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는 복지부가 리베이트 양성화를 내세우며 제안한 ‘리펀딩 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8일, 보건복지가족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안건으로 리펀딩 제도를 회부했다. 복지부는 필수, 희귀 약제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리펀딩 제도를 제안한 것이다. 리펀딩 제도는 다국적제약회사들의 전 세계 동일약가정책을 인정해 주는 대신 그 중 일부를 건강보험관리공단(이하 공단)이 리베이트로 환수하는 것이다. 그러나 경실련 등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수 년 동안 문제가 되어온 제약회사의 공급거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복지부가 기껏 내놓은 것이 ‘리베이트 양성화’ 정책이라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먼저, 필수약제 공급문제의 핵심적인 원인은 제약회사의 과도한 독점권과 이를 제어할 방법이 전혀 없는 국가 간에 힘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제약회사의 일방적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어 경실련은 “리베이트는 그 속성 상 음성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어서 국민들은 실제
대한의사협회 제36대 집행부 출범과 신임 경만호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취임식 및 축하연이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63시티 국제회의장(별관 2층)에서 열린다. 취임식 및 축하연은 경 회장의 취임선서, 취임사, 주요내빈들의 축사, 축하케이크 절단식 및 기념촬영, 축하공연 및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좌훈정 대변인은 “이번 행사는 최근 경제난과 회원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검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치르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이날 행사에서 화환을 받지 않고, 화환비용을 농협 쌀 교환권으로 의협 사무처에 보내주면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처 02-794-2474(내선 211~214)
정형근 이사장은 공단에서 DUR을 운영하기 위한 연구를 통해 제도 도입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약가결정에 이어 DUR까지 건보공단이 운영해야 한다는 의사를 보임으로 인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관계가 더욱 경색될 것으로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8일 열린 ‘미국의 보험약제관리와 비교해 본 우리나라의 보험약제관리’ 주제로 열린 조찬세미나에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또 DUR을 공단에서 운영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먼저, 정형근 이사장은 “보험약제관리를 위해서는 국내와 상황은 다르지만 미국 PBM의 역할 중 많은 부분에서 벤치마킹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약제사용평가(DUR)는 약화사고방지는 물론, 중복처방 등을 관리하면서 국민의 안전한 약물사용과 약제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정 이사장은 원외처방약제비 환수와 관련해서도 실시간 DUR을 통해 급여기준 초과 등의 잘못된 처방이 있을 경우 조제 단계에서 이를 걸러낼 수 있어 지금의 문제가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정형근 이사장은 “심평원을 중심으로 일부 DUR 개념을 도입해 시범사업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춘근 교수(척추센터장)이 최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9차 국제척추인공관절학회에서 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박춘근 교수는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서방국 학자들이 맡아 오던 학회회장 직을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이어 받아 향후 1년간 국제척추인공관절학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국제척추인공관절학회는 9년 전 창립되어 2001년 독일 뮌헨에서 제1차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유럽과 북미주를 번갈아 오가며 연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단체. 척추질환 환자들을 인공관절 등 최신 첨단기술을 이용해 척추의 기본적 기능을 유지하면서 수술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토론하며 세계 각국 척추질환 관련 학자들에게 이론과 수술법을 알리고 있다. 올해 런던학술대회에는 세계적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52개국에서 1550여 명의 학자들이 참가하여 30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심포지엄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은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송곡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중인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들이기’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들병원이 지난해 터키, 아랍에미레이트공화국 진출을 확정한데 이어 올해에는 스페인의 수도 바로셀로나에 입성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 일본의 닛케이비즈니스 등 해외 유수 언론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척추전문병원으로 우리들병원을 소개한바 있다. 이번 스페인 진출과 관련해 우리들병원 관계자는 7일 "우리들병원의 스페인 진출은 바르셀로나 소재 센트로 메디코 델포스(Centro Medico Delfos: 이하 CMD) 종합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척추센터에 참여하는 형식"이라면서 “국내 의료기관의 유럽진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우리들병원은 스페인 현지 병원의 경영권까지 확보, 국내 의료기관 해외진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지병원과 합자 형식으로 2010년 말 개원하는 병원은 실질투자가 아닌 의료기술 수출형식만으로 지분의 40%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계약에서는 우리들병원이 자랑하는 5세대 디지털 의료시스템 수출과 현지 의료진 교육, 의료기기 수출 등의 내용도 포함돼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연간 수백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우리들병원은 현지병원의 경영권을 확보, 병원의 설계에서부터 운영, 부대사업 등에 이르기까
