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투자펀드(PEF) 출자사업을 통해 바이로메드 등 현재까지 총12개 기업에 5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돼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기업에게 자금조달 창구 역할을 해주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근거한 사모투자전문회사(Private Equity Fund)에 국채발행을 통해 조성된 자금을 출자하여 10년동안 120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범부처적 국가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함이다.11일 교과부에 확인한 제1호 PER 투자현황에 따르면, 국가연구개발성과를 실용화.사업화하려는 기업 4곳에 145억원 및 기타 기업 4곳에 200억원 등 총 345억원 투자를 완료했으며, 올1월말 기준 총 4개 기업에 178억원을 투자했다.총 500억원 규모로 결성돼 2006년부터 운영이 시작된 제1호 PER 투자 기업에는 ▲뉴로테크(치매치료제) ▲앱자인(항체치료제) 등 8개 기업에 적게는 10억에서 많게는 70억원이 지원돼 총 345억원이 투자됐다. 또한 700억원 규모로 결성돼 200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2호 PER투자 기업으로 ▲바이로메드(심장질환 치료제) ▲서남 등 4개 기업에 총 178억
금융 위기의 끝이 안 보이고 경기가 갈수록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도 사랑의 손길, 도움의 손길이 끊어지지 않는 곳이 있다. 천사의약품지원센터(Angel Pharm Service Center)는 지난 1월 서울시약사회가 글로벌 금융 위기와 급속한 경기 위축으로 인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노숙자,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소외 계층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들을 확보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국의 약국 및 약사 네트워크를 활용 직접 방문하여 건강 관리와 복약 지도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한 의약품 무상 지원 기구이다.천사의약품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출범한 지 고작 2개월 만에 지금까지 벌써 8개 제약회사와 독지가 등으로부터 총 3만 25점, 1억8천 3백만 원어치의 의약품을 기부했고, 센터에서는 구세군을 비롯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 주요 사회 복지 시민 단체를 통해 전국의 노숙자,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 5천명과 120여 곳의 무의촌 및 교회에 전달했다.천사의약품지원센터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임준석 천사의약품지원센터 봉사단장은 “천사의약품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 경제 사정이 갈수록 악화돼 사업에 차질을 빚을까 크게 우려했는데
“R&D 투자 확대와 해외 마케팅ㆍ영업 강화로 2012년 연매출 1조 4천억원대 ‘아시아권 20대 제약사’로 발돋움해 글로벌제약사로의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동아제약이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R&D투자액을 대폭 늘리는 등 시장성 높은 신약개발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불황타개책을 통해 2012년까지 아시아권 20대 제약사에 진입할 것임을 2009년 경영계획을 통해 다시 한번 밝혔다. 동아제약은 올해 전년대비 13.9% 성장한 8,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하고, 영업이익은 22.4% 신장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와 함께 ▲ 글로벌화 잠재력이 큰 신약개발 강화 ▲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ㆍ영업 확대 등 2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임을 11일 밝혔다.김원배 사장은 “세계 금융위기에 기인한 경기불황, 환율 및 원자재값 상승 등 어려움이 큰 시기이지만 R&D에 대한 대규모 투자 확대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배양해 나갈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약의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은 새로운 미래가치 창조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은 올해 R&D예산을 790억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는 전년(4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 법안에 대해 한국바이오협회가 이를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서 제약업계에 일대 파문이 일고 있다.이같은 파문은 지난9일 국회 민주당 백원우 의원이 주최한 “제약산업육성특별법안 전문가 토론회”에 패널토론자로 참여한 바이오협회 관계자가 패널의견을 통해서 국내 바이오업계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주장하고 나서 불거졌다. 더욱이 바이오협회는 이 같은 취지로 협회 공동회장인 조완규, 서정선 2인의 명의로 지난 2월 25일자로 국회에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건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문제가 더욱 심각해 질 조짐이다.이에 신약조합은 국내 바이오벤처와 제약산업을 아우르고 바이오와 제약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통합 출범한 바 있는 바이오협회 관계자가 정작 바이오의 최종 목표인 제약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발의된 특별 법안에 대해 정면으로 반대함에 따라 바이오협회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했다.또한 신약조합은 바이오협회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바이오는 생물학, 미생물학, 유전공학 등 소위 생명공학기술과 학문 분야를 통칭하고 있다. 바
