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호스피스실에서는 5월 20일(수) 병원 본관 지하1층 A강당에서 ‘진행 및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공개강좌’를 가진다.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의료문제의 완화 의료적 접근(내과 허대석 교수) ▲말기암을 가지고 살아가기(이영숙 사회복지사) ▲영양관리(김원경 영양사) ▲통증과 약(이경나 약사) ▲증상간호와 호스피스 돌봄(호스피스 홍진의 간호사)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이후에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대 구로병원은 최근 영상의학과 통증인터벤션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통증환자 외래진료에 나섰다. 통증인터벤션클리닉이 개소함에 따라 통증 주사 및 시술들을 실시간 초음파, CT, 투시조영 등의 영상 유도 하에서 시행함으로써 더욱 확실하게 병변의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고, 정확한 깊이와 위치에 주사제를 투여해 통증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영상의학과에 의뢰된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주로 이루어졌던 이러한 통증 치료를 외래환자에게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치료는 따로 촬영시간을 예약하는 번거로움 없이 각 환자에 적합한 검사 및 시술을 당일 시행함으로써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영상의학과 홍석주 교수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임상 각과 외래에서 시행하던 통증치료 시술 중 보다 더 정확한 영상유도가 필요한 시술을 영상의학과 외래를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전문과 간 협진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건보공단 양대노조는 복지부와 심평원이 기등재약 목록정비사업을 지연시켜 연 1조원의 약제비를 국민들이 부담하게 됐다고 비판하고 나섰다.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노동조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등재약 목록정비사업의 지연으로 국민들의 혈세가 고스란히 제약사로 넘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양대노조는 “고지혈증치료제에 대한 재평가 완료로 평균 약값이 10% 이상 낮춰져 453억원의 거품이 빠졌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작년 4월에 나온 평가결과를 올 4월과 내년 1월로 나누어 시행함으로써 국민이 내지 않아도 될 453억원의 약값이 제약사로 흘러들어갔다”고 주장했다.또한, 고혈압치료제 등 순환기계용약(보험청구액 2조원), 소화기계용약 등 3천7백여개 품목(보험청구액 1조4천억원)도 약가재평가가 당초 예정이었던 작년에서 올해로 늦춰졌다는 것. 이에 따라 고지혈증치료제와 같이 10%만 약값거품을 빼도 보험청구액이 3조4천억원으로 이들 약가 중 3천4백억원의 거품이 빠지게 된다는 것이 공단 양대노조의 설명이다. 양대노조는 “당뇨병약 등 나머지 6조원의 약가재평가도 1년 이상씩 늦춰져 그 기간만큼 약값거품은 그대로 남는다”며 “고지혈증치료제를 기준으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의료서비스의 선진화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국내 임상기술을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의료산업 핵심연구인력의 글로벌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경만호 회장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민관합동회의'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헬스케어를 중심으로 U-Health 및 의료기기, 제약산업의 육성을 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연구중심 병원을 육성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운영할 핵심 연구인재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만호 회장은 이를 위해 “국비장학생 제도를 활용ㅙ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의료산업 핵심연구인력 1만명을 양성해야 한다”며, “이들이 병원중심 클러스터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의 초석이 되도록 채용하는 기전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경 회장은 현 정부의 의료산업육성계획을 보면 국비 1조4천억원이 투입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시설 중심의 하드웨어 투자에 주력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계획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헬스케어를 주장하면서 이를 위한 의료인력의 글로벌화 계획 또한 전무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치료기술의 지적재산권을 보장, 보호해주는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지속적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경희)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13일 아동학대예방홍보대사인 개그듀오 컬투와 함께 ‘컬투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의료인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아동학대예방사진전, 아동학대예방 노란리본달기, 사랑의 엽서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학대예방홍보대사인 ‘컬투’는 이날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이어 어린이병동을 방문해 아동학대예방호루라기를 나누어 줄 계획이다.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국차원의 아동학대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확립과 아동보호정책 제언을 통해 학대받는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고, 일반 시민들의 아동학대 인식 증진을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2001년 10월 보건복지가족부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대한간호협회는 그동안 방임아동의 조기발견을 위한 방문간호사업 등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앞장서 왔다. 간호사 대상 아동학대예방 사이버교육, 대국민 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학대예방노란리본달기 등 다양한 형태의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해
