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은 해주는 소청룡탕연조엑스제 청콜을 ‘소청연’으로 변경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명보다 처방명과 효능에 대해 보다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품명과 포장 디자인까지 모두 리뉴얼했다. 소청연은 기관지염, 초기 감기, 가래가 끊어지지 않는 기침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해 가정에서 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소청연’(소청룡탕연조엑스)은 전국 한의원을 통해 공급 중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베네픽스주’(혈액응고인자IX, 유전자재조합, 제품코드 648902160)의 분류가 변경됐다.기존에는 ‘혈액제제류’(634)였으나 2일부터 ‘기타의 혈액 및 체액용약’(339)로 변경됐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제22조제1항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제8조제2항에 의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2-143호, 2012.10.31.)를 정정 고시(제2012-146호)했다.이 고시는 2012년 11월 2일부터 시행됐다.
필립스의 아이도스4(iDose4) 프리미엄 패키지가 2012 앤트미니 어워드에서 ‘2012가장 우수한 새로운 영상의학 소프트웨어(Best New Radiology Software)’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인 ‘앤트미니 어워드’는 가장 권위 있는 영상의학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앤트미니 닷컴(AuntMinnie.com)에서 영상의학 각 부문별 최고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고 있다. 2012년도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에서부터 장비에 이르기까지 총 14개 부문에서 최고를 선정했는데 필립스의 아이도스4 프리미엄 패키지((iDose4 Premium Package)는 ‘가장 우수한 새로운 영상의학 소프트웨어(Best New Radiology Software)’에 선정됐다. 필립스 아이도스4는 반복적인 재구성을 통해 CT 영상의 공간해상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최근 방사선량이 화두가 되고 있는 CT 영상 분야에서 최고 80%까지 선량을 줄이면서도 더 우수한 품질의 영상을 구현해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데 통상 6~7 mSv의 방사선을 사용하는 흉부 CT 검사가 0.1mSv미만으로 가능하다고 한다.아이도스4 프리미엄 패키지는 기존의 아이도스4 에 새로
‘보건복지 통계퀴즈대회’를 11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14일간 개최한다.이번 퀴즈대회는 국민들이 보건복지 관련 통계와 정책을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자료를 수록하고 이용자의 자료접근성을 고려해 통계포털을 확대 개편을 기념해 진행된다.통계퀴즈는 국민들의 관심과 정책체감지수가 높은 분야인 건강보험, 간접흡연노출, 암발생률, 노후준비, 자살문제 등을 선정해 출제했다.퀴즈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시행된 지 35년을 맞은 국민건강보험의 소득재분배 효과 ▲직접흡연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간접흡연 노출정도 ▲우리나라 국민의 암발생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후준비방법 ▲OECD회원국 중 불명예스러운 자살률 1위 등 5문제로 구성됐다.통계포털에서 퀴즈의 정답을 검색하다보면 자연스레 보건복지 관련 정책과 통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통계퀴즈대회 응모자 중 만점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문화상품권(5만원)을 증정하며, 당첨자 명단은 11월22일 목요일에 보건복지부 통계포털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를 당첨자 개인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개편된 보건복지부 통계포털 홈
한의사협회가 치료용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참여여부를 전 회원 투표를 통해 오는 12월3일 결정한다.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치료용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과 관련해 11월 한 달간 전국 16개 시도지부별 토론회를 거쳐 모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참여여부 등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한의협은 “정부예산 2000억원을 투입한다는 내용 이외에 현재 이 시범사업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하나도 없다”며 “현재 이와 관련해 한의계 내부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어 한의사 회원 전체의 뜻을 물어 시범사업 참여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최근 대한약사회가 한약조제약사의 시범사업 참여 촉구와 한약분업을 주장하는 내용의 말도 안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부 양의사단체가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시범사업의 본질을 호도하며 국민과 여론을 기만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에 한약조제약사가 포함됐다는 사항은 전혀 결정된 바 없으며 향후 복지부 와이즈맨커미티(직능간충돌조정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복지부와 한의계와 논의를 통해 사업 진행여부 자체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실제로 보건복지부에서도 이번 시범사업과 관련해 한의계가 합의하지 않으면
수진자의 보험사기가 성립한 경우 불필요한 입원진료를 유도한 요양기관도 수진자와 연대해 공단의 부당이득금 납부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단이 나와 관심이다.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박병태)는 ‘수진자 A씨에게 보험사기가 성립한 경우에 불필요한 입원진료를 유도한 요양기관도 수진자 A씨와 연대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당이득금 납부 책임을 져야한다’는 취지에서 B병원의 이의신청을 기각하였다고 6일 밝혔다.수진자 A씨는 ‘치루’ 등의 상병으로 B병원에서 2005년 10월 20일부터 2006년 1월 16일까지 89일간 입원진료를 받았으나, 2008년 2월 19일 ‘보험사기’로 징역 6월형을 선고받았다.수진자 A씨는 당뇨검사를 하겠다는 이유로 B병원에 입원해 입원 15일이 경과할 무렵 항문출혈이 발견되자 항문누공 진단 절제술을 받았으며, 수일 내에 완치되어 모든 상태가 양호하고 특이소견이 없었음에도 사보험금 수령액을 증액하기 위해 총 89일간 입원했고, 입원 기간 중 4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에 무단으로 외출과 외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공단은 사실확인을 통해 수진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389만4130원을 국민건강보험법 제57조(부당이득의 징수)에 따라 요양급여를 받은
