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충주기업도시에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춘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일 충청북도 충주시 기업도시 현장에서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우택 충북도지사, 김호복 충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공장 규모는 16만7183㎡ 부지에 연건평 5만㎡ 으로 고형제, 주사제, 세파계항셍제, 항암제, 자동화 창고 등 총 5개동이 건설된다. 특히 저탄소 친환경공장으로 건설될 신공장은 선진국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수준의 생산 시설을 완비함으로써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대웅제약은 이번 신공장 건설을 위해 2010년부터 4년간 총 2500억원을 투자해 2013년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생약학회(회장 김진웅)는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개의 기조 강연과 29개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으며 외국 연자 6명과 국내 유명 산학연 학자들이 초청됐다.특히 일본생약학회와 중국약학회 전통천연물분과학회에서 대표자를 파견했으며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으로 천연물의약품개발심포지엄도 가진다.김진웅 회장은 "학술행사를 통해 생약학 및 천연물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교류할 것이며 날로 커가는 천연물 기반 제약 산업의 시장 확보에 도움을 줄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유방암치료제 '아리미덱스'(성분명:아나스트로졸)의 용도특허 무효심판에서 아스트라제네카社에 승소했다. 특허심판원의 심결문에 따르면 청구인인 보령제약이 신규성 및 진보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초기 유방암을 가진 폐경 후 여성의 암 재발률 감소를 위한 의약 용도 △초기 유방암을 가진 폐경 후 여성의 새로운 대측성 원발성 종양의 발생율 감소 용도 △아나스트로졸 단독투여방법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또는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환자에 적용하는 방법 △1㎎ 투여용량에 대해 청구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11월 26일자로 특허발명을 무효로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승소 결과에 따라 특허존속기간이 2022년 12월까지인 제네릭 판매 장애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아리미덱스’ 제네릭은 보령제약을 포함해서 CJ, 광동제약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동일 계열(아로마타제 인히비터:AI)의 약물이 약 3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보령제약 관계자는 “관련 특허가 무효화됨으로써 보령제약 등 제네릭을 출시한 국내 제약사들은 보다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제약사의 진입을 막기 위한 과도한 특허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인 특허 전략이 필요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일 신관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근속상 및 공로상 등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정기 포상이 함께 실시됐다. 강신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혁신적 의약품으로 존경받는 세계적 수준의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이어 “내년에는 성공신약의 산실이 될 최첨단 연구소가 완공된다.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에 더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정기 포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30년 근속상 마산지점 한석현 차장 외 18명 △20년 근속상 원주지점 김학경 부장 외 25명 △10년 근속상 연구본부 강희석 수석연구원 외 93명 △단체 공로상 해외사업부, 천안공장 공무부 △개인공로상 총무실 김정국 과장 외 19명 △최우수제안상 달성공장 최헌규 대리 △우수제안상 천안공장 박용범 대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12월 1일부터 2010년 1월 8일까지 제1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우리나라 제약산업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높이고 신약개발기업, 신기술창출,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의 후원으로 이뤄진다.시상내용은 신약개발과 기술수출 2개 부문으로 나눠 대상, 우수상, 기술상을 시상하게 된다. 포상방법은 2010년 2월중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 24차 정기총회에서 금메달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신종플루 유행으로 손 소독 및 세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무허가 의약외품을 마치 화장품인 것처럼 광고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물 없이 사용하는 손 세정제’라는 명목으로 무허가 의약외품을 화장품인 것처럼 표시해 광고하는 경우가 적발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특히 대부분의 소비자가 손 소독제와 세정제에 대한 사용목적과 용도를 잘 알지 못해 이같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손 소독제는 에탄올, 이소프로필알코올 등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의약외품으로, 손과 같은 피부의 살균 소독이 목적이며 젤 또는 액체로서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물비누 형태의 손 세정제는 화장품 중 인체세정용제품류로 분류되며 