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최근 이동응급의료세트(구급차량)가 노후화됨에 따라 최근 새 차로 교체했다.이동응급의료세트에는 심장세동제거기 및 통증완화장치, 산소치료장치, 흡입장치, 흉관삽관기, 사지절단세트 등의 전문 의료장비가 구비돼 있어 곧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또 대량 환자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현장응급진료소를 설치해 치료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에 접이식 간이진료소가 마련돼 있어 의료기관으로 이송 전에 응급환자의 분류 및 진단, 간단한 응급처치 등도 가능하다.단국대병원은 이동응급의료세트 차량을 점검하고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한차례씩 응급의료센터 김갑득 실장을 중심으로 의료진, 간호사, 원무팀, 총무팀 등 20여 명이 가상으로 정기훈련 및 야간비상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세계청소년월드컵이 개최되는 경기장에 의료진과 함께 이동응급의료세트를 대기하여 의료지원에 나섰으며, 충남 태안해역 유류오염사고 시에도 출동하여 자원봉사자 및 태안주민의 진료를 담당했다. 그 외에도 천안소방서가 주관하는 지역 유관기관 합동훈련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재난에 대비한 소방방재청 훈련에도 정기적으로 출동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오는 3월 5일까지 총 17명에 대한 신규직원을 공개채용한다. 분야별로는 보건산업통계 분야 2명, R&D관리 분야 5명, 의료기관평가 분야 3명, 대북지원 분야 2명, 지역보건 분야 1명, HACCP 분야 1명, 경제․사회 계열 1명, 보건․생명 계열 2명을 각각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채용분야 관련 전공자 및 업무경험자로, 병역특례 대상자도 지원가능하며,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관련기관 유사업무 경험자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접수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이며, 서류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원서 교부, 분야별 지원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경영혁신단 혁신인사팀(02)2194-742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hidi.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기현 ▲부속병원 제1진료부원장 조기홍 ▲간호대학 간호과학연구소장 박지원
< 1급 승진 >▲포항남부지사장 나기환▲원주횡성지사장 우용주▲경북북부지사장 김필권 ▲해운대지사장 이종희▲구미지사장 이익희(이상 5명)< 1급 전보 >▲건강관리실장 김연집▲장기요양급여실장 최호규▲장기요양평가실장 류광열▲중구동부지사장 전세균▲광진지사장 나필균▲용인지사장 임무종▲평택지사장 오인환▲경주지사장 박노서▲금천지사장 김남식▲인천남동지사장 장석원▲관악지사장 한종술▲김해지사장 김일도▲광주북부지사장 이귀현▲대구동부지사장 정재태▲성북지사장 김일홍▲안산지사장 김백수▲여수지사장 이경호▲광주동부지사장 김영선▲순천지사장 김하종▲의정부지사장 김영수▲성동지사장 백경종▲서초북부지사장 강병권▲ 제주지사장 한기춘▲마포지사장 박호섭▲전주남부지사장 안낙선▲성남북부지사장 김용인▲울산중부지사장 규정규▲인천중부지사장 유재호▲은평지사장 박세권(이상 30명)< 2급 승진 >▲동대문지사 박은주▲강남서부지사 이주식▲여수지사 고재철▲인천남부지사 이용규▲안산지사 전종국▲광주북부지사 김희웅▲성남북부지사 김덕용▲의정부지사 김종인▲성동지사 주용화▲마포지사 김화섭▲동작지사 정기홍▲부천북부지사 정해선▲파주지사 김동기▲고양지사 고재덕▲서대문지사 노상필▲천안지사 전민석▲파주지사 박두신▲수원동부지사 김 평▲인천부
성북구의사회는 의료법 개정에 앞서 사전연구와 함께 대책을 세우고, 의사회 미가입자와 회비미납자에게 불이익을 줄 것을 건의했다.성북구의사회는 25일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의료기관 개설, 이전, 폐업, 취업이나 변경 시 반드시 의사회를 경유한 후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은 “참여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의 적자를 가져왔고, 보험료 낭비의 원인이 의사라고 누명을 씌웠다. 뿐만 아니라 삭감과 규제로 우리 의사들이 무사고 방어 진료를 하게해, 어쩔 수 없이 의사들이 웰빙분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서울시의사회 김주필 부회장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의료계는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국회에서 의료관련 법률을 만든다면 이젠 그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다”며, “이제 봄이 올 것도 같은데 의료계에 봄은 오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성북구의사회는 건의사항으로 무면허·사이비의료금지를 명문화하고 지속적인 단속할 것, 그리고 의협 자율징계권을 법으로 제정할 것을 요구했다.뿐만 아니라 의사회 미가입자나 회비미납자에 대해 전 의료관계 신문사와 연대해 배달을 금
심평원은 2008년 요양병원의 적정성 평가를 위해 요양병원 급여 평가 및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투여와 AMI, PCI, Stroke, CABG 등의 재평가 및 추구관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약제, 제왕절개분만, 슬관절, 수혈, CT는 물론 심질환의 경우 올 하반기 종합병원 이상으로 확대실시하며, 척추수술, 혈액투석, 입원의 적절성 등을 예비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심평원이 계획하고 있는 향후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대상을 보면 먼저 입원·시술 영역을 총 3단계로 구분하고 있다.입원·시술 영역 1단계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AMI, PCI, CAGB, 요양병원 등이며 2단계로 오는 2011년에는 병원감염관리, MRI, 동일상병 반복내원, 치매, 천식, 간질환, COPD, 척추수술, 입원 적절성, 3단계로 오는 2012년까지 대퇴골 골절, 백내장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1차의료 및 약제 영역의 경우 1단계로 중복처방, 노인 부적정 약물 처방을 포함한 총 7개 영역이며, 2단계로 오는 2011년까지 순환기계용 약처방, 고혈압, 당뇨, 혈액투석 등 총 13개 영역으로 3단계로 2012년까지는 소아알러지 질환, 우울병, 정신분열증, 소아청소년
