가장 두드러진 증가율을 보였고, 종합전문병원(3.4%) 종합병원(8.7%) 수술건수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척추수술를 많이하는 순서는 병원급(57.7%) > 종합병원(25%)> 종합전문병원(13%)> 의원급(4.3%)순이다. 척추수술 청구유형별로는 ▲추간판제거술(관혈적 또는 내시경하) ▲경피적척추성형술(경피적척추후굴풍선복원술포함) ▲척추고정술 ▲척추후궁절제술 순으로 많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청구사례로 ▲A씨(여/60세)는 병적골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전국 종합병원급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2009년도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 한다.이번 간담회는 요양기관의 적극적 참여유도와 폭넓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20여개 기관씩 소그룹화하여 수도권(2회) 및 7개 권역별(8회)로 분산하여 개최 한다간담회 주요내용은 ▲‘09년도 진료비심사 중점추진방향, ▲진료과목별 심사사례 안내, ▲진료기록부등 자료제출 관련 협조사항, ▲’08년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 등 심사평가원 업무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주요현안에 대해 의료기관으로부터 많은 의견을 듣는다는 계획이다.심사사례로는 직결장암 등 항암요법 변경사항, 척추수술․관절경 치료재료 등 인정기준, 요류역학검사 관련 세부실시 항목별 심사기준 등 요양기관에서 착오청구로 심사조정되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한다. 심평원은 “간담회를 통해 고객의 애로사항과 의료현장의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 개선 가능한 사항은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은 정책당국에 건의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접근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올해 1분기 의원급 의료기관 1곳당 하루 평균 59.7명의 건강보험 외래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표시과목별로는 이비인후과와 정형외과에서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공개한 ‘2009년 1/4분기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총 외래 내원일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 60.4명보다 다소 줄어들었다.내원일수는 청구명세상 기재된 건강보험 환자가 실제로 요양기관에 방문한 일수로 2009년 1분기 의원 한 곳당 일평균 59.7명(한 달 25일 진료기준)의 외래환자를 진료했다.기관당 외래 환자 수는 표시과목별도 큰 차이를 보였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던 과목은 1일 평균 내원환자가 102.9명으로 집계된 이비인후과였으며, 정형외과가 84.6명, 소아청소년과가 83.2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이어 내과(80.7명), 신경외과(75.5명)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환자의 방문이 많았으며 안과(61.6명)와 재활의학과(62.8명) 등도 평균을 웃돌았다.반면 산부인과의 경우 일 평균 방문환자가 33.9명으로 평균에 크게 못 미쳤으며 비뇨기과(37.7명), 외과(44.9명), 피부과(44.2명) 등도 외래환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