오는 5월1일부터 심사가 적용되는 저함량배수처방 조제 경구제 대상품목에 ‘조코’ 등 20품목이 새로 추가됐으며 ‘한올심바스타틴40mg’ 등 4품목이 삭제됐다. 또한 주사제에는 유로틴주20,000IU 등 3품목이 새로 추가됐으며 삭제된 품목은 없다.10일 심평원이 발표한 저함량배수처방조제 3월 현재 심사적용 대상품목 현황에 따르면, 경구제는 663품목, 주사제는 350품목으로 집계됐다.경구용 고함량 약제가 신설된 품목은 ▲일동제약 벤디핀정8mg ▲한국msd 조코정 80mg ▲한국파마 쿠에티정 300mg 등이 포함됐으며, 저함량 약제가 신설된 품목에는 ▲제일약품 비유피-4정10mg ▲진양제약 듀로바정10mg ▲한림제약 아레이정10mg 등이 새로 추가됐다. 또한, 저ㆍ고함량 약제가 신설된 품목에는 ▲한미약품 스무디핀정25mg·100mg·200mg, 오니롤정0.25mg·1mg, 뉴바스트정10mg·20mg·40mg·80mg 등 10품목이 포함됐다.이와함께 한국릴리 자이프렉사정7.5mg, 한올제약 한올심바스타틴정40mg 등 고함량 약제와, 미생산되고 있는 유영제약 아토스틴정10mg·20mg, 고려제약 리포메트정10mg·20mg 등은 삭제됐다.반면 삭제되지 않고 새로운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와 함께 환율상승, 유가불안, 약가인하정책 등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서도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매출성장과 흑자를 달성하는데 성공하였다.10일 발표된 조아제약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247억원, 당기순이익 2천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12%이상 성장하면서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다.특히, 조아제약의 매출액은 주요 제품들의 괄목할 만한 매출성장에 힘입어 2007년 14%, 2008년 12% 증가하면서 연간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여왔다.이러한 두자릿수 성장의 원동력은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일반의약품 바이오톤의 매출증가를 들 수 있는데, 조아제약은 최근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바이오톤의 매출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이외에도 주요 제품인 훼마틴(생체철 빈혈약)과 헤포스(마시는 간장약)의 매출도 각각 32%와 17% 증가하였으며, 과테말라지역과 베트남 지역으로 수출되는 콜콜코정(코감기약), 우라토닐시럽(간장약) 등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흑자전환에 기여했다.조아제약은 이러한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서 기존 강점인 약국시장을 꾸준히 육성함과 동시에 수출과 일반유통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
대웅제약(대표:이종욱)이 메디프론디비티(대표:묵현상)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치매치료제DBT-1339의 특허를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전세계20개국에 공동으로 출원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DBT-1339는 대웅제약과 메디프론디비티가 개발 중인 글로벌 치매치료제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의 응집을 억제해 뇌세포를 죽이는 독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DBT-1339를 비롯한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 억제제는 유럽의 엘란을 비롯한3-4개 다국적 제약사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유력한 치매치료제다.회사측 관계자는 “이번DBT-1339의 해외 20개국 특허출원으로 연간30억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우리기술로 개발중인 치매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DBT-1339의 국내 임상시험은 대웅이 담당할 예정이며,미국,유럽의 해외 임상시험은 다국적 제약사와 파트너링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11월 대웅제약은 메디프론디비티와 치매치료제DBT-1339에 대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신약개발에 뛰어들었으며, 치매치료제DBT-1339의 국내 특허등록은 지난해10월 완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임직원 25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녹십자는 지난해 8회에 걸친 헌혈릴레이를 통해 천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한 