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혈행장애 개선제 원외처방 시장에서 지난 5월 있었던 은행잎제제에 대한 급여범위 대폭 축소로 인해 점유율 1위자리를 고수했던 기넥신의 점유율은 계속 곤두박질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행장애 개선제 주요 제품 처방금액 월별 점유율 추이에서도 보이는 바와같이 기넥신은 지난 5월을 기점으로 급격히 점유율 하락세를 보이더니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9.6% 한 자리 수 점유율로 추락했다.기넥신의 급여범위 축소로 수혜국면을 맞은 일동제약 사미온은 급격한 점유율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5월에는 출시이후 혈행장애 개선제 시장에서 29.3%의 점유율로 1위자리를 차지하게 됐다.하지만 지난달 28.8%로 소폭 성장세가 하락해 주춤을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달에도 26.2%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대웅제약이 출시한 사미온 제네릭 이부네인이 점차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지난달 2.24%에 이어 이번달 3.1%로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에 따른것으로 보인다.한편 유유제약의 타나민도 지난5월 기준으로 점유율이 큰폭하락해 현재까지 한자리수 점유율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혈행장애 개선제시장은 당분간 사미온의 독주체제가 지속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20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구의동 서울 본사와 춘천공장 및 각 사업장 별로 각각 기념식을 개최하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성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금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과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의 실현을 위해 장기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창조적 혁신과 도전이라는 경영지표에 따라 연 매출 1,300억 원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또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신규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 파트너쉽에 의한 생산적 기업문화 구축, 고객중심 마인드 구축과 실천, 마지막으로 자기계발을 통한 필요한 인재가 돼줄 것"을 주문했다.2008년 국내 식품업계 환경이 녹록치 않았던 것에 반해 일동후디스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장기 경쟁력 마련에 주목하며, 지난 5월 약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공장과 연구소를 춘천시 거두농공단지에 신축 이전하고,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은 물론 HACCP, GMP 등 세계적인 품질규정에 맞는 생산 및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했다.이와함께 전
도매협회는 확대회장단회의를 통해 한국스티펠이 상거래 윤리를 무시하고 예고 없이 갑작스런 영업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불공정거래로 규정하고, 내주 중으로 최종 대응방향을 밝힐 것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도협 회장단회의는 스티펠이 8월 1일부터 쥴릭파마에만 아웃소싱하고는 그동안 거래해 온 기존 도매업체와 거래를 중단하는 것은 상거래질서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토하면서, 특히 8월 1일 쥴릭에 독점유통을 계획하고 7월 22일 정책변경을 통보하는 것은 불공정거래라고 성토했다.또한 도매유통가는 스티펠 제품은 70% 이상이 비보험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쟁품목이 있고, 매출규모도 연간 약270억 규모이기 때문에 도매업의 고유 권한인 판매력을 이용한 취사선택으로 강력한 대응해야 할 것으로 강조했다. 지난 19일 제4차 확대회장단회의를 개최한 都協은 이날 주요 안건으로 ◇감사원 보건복지가족부 국민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 ◇약사법 개정 관련한, ▷KGSP행정처분 완화, ▷공동물류센터 운영 입법예고, ▷마약류관리 행정처분 완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공급내역 보고 등에 대해 업무보고 했다.특히 확대회장단회의에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실시되는 일반의약품 공급내역 확대