물을 사용해 씻어 내는 제품이기 때문에 살균력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세균 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식약청은 현재 전국 지방청별로 손 소독제와 세정제에 대한 과대허위광고 사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 관계자는 “물이 없는 장소에서 부득이 손 소독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것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압상처치료기를 사용 목적 이외에 사용할 경우 사망, 출혈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음압상처치료기의 일종인 의료용흡인기(전동식)을 이용해 사용목적 이외의 특정 상처유형의 치료에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음압상처치료기는 상처, 화상, 궤양 등에 음압을 줘 삼출액, 세척액, 감염물질 등을 제거하는 기기로, 국내서는 혈액, 체액, 피지 및 여드름을 흡인하는 의료용흡인기(전동식)로 쓰이며 77개 업체 총 132개 제품이 허가돼 있다. 수술실이나 환자침대 옆에 설치돼 상처부위의 감염물질이나 체액 등을 제거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며 상처 부위 치료시에는 창상피복재(Foam)를 이용해 흡인하고 치료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미국에서 지난 2년간 발생한 음압상처치료기(NPWT)에 의한 부작용 사례를 검토한 결과 사망 6건, 부상에서 광범위한 출현 17건, 개방된 창상 부위의 감염 및 상처부위에 남은 드레싱조각으로 인한 감염 27건 등이 보고됐다.이에 따라 미국FDA에서는 해당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관 및 사용자들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시킬 수 있음을 경고하는 내용의 권고사항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 IND Filing,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위원회와 생물의약품전문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의 국내외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 지식경제부 바이오나노과 박기영 과장이 ‘바이오제약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김대경 위원장(BT위원회 위원, 중앙대 약대 학장)은 ‘바이오의약품분야 국가과학기술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안전성평가연구소 생물의약품센터 고우석 센터장의 ‘바이오의약품 국제인증 전임상시험’과 아크로반 김유진 이사의 ‘바이오의약품 해외임상시험 전략’이 제시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국내개발사례를 소개하는 녹십자 이성열 상무의 ‘H1N1 Vaccine 사례’, 종근당바이오 강희일 연구소장의 ‘원료의약품 개발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국민공모 우수제안자 총 1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국민이 제안한 100여건의 제안 중 식약청 국민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국민제안 수상자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0명으로 최종 선정됐다.최우수상에는 김수연씨외 2명이 공동제안한 '중고의료기기의 합법적 판매를 위한 법적근거마련 제안'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우수상은 명민아씨가 제안한 '식품접객업체에 납품되는 조리용 원료의 경우 표시사항 스티커 허용', 윤태규씨의 ‘의약품 등의 허가ㆍ신고 수수료 환불에 대한 명확한 근거마련'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여받았으며 장려상도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채택된 우수제안들은 규제개혁 과제에 포함시켜 중점관리하거나 향후 규제 개혁 추진 방안 마련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음압치료기기 ‘큐라백’이 12월 1일부터 의료보험을 적용받는다. '큐라백'의 의료보험 적용으로 그간 욕창이나 당뇨성 발 궤양 등 만성 상처 환자들이 겪어왔던 경제적 부담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큐라백'은 기존의 일반적인 드레싱 치료와 비교해 급만성 상처에 있어 90% 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전용 흡인기 외에 병원내 흡인기도 호환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이 극대화됐으며 욕창 및 정맥성 궤양, 화상 등 다양한 상처 치료에 효과적이다. 음압 치료는 상처 부위에 -125mmHg의 음압을 걸어 지속적으로 삼출물을 흡입하고 부종을 완화시키며 박테리아의 감염을 감소시킨다. 이 치료법은 국내서는 생소하지만 전세계적으로 2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을 만큼 선진화 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큐라백’ 출시전까지 고가로 음압 치료재료를 수입해 사용할 수밖에 없어 환자들은 치료비에 대한 과중한 부담을 질 수밖에 없었다”며 “전문 의료인과 환자들에게 음압 치료 정보와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최근 큐라백 홈페이지(http://www.curavac.co.k
