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절반은 정부가 보험료를 인상해 보장성을 확대는 정책방향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9일, ‘국민건강보험과 개인의료보험의 역할’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무작위로 추출, 암환자 336명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정부가 보험료를 인상해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확대하겠다고 하는 경우 42.0%가 이와 같은 정책발향을 신뢰할 수 있다고 응답한 반면, 52.3%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신뢰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즉, 현재의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국민의 절반이상이 신뢰하지 않는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우리나라 국민들 87.8%가 아픈 사람이 의료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국민들은 향후 국민건강보험의 보험료와 의료비 보장수준에 대해 53.9%는 현 수준이 적정하다고 생각한 반면, 18.5%는 보장수준을 현재보다 높이고, 보험료도 인상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국민건강보험 보장수준을 높이고 보험료도 인상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적정 보장수준에 대해 45
[파일첨부]내년 1월1일 진료분부터는 요양병원에 입원해 일당 정액수가를 적용받는 환자 중 신체기능저하군으로 분류된 건강보험 환자인 경우 본인부담률 40%가 적용되게 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시 제2008-170호(2008.12.26)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고시에서 별표 6의 Ⅴ. 기타 란의 ‘F006’을 신설했다.이번 항목의 신설 근거는 대통령령 제20461호(2007.12.27)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2조제1항 [별표2]1-가항의 단서조항을 내용으로 한다.단서조항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만, 의료법 제3조제5항에 따른 요양병원에서 입원진료를 받는 자 중 입원치료보다는 요양시설이나 외래진료를 받는 것이 적합한 환자로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환자군에 해당하는 경우는 요양급여비용총액의 100분의 40으로 하고 있다.이로 인해 본인부담률 40% 적용대상자에 대한 청구시에는 특정내역 MT002에 ‘F006’을 기재해만 한다.또한, 신체기능저하군 환자에게 식대, 특수장비(CT, MRI, PET) 등 별도의 본인부담율이 적용되는 항목 발생시에는 본인부담률이 적용되는 항
[파일첨부]국민건강보험법의 일부 조항이 헌법에 위배한다는 판결을 구하는 헌법소원심판이 헌법재판소에 29일 청구됐다.동북아메디컬포럼과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55명을 대리해 청구했다. 이는 이미 시작 전부터 논란이 돼오던 사항이다.두 단체는 이번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해 “기본적으로 직장 가입자들이 지역 가입자들의 부담을 떠안고 있는 현실이 올바르지 않은 것이기에 바로 잡자는 것”이라면서 “더 중요한 이유는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고비용ㆍ저효율 구조인 국민건강보험제도의 틀을 바꾸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들은 건강보험법의 문제는 고비용ㆍ저효율 구조가 지역의료보험조합과 직장의료보험조합의 통합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즉, 지역과 직장의 통합으로 중앙집권식 관료주의의 거대 공룡집단이 등장했고, 이는 필연적으로 고비용ㆍ저효율 구조를 낳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 또한, 지역조합과 직장 조합의 통합 이전과 이후의 지표들을 보면 그걸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두 단체가 주장하는 자료에 의하면 국민이 부담한 보험료 총액은 2000년 7조2287억원에서 2007년 21조7863억원으로 3.1배 늘어났다. 물론 지역가입자의 평균보험료는
의협의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현행 우편투표를 우편투표 및 기표소 투표 병행’으로 하는 안이 총 144명 중 찬성 83표로 가결됐다. 그러나 투표권을 최근 5년 이내 회비 1회 납부자 부여하자는 안은 부결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7일, 의협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의협의 선거관리규정 제38조는 투표 방법을 기표방법에 의한 우편투표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정관을 개선하기 위해 제시된 안은 몰표 방지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해 우편투표 및 기표소투표 병행 실시하자는 것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100명 이상 회원(투표권)이 있는 병원에 기표소를 설치해 투표 *제35대 보궐선거 기준 61개 병원 기표소 설치 대상△참관인 제도 도입으로 부정투표 감시체계 마련 등이다. 이날 임시대의원 총회에는 144명이 참석, 의견이 분분했으나 개선안이 찬성 83명으로 가결됐다. 그러나 최근 5년 이내에 회비 1회 납부자에게도 투표권을 부요해야 한다는 ‘투표권 완화’는 회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투표권을 완화해야 한다는 개선안은 “투표권 제한으로 전공의들은 투표권이 있는 반면, 개원의는 제한돼 있어, 전공의들의 표가
의협의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현행 우편투표를 우편투표 및 기표소 투표 병행’으로 하는 안이 총 144명 중 찬성 83표로 가결됐다. 그러나 투표권을 최근 5년 이내 회비 1회 납부자 부여하자는 안은 부결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7일, 의협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의협의 선거관리규정 제38조는 투표 방법을 기표방법에 의한 우편투표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정관을 개선하기 위해 제시된 안은 몰표 방지 및 투표율 제고를 위해 우편투표 및 기표소투표 병행 실시하자는 것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100명 이상 회원(투표권)이 있는 병원에 기표소를 설치해 투표 *제35대 보궐선거 기준 61개 병원 기표소 설치 대상△참관인 제도 도입으로 부정투표 감시체계 마련 등이다. 이날 임시대의원 총회에는 144명이 참석, 의견이 분분했으나 개선안이 찬성 83명으로 가결됐다. 그러나 최근 5년 이내에 회비 1회 납부자에게도 투표권을 부요해야 한다는 ‘투표권 완화’는 회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투표권을 완화해야 한다는 개선안은 “투표권 제한으로 전공의들은 투표권이 있는 반면, 개원의는 제한돼 있어, 전공의들의 표가