요양병원의 물리치료실이 2년 사이 병실과 병상 모두 약 7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2009년 1/4분기 특수진료실의 요양기관종별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수진료실의 요양기관종별 현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 종별에서 물리치료실이 증가했다는 것이다.반면, 분만실과 신생아실 그리고 응급실 등은 매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심평원이 공개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1/4분기 물리치료실 병실은 총 1만1228개로 2008년 1만823개보다 증가했으며, 2007년 3월 1만198개보다 1030개의 병실이 늘어났다. 물리치료실 병상은 지난 2007년 3월 10만5425개에서 올해 1분기 11만6516개 병상으로 2년 새 11%가 증가했다.물리치료실의 병실/병상을 종별로 살펴보면 종합전문병원은 올해 1분기 120/697개로 지난 2007년 115/676개 보다 늘었다. 종합병원 역시 병실/병상이 각각 365/4341개로 전년도 3월(381/4296)보다 늘었으며 지난 2007년 3월 363/4063개 보다 증가했다.병원의 1분기 물리치료실 병실/병상은 각각 1127/13,817개로 전년도 3월(976/12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7일 오후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열린 돼지고기 시식회에서 시식을 준비하고 있다.신종인플루엔자A(H1N1)와 관련해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국민의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주최하고 농림부와 식약청,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돼지고기 시식회’가 7일 오후 3시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 열렸다.‘대한의사협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돼지 시식회’라는 제하의 이번 행사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가 돼지고기 섭취로는 전혀 감염이 되지 않으므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섭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시식회에는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신원형 상근부회장, 문정림 의무이사, 좌훈정 공보이사, 이혁 참여이사, 최종현 사무총장이,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이명근 이사장, 김돈형 전 이사장, 노형래 이사를 비롯한 임원이,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이 시식행사에 참석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박성미 교수가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 20회 미국 심초음파 학회(American Society of Echocardiography, ASE 2009)에서 세계 우수한 연구자들에게만 수여하는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를 수상한다.박성미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 중 유병률이 높고 위험도가 가장 높은 고혈압, 심방세동 환자의 심장 기능 조기 변화와 치료 후 예후에 대한 주제의 연구논문(Relation between Pattern of Left Ventricular Torsion and Change of Global Longitudinal Shortening in Young First-diagnosed Hypertensive Patients/Atrial Eletromechanical Conduction Time Can Predict Long-term Maintenance of Sinus Rhythm After Electrical Cardioversion in Chronic Atrial Fibrillation)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수가 수상한 트래블 그랜트는 세계적으로 최고 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오는 9일 의약계단체, 병원, 제약회사 등 보건의약기관 16개 기관이 참가하는 ‘제8회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를 파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참가기관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메디칼업저버,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보훈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중앙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 근화제약, 동아제약, CJ제약, 중외제약과 심사평가원이 참가해 총 16개 기관이 참석한다.이 대회는 보건의료분야 일선에서 입장과 환경이 각기 다른 각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서 보건의약분야의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국민건강증진까지도 거두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 벌써 금년에 제8회 대회를 맞이하게 됐다.최근, 심평원은 “보건의약단체와 초청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보건의약기관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기대했다.
