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분야도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스턴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50년 전세계 GDP 20% 수준의 경제비용이 발생할수 있다고 경고했다.정부는 오는 2020년 세계 7대, 2050년까지 세계 5개 녹색강국 진입하겠다는 녹색성장 전략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그에 따른 3대 전략으로 기후변화 적응 및 에너지 자립, 신성장 동력 창출, 삶의 질 개선과 국가위상 강화를 추진한다.정부도 기후변화가 국제적인 문제로 이슈화됨에 따라 올 3월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을 시행할 것을 공표했다.그간 다른 분야에 비해 제약산업은 환경친화적인 산업으로 분류돼 왔으나 원료생산, 시험검사 등의 일부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다.그러나 다국적 회사들을 중심으로 GMP 운영에 PAT(process analytical technology)이용, 샘플채취없는 품질검사, 코팅시 유기용매를 환경친화 용매로 교체하는 등 신기술을 도입해 제품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화학물질의 사용은 줄이는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42조에 따르면
녹십자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주’가 세계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녹십자는 WHO 산하기관인 PAHO(범美보건기구)에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 주’를 올상반기 우선 공급분으로 약 600만 달러 규모의 주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지난해 국내 최초 독감백신 생산에 성공해 세계에서 12번째로 독감백신 자급자족을 실현한 데 이어 올해는 세계시장까지 진출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올해 다가올 국내 독감시즌을 위한 국내 공급물량 생산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이번 공급분은 PAHO가 요청해온 규모의 절반 정도 물량을 공급한다. 수출되는 백신은 소아용이며, 올해 2/4분기까지 납품될 계획이다.통상 계절독감백신은 3가지 항원이 들어가 있는 3가 백신으로 제조되지만 이번에 수출되는 백신은 2가지 항원만이 포함된 2가 백신이다. 이는 지난 2월 WHO 회의에서 발표된 올해 유행이 예상되는 3가지 계절독감백신 균주 중에 신종플루(H1N1)가 포함됐고, PAHO가 이미 신종플루(H1N1)백신을 확보해 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녹십자는 독감백신의 WHO 승인(UN prequalified vaccines)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
국내 제약사의 신약 프로젝트가 세계 최대 학회로 꼽히는 미국암학회에서 소개됐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19일 미국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미국암학회(AACR)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Wnt 암 줄기세포 재발억제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개했다.미국 암학회는 세계 최대의 암학회로 매년 세계 40여개국에서 2만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특히 이번 발표는 전세계에서 연구중인 항암제 중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최신의 연구를 학회에서 별도로 선정한 ‘최신 혁신 연구(Late Breaking Research)’ 세션을 통해 소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학회에서는 ‘Wnt 암 줄기세포 재발억제제’ 프로젝트를 진행한 중외제약의 미국 현지 연구소인 Theriac연구소의 캐시 에마미(Kathy Emami) 박사가 연자로 나서 ‘CWP231A’의 연구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캐시 에마미 박사는 “‘CWP231A’는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 줄기세포와 암세포만을 집중 공격하는 혁신적인 신약으로 전임상 단계에서 암세포를 주입한 동물에게 이 약을 투여한 결과 종양이 사라지고 암줄기세포를 죽이는 획기적인 결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국내 연구진이 신생혈관 형성을 촉진하는 ‘펩타이드’를 새로 개발, 물질특허를 출원했다. 20일 일양약품에 따르면 SIS면역학연구센터가 아미노산 중합체인 ‘펩타이드(Peptide)’ 11종을 개발하고 물질 특허를 출원, 향후 의약품 및 생체 소재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밝혔다. ‘펩타이드(Peptide)’는 생체 독성이 낮고 조작이 쉬우며 선택성이 우수하다는 점과 화학적 합성이 가능하다.의약에서부터 신소재, 나노과학, 분자영상, 약물의 전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응용이 용이해 최근 FDA에서 승인되는 펩타이드 약물의 비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SIS에서 개발된 11종의 ‘펩타이드’는 4~6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어 인체 투여시 특정 항원에 대한 면역계의 조직파괴 반응을 보이지 않는 면역관용(immune tolerance)을 보여 거부반응 및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한다.특히 발명된 ‘펩타이드’는 기존 것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SIS는 개발된 펩타이드를 이용한 혈관의 신생과 피부재생에 우수한 효능을 이미 확인했으며, 이를 기초로 심근 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 및 심혈관 질환 치료
저가구매제에 대해 강경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던 제약협회가 다소 유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19일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언론에 게재했던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의 부당함을 알리는 광고에 대해 “필요한 결정이었지만 유감”이라며 한발 물러선 입장을 밝혔다. 협회측은 유감표명에 대한 정부의 압박은 없었으며 업계가 절박한 상황에서 할 수밖에 없었던 결정으로 유감의 표시를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또한 복지부 측에 유감표명과 관련된 의견을 전달했으며 정부와 간담회를 통해 업계 현실을 설명하고 근본적으로 의견광고를 할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시켰다고 전했다.협회는 그러나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저가구매제) 자체에 대해 제약협회의 공식적인 입장은 “회의적”이라는데 변함없다는 주장이다.윤석근 회장직대는 “저가구매제, 기등재의약품목록정비, 약가재평가 같은 기존 약가인하 규정이 가동되고 있고 국세청 조사까지 이뤄지고 있다. 또 여러 조사기관에서 조사를 안받는 제약사도 없을 정도”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는 “쓰나미급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가구매제는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고 인식된다”며 “정부는 제도 운영상 적합한 제도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저가구매제는 기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규칙
