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가 최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의 학회지원 심의 결정이 다소 엄격하다는 지적에 대해 유연하게 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4월부터 개정 시행중인 공정경쟁규약에 대해 운용상 어려운 점이나 현실과 괴리가 있는 제반사항에 대해 회원사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검토할 의지가 있다고 24일 밝혔다.공정경쟁규약이 비현실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오히려 편법를 부추킬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부당한 판촉행위는 자제하되 공정한 거래와 유통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각 관련단체 및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협회가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공정경쟁규약의 운용상 어려운 점이나 현실과 괴리가 있는 부분은 학술 및 자선목적의 기부행위와 제품설명회, 사회적 의례행위, 대금결제조건에 따른 비용 등이다. 회원사를 통해 현장에서 지키기 어려운 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을때 국제학회 및 기 유치된 국제학회 관련사항이나 자사제품 설명회,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고 있는 명절 선물, 대금결제조건 관련 금융비용 등에 대한 유연한 적용이 일정부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협회는 이같이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규약사항을 현실적으로 운용될
식약청과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는 24일 9시 40분부터 5시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0년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 동등생물의약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80여명의 제약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동등생물의약품 정책 및 지원방향과 국내외 개발전략, 비임상/임상평가사례 등이 발표된다.
대웅제약의 대표품목인 '올메텍'의 심혈관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처방률 성장에 빨간불이 켜졌다.23일 증권가에 따르면 3월 결산사인 대웅제약의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12.7% 상승한 매출액 1655억원, 영업이익은 93.6% 증가한 225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순이익(-199억원)의 경우 법인세 추가 납부액 반영으로 적자전환될 것으로 분석된다.대웅은 최근 회계 오류로 인해 국세청에 법인세 추가 납부액 284억원을 부과받아 1차로 오는 6월 30일까지 53억6000여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2차로 230억원을 7월 31일까지 납부할 계획이다.매출액중 60%가 해외 오리지널 수입 의약품이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 원가율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적 약점을 지니고 있다. 지난 분기까지는 환율 하향 안정화와 더불어 알비스, 글리아티린, 클로아트 등 주요 제품 매출이 고속 성장을 지속했다. 올해도 신규 도입제품인 베링거 인겔하임의 OTC제품 7개 품목(약 250억원)과 화이자 페구균백신 프리베나(300억원) 등을 통해 약 55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이와함께 지난해 처방규모가 429억원에 달하는 아스텔라스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하루날디 제네릭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는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사업 공청회를 열고 9년간 국비 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은 기존에 국가 신약개발 R&D 시스템이 안고 있던 고질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개 부처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공동 예산을 투입하는 1개의 사업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유망 신약개발 과제에 대한 기획 및 평가를 수행하고 부처간 협의·조정 기구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게 된다.
동아제약이 삼천리제약 인수를 공식적으로 마무리지었다.동아제약(사장 김원배)은 최근 계열사 유켐을 통해 삼천리제약의 양수대금 잔금을 예정대로 지급함으로써 삼천리제약 주식양수도계약 종결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지난 14일 신규 이사회를 구성해 대표이사에 임근조 박사를 선임했다. 임근조 대표이사는 유켐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vision 2014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원료의약품 및 올리고 분야에서 신뢰받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동아제약은 유켐이 주식양수도계약 체결 이후 통합 추진 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삼천리제약의 양수도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는 평가다.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원료의약품 공급과 cGMP시설을 이용한 수출 역량 강화로 매출 1조원 달성에 한발 더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이 예상외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제약사들의 추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는 지난 17일 심의를 통해 3건의 기부 신청을 검토한 결과 봉사단체 의약품 기부 1건을 제외하고 국제학회 2건에 대해 유보 신청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유보 신청된 2건중 한건은 신청 금액이 대폭 삭감됐으며 한건에 대해서는 아직 기한이 있기 때문에 서류를 보충한후 재심사할 계획이다.사실상 이번 회의가 공정규약심의위 첫 심사였기 때문에 제약사들이 추후 가이드라인을 삼기 위해 관심이 높았다.그러나 이번 학회 지원 보류 판정에 대해 업계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특히 위원장도 제약사가 아닌 외부인사가 낙점됐고 위원도 절반 이상이 비제약계 인사로 선임돼 추후 심의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특히 지난 21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재희 복지부 장관이 학술대회 지원 상한금에 대해 언급, 관심을 모았다.