7월 원외처방시장에서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은 전년동월비 45.3%증가한 127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리피토 오리지널과 제네릭 점유율은 각각 62.1%, 37.9%로 나타났다.오리지널 리피토는 전년동월대비 79억원을 기록하며 13.9%감소한 62%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제네릭은 지난달 24.0%에서 이달 37.9%의 점유율을 보이며 국내 업체들의 강한 영업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토르바스타틴 제네릭 시장에서 유한양행 ‘아토르바’가 지난달에 이어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토르바는 지난달 첫 등장해 전체시장에서 3.91% 점유율로 타사 리피토 제네릭과의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7월 역시 지난달 보다 증가한 5.28%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점차적으로 시장확대에 불을 붙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7월 원외처방시장에서 고지혈증 치료제시장 리피토 제네릭 점유율 현황을 살펴보면, 유한양행 아토르바가 5.28%점유율로 선두의 자리를 지켰고, 뒤를 이어 동아제약 리피논이 2.26%, 한미약품 토바스트가 1.72%, sk케미칼 스피틴이 0.28%로 나타났다.또한, 리피토 제네릭시장만 따졌을 경우 점유율은 아토르바가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리피
7월 원외처방금액은 약 6,723억원으로 추산되며, 전년동월 대비 8.6%, 전월 대비 3.1% 소폭 증가율을 보이며 다소 둔화된 성장세를 나타냈다.이같은 둔화된 성장세의 요인은 올 상반기 정부가 단행한 일부품목의 약가인하 및 급여범위 축소의 영향으로 판단되고 있다.유비케어와 증권사 분석자료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전년동월대비 36.3%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7월 원외처방금액 약 28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동아제약의 주요 처방성장 기여품목인 플라비톨과 스티렌이 각각 20.3%, 15.2%의 증가율을 보이며 매출 성장에 기여를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유한양행 또한 7월 원외처방금액 21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8.2%의 처방 증가율을 나타냈는데 이같은 유한양행의 전년동월대비 처방 증가율에 있어서 아토르바정의 기여도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처럼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이 원외처방 시장에서 지속적인 양강체제를 유지해가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한미약품은 4월 이후 3개월만에 전년동월대비 11.5%의 두자리 수 성장세를 이뤄내며 7월원외 처방금액 3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반면, 대웅제약의 경우 올메텍의 지속적인 강세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
올 상반기 329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동아제약이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한 가운데 삼일제약이 29.7%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전년동기대비 접대비 지출이 134.08%로 크게 늘어난 제약사는 환인제약으로 나타났다.공시자료를 토대로한 국내 12월결산 주요제약사 상반기 매출액 분석결과 전년동기대비 23.4%의 증가율을 보이며 유한양행이 2882억원으로 한미약품(2702억원)을 뒤로하고 2위자리를 차지했다.한미약품(15.6%)을 비롯해 녹십자(12.6%), 중외제약(13.7%), 종근당(13.6%), 광동제약(12.9%), 엘지생명과학(13.6%), 보령제약(14.3%), 신풍제약(11.0%), 삼진제약(14.7%), 삼일제약(29.7%), 환인제약(15.7%) 등은 두자리수 증가율을 보이며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삼일제약은 29.7%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자랑했다. 반면 영진약품(-5.3%)과 수도약품(-8.8%)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영업이익에서는 89.8%의 증가율을 보이며 엘지생명과학이 큰 폭 성장세를 과시했으며, 한미약품(-8.4%), 중외제약(-15.5%), 제일약품(-20.2%), 한독약품(-1
명문제약이 상반기 377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명문제약(공동대표이사 이규혁, 우석민)은 14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37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6% 성장한 것.또한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올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33.5%, 당기순이익36.7% 증가한 것이다. 경영전략실의 서호원 상무는 “주력제품인 골관절염치료제 ‘아트로다캡슐’의 판매 확대와 생동제네릭 신제품들의 판매 호조, 마취과용제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7월 코스피시장 진출과 함께 퍼스트제네릭 제품인 당뇨약 ‘글리액트정’, 항혈전제 ‘명문사포그릴레이트정’과 같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명문제약의 기존 내분비, 순환기 제품들과 함께 영업적 시너지활동이 예측되고 있어 올해 목표액 800억원을 무난히 달성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광약품 계열회사인 안트로젠은 지방줄기세포를 분화시킨 미성숙지방세포와 지방유래줄기세포 조성물 및 이들 세포조성물을 이용한 괄약근 기능장애 치료법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최근 밝혔다.