서울대암병원·서울대 미술대학, 조각展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함께 11월부터 두 달 간 조각작품 전시회 ‘창: 마음을 열다’전(展)을 개최한다.서울대학교암병원은 정기음악회, 미술품 전시, 특별회화전 등을 통해 환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참여로 열리게 되었다. 병원 4층 휴게홀과 6층 정원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신선한 발상과 소소한 재미가 돋보이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학생들의 작품 약 20점이 소개된다. 전시회를 기획한 이용덕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부학장은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듯 따뜻한 감성이 담긴 작품으로 환자와 내원객의 마음을 열어주자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노동영 암병원장은 전시개막식에서 “이제 병원은 질병의 치료뿐 아니라 정서적 부분까지 배려해야 한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환자들이 편안하고 위안을 얻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정부가 주폭(酒暴) 척결에 나선 가운데 음주폐해를 해결하기 위한 범사회적 협의체 구성이 논의됐다.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지난 1일, 2일 열린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포럼’을 열고 우리나라 음주폐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부-학계-민간이 함께하는 범정부적 협의체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번 포럼에서는 분절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우리나라 절주정책 및 사업을 통괄해 추진할 수 있는 범사회적 협의체 마련과 함께 주류판매 면허제 도입을 통한 통제 강화, 예산확보를 통한 음주폐해 예방 서비스 제공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주제발표에 나선 인제대학원대학교 김광기 교수는 세계보건기구의 음주폐해 감소를 위한 세계전략과 우리나라의 현황을 비교하며 범부처적 대응책을 제시했으며,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이중규 과장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발의를 통한 국가의 절주정책 노력과 함께 음주에 관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위한 학계와 민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문창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의 의의를 되짚으며, 주취국가라는 불명예에서 탈피하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보건단체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한편 이번 포럼에서 재단은
보건복지부 소속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대통령 소속 심의기구로 전환된다.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관련 사업수행체계를 일원화하고, 관련 부처 간의 정책적 조율 및 협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소속을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대통령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법률 제11444호, 2012.5.23.공포, 2012.11.24 시행)에 따르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위원을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차관에서 장관으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무위원회의 명칭을 저출산고령사회정책운영위원회로 변경했으며, 위원회의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지원단’ 조항도 신설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대통령소속으로 격상해 각 부처에서 분산 추진 중인 저출산고령화 이슈에 대한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함으로써 정책 추진동력 및 조정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구급차 등이 출동할 때 응급구조사를 탑승시키지 아니한 구급차의 운용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구급차 등이 출동할 때 응급구조사를 탑승시키지 아니한 구급차의 운용자에 대해 과태료
올 상반기 모든 연령대의 다빈도 상위 5위를 차지한 질환은 호흡기계 및 치과질환으로 나타났다.영유아기(만0세~6세)는 급성굴염과 급성코인두염(감기) 등 다빈도 상위 5위 모두 호흡기계 질환이 차지했으며, 연령대별 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치과질환은 치아의 발육 및 맹출 장애, 치아우식증,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바뀌었다.다빈도 상병 5위의 연령대별 특이점을 보면 ▲아동기(만 7~12세)는 굴절 및 조절의 장애 ▲청년기(만 19~27세)는 위염 및 십이지장염 ▲중장년기(만 40~64세)는 위염 및 십이지장염, 배통 ▲노년기(만 65세 이상)는 배통, 무릎관절증 질환에 대한 의료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급성기관지염의 경우 연령대별 인구 1만명당 진료실인원을 보면 청년기를 기점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영유아기 7446명, 아동기 4529명, 청소년기 2492명, 청년기 1620명, 성년기 2156명, 중장년기 2061명, 노년기 2524명)급성기관지염 대부분 높아…청소년기ㆍ청년기 치아우식증 눈길연령대별로 다빈도 상위 5위 질환의 진료실인원 현황을 보면 영유아기(만0세~6세)에는 ‘급성기관지염’이 235만2758명(인구 1만명당 7446명)으로 가장 많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청소년(중1~고3)의 흡연·음주·식습관·정신건강 등에 대한 2012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잠정치를 발표했다.2012년 조사 결과,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자살 생각률은 감소추세이나 성인보다 높아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우울감 경험 및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학생은 흡연·음주·수면 등의 건강행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는데 우울감 경험 및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학생은 없는 학생보다 흡연율과 음주율은 약2배, 수면 미충족률은 약1.5배 높았다.