김병관 전 동아일보 회장, 전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25일 별세, 발인 28일(목) 오전 8시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02)921-3099)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린 ‘제3차 국제 복강경대장수술학회(the 3rdInternational Congress of Laparoscopic Colorectal Surgery)에서 대의원에 선출됐다. 국제복강경대장수술학회의 대의원은 미국, 유럽, 아시아-오세아니아로 나누어 각 3명씩 각 직역을 대표하는 의사들이 선출되는 자리로 알려졌다. 특히 고려대 안암병원 김선한 교수의 이번 대의원 선출은 학회회장인 미국의 코너 딜레니 교수를 비롯해 대의원인 미국의 모리스 프랭클린 박사, 프랑스 조엘 르와 교수 등과 함께 학회를 이끌 것이며 임기는 2년이다.또한 김선한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복강경 직장암수술의 장점’과 ‘복강경 좌측대장절제수술 시 합병증을 피하기 위한 수술 요령’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았다.
안산병원 간호부(부장 김정숙)는 최근 2007년도 직무교육 평가시험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간호부문 1등에는 박수영 간호사(103병동), 박해성 간호사(73병동), 2등에 이지윤 간호사(내과중환자실)가, 지원인력부문에는 1등에 김정헌 보호요원(보호요원실), 그 뒤를 이어 2등에 장혜정 일반업무원(중앙공급실), 최복희 일반업무원(신생아중환자실) 등 간호부직원 6명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간호사 직무교육은 안산병원 간호부 홈페이지(http://www.kumcansannr.com)의 교육 자료실을 통해 self study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지원인력 교육은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한 후 상ㆍ하반기 두 차례의 평가시험을 통해 간호부 직원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켰다. 김정숙 간호부장은 “직무향상을 위한 전문인의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며 “이는 간호사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병원에 근무하는 전 직원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병원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힘든 병원생활 속에서도 자기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간호부 식구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병원 간호부 교육위원회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직무
고대 의과대학 검도부(지도교수 김철용, 방사선 종양학과)가 최근 열린 전국의과대학 검도대회 남자단체전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전국 16개 의과대학 검도부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고대 의대 검도부는 남자 단체전 우승과 함께 남자와 여자단체전 준우승, 여자 개인전 우승, 남자 개인 3위 등 여러 종목을 두루 석권하며 검도 최강의 위용을 자랑했다. 검도부 회장 윤용상(05학번)학생은 “40여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공부시간을 쪼개 고대 체육생활관에서 1주일에 2~3번 틈틈이 연습한다. 대회를 앞두고는 3주간 집중연습을 하는 등 고대 의과대학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김철용 교수는 “학생들에게 이기려고만 하지 말고 바른 자세와 정신을 강조한다. 아직 배움의 길에 있는 학생들에게 검도는 심신을 단련함은 물론 학교생활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 한 방송국의 의료 관련 드라마가 화두가 되고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긴급수술을 시행하고 환자 진료에 전념하다보니 가족들로부터 조차도 외면당하는가 하면 시술 후 환자가 사망하자 마치 일반 형사범과 마찬가지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소환을 당하는 의사의 생활상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 의료 현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의료분쟁이 발생하는 사고 현장에서 가장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진료과정에서 의사와 환자 사이에 쌓여왔던 인간적인 신뢰마저도 깨져 버린다는 점이다. 분쟁 초반에는 의료행위의 결과와는 상관없이 의료진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었던 환자들일지라도 분쟁이 계속 되면 인간적으로 의사들에게 실망하고 그동안의 경과에 대해서조차 전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내면서 분쟁은 극으로 치닫게 된다. 의사는 병을 대하는 직업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라는 신념으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했던 의사들도 이러한 분쟁에 부딪치게 되면 당황스러워하고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에 대해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의료법상의 진료거부로 인한 벌칙조항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의사들은 자신을 찾아 온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다하고 있으나 의료현장에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연간 14~15% 성장하면서 수입의존도 또한 크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국내외 의료기기산업의 동향을 체계적․종합적으로 분석한 ‘2007년 의료기기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진흥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인 