전 장관은 리베이트 쌍벌죄가 통과됨에 따라 세부법령 등 후속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학회 유치시 제약사 지원이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회지원에 대한 상한금을 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장관의 이번 언급으로 제약사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24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동등생물의약품 개발 및 평가사례 워크숍을 개최한다.최근 인슐린, 인성장호르몬 등 1세대 블록버스터 생물의약품의 특허만료로 동등생물의약품 시장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식약청은 지난해 7월 동등생물의약품의 허가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했고, 이 후 3품목의 동등생물의약품의 임상시험을 승인한 바 있다.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셀트리온, 한화석유화학 등 국내 관련업체가 그동안의 개발 및 평가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또 식약청은 동등생물의약품의 품질, 비임상/임상의 평가사례에 대해서 발표하는 등 동등생물의약품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서 경험을 공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25~26일까지 ‘식약청의 무한도전’을 주제로 전체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본청과 소속기관의 과장급 이상 전 간부와 각 과팀의 핵심 사무관, 주무관 등 35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미국 FDA가 자국민으로부터 생활밀착형 기관이라는 인식과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내 식약청은 사건·사고로 국민에게 충분한 신뢰감을 제공하지 못하고 규제 일변도의 기관으로 인식되는 상황이다.이번 워크숍은 소비자 욕구와 시장 및 과학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어 식약청 오송 이전에 앞서 적극적인 미래준비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된것이다.특히 지난 10여년간 한국 식약청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이형기 교수(미국 피츠버그대)를 초빙해 ‘미국 FDA는 아는데 한국 식약청은 모르는 것’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아울러 성공 신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웅진 윤석금 회장을 초청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7명에서 시작한 웅진기업을 4만 7000명으로 키운 성공 비결을 듣고, 식약청에 대한 현실진단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와함께 4가지(四화) 주제를 1박2일 동안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첫 번째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최근 협력기업 경영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38차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기업 경영조찬모임(KPMC)에서는 현병택 현 IBK캐피탈 대표이사가 초청돼 ‘이제는 감격이다’ 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현병택 대표는 이날 ‘세대를 넘은 히트상품, 그 비결은 장수 DNA에 있다’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장수브랜드의 4가지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품질에 충실하고 신시장 개척을 하며 끝없는 혁신을 이룩하면 되는데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이 ‘고객 영혼 감동’ 마케팅을 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고객이 미쳐 기대하지 못한 것을 해내라. 전혀 기대하지 않은 감동이어야 열광한다”라며 고객을 대하는 눈빛과 자세 등 일상 생활에서 고객을 대하는 기본적인 매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현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금융권에 근무하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실적을 올렸던 자신의 살아있는 생생한 마케팅 경험담과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는 고객감동 마케팅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주의를 끌었다.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맺음말에서 “온 세계가 열광하는 월드컵 시즌에 출전하는 아시아 3국 중에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은 우
상위업체들의 전반적인 조제액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종근당의 승승장구가 계속되고 있다. 2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5월 원외처방 조제액 평균 성장률은 2.4%로 업계 전체 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정부의 규제 강화로 상위업체의 영업력이 위축된 가운데 영세업체들이 공격적인 판매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상위업체의 전반적인 부진속에서도 종근당은 제네릭 신제품을 앞세워 양호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부광약품은 오리지널 약품을 앞세워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반면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은 역신장했다.대웅제약은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3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역신장했다. 특히 1위 품목인 올메텍은 -4.1%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며 자체개발품목인 항궤양제 알비스만이 15.2% 성장하면서 선전하고 있다.동아제약은 전년동월대비 6.7% 증가한 342억원에 그쳐 평균 성장률을 하회했으나 경쟁업체들이 모두 역신장한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평이다.1위 품목인 스티렌(-0.7%)이 2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니세틸(-16.3%)