복지부의 의료분야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보건의료노조는 의료민영화 독소조항을 추진하려는 의사를 드러낸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있었던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민관합동회의’에서 보건복지가족부가 보고한 내용을 비판하고 나섰다.복지부의 이번 보고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서비스에 대한 규제 선진화(경제자유구역의 의료기관 유치 지원, 의료기관경영지원사업(MSO) 활성화, 비영리법인 의료채권 발행 허용, 의료법인 합병근거 마련,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도입 여부 검토), 새로운 의료서비스 시장 발굴 육성(건강관리서비스 시장 형성 양한방협진 제도화) 및 소비자 선택권 제고(중소병원 전문화, 의료분쟁조정제도 마련) 등을 담고 있다.보건노조는 “복지부의 ‘선진화’ 방안이 고용증가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등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 또한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평가절하했다.이어 보건노조는 “의료채권법 또한 비영리법인인 의료기관을 영리중심의 주식회사형 병원으로 만드는 전(前)단계”로 규정하고 “채권자들은 높은 이윤을 위해 수익 위주의 병원경영을 강요할 것이고 이는 곧 병원비 폭등으로 이어질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고객지원실은 8일 시민소비자단체 임원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심평원은 진료비 확인제도와 관련해서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요 민원사례 및 비급여항목과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개선된 제도 등을 안내했다. 일반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홈페이지 구성, 민원인 신분보호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시민단체에서는 의료정보가 취약한 국민들에게 비급여정보 등 유익한 자료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제공해 줄 것과 시민단체의 국민대상 강의지원, 진료비확인 민원을 국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등을 요청했다.심평원은 하고 있는 모든 일의 중심은 국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상시협력라인을 구축하여 국민의 소리가 즉시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녹색소비자연대 팀장, 한국소비자교육원 이사,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간사, 의료소비자연대 상담실장이 참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송재성 원장)은 8일 서울 강남구 개포1동 주민센터를 방문, ‘구룡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심평원은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20명의 독거어르신에 대한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후원금 및 위문품 전달식에는 거동이 가능한 구룡마을 2지구 이 모 할머니 등 15명과 심평원 송재성 원장, 신오식 개포1동장 및 개포1동 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송재성 원장은 “심평원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만든 성금으로 구룡마을 어르신들께 자식된 마음으로 효 정신을 실천하고자 오늘 이렇게 어버이 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우리사회가 각박하고 어려울수록 어르신을 공경하고 돕는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고 이웃을 잘 보살피는 협동정신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달식 이후 직접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어르신 이 모 할머니 댁을 방문하고 후원품으로 쌀 20Kg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수원지원(지원장 김충렬)에서는 지난 7일 수원시 정자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4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건강을 빌었다. 심평원 사회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의 보건의료부문 사업자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의료부문 방송통신융합 서비스 기술 축적 및 향후 IPTV의 본격적인 서비스 확산 및 조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보다 향상된 보건의료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IPTV 활성화 및 분야별 공공서비스 확산을 통해 국민의 편익제공 및 국가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09년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발굴과제 32([중앙부처(12), 지자체(14), 기타공공(6)) 중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4개 부문(보건의료, 관광, 국방, 농수산)이 최종선정 됐다. 심평원이 보건의료분야 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질병과 의약품 그리고 의료기관 등 보건의료 전부문에 걸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점과 풍부한 보건의료 전문인력과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보건의료부문 시범사업은 민관 매칭펀드로 조성된 6억원의 예산으로 올해 5월부터 12월 까지 8개월 간 진행되며, 심평원은 10월 까지 서비