인구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치료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증대 및 생활패턴의 변화로 삶의 질 향상이 미래사회의 화두로 등장하면서 건강증진 및 유지를 위한 의료분야의 지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의 영향으로 세계 의료기기산업은 최근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면서 시장규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2006년 기준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1831.7억불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의료기기산업도 타 산업에 비해 생산규모는 작지만 최근 생산액이 연 14~15% 대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진흥원은 “이러한 생산 증가에 힘입어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수입의존도는 2004년부터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06년의 수입의존도는 59.5%로 현재까지 가장 낮은 수치”라고 말했다.수출 또한, 2001~20
국가임상사업단은 `08년도 임상시험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할 곳을 오는 29일까지 공모, 오는 3월말 7곳을 최종선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임상시험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연간 최소 8000만원에서 최대 2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국가임상사업단(단장 신상구)은 “21세기 바이오 핵심 산업인 신약개발 과정에 있어 임상시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최근 들어 아시아 임상시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그에 따른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내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없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처럼 늘어만 가고 있는 임상시험으로 인해 그에 따른 인력 또한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가임상사업단은 오는 2월 29일까지 이와 관련한 사업안을 공모하게 된 것.국가임상사업단이 추진하게 될 ‘임상시험전문인력양성아카데미’는 사업단의 산하 기구로소 임상시험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양성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을 기획, 관리하며 개별 전문인력 연수를 지원하게 된다.국가입상사업단은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인
경실련은 이명박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공보험과 민간의료보험간 보완적 관계’와 ‘요양기관 당연지정제 완화’ 등은 국민건강을 포기하는 의료상업화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일 이명박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정책과 관련해 공공의료가 매우 취약한 상황에서의 추진은 다수 국민들을 의료 사각지대로 밀어내는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경실련은 “이명박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은 보장성을 더욱 악화시키고 고소득층을 제외한 다수 국민들을 의료보장의 사각지대로 밀어낸 건강양극화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더욱이 인수위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건강보험 민영화나 건강보험공단을 인위적으로 분할하겠다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이에 경실련은 이명박 정부가 국민의 입장에서 보건의료분야의 합리적인 정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특히 경실련은 건강보험 재정안정화를 위해서는 의약품의 유통구조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처방관행 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약값 관리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약가결정 방식을 개편하는 것이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가장 큰 과제라고 주장했다.경실련은 “취약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재정안정화를 위해 적절한 사회적 분담체계를 마련하고 낭
의약품정보센터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의약품 표준코드를 부여받은 372개사의 4만1696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고되는 의약품 표준코드는 의약품제조업자․수입자가 ‘08년 2월 15일까지 제출한 의약품으로 총 9만6000여개 코드다.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일환으로 추진된 ‘의약품 표준코드(KD코드; Korea Drug Code)’는 의약품 유통을 위한 바코드와 보험 청구를 위한 EDI 코드를 통합한 코드이다.개개의 의약품을 식별하기 위하여 고유하게 설정된, 국가식별코드, 제조업자등의 식별코드, 품목코드 및 검증번호를 포함한 13자리로 구성됐다.의약품 포장단위별로 표준코드가 부여되며, 이 중 제조업자의 식별코드와 품목코드 9자리는 대표코드로서, 향후 보험 청구 시에 활용될 예정이다.심평원은 국내에서 제조 또는 수입되는 모든 의약품에 표준코드를 부여ㆍ공고하고, 관련 정보를 데이터베이스 구축ㆍ제공하게 된다.심평원은 “제조업자ㆍ수입자의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및 의약품바코드 표시에 활용하는 등 의약품 물류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의약품 유통의 선진화ㆍ투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일괄공고 이후에 제조업자ㆍ수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