부광약품에 따르면, 괄약근 기능장애는 괄약근 주변의 근육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근육의 외상이나 노화로 인한 근기능의 약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현대인에서 발생빈도가 점점 증가하는 질환중 하나로 출산을 경험한 30대 이상의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대변실금과 요실금이 대표적이다. 특히 대변실금은 항문조임근의 기능장애로 인하여 대변이나 방귀가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심각한 질환임에도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항문괄약근의 치료법으로는 대변실금을 억제하기 위하여 괄약근 주변에 인공대체물을 주입하는 방법이 이용되고 있으나 주입된 물질이 시간이 지나면 흡수되어 효과가 사라지거나 인공주입물에 의한 부작용이 문제가 됐다.안트로젠관계자는 “이번에 특허출원한 괄약근 기능장애 치료용 세포조성물은 지방줄기세포를 지방세포로 분화한 미성숙지방세포와 지방유래줄기세포를 혼합한 것으로 기능이 상실된 괄약근 조직을 재생해 괄약근 기능장애를 근본적으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지난 1일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 ‘피오나정(피오글리타존 15mg)’을 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휴온스에 따르면 ‘피오나정’은 당뇨병의 근본원인인 인슐린의 저항성을 개선하고, 인슐린 분비세포를 보존시킴으로써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이다.회사관계자는 “‘피오나정’은 지속적인 혈당강하 효과와 당뇨병 혈당 치료의 측정기준인 당화혈색소(HbA1c)를 개선해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시키며 췌장세포의 인슐린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췌장 세포를 보호하고 기존 혈당강하제에 비교하해 신장, 위에 끼치는 영향도 적은 장점이 있다”면서 “ 특히, 지질대사 개선 작용이 있어 고혈당 환자에게 문제가 되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이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대표이사 許在會)는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성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 ‘글루리스 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녹십자에 따르면 ‘글루리스 정’은 간에서의 포도당 대사에 관여하고 인슐린의 감수성을 개선시켜주는 작용을 통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지닌 당뇨병 치료제다.인슐린-비의존형 (제2형) 당뇨병치료제인 ‘글루리스 정’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및 체중조절만으로 혈당조절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하며, 글리메피리드, 메트폴민 및 인슐린 투여와 병용할 수 있다. 1일 1회 투여로도 24시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 복용하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촉진제가 가진 저혈당의 위험이 없으며, 심혈관계 상호작용 등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녹십자 관계자는 “이미 다양한 제형의 인슐린을 비롯해 아마그린(글리메피리드), 메트그린(메트폴민) 등의 폭넓은 제품군을 통해 이번 ‘글루리스 정’ 출시를 계기로 마케팅에서의 시너지 효과와 당뇨환자의 혈당관리 영역에서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 2분기 잠정실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5%증가한 469억원, 영업이익은 8.9%증가한 82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나대투증권 분석자료에 따르면 신풍제약 주요 제품별로는 총매출의 9.4%를 차지하는 주력제품인 관절염치료제 '하이알주'가 전년동기대비 23.7%증가한 44억원의 매출을 시현해 연간 180억원 규모의 대형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2분기에는 4월부터 약가인하가 단행된 '세프라딘'항생제의 영향으로 오히려 약가인하에서 제외된 세파계 항생제 크린세프, 제노세프 등에 영업력이 집중되며 전년대비 큰 폭 성장을 시현하며 매출감소 영향을 보완했으며, 소화기용제 베리돌은 전년대비 11.2% 증가한 10억원의 매출로 안정성장을 지속중이다.하지만 4월에 실시된 항생제제 등의 약가인하 영향과 환율 및 유가상승에 따른 원재료가격 상승으로 동사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52.8%에서 51.8%로 하락했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 비만치료제, 소염진통제, 탈모제 등 20여개의 신제품 발매가 예정돼 있고, 주력제품들의 안정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고 및 판매관련비용 등의 특별한 증가요인은 없을것으로
