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 이희철)의 ‘레모나’가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비타민C 제품으로 선정됐다. 경남제약은 취업정보 전문 잡지 잡메이트를 통해 진행된 대학생 상품 선호도 조사 비타민C 제품 부문에서 선호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조사 결과, 레모나는 총 56%(515명)의 지지율로 비타민C 제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중 선호 이유로 맛을 꼽은 사람이 55.7%(232명)였다.이밖에도 건강(23%, 96명)과 합리적인 가격(5.7%, 24명)을 선호 이유로 꼽았다.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 하면 떠오르는 변함없는 맛과 노란색 패키지가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정직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소재권 남녀 대학생 9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자가 설문 응답 조사 방식으로 지난달 20일 진행됐다.
제3회 한일의약품유통포럼이 오는 9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최근 일본의약품도매업연합회(회장 벳쇼 요시키) 대표단을 초청해 한일포럼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이날 사전회의에서는 제3회 포럼 주제를 상호 논의하고 이메일을 통해 최종 확정키로 했다. 또 포럼장소로 선정된 롯데호텔 연회장을 사전 방문해 프로그램을 조율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측 단체가 이번 포럼 주제로 제안 논의한 것은 유행병(Pandemic) 발병 시의 의약품유통 대책 및 유사시의 의약품 리스크 관리 등이다. 아울러 한국측은 ▲의약품도매업의 경영분석 ▲의약품도매업의 Business Model 현황과 미래전망 ▲일본의 제네릭산업 현상과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나카키타 케이스케 홍보연수담당 상임위원은 “일본은 동북지역 지진발생 등으로 대 혼란을 겪었지만 한-일간의 포럼은 올해에도 지속되어야 한다는 임원들의 뜻을 반영해 9월 포럼계획을 변동 없이 이어가기로 했다”며 “지난 3월 일본 지진피해지역을 위해 보여준 한국 도매업계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엄태응 국제교류위원회 담당부회장은 “지난 2007년 발족된 한일의약품유통포럼이 벌써 3회
야외활동 시 벌레에 물려 상처에 열이 나고 가려울 때 긁거나 침을 바르게 되면 상처주위가 이차적인 감염에 의해 피부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물로 씻은 후 약을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여름철을 맞아 모기, 벌, 개미 등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르는 약의 안전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공개했다.벌레에 물렸을 경우에는 상처주위를 깨끗이 씻은후 가려움 및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디펜히드라민, 살리실산메틸, 멘톨, 캄파 등이 같이 함유돼 있는 약을 바르고, 가려움만을 없애기 위해 히드로코티손, 프레드니솔론 등 부신피질호르몬제가 함유돼 있는 약을 사용하면 된다.다만 사용 후 증상이 개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이 약은 액제, 겔제, 크림제 타입으로 상처부위에 적당량을 바르는 외용제기 때문에 먹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용 후 의약품의 변질·변패 방지를 위해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적고 서늘한 곳에 마개를 꼭 닫아 보관해야 하며, 에탄올이 다량 함유돼 있는 일부 의약품 경우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시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
의약품 개발의 예측성과 투명성을 증대시키는 의약품 분야 평가지침서 8종이 이달부터 발간될 전망이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목적 복합제와 고혈압·고지혈증 치료목적 복합제 및 당뇨 치료제 복합제 개발시 참고할 수 있는 심사지침 2종을 발간할 예정이다.아울러 ▲제1상 임상시험 설계 및 수행과 관련된 임상약리시험 지침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상 임상시험 사전상담 절차 ▲알레르기성 비염 임상시험 평가지침 ▲임상시험 및 시판허가를 위한 비임상시험 평가지침 등 임상시험 관련 지침 4종과 ▲약물 성분간 상호작용을 확인할 수 있는 약물상호작용 시험 및 기재 지침 ▲의약품 용기 및 포장 재질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지침 등 총 8종을 발간할 계획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총 50종의 의약품분야 평가지침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침서를 발간해 의약품을 개발하는 연구자나 제약업계가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고, 예측 가능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발간된 지침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의 정보자료 > 자료실 >간행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몬카루스정10mg 등 9개 품목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를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승인현황을 살펴보면 대화제약, 동광제약, 일동제약, 아주약품 등 9개 제약사가 ▲몬테루카스트 나트륨 ▲구연산실데나필 ▲보글리보스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프라미펙솔염산염일수화물 ▲이반드론산 나트륨일수화물 등 각기 다른 6개의 성분이 승인됐다.이와 관련해 자세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로슈(대표 스벤 피터슨)와 한국로슈진단(대표 이헌구)이 지난 16일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서울 청계천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아프리카의 최빈국인 말라위 어린이와 각국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올해로 8번째를 맞은 이 걷기대회는 전 세계 로슈 직원들이 각국에서 모두 함께 ‘한 날, 하나의 회사, 하나의 목적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기금 모금을 진행하는 행사다. 