음료 등에 사용되는 식용타르색소가 실제 뇌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식용타르색소의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2종류씩 혼합사용시 실제섭취량의 100배 수준까지는 뇌신경계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식용색소 청색1호에 적색2호, 적색40호, 황색4호 및 황색5호를 각각 혼합해 실제섭취량의 10배, 100배, 1000배를 투여했다.그 결과 뇌조직검사에서 실험동물(쥐)의 기억 및 학습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에 형태학적 이상이나 세포 사멸과 같은 병리학적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다.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기 어려운 수준인 실제섭취량의 1000배를 투여한 실험쥐에서 해마의 증식이 감소됐으나 행동 양식검사에는 문제가 없었다.실제섭취량의 1000배는 투여기간이 4주(사람으로 환산시 80주)로 인체노출 가능성이 거의 없는 실험 조건에서 실시한 것으로 실제 식용타르색소의 뇌신경계 위해성은 없다고 평가됐다. 식용타르색소는 단일색소의 경우 JECFA(FAO/WHO 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에서 안전성 평가가 지속적으로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가 제 46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중외홀딩스는 세계 2번째로 개발한 차세대항생제 '이미페넴'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Non-PVC 수액제 생산 등으로 수출 3000만불을 돌파했으며, 올해도 전년보다 33% 성장한 3920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외홀딩스는 2007년 사업지주회사로 출범한 이후 중국과 베트남에 해외지사를 설립하는 등 세계 42개국에 대한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중국 항주민생그룹과 1억불 규모의 기능성다중용기수액제(3-Chamber) 수출계약을 체결해 수액제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윤범진 해외사업본부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왔다"며 "내년부터 '이미페넴'의 미국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 해외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증완화, 감기증상에 처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전문의약품의 과량 복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미국 FDA가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전문의약품으로 인한 간손상 위험 등이 비의도적 과용(Overdose)과 상관이 있다고 결론내림에 따라 국내서도 안전성서한이 배포됐다.비의도적 과용(unintentional overdose)이란,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전문의약품(복합제) 복용 중 비의도적 또는 실수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일반의약품을 복용해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량 복용하게 되는 경우를 의미한다.미국 FDA는 1월 13자로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전문의약품에 대해 1회 투여단위당 최대용량을 325㎎으로 제한하고, 심각한 간손상 및 알레르기반응(호흡곤란, 가려움, 발진 등)의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제품 설명서에 표시하도록 조치했다.식약청은 환자가 실수로 과용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전문의약품을 처방투약하는 경우 첨부된 정보를 충분히 유의하고 사용해줄 것과 환자에게 한 번에 여러 종류의 동일 성분 의약품을 복용하지 않도록 복약 지도해달라고 요청했다. 국내에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전문의약품으로 (주)비씨월드제약의 ‘하이코돈
CJ가 오송단지내에서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준까지 부합한 제약공장을 준공,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CJ제일제당은 오는 3일 오송생명과학단지내 cGMP기준 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준공식을 갖는다. 오송제약공장은 약 1500억원이 투자됐으며, 대지면적 14만 6013㎡에 연면적은 2만 4561㎡에 달한다. 내용고형제동, 항암제동, 품질동등 12개 생산동으로 이뤄져 있는데 규모면에서 오송단지내 최대 건축면적의 생산시설에 해당한다. 특히 CJ오송공장 전체 생산시설이 선진규격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cGMP란 FDA등 선진국 규제 기관들이 의약품 제조시설에 적용하는 기준으로 제품의 안전성이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산, 테스트와 관련된 모든 과정에 대한 세부 절차를 말한다. 이 기준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의약품 수출허가시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할 조건이 된다. 글로벌 제약기업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 국내 대부분 제약사들의 여건상 국내에서 2010년 현재 전체 생산시설이 cGMP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은 10여개에 불과하다. 지난
최근 오남용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 관리된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앞서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프로포폴’의 의존성, 국내 남용실태 및 사용현황, 의료여건 등을 종합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중앙약심에서는 ‘프로포폴’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오남용할 경우 사용 자제력을 상실하게 하고, 강력한 충동과 지속적 갈망 현상인 정신적 의존성(보상효과)을 유발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또한 ‘프로포롤’ 남용과 관련된 사건, 사고는 국가기관에서 파악되는 것만 해도 2008년도 이후에는 연간 10건에 가까운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의료진의 오남용 실태에 대해 수술실을 관장하는 마취과 의사들의 설문 조사에서도 총 8건의 중독자 사례가 파악돼 오남용의 폐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했다.특히 우리나라는 유럽, 미국 등의 의료체계와 달리 1차 의료기관에서 독립적으로 수술 등이 가능해 1차 의료기관에서 프로포폴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외국에서는 발생사례가 드문 1차 의료기관에서 ‘프로포폴’을 수술 등의 마취목적이 아닌 단순 투약하는 등 사회적으로 오남용 사례가 다수 확인돼 사회적 병폐가 심각하다는 설명이다.이와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