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동창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에 재직하는 피부과 이애영 교수를 제 9회 함춘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함춘(含春)의학상은 서울의대 출신 의료인의 학술연구를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서울의대 동창회(회장 하권익)가 서울대 교육연구재단과 동창회 학술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9회를 맞이했다. 이애영 교수는 논문 ‘백반증 병변부 각질형성 세포의 사멸 증가 및 이로 인한 유래 인자 결핍과 관련된 멜라닌 세포 사멸’이 최근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연구업적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교수는 이 논문에서 멜라닌 세포 외에도 각질형성 세포의 이상이 백반증 발생에 관여한다는 점을 입증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고, 멜라닌 세포의 생존과 성장 인자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백반증 치료의 가능성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에서만 나타나는 백반증은 10~20대에 주로 발병하며, 남들에게 주로 노출되는 부위에 생기는데, 난치성이라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지면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한편 함춘의학상 시상식
고혈압학회가 지난 한주간 ‘정상 혈압 유지하면, 내 몸 싱글, 가족 벙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고혈압 주간’이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김재형·가톨릭의대)는 ‘제5회 고혈압 주간(11월 28일~12월 4일)’을 맞아 2~3일 이틀간 400여명의 광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시민강좌, 무료 검진과 진료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광주 KT센터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학회 배종화 회장, 김재형 이사장 등 학회 임원진과 이번 행사의 후원을 맡은 광주광역시 박광태 시장과 광주 MBC 김상균 사장을 대신해 정남준 부시장, 박동찬 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또한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야구인 이종범 선수가 위촉패를 받고 학회에서 제정한 ‘고혈압 예방 7가지 생활수칙’을 행사에 참석한 광주 시민들과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2시간 가량 진행된 시민강좌에 광주 시민들이 긴 시간 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열띤 관심을 보였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현장에서 혈압 및 혈액검사를 통해 결과를 바로 확인한 후 전문의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지니고 태어난 여성의 임신과 분만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박표원)는 지난 3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5회 성인선천성심장병 심포지엄(Grown Up Congenital Heart(GUCH) Symposium)’을 개최했다.
GUCH심포지엄은 성인선천성심장병 진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선천성심장병을 가진 여성에서의 임신과 분만’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열린 올해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심장질환 관련 의료진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 연자의 강연과 일본성인심장병학회가 마련한 특별강연으로 이루어진 2개 세션과 영상을 보면서 토론하는 1개 세션 등 모두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번째와 두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의료진들의 강연과 함께 특별강연은 일본
노무현 대통령이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5일 오전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성과 논란과 관련, “정부는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 황 교수와 연구진이 받았을 여러 고통에 대해 위로를 전한다”며 “이제 황 교수는 하루 빨리 연구에 복귀해 연구 결과를 기다리는 수많은 난치병 환자들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황 교수팀의 연구성과에 대한 검증문제는 이 정도에서 정리되기를 바란다”며 “이 문제는 이후 황 교수의 연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증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만수 대변인은 “대통령은 일부에서 제기할 수 있는 연구성과 문제는 이후 황 교수의 연구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밝혀지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말한 것”이라며 “오늘 메시지는 황 교수의 복귀를 촉구하는 것이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어떤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황 교수에 대한 정부 지원에 대해서
여당은 오는 8일 국회에서 생명윤리입법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열리우리당은 5일 가진 비상집행위원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며, 황우석 교수 연구 논란을 기반으로 윤리문제를 강화해 한국을 세계적인 줄기세포연구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당은 황우석 교수 연구문제와 관련된 PD수첩 보도 내용과 관련해 과학은 과학으로 검증하도록 하고 소모적인 논란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미국 뉴욕타임즈가 12월 4일자 사설에서 미국 공동연구자들은 황 교수 업적의 진정성을 아직도 여전히 신뢰하고 있다고 밝힌 점에 주목하고, 이번 논란이 윤리문제를 강화해 한국이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인 허브로서 보다 탄탄한 기반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비상집행위원회의 전병헌 대변인은 “열린우리당은 집권여당의 책임감을 가지고 이와 같은 노력을 세심하게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여당은 8일 오전 10~12시 국회본청 245호실에서 생명공학연구와 생명윤리 입법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서울대병원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강좌를 실시한다.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민경업)는 의학연구협력센터(센터장 박병주)와 공동으로 학계와 업계의 임상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인 ‘제7차 함춘강좌’를 20~21일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임상연구와 의학통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의료계와 제약계, 정부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참석해 임상시험의 설계부터 수행 및 점검에 이르는 임상시험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제 적용사례 등을 강연한다.
또한 임상시험에 있어서의 통계분석의 기본개념과 원칙에서부터 임상시험에 실제 활용되는 다양한 분석기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한 비용효과 분석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강좌의 첫째날인
남북이 함께 설립한 최초의 병원인 ‘평양어깨동무 어린이병원’에 대한 모든 자료가 담긴 백서가 최근 출간됐다.