조아제약(대표이사 : 조성환)은 생약 성분이 함유된 한방 복부비만 치료제(일반의약품) 살포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조아제약에 따르면 살포시의 주성분인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은 동의보감에 근거한 처방에 따라 총 18가지 생약재로 만들어 기존에 내성과 부작용 부담이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전문의약품) 비만치료제와는 차별화가 된다.살포시는 체내 신진대사와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지방 연소를 도와주어 복부 피하지방이 많고 변비기가 있는 사람의 비만증, 고혈압 수반증상(동계, 어깨결림, 역상), 부종, 변비 등에 효과적인 비만치료제이다.살포시는 360정, 500정 두가지 단위로 출시되어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세번 4정씩, 1개월동안 복용 가능한 분량(360정)이며, 직장이나 야외에서도 복용이 편리하도록 휴대용 케이스가 동봉돼 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살포시를 메디팜 약국체인을 비롯한 기존 제품 공급처인 전국 8,000여개 약국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약국가에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4일, 직원 자녀들을 양재동 본사로 초청, 회사를 소개하고 사업장을 둘러볼 수 있는 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일동제약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와 배우자 등 총 47명의 직원가족들이 참여해 본사 사무실과 일동제약 의약사전시관 견학, 점핑클레이(인조점토공예) 강습, 그리고 안성공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했던 인사총무팀 김 철 부장의 딸 세은(9)양은 “아빠가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니 자랑스러웠고, 공장에서 약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니 신기했다”며 “끝나가는 여름방학에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직원자녀초청행사는, 직원 가족들이 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부모의 근무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침은 물론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광고데이터(KADD)에서 제공한 100대 광고주의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2007년 전체~2008년 상반기)의 4대매체 광고비 현황을 살펴본 결과, 현재까지 ‘일동제약’이 344억원으로 가장 많은 광고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동아제약이 295억원으로 두번째로 광고비용 지출이 많았고, 다음으로 명인제약 256억원, 삼진제약255억원, 동국제약236억원으로 광고비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광고비지출 상위 5개 제약사의 매체별 광고지출 현황을 확인해 보면, 명인제약이 5개 제약사 중 TV광고 비중이 217억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 신문광고 비중은 TV광고에 비해 21억으로 매우 낮았으며, 잡지광고는 하지않았다.동국제약 역시 TV광고에 193억원 지출로 광고비가 한 매체에 편중돼 있었다.마찬가지로 동아제약도 TV광고 비중이 높았고, 각 매체별로 신문71억원, 라디오 16억원, 잡지3억원의 광고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진제약은 명인ㆍ동국제약과 반대로 신문광고 비중이 199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TV광고에 상대적으로 낮은 광고비를 집행했다.또한, 일동제약은 TV광고 152억원, 신문광고 168억원으로 매체별마다 비교적 고르게 광고를 하고 있었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한약전’과 중복 기재된 의약품은 삭제하고, 사용된 용어와 의약품의 명칭을 ‘대한약전’과 일치하게 정비하는 등 ‘항생물질의약품 기준’을 8월 14일자로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대한약전 개정에 맞춰 관련 용어 및 199개 품목의 의약품 명칭 변경 *대한약전에 수재돼 항생물질의약품 기준과 중복 수재된 의약품각조 중 85개 품목ㆍ일반시험법 중 30항목을 삭제했다.또한, 현재 허가사항이 없는 2개 품목은 삭제했고, 89개 품목은 시험방법을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종전 고시에 따라, 제조ㆍ수입돼 현재 판매중인 품목은 종전의 규정에 따르도록 했고, 이번 고시 개정에 따라 허가(신고)사항의 변경이 발생한 경우에는 품목허가증(신고필증) 이면에 변경사항을 기재하면 변경허가(신고)된 것으로 인정해 제약회사가 불필요하게 변경신청(허가)하지 않도록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 항생물질의약품을 국가검정대상으로 운영할 때 필요했으나 국가검정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실효성을 상실한 항생물질의약품 기준을 향후 ‘대한약전’에 통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