국내에서는 5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로슈의 국내 법인인 한국로슈와 한국로슈진단의 임직원 200여명은 걷기 대회 및 기금 조성에 참여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직원 모금액에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별도의 기금을 추가 조성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프리카 어린이 구호 사업과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 100개국에서 8만 여명의 로슈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약 700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9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식량과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사용했다. 이밖에도 로슈는 해마다 그룹 내 임직원 중 ‘칠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신속한 임상시험 사전상담처리를 위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상 임상시험 사전상담 절차에 대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상시험 사전상담제도란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전에 임상시험기관이 제출한 자료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그 결과를 임상시험계획 승인 심사에 반영함으로서 임상승인 기간 단축이 가능한 제도다.이번 지침에는 ▲사전상담시 임상시험 상담기간을 종전 50일에서 24일로 단축 ▲사전상담 신청양식 ▲제출자료 범위 ▲사전상담 회의 ▲사전상담 회신 등 민원 신청부터 최종 처리까지의 절차와 필요한 서식이 포함됐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지침을 통해 해당 임상시험의 사전상담 내용과 절차를 명확하게 안내해 사전상담 활성화와 임상시험 승인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베트남에서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시된 ‘홈타민진셍 골드’는 기존 홈타민진셍에 함유돼 있던 비타민과 미네랄, 한국 인삼 추출물에 혈액 순환 개선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은행잎 성분을 포함시킨 신제품이다. 한국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인삼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베트남의 경우 인삼함유 종합비타민제 ‘홈타민진셍’을 주요 수출 품목으로 선정, 약국을 통해 차별화된 고가정책을 펼치며 베트남 시장을 개척했다.앞서 ‘홈타민진셍’은 지난 2002년에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4월에는 베트남 출시 15주년 기념식을 갖기도 했다.현지 행사장을 찾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베트남 공장에서는 80개 이상의 우수한 의약품이 생산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통해 ‘홈타민진셍’이 베트남 시장에서 대표적인 국민영양제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오는 19일 하노이의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베트남 북부의 주요 거래처 200곳을 초청해 같은 행사를 한 번 더 가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16일 최신의 국내 허가사항 및 외국문헌 정보를 검토해 대사성 의약품과 항생물질 제제 등에 사용되는 성분 중 ‘Simvastatin-Darunavir Ethanolate’ 등 30개 성분 조합이 추가된 병용금기 의약품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추가 공고를 통해 일부 연령대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처방 또는 조제되면 안되는 연령금기 의약품 ‘Brimonidine Tartrate (4주 미만)’ 등 7개 성분도 포함시켰다. 병용금기 의약품이란 두 가지 이상의 의약품을 함께 사용할 때 심각한 부작용 위험이나 약효 감소 등으로 인해 환자에게 동시에 처방 혹은 조제되면 안 되는 의약품 조합을 말한다.새로 추가된 병용금기 의약품을 살펴보면 Ezetimbet+Simvastatin과 병용 시 근증/횡문근변성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부작용을 유발하는 성분은 ▲Itraconazole ▲Ketoconazole ▲Erythromycin 및 Erythromycin을 활성성분으로 하는 모든 염 제제 ▲Thlithromycin ▲Indinavir Sulfate ▲Atazanavir Sulfate ▲Lopinavir+Ri
로슈가 난소암, 폐암, 피부암 등 종양과 관련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를 이루어내며, 항암치료에 있어 미래형 표적치료제 개발을 통한 맞춤의학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로슈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는 로슈의 다양한 항암제를 이용한 30여가지 종양분야에 대해 300여건에 달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로슈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우수성을 드러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바스틴(베바시주맙), 타쎄바(엘로티닙)와 함께, 현재 개발중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메트맙과 흑색종 치료제 베무라페닙과 관련한 연구결과들이 기존의 치료제들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먼저 최초의 신생혈관억제제인 로슈의 대표 항암제 아바스틴은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현저하게 연장시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3상 임상연구(OCEANS)는 백금계 항암제에 반응을 보이는 재발성 난소암 환자에게 아바스틴과 화학요법(젬시타빈과 카보플라틴)의 병용 투여군과 화학요법 단독 투여군을 비교해 진행됐다.그 결과, 질환의 진행 위험이 52% 감소하고, 무진행 생존기간이 화학요법 단독 투여군에 비해 4개월까지 연장(