현재 흡연율(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흡연) 추이를 보면 특성화계고가 일반계고에 비해 남학생은 2배 이상, 여학생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점은 특성화계고 여학생의 경우 05년 29.6%이던 것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더니 11년도에는 10%대로 떨어져 올해 조사에서는 15.7%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계고 여고생의 경우 05년 7.5%에서 07년 6.4%, 10년 5.3%로 소폭하락을 보여 12년 5.1%를 기록했다.남학생의 경우도 특성화계고는 05년 37.9%에서 12년 36.5%로 소폭 하락을 보인 반면, 일반계고는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KAHTA, 회장: 이상일)는 11월15일(목), 16일 양일간 서울대 치과병원 대강당(8층)에서 2012년 후기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후기 학술대회에서는「위험분담계약의 이해」(주제발표: 이태진 서울대 교수)와「보건의료기술평가를 통한 근거중심 보건정책」(주제발표: 김남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서현주 조선대 교수, 이희영 가천의대 교수) 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수교육은 11월 16일(금) 9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A세미나실, 1세미나실에서 ‘의약품경제성평가 기초이론’(배은영, 상지대교수), ‘Outcomes Research를 위한 종적자료분석기법 활용(한은아, 가천대 교수)‘, ’자료원에 따른 질병비용 측정방법(강혜영, 연세대 교수)‘, ’HRQOL(Health-related quality of life)와 Utility 측정의 개념과 방법론‘ 등 총 4개 강좌 형태로 열린다.
2013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몇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매년 시험결과에 낙담한 나머지 극단적 선택이나 큰 정신적 충격을 받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송동호 교수는 수능시험 이후 수험생을 다독이기 위한 부모들의 역할을 조언했다. 매년 수능이 끝난 후 시험결과에 스스로 낙담한 나머지 자살을 택하는 학생들이 생겨 부모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주고 있어 극단적인 선택을 택하는 자녀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부모들의 미리 알아챌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수능시험의 실패를 자살로 연결할 정도로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받아들이는 청소년이라면 평소 학업성적에 대해 자신의 가치를 나타내는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부모의 기대 수준 또는 자신의 기대수준에 만족할 만한 정도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인정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해 자존감도 낮아지며 부모와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사이도 멀어지게 된다.부모나 주변 사람으로부터 압박이 크지 않더라도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청소년은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적이어서 자신의 작은 실수나 실패를 용납하지 못하고 괴로워하거나 실패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시도를 두려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상일)는 오는 15일(목) 서울대 치과병원 대강당(8층)에서 2012년 후기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후기 학술대회에서는 ‘위험분담계약의 이해’(주제발표: 이태진 서울대 교수)와 ‘보건의료기술평가를 통한 근거중심 보건정책’(주제발표: 김남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서현주 조선대 교수, 이희영 가천의대 교수)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영국의 보건의료기술평가(HTA)와 위험분담계약’(A. Haycox, 리버풀 대학)과 ‘보건의료기술평가의 성과와 전망’(이선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등에 대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부터 새로이 ‘올해의 KAHAT 상’을 마련해 자유연제와 포스터연제중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1월9일까지 초록을 접수한다. 연수교육은 11월16일(금) 9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A세미나실, 1세미나실에서 ‘의약품경제성평가 기초이론’(배은영, 상지대교수), ‘Outcomes Research를 위한 종적자료분석기법 활용’(한은아, 가천대 교수), ‘자료원에 따른 질병비용 측정방법’(강혜영, 연세대 교수), ’HRQOL(Health-related qualit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어르신의 생활운동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화) 12시30분부터 정부대전청사(대전광역시 소재) 대강당에서 ‘2012 건강백세 운동교실 전국 발표대회’를 개최한다.지난 9월에 실시한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12팀이 전국발표대회(본선)에 진출해 그동안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배우고 익힌 노인운동프로그램을 응용해 실버체조, 짐볼체조, 윌댄스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기량을 뽐내게 된다.이번 발표대회는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등 각계 인사를 초청해 순위 경쟁이 아닌 어르신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신체활동은 물론 건강한 여가문화 활성화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본선에 진출(12팀)한 모든 팀에게 포상을 할 계획이다.공단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05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운동표준프로그램을 개발·보급(www.hi.nhic.or.kr/건강iN/건강증진/노인건강운동/표준운동프로그램)해 운동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신체기능 유지 등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건강백세 운동교실은 경로당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