제약협회가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상근회장 영입과 함께 회비 인상안을 추진한다.19일 제약협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윤석근 회장직대는 "현재 비대위가 운영되고 있지만 한시적일뿐"이라며 "향후 운영, 주요 현안 등 주요 원칙이 세워지면 새로운 제도하에서 협회가 운영될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직대는 "지난번 비대위 회의때 오는 5월 6일 이사회를 개최키로 했다. 비대위에서 결의된 제도개선 내용은 그때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는 "상근회장을 외부 영입할수도 있고 내부적으로 업계에서 선출할수도 있지만 협회 업무에 대해 전임하는 것이 가장 큰 조건이다"라며 "회장의 권한을 분산해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중요 사항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상대책위원들도 각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중이지만 회장직에 대해 확실한 의사를 밝힌 인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이사회를 통해 기본 협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승인 받고 오는 6월초까지 총회를 열어 상근회장뿐만 아니라 임원 보강도 통해 협회 내부적으로 분위기 개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윤 직대는 "협회는 그간 너무 수동적이었다"며 "적극적 회무를 위해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 임원 영입,
신신제약(부회장 김한기)은 최근 임원 및 영업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목표 달성과 ‘신신파스아렉스’ 출시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토사랑 환경보호 캠페인과 병행해 계룡산 갑사에서 동학사까지 등반대회를 가졌으며, 산행간 담배꽁초 및 쓰레기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정상에서는 ‘신신파스아렉스’ 출시 4주년을 기념해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하산 후 인근 음식점에서 단합 회식을 가졌다.김한기 부회장은 “올해 회사 목표인 500억 달성을 위한 영업부 전원의 일치된 목표 달성의지와 ‘신신파스아렉스’에 대한 사랑으로 현재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상반기 각 부문별 신입 및 경력 사원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영업, 연구부문(합성, 바이오, 약리), 임상학술, 개발, 인사, 해외사업, 생산 등이며, 모집규모는 약 80명 수준이다.각 해당부문 전공자로서 남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면 지원가능하며, 보훈 대상자는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사총무팀(02-526-3152)으로 문의할수 있다.
친환경 제약사에 대해 ‘에코파마(EcoPharma)’를 지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에코파마’란 제약기업 중 온실가스 저감화 및 친환경제품의 생산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말한다.식약청(청장 노연홍)은 국가비전인 저탄소ㆍ녹색성장 추진에 맞춰 제약산업에 대한 ‘에코파마’ 지정 및 운영, 온실가스 평가와 저감화 등의 추진방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약산업은 그간 다른 분야에 비해 환경친화적인 산업으로 분류돼 왔으나 원료 생산, 시험검사 등의 일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화학물질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해외의 다국적 회사들을 중심으로 GMP 운영에 신기술을 도입, 제품의 품질은 유지하되 투입되는 화학물질의 사용을 저감화하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중에 있어 국내 제약사 또한 국제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다.정부는 국내 제약기업의 저탄소ㆍ녹색성장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제약기업의 환경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에코파마를 지정,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식약청은 이같은 저탄소ㆍ녹색성장 추진의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해 인제대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의약품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생후 6개월 이후 아기들의 영양 관리를 위한 철분 영양제 ‘헤모틴틴 베이비’를 최근 선보였다.이미 임산부용 철분 영양 보충식 ‘헤모케어’와 어린이 청소년용 철분 영양제 ‘헤모틴틴 키드’를 출시한 일동후디스는 영유아용 철분제를 새롭게 내놓음으로써 엄마와 아이가 함께 철분을 섭취할 수 있는 ‘헤모’ 시리즈 제품 3종을 구비하게 됐다.‘헤모틴틴 베이비’는 모유나 이유식을 먹는 6개월 이후 아기들에게 모유 수유와 초기 이유식만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이 어려운 철분, 조혈영양소, 두뇌성분, 비타민 등을 적절히 공급해주는 국내 유일의 영유아용 제품이다. 하루 1~2포 섭취로 영유아 철분 권장 기준의 70~140%를 보충할 수 있으며, 에너지 대사와 성장발달에 중요한 아연, 엽산, 셀렌, 비타민 B군은 물론 두뇌구성성분인 인지질도 들어 있어 영유아의 균형 잡힌 성장발달에 도움을 준다. 또 철분 12mg과 함께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와 자일리톨, 엽산, 비타민B12, 대두레시틴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보강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예민해지기 쉬운 임산부의 기호를 고려해 식물성오일로 코팅된 철분