지난 2006년 항암제 급여기준 확대이후 항암제 약품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책지원실 급여정책연구부는 ‘항암제 약품비 현황분석을 발표함면서 항암제의 경우 지난 2006년 1월 최초공고 이후 현재까지 24차례 개정을 통해 약 1000여개의 급여항목이 마련된 상태라고 밝혔다.심평원은 지난 2004년부터 2008년 12월까지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항암제 약품비는 ’04년부터 ·08년까지의 평균증가율은 15.3%이며, 전년대비 증가율은 ’05년 16.5%, ’06년 20%, ’07년 16.3%, ’08년 8.4% 등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암질환자의 항암제 약품비 현황을 살펴보면 2004년 19.1%에서 지난 2008년 22.7%로 증가했다. 2006년 급여기준확대 이후 암질환자의 항암제 약품비는 전년대비 ’06년 37.2%, ’07년 26%, ’08년 2.7% 증가했다.연도별 암질환자의 항암제 처방유형에 따르면 입원진료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 평균 55.5%를 차지했다. 그러나 2008년에는 입원진료가 52.3%로 감소하고, 원외처방이 20.6%로 증가했다.항암제 약품비 기준으로 암질환 순위를 보면 04~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 방역에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11일(월)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공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의협은 “신종인플루엔자A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담당자들이 비상체제 하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면서 “방역관계자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막중한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의사협회가 나서서 격려하고 응원해드릴 것”이라며 이번 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의협은 11일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와 인천공항 검역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세관 등을 찾아가 방역담당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만호 회장을 비롯해 신원형 상근부회장, 좌훈정 공보이사 겸 대변인, 최종현 사무총장 등이 동행하기로 했다. 좌훈정 의협 대변인은 “현재 신종플루가 국내에서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은 철저히 정비된 방역체계와 방역담당자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의협과 의사들도 방역담당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신종플루에 적극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의협은 신종플루와 관련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는 내용의 ‘대국민권고문’을 발표했고 신종플루와 관계없는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동 및 외래를 찾은 노인 환자 가슴에 감사와 위로의 카네이션을 선사했다. 을지대학병원 간호사회 ‘테나(TENA: Taejeon Eulji Nurse Association)’가 준비한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300송이를 병동에 입원하고 계신 어르신과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신경외과, 내분비내과 등 외래를 방문한 어르신 환자에게 달아드렸다. 테나 회장을 맡고 있는 김명숙 응급실 수간호사는 “어버이날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카네이션을 받고 너무 기뻐하는 모습에 준비한 간호사들의 마음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신경외과를 찾은 김모(68) 할머니는 “자식들이 멀리 있어 집에서도 받지 못한 꽃을 병원에서 받게 돼 매우 즐겁다”며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마음이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 (사업단장 박영배 교수)은 오는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강당에서 제3회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Present and Future of Cell Therapy in Korea’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포치료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심포지엄이다.세포치료에 대한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관련 법규 및 산업계 동향과 함께 연구 수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교류 등을 통해 국내 세포치료 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iPS(induced pluripotent stem cell)의 조절 연구 전문가인 싱가포르 게놈 연구소의 Huck Hui NG 박사를 초청해 최근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개발의 최근 연구 성과에 대한 기조강연과 함께, ‘Recent Advance of Cell Therapy’ 및 ‘Cell Therapy in Korea’의 주제발표를 통해 각 분야의 최근 연구 현황 및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진다.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장 박영배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과장) 교수는 “
전남대병원 간호부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5세 이상 입원환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본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중인 65세 이상 환자 500여명에게 병동의 간호사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투병과 입원생활의 노고를 위로했다. 최영자 전남대병원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우리 병원에 대한 지역어르신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미약하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은 오늘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인근 충무로역에서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제일병원과 자매결연 단체인 충무로역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병원 직원들이 직접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감사인사를 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제일병원 김동애 원무팀장, 이기헌 지원팀장, 윤용진 전략기획팀장 등 병원 및 충무로역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