[파일첨부]앞으로 안면 화상에 대한 수술시 첫 번째는 급여대상으로하고 두 번째 수술부터는 비급여하는 등의 내용으로 요양급여적용기준이 신설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26이르 ‘요양급여의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발표했다. 복지부의 개정안에서는 행위와 기본진료료, 처치 및 수술료, 치료재료 중재적 시술료 등에서 각각 항목을 신설했다.이번에 신설된 요양급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에서 신설된 내용을 살펴보면 행위와 관련해 ‘안면화상에 대한 수술 급여 여부’가 신설됐다. 복지부는 안면 환자에 대한 수술의 세부인정사항으로 “환자가 수치감을 갖게 되고 타인에게 협오감을 주는 등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게 되므로 안면부에 생긴 화상반흔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수술은 첫 번째 수술은 급여대상으로하고 두 번째 수술부터는 비급여하도록 한다”고 밝혔다.기본진료료 항목에서는 ‘가9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료’를 신설하고 ‘신생아 중환자 입원료 인정기준을 만들었다.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료 인정기준은 재태기간 33주이하 혹은 출생체중 1750g 이하의 극소저출생 체중아로 수유가 가능하고 체중이 2000g이 될 때까지 인정하고, 특별한 합병증이 있거나 처치가 필요한
[파일첨부]내년 1월부터 요양급여비용 청구 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중 전자문서와 전산매체 작성요령, 특정기호코드 등의 내용이 개정 고시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26일, 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 및 명세서서식 중 ‘전자문서 작성요령(제1편 제4조 및 제28조 관련)’, ‘전산매체 작성요령(제1편 제4조 및 제29조 관련)’, ‘특정기호코드(제1편 제23조제2호 및 제2편 제17조 관련)’ 등의 내용을 개정, 내년 1월 적용한다고 밝혔다.복지부가 개정, 고시한 내용을 살펴보면 별첨 1의 Ⅰ요양기관이 심사평가원에 전송하는 전자문서의 제2호의 (1), (3), (5)의 특정내역기재란의 처방전교부번호 항목설명란 본문 중 ‘처방내역 줄번호단위’를 ‘처방내역 줄번호단위 또는 처방내역단위’로 개정했다.별첨 1의 Ⅱ 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에 전송하는 전자문서의 제2호, 제3호, 제8호의 담당부와 담당조를 ‘통보자’와 ‘담당부’로 개정했다. 여기서 통보자는 ‘심사결과 통보자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기재’하고, 담당부는 ‘심사담당부명 및 심사담당조 기재’해야 한다.또한, 별첨 2의 Ⅱ 전산매체의 구성의 제1호나목의(7)의 특정내역기재란의 처방전교부번호 항목설명란
[파일첨부]항간질제 ‘토피라메이트 제제’ 49개 업소 총 89개 품목이, 허가사항과 달리 ‘비만치료’ 목적으로 오용 및 과다 처방하고 있다며 처방ㆍ투약시 유의할 것으로 통보했다.식품의약품안정청은 26일,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통해 간질 치료제로 허가한 항간질제 ‘토피라메이트 제제’와 관련해 유의할 것으로 의ㆍ약사에게 당부했다.美FDA는 간질, 정신질환 등에 쓰이는 약물 11종에 대한 위약대조 임상시험자료를 최종분석한 결과 항간질제 ‘카르바마제핀 등 21개 성분 제제’에 대해 ‘08.12.16자로 자살충동 혹은 자살행동 발생 가능성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해 경고 추가 등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식약청은 2008. 12. 18자로 항간질약 처방ㆍ투약시 위와 같은 내용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충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안전성 속보를 배포한 바 있다. 이번 식약청의 항간질제 안정성 속보는 최근 한 언론을 통해 자살충동 및 자살행동의 유발 위험성이 있는 항간질약 ‘토피라메이트’제제를 ‘간질 등’이라는 허가사항과는 달리사용하고 있다는 보도에 의한 조치이다. 당시 보도에 의하면 이 제제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의 하나인 ‘식욕억제’를 목적
국제공공노련 한국가맹조직협의회는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정부는 최근 제4차 공공기관 선진화계획이라는 이름으로 전체 공공기관 정원의 13%에 달하는 1만 9000여 명을 정리해고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 세계 공공부문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국제공공노련(Public Service International)의 한국가맹조직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정부는 이번 계획이 공공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선진화라고 말하지만, 이는 경제를 살리는 정책도 아닐뿐더러 공공부문 노동자에 대한 심각한 노동권 침해”라고 규정했다.협의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전체 GDP에서 공공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낮은 나라이다. 역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단골처럼 공공부문 구조조정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많은 공공기관들은 현장인력 부족으로 높은 노동 강도에 시달렸던 것이 사실이다. 협의회는 “이러한 현실에서 공공부문에 대한 막가파식 구조조정은 공공부문이 담당하는 본래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안전문제 등 공공서비스의 질 저하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협의회는 “정부는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구조조정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 임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 약 1억 2000여만원을 우리사회에서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이나 양로원 등 따뜻한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또한, 공단은 “매일경제 광고대상 TV부문 금상 수상” 및 “여성부 주관 성희롱 예방 우수기관 수상” 등 각종 행사에서 부상으로 받은 성금 등도 부모를 잃은 어린이 시설 등 2곳을 방문해 상금에 상당하는 생필품을 기증했다.