올 2분기 상위제약사들의 매출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21일 유비스트와 증권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체개발신약과 글로벌 신약파이프라인 등 경쟁 잠재력이 2분기 실적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제약의 2분기 잠정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2256억원, 영업이익은 19.0% 증가한 256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이 예상된다.주력제품들의 고성장에 힘입어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전년대비 12% 성장한 1300억원의 매출시현이 예상된다. 제품별로는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전년대비 18% 성장한 250억원, 항혈전제 ‘플라비톨’, 고혈압제 ‘오로디핀’, 허혈성개선제 ‘오팔몬’, 소염진통제 ‘아크로펜’ 등 주력제품들은 전년대비 15%대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당진공장의 CGMP인증 생산설비 구축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원가율이 상승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59.4%에서 57.5%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분위기 확산에 따른 전반적인 판촉비용 축소와 주력제품 지속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2분기 매출액대비 판관비율은 전년동기보다 2.6% 하락한 46.2%를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0.8% 상승한
한국화이자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가 21일부터 가짜 제품들과 차별화될수 있도록 블리스터 포장이 변경 공급된다. 이번 비아그라의 포장 변경은 2008년 포장박스의 홀로그램을 강화한 데 이어 블리스터의 포장까지 강화한 것이다. 특히 가짜 발기부전약이 블리스터 단위로 낱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정품 식별 장치를 강화함으로써 가짜 약의 위험으로부터 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변경됐다. 새로운 블리스터는 기존 블리스터 앞면에 있던 화이자 로고의 홀로그램을 없애고, 뒷면에 제품명 및 성분명 표시와 함께 밑바탕에 여러 개의 화이자 로고를 삽입했다. 또한 기존 블리스터의 재질과 달리 엠보싱으로 정교하게 제작돼 위조는 어렵고 진위 판별은 용이하게 제작됐다. 블리스터 포장이 변경된 제품의 유통은 비아그라 100mg는 오는 7월부터, 50mg은 9월부터 약국에서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정품 비아그라 판별은 박스 포장 단위는 포장박스 위의 화이자 로고 홀로그램의 색의 변화를 확인하면 되고, 블리스터 단위에서는 블리스터 뒷면의 여러 개의 화이자 로고와 엠보싱 재질을 확인하면 된다. 이동수 한국화이자 사장은 “이번 비아그라의 블리스터 포장 변경이 발기부전 환자들을 가짜 발기부전 약의
공정위가 제약사들간 지식재산권 관련 계약 및 분쟁현황 파악해 불공정약정 등에 대한 자진시정을 유도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국내외 제약사들간 지식재산권 관련 계약체결 및 분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한달간 제약 지식재산권 분야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국내 제약분야 지재권 현황을 파악하는 최초의 광범위한 실태조사로서, 향후 보건의료 및 지재권 분야에 대한 경쟁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지식재산권을 핵심으로 하는 제약분야는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BT 등 첨단기술과 융합이 가능한 미래전략산업이나 정보 비대칭, 지재권 남용 등에 의한 불공정행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왔다.공정위의 이번 조사는 2000~2009년까지 국내에 시판됐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허가 신청됐던 주요 전문의약품을 대상으로 특허 등 출원, 계약체결 및 분쟁 현황을 서면조사할 계획이다.조사대상업체가 공정위로부터 송부 받은 조사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게 되며 공정위 홈페이지를 통한 전산입력도 병행 실시한다.조사대상은 30개 다국적 제약사 및 18개 국내 제약사로, 국내 전문의약품 매출액 상위업체 및 대기업계열 제약사 중 특허관련 활동이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최근 서울에서 ‘제 6회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노바티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함께 진행했다. ‘뇌신경과학(Neuroscience) 발전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을 주제로, 노바티스 개발도상국의학연구소 책임자인 폴 헤링 박사가 개회사가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다.특히 알츠하이머병 등 뇌퇴행성 질환 연구, 파킨슨병과 뇌졸중에서 재생연구, 학습과 기억관련 연구 등 뇌신경과학 분야 국내 연구자들과 노바티스 본사 연구자들간에 연구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이 자리에는 프레드리히 미세르 연구소(FMI) 보톤드 로스카(Botond Roska) 박사 등 10여명의 노바티스 연구소 연구자들과 국내에서는 서울의대 서유헌 교수, KIST 뇌신경과학센터장 신희섭 박사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과학부 학부장인 가브리엘 로넷(Gabriele Ronnett) 박사 등이 참석했다. 폴 헤링 박사는 “노바티스 뇌신경과학분야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헌
5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와 ‘코자’ 제네릭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유비스트 등의 5월 주요 고혈압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을 살펴보면 ‘엑스포지’가 전년동월대비 48.6% 증가했으며 '세비카' 전달대비 11.8% 성장하면서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코자’제네릭인 종근당 '살로탄'과 동아제약 '코자르탄'이 전년같은기간대비 각각 23.2%, 60.7% 성장하면서 고혈압시장의 평균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반면 ‘코자’ 제네릭의 시장 잠식으로 ‘올메텍’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메텍'은 지난 2009년 956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을 기록했으며 올 1월에는 80억원, 4월 75억원에서 5월 73억원으로 전년대비 4.1% 감소했다.노바티스 ‘디오반’은 올 2월과 3월에 각각 73억, 74억원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듯하다가 4월 68억, 5월 65억원으로 전달대비 -4.5% 감소했다.종근당 ‘딜라트렌’은 2008년 607억원에서 2009년 715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상승했으나 지난 3월 64억, 4월 60억, 5월 56억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아스트라제네카 ‘아타칸’은 지난해 5월 49억원, 6월 63억원에서 12월 67억원으로 총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