녹십자는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랑의 헌혈’ 행사를 10회로 늘리기로 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 증서는 향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지난해부터 실시한 헌혈 홍보 가두캠페인도 혈액제제를 생산∙판매하는 PD본부와 ETC본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녹십자 종합연구소 항체공학팀 유봉상 사원은 “헌혈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작은 수고로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일”이라며 “문진 등으로 헌혈을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빠짐없이 헌혈에 참여해왔다”고 말했다.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행사 외에도 최근 도입한 매칭그랜트 제도(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 기부)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항혈전제 플래리스(Platless.Tab)가 2007년 대비 155%의 판매실적 증가를 기록해 게보린과 함께 회사를 대표하는 주력의약품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삼진제약에 따르면 플래리스는 2008년 한 해 동안 원외처방전 실적 기준 255억의 매출을 달성, 항혈전제 시장에서 13%의 시장 점유율과 함께 빅 3 제품으로 입지를 공고히 구축했다. 플레리스는 2007년 매출 100억 원 , 시장점유율 6.7%를 기록, 155%의 매출증가와 함께 시장점유율은 2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현재 2,000억 원 대로 성장한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제제 항혈전제 시장에서는 20여개 제약사에서 28개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삼진제약의 플래리스를 비롯, 플라빅스(한독/사노피), 플라비톨(동아제약)이 3강 체제를 구축하며 8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 하고 있다고 삼진제약은 유비케어 자료를 토대로 밝혔다. 삼진제약 플래리스는 플라빅스 특허만료로 지난 2007년 1월에 선보인 후, 약효와 안전성을 무기로 출시 첫 해부터 매출액 100억 원대 품목으로 진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성우 대표이사의 진두지휘아래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이 국내 위장관기질종양(GIST, 이하 기스트) 환자의 종양 제거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지난 4일 식약청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국내에서도 위 또는 소장에서 발생하는 희귀암인 기스트의 종양 제거 수술 후 재발 위험을 줄이거나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회사측은 평가했다.글리벡은 지난 해 8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기존의 치료법을 크게 개선했거나 효과가 월등히 좋은 혁신적 신약에 대해서만 부여하는 우선 심사 지위를 적용, 약 4개월 만에 기스트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스트는 우리 몸의 단백질의 일종인 Kit 단백질이 변형되어 생기는 근육 종양으로, 수술 후 2명 중 1 명은 종양이 재발할 만큼 재발율이 매우 높으며1 재발할 경우 원래보다 그 위험성이 훨씬 높아진다.이번 승인은 기스트 환자의 종양 제거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글리벡을 사용했을 때 재발 위험이 현저히 감소된다는 미 국립 암 연구소의 제3상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루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미국과 캐나다의 암센터에서 기스트 제거 수술을 받은 700명 이상의 환자들을
명문제약 키미테패취 등 ‘금속 지지체 함유 경피흡수약물 패취 제제’ MRI 검사시 패취제를 제거하지 않을 경우 부착부위 피부에 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 서한이 배포됐다.이는 피부에 약물이 서서히 도달되게 하는 경피흡수용 패취제 중 일부품목에 있어 지지체내에 눈에 보이지 않는 금속을 함유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에 식약청은 안전성서한을 배포하고 의ㆍ약사들에게 동 제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MRI 검사시 금속을 함유하는 패취제가 제거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취급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9일 식약청이 발표한 안전성서한에 따르면, 최근 美FDA에서 “금속 지지체 함유 패취제”에 대해 MRI 검사시 피부화상 유발 위험 관련 MRI 검사전 동 패취를 제거토록 권고 조치함에 따라 명문제약 키미테패취 등 19개 품목에 대해 안전성서한을 발행했다.국내 허가된 금속 지지체를 함유하고 있는 패취제는 ▲명문제약-키미테패취, 어린이키미테패취 ▲한독약품-니코덤7.14.21패취 ▲삼양사-니코스탑10.20.30패취 ▲한국노바티스-니트로덤티티에스5.10, 에스트라콤TTS, 에스트라제스트TTS, 니코틴엘TTS.10.20.30 ▲녹십자-니코패취 ▲한국존슨앤드존