경만호 신임 의협회장은 현재 의료계 상황에 대해 한마디로 “벼랑 끝에 놓여있다”로 정의했다.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7일, 제36대 집행부 출범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만호 신임회장은 특히 의료계의 현실이 매우 암울해 이를 타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경 회장은 “지금 의료계의 현실은 벼랑 끝에 놓여있다고 할 만큼 절박한 상황”이라며, “원가도 안 되는 수가로 의료기관이 줄도산하고 자살하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여전히 일방통행식 협상으로 의사를 옥죄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특히 그는 전 분야에서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도 의사는 한낱 국가에 고용된 월급쟁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만호 회장은 가장 시급하고 중점적으로 해결할 문제로 ‘의료수급구조 개혁’을 꼽았다.경만호 회장은 “현행 국가독점의 틀을 깨지 못하면 의사들이 오늘의 질곡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서, “지금의 단일보험자체제를 다보험자 경쟁체제로 바꿔 의료의 파이를 키우고 판을 새로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즉, 지금처럼 획일적인 건강보험과 의약분업 적용방식에서 탈피해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의료를 개혁해야 한다는 것. 규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4.8점을 얻어 전국 국립대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남대병원 및 화순전남대병원 내원환자 500명(입원, 외래 포함)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지수분야에서 전반적 만족 94.0점, 요소만족 95.5점, 사회적 만족 95.8점을, △품질지수분야에서 서비스내용 품질요인 95.1점, 서비스과정 품질요인 95.3점, 서비스환경 품질요인 94.1점, 사회적 품질요인 95.2점을, △성과지수분야에서 기관의 미시적 성과에 94.7점 등을 받았다. 국립대학별 순위는 강릉대학교치과병원이 2위(90.4점), 경상대학교병원 3위(84.9점), 충남대학교병원 4위(84.1점), 전북대학교병원이 5위(83.6점)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의 목적은 △고객만족경영마인드 확산을 통한 고객중심 서비스 구현 △서비스 질의 향상 △출연연구기관 간 경쟁적 환경 조성을 통한 서비스 품질 경쟁력 제고 △고객만족도 수준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측정 △향후 고객만족도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개선 분야 및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것 등 이었다
건강보험재정이 올해 하반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내년도 상반기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이같은 전망은 지난달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재정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통해서다. 2009년도 제1회 정기 재정운영위원회는 회의를 갖고 건강보험재정현황 및 전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공개된 재정운영위원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건보공단과 재정운영위원회 위원들 대부분이 올해 하반기부터 재정이 악화될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공단의 보고에 따르면 가입자 보험료 수입이 전년도보다 4.5% 증가률을 인상 예상한 25조5,269억원이며, 국고 지원금은 24.6%가 인상된 3조8,045억원, 담배부담금은 0.2%가 증가한 1조262억원, 기타 수입 4,102억원을 합하여 총수입은 30조7,678억원을 예상했다.지출은 보험급여비가 전년도보다 12.9% 증가를 예상한 29조9,189억원과 관리운영비 9,511억원, 기타 지출 654억원을 합해 총지출 규모를 30조9,354억원을 예상하고 있었다. 건보재정과 관련해 공단 관계자는 “올해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등 재정 불안요소가 많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재정이 좀 악화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병원신임평가 항목의 필수조항에 ‘전공의 14일 휴가’가 포함됐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는 6일, 최근 대한병원협회 회장단과의 회의를 통해 올해부터 ‘전공의 14일 휴가’사항이 병협의 병원신임평가 항목의 필수조항에 포함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5년 양 단체 간에 체결된 소합의서 ‘전공의 14일 휴가 보장 협조’ 사항이 약 4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대전협에 따르면 정승진 회장은 병협 회장단과의 회의에서 “대전협과 병협의 노력으로 전공의 휴가를 14일로 실시하는 병원이 확대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미흡한 단계”라며 “이에 대해 병협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라고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대전협의 이같은 주장에 병협 관계자는 “대전협의 끊임없는 요구로 올해부터 전공의 14일 휴가 사용이 병원신임평가 항목의 필수조항에 포함된다. 앞으로는 전체 병원의 14일 휴가사용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정승진 회장은 병원신임실행위원회의 전공의 대표의 참석 권한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협은 “병원신임실행위원회의 회의에서 매번 전공의들에 대한 중요한 사안들이 처리되고 있음에도 막상 당사자인 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장기 투병생활로 학업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4일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를 개교하고 백혈병, 소아암 등 만성질환으로 치료 중인 환아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지금까지 장기 입원 중인 환아들은 학교에 다닐 수 없어 학업이 중단되거나 유급을 당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이번 어린이학교 개교로 인해 입원 중에도 꾸준히 필요 수업을 이수함으로써 정상적인 학업을 마칠 수 있게 됐다.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는 20층 소아혈액종양병동과 11층 일반소아병동에 각각 1학급씩 2개의 학급으로 편제된다. 특히 20층 소아혈액종양병동의 경우 무균병동 내에 위치한 교실로서, 1:10000 class(1평방미터 안에 먼지가 1만 개 이하로 유지되는 수치)의 청결도를 유지하여 평소 일반 환경에서 수업이 어려웠던 환아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학습과정은 유치부 과정의 동화, 음악, 미술에서부터 초등부·중등부 과정의 NIE(글놀이), 뮤지컬영어, 한자, 수학, 과학,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향후 논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