정형근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모아준 정성이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추운 겨울에 기댈 곳 없는 이웃들의 슬픔과 아픔을 반 이상으로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두 배 이상 만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또 “앞으로도 자신보다 먼저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으로 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임ㆍ직원들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이 크리스마스에 밤 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깜짝 방문, 자신이 고안한 ‘샤방샤방’한 인사를 건넸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진엽 원장이 지난 24일,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08 노사상생협력 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 노사상생협력대상”은 노사화합선인이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2008년이 사실상 ‘노사협력 확산의 원년’임을 감안하여 새로이 제정된 포상제도로서 우수 자치단체, 지역유공자, 기업 및 노·사대표 등 5개 부문에 상이 수여 되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정진엽 원장의 취임 후 펼쳐온 감성경영과 펀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상생협력대상에서 사용자대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은 올해 6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의 전통을 이어온 한편, 노사협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발굴해 취임과 동시에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고충상담 등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두드림(Do Dream)이라는 직원 상담실을 개설했다. 원장 개인 E-mail을 통해 직원과 hot-라인 연결, 펀 경영·감성경영을 실시하는 등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정진엽 원장은 ‘샤방샤방’이라는 그만의 독특한 인사법을 고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08년도에 2347건의 제안을 접수해, 이 중 6건을 우수 고객제안으로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금상 수상자 손정애씨는 한 가정내 개별 발송되는 영유아 검진표의 통합발송으로 효율적 업무를 통한 우편발송비용을 줄이는 제안으로 이사장표창과 100만원의 상금 및 부상을 수상했다.그 외 고객편의 위주의 홈페이지 개선 및 개인정보보호 등과 관련한 제안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건보공단은 다른 공기관과 달리 가장 적극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 업무에 반영하고 있으며 채택된 제안에 대해 공단업무에 반영함과 동시에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공단은 “주인인 고객의 공단경영 참여확대와 건강보험 제도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고객제안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면서, “건강보험 제도뿐만 아니라 경영전반에 대한 고객의 불편⋅불만족을 연중 고객제안으로 접수해, 고객의 입장에서 제도 및, 업무개선을 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의협은 박기춘 의원이 발의한 건강보헙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철폐시키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는 “민주당 박기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 국민 건강에 심대한 위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며,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국민들에게 호소해 철폐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박기춘 의원 대표 발의 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기관이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의 내용을 누락시키는 것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게 만드는 안이다. 대전협은 “이 개정안은 의료계의 현실을 감안하지 않으면 전혀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며 “무조건 요양급여의 기준에 맞춰 진료를 한다면 환자마다 다른 상황, 병력 등에 따라 다른 처치를 내리는 것조차 ‘부당한’ 것으로 오인 받는” 의료계의 현실을 설명했다. 대전협은 그 동안 성명서를 통해 “해당 법안은 진료가 교과서적으로 진행될 수 없는 현실을 외면한 탁상공론이며, 최선의 진료가 심평원의 기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황조차 ‘부당한 방법’으로 치부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 지를 간과한 개정안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승진 회장은 “환자의 고통을 치료하는 과
이성을 만날 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느낌’, ‘첫 인상’이다. 첫 느낌이나 첫 인상이 좋지 않은 이성이 에프터를 신청한다면 당연히 NO! 물론 한 번 더 만나볼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이런 만큼 첫 느낌이나 첫 인상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병의원 역시 이성과의 만남과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꾸미기 좋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병의원 역시 마찬가지이다.병의원을 개원할 때 많은 의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인테리어이기도 한걸 보면 이제 더 이상 간과할 수만은 없다. 하지만 병의원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많은 업체들이 비교적 영세하다는데 맹점이 있다.공사도중 나타나지 않거나 공사 후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AS를 해주지 않는 등의 문제들이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업체들의 횡포가 얼마나 비일비재하면 대한의사협회가 직접 나서 회원들의 인테리어를 도울까 싶다. 그런만큼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업체선정에 신중을 기해야만 한다.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할 때에 고려해야 할 부분들은 무엇일까? (주)디웍스어소시에이트 경동호 대표이사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평가 요소는 △신뢰성 △경험과 실적 △정직성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