지난 9년간 김정수회장 체제였던 제약협회는 어준선 회장체제로 본격 전환해 새로운 체제의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은 어제(9일) 취임이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약업계 리베이트 근절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제약협회의 6대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오는 31일 제약계 경영자 및 실질적 책임자들과 함께 리베이트 발각시 업체에 주어지는 데미지에 대해 적나라한 논의를 펼치고 리베이트 근절을 재차 결의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어준선 회장은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문제점 및 제약협회 사무국 강화 등에 직접적으로 관여해 업무파악을 할 예정임을 내비쳤다.어 회장은 “회장으로의 지침을 주고 있다”면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회장이 이해하고 최종결정을 통해 집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된다. 이는 새로운 체체의 변화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해 제약협회는 지난 김정수회장 체제를 접고 새롭게 어준선 회장 체체로의 변화를 예고했다.이와함께 어준선 회장은 리베이트근절에 대해 악역을 다짐하는 등 강한 의지를 내비쳤으며, 제약산업 홍보강화 및 기존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외에 특별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또한 사무국직원들에
광동제약(대표:최수부)은 지난 6일 모과균 부사장 등 총 7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 관리본부 모과균 ▷ OTC사업부 노병두 ▷ 생산부 정윤철 ▷ 병원강원팀 박희만 ▷ 대리점팀 정남진 ▷ 대리점팀 염기선 ▷ OTC마케팅부 이강주 ▷ 병원서울1팀 서기원 ▷ 재경부 설상현 ▷ 과장, 대리, 계장급 등 68명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유럽위원회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피내 미세 주사 요법으로 투여되는 최초의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시장 판매를 승인 받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바늘이 매우 가늘고 길이가 1.5mm밖에 되지 않아 최소의 침습적인 백신 접종이 가능하고, 항원이 언제나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특수 면역 세포가 고농도로 존재하는 피부 진피층에 주입할 수 있도록 해주며, 쉽게 투여 할 수 있다는 편의성으로 유럽 내에서의 백신 접종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인탄자(Intanza?)’ 혹은 ‘아이디 플루(IDflu?)’라는 제품명으로 각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현재, ‘인탄자?/아이디 플루?’ 는 유럽 내에서, 성인층(18세 이상)과 노인층 (60세 이상)의 계절성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허가됐다.웨인 피사노(Wayne Pisano)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이사/사장은 "이것은 ‘인탄자?/아이디 플루?’에 대한 주요 시장 최초의 허가이다. 또한 앞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의 장래성이 있는 대안이 될 피내 주사 요법에 대해 인식시킬 수 있는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소감을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는 신임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 책임자로 동사의 임상의학부 김연준 본부장 (수의사)을 임명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로써 김연준 본부장은 앞으로, 2007년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성공적인 국내 진출 이후 지난해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가 결정된 바이오 벤처회사들 (네오믹스와 파멥신)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상호 파트너쉽을 유지하면서,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제2단계 성장을 향해 추가적인 투자기회를 탐색, 발굴, 실행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해 노바티스벤처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2천만불을 국내 미상장의 초기 바이오벤처 기업에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본부장은 2007년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에 입사했으며 최근까지 MSL (Medical Scientific Liaison)로서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메디컬 마케팅의 강화 및 임상연구, 신제품 발매와 관련된 학술적인 지원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노바티스 입사 이전에는 타 제약회사에서 의학부와 영업, 마케팅 부에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수의학을 전공한 수의사이며, 법학과 경영학 학사학위도 가지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김연준 본부장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