올 1분기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대비 15.5% 성장한 2조 311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11일 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14.5% 증가한 8146억원을 나타내 양호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로 오리지날 약물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으며 외자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0.3% 확대된 19.5%를 기록했다.정부의 리베이트-약가 연동제도 시행된 지난해 8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국내 상위 10대업체의 점유율은 3월에도 전년 동월대비 1.4%p 떨어진 32.0%를 기록했으며 평균성장률도 업계 평균에 못 미치는 9.6%를 나타냈다.상위업체 중에서는 종근당 24.9%, 일동제약 14.1%, 대웅제약 13.6%, 부광약품 12.0% 등이 10%대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은 각각 6.2%와 2.1%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감기 환자가 증가해 항생물질제제(14.6%)가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상위 약효군 중에서는 소화기관용액(19.7%)과 중추신경계용약(19.3%)이 20%에 근접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순환기 치료제의 개발추세는 상호보완성을 높인 복합제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올해 1/4분기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제와 같은 순환계 의약품 심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청된 총 187건 중 고혈압치료제는 145건, 고지혈증치료제는 20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복합제는 71건(38%)이었다고 밝혔다..복합제는 2가지 이상의 성분을 함유하는 의약품으로 주성분의 상호보완작용으로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단일제를 따로 복용할 때보다 의료보험 비용측면에서도 경제적이라는 평가다. 예를 들어 암로디핀과 로자탄 복합제(한미약품, 아모잘탄정)를 투여하는 경우, 각각의 단일제를 투여하는 것보다 보험약가로서 약 27% 저렴하고 국내 제약사가 신약개발보다는 적은 개발비용으로 단기간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제품개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작년 1조 천억원대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복합제는 약 1,800억원으로 전체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16%에 해당되며, 이는 2005년도와 비교할 때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사탄메독소밀
리베이트를 주고 받는 당사자 모두 처벌되는 쌍벌제 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제약계는 우선 안도하는 분위기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고 쌍벌제를 사실상 합의하고 오는 22일경 소위를 다시 열어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합의된 대안을 보면 의료인 등이 의약품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받는 어떤 종류의 경제적 이익에 대해서도 금하고 있으며, 예외규정으로 복지부령이 정하는 범위내에서 행해지는 견본품제공 등이 포함됐다.또한 리베이트 수수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이 경우 취득한 경제적 이득 등은 몰수하며 몰수할 수 없을 때에는 이에 상당하는 가액을 추징하도록 했다. 아울러 1년의 범위에서 면허자격을 정지 시킬 수 있도록 명시했다제약계는 당초 의약품의 가격은 요양기관과 제약회사 또는 도매상간의 자유로운 협상에 의해 결정돼야 하는 것이지만 저가구매제가 도입된다면 구매자인 대형병원 등 요양기관에 우월적인 지위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한바 있다.또 의약품 공급에 있어 의료인 등이 또다른 형태의 리베이트를 요구하면 제약사는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끌려갈 수밖에 없게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쌍벌제가 시행된다면 제약사에 대한 일방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신약개발효율화를 위한 선도적 제약정책'을 주제로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했다.이신호 진흥원 보건의료산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제약산업을 미래혁신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최단 시간내 세계적 제약기업을 창출시킨다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전세계적으로 신약개발 성공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신약개발의 현실적 어려움을 진단하고 선진국 관련 정책들을 살펴보는 등 선도적 의견들이 제시될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정부의 신약개발 R&D 정책방향(김인기 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전략(이봉용 SK케미칼 전무)', '외국의 신약개발 정책동향(여재천 신약개발조합 상무)', '신약개발과 의약품 급여정책(정영기 복지부 보험약제과)' 주제발표가 진행된다.이어 토론자에는 윤성철 단국대의대 교수, 조민우 울산대 의대 교수, 윤석준 고려대 의대 교수가 참가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효율적인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영업부서 등에 스마트폰을 지급, 스피드 경영을 본격화한다. 현재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폰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현장 활동이 많은 일선 영업부서와 영업 지원 부서,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팀장급 이상의 관리자들이 우선 지급 대상이다. 대웅제약은 스마트폰을 업무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룹웨어, SFA등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을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OS용으로 개발 중이며 유무선통합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이번 스마트폰 지급은 신속한 현장 업무 처리와 의사결정, 업무 지원으로 회사 전체의 스피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해 부서간 또는 고객과의 실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각종 제품정보 및 팜플렛 자료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스피드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