천식 및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인 세레타이드의 28회/통 제형이 국내 발매된다.16일 GSK(대표 김진호)에 따르면 세레타이드 28회 제형은 천식 및 COPD 환자와 의사 모두가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처음으로 이 질환을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짧은 기간 사용 후 치료 효과나 부작용 여부, 복약 순응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제품은 60회/통으로 돼 있어 한 달간 사용해야 했지만 28회/통 제형은 2주간 사용해 천식 및 COPD 환자의 진단과 치료 용이성을 높였다. 세레타이드 디스커스는 스테로이드 용량에 따라 3가지 용량(100, 250, 500mcg)으로 나눠져 있으며 28회/통 제형은 세레타이드 디스커스 100mcg과 250mcg이 있다.GSK 학술 및 개발 담당 이일섭 부사장은 ”천식이나 COPD는 질환뿐만 아니라 치료에 흡입용 치료제가 권장된다는 인식이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미흡하다”면서 “세레타이드 28회 제형으로 천식이나 COPD로 진단 받은 환자들이 흡입제 사용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흡입용 스테로이드 제제는 국내 천식치료 가이드라인은 물론 세계 천식 가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가 지난 5월 6일부터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장 관할로 이관된 KGSP사후관리 업무를 위해 지자체와의 업무공조에 착수했다. 현재 KGSP 연간 법정교육은 도협이 주관하고 있다. 그러나 신설도매업의 KGSP서류심사를 비롯한 사후관리업무 등을 그간 진행해 온 제반 업무메뉴얼을 지자체에 안내 제공하면서 원활한 KGSP사후관리업무를 위해 상호 업무협조를 전개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이 일환으로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경기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6일부터 인천,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시·군·구 의약담당자와 간담회 및 현장실습을 통한 KGSP업무 설명회를 전개한다. 경기도 지역 업무협의 일정은 ▲16일 안성시보건소 ▲17일 부천 소사구보건소 ▲20일 수원 권선구보건소 ▲28일 북부청사 ▲7월 5일 의왕시보건소 ▲6일 성남 중원구 보건소이며,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도협 KGSP 담당자는 회원관리국 이원호 국장, 경영기획국 김성환 차장이 담당하고 있다.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최근 서울 본사에 위치한 비보이 공연 전용극장에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남윤 음악감독을 초청해 ‘오케스트라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교양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임직원들의 교양과 창의성을 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회에서는 김남윤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다양한 악기에 대한 소개와 역할, 단원들의 연주를 통해 익숙한 클래식을 들려주는 등 이채로운 강연을 진행했다.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초일류 삼진제약이 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사고와 교양 함양이 필수다”며“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인생설계와 자기계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경영자 등을 초청하는 임직원 교양 특강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고 전했다.
바이엘 헬스케어가 맘스클럽과 16일, 1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분유 ‘노발락’을 홀트 아동복지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분유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노발락이 온라인 커뮤니티 ‘맘스클럽’에서 진행한 ‘홀트 아동복지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맘스클럽’ 회원들이 각자 자신의 아기 이름으로 홀트 아동복지회 아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메시지 1개 당 노발락 분유 1캔씩을 적립해 메시지와 함께 노발락 분유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렇게 모인 총 270여개의 응원 메시지와 노발락 분유는 홀트에서 보호하고 있는 영유아들 중 수유문제를 겪고 있는 아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바이엘 이보미 노발락 마케팅 담당자는 "홀트 아동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아기들도 가정에서처럼 맞춤형 분유를 수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여러 엄마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페넴계 항생제 분야 R&D 프로젝트인 ‘카바페넴 항생제 제조기술 연구’가 지식경제부의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원대상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향후 5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 지원금을 활용해 어타페넴, 도리페넴 등 새로운 차세대 항생제 연구를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어타페넴(2013년)과 도리페넴(2021년)의 특허 만료 이전까지 개발을 완료해 페넴계 항생제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두 약물의 시장규모는 각각 6억불, 3억불에 달한다. 중외제약 측 관계자는 "이미 세계 최초로 이미페넴 퍼스트제네릭 개발에 성공한 이후 전 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며 “어타페넴, 도리페넴 연구를 가속화 해 2016년까지 페넴계 항생제 분야에서 1억 2천만불 이상 해외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W홀딩스는 올해 중으로 이미페넴 원료를 생산하는 시화공장의 미국 FDA 실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노바티스 계열 산도스사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