남북어린이어깨동무는 ‘남과 북이 함께 설립한 평양어깨동무 어린이병원’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병원을 비롯 대북 협력 10년을 정리한 백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평양시 동대원구역 새살림동에 건립한 어린이병원 설립 목표와 의미, 북측과 주고받은 의향서와 협상 내용, 북한 어린이의 영양상태, 북한의 보건의료 실태 등에 관한 내용을 3부 480쪽에 걸쳐 담고 있다.
또한 100여장의 사진자료를 수록해 어린이병원의 설립에서부터 운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어깨동무 관계자는 “북한의 보건체계 및 북한 어린이 영양 실태를 연구한 전문가들의 논문도 수록돼 있어 학술적 가치도 높였다”며 “북한의 보건의료실태와 대북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NGO에게 있어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주시(시장 한대수)는 5일 모범의료인에 김학군 청주현대병원 원장을 비롯해 엄재호 내과의원 원장, 육동민 새롬내과 원장 등 3명을 선정, 감사패를 수여했다. 모범의료인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과 사회복지시설에 무료진료 등 의료봉사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흥덕구 비하동 소재 청주현대병원 김학군 원장(48)은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으로 외국인 진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사랑의 의술과 봉사활동을 펼친 유공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김 원장은 지난 10월 필리핀 소녀 로벌린 발라논 양의 종양 무료시술을 통해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 방송국에서 한국의 온정을 소개하는 등 청주시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수상하게 됐다. 흥덕구 개신동 소재 엄재호 내과의원 원장(43)은 지난 2003년부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은혜의집’을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무료로 진료하고 치료해 주는 살아있는 슈바이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흥덕구 복대동 소재 새롬내과 육동민 원장(47
2일 마감된 2006년도 전공의 모집결과 메이저과로 불리는 외과와 산부인과에 지원미달이 속출해, 전공의들이 너무 세파에 영합하는 것이 아니냐를 우려를 낳고 있다. 2006년도 전공의 지원이 마감된 2일 주요 병원들의 경쟁률은 대부분 정원을 상회했으나, 전공과나 병원에 따라 경쟁률은 극명한 차이를 드러냈다. 내과와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비뇨기과 등의 지원률은 최고 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반면 외과와 산부인과, 흉부외과의 경우 많은 병원에서 미달사태가 발생했으며, 심지어 한명도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서울대병원 외과의 경우 모두 18명을 모집했지만, 마감결과 15명만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계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내년 전공의 모집에서 외과가 미달된 곳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가톨릭의료원,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전남대병원, 한림대의료원 등으로 이중 고대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은 지원자가 전무했다. 산부인과의 경우 고대구로병원, 아주대병원, 전북대병원, 한양대병원의 경우 지원자가 없었으며, 가톨릭의료원, 경
MBC는 PD수첩이 배아줄기세포의 진위여부를 취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며, 이를 공식사과했다.MBC는 4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의 진위여부를 취재해온 PD수첩팀이 강압적인 자세로 연구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취재윤리를 위반했다고 밝히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이날 MBC는 PD수첩팀이 미국에 교환연구원으로 가있는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원들에게 검찰조사 등을 논했으며, 이같이 취재윤리 규정을 위반한 결과물은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취재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임은 물론 자사의 방송강령을 위반한 것에 대해 당사자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PD수첩은 지난달 황우석 교수팀의 난자확보 과정에 윤리적 문제가 있다는 방송을 보냈으며, 최근에는 배아줄기세포의 실제 존재와 관련된 후속 보도를 준비 중이었다.MBC 대국민 사과문문화방송은 PD수첩 취재진이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진위논란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취재윤리를 현저히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취재에 있어서도 취재방법이 올바르지 않았다면 그 취재의 결과물 또한 정당성을 인
대장항문학회는 3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이종균 송도병원 이사장을 선임했다.
대장항문학회(이사장 한원곤·성균관의대)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120여편의 풍성한 연제가 발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우용 성균관의대 이우용 교수와 김형록 전남의대 교수가 제일제당-아벤티스 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신임회장에 이성균 송도병원 이사장이, 차기회장에 배옥석 계명의대 교수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오남건 부산의대 교수와 김영덕 인제의대 교수를 선출됐다.
이성균 신임회장은 “내년부터 ‘대장암예방캠페인’을 진행하고, 저소득층 대장암 환자 무료시술 등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2-05
한국 사람의 표준체형이 나와 화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가구나 의류, 신발 등을 만들 때 한국 사람의 체형에 맞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령자와 영유아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보행장애인에 맞는 제품도 개발이 용이할 것으로 보여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사이즈 코리아 2005’ 전시회를 열고, 사이버 표준 한국인 모델과 이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사이버 표준 한국인 모델은 기술표준원이 2003년부터 2년 동안 전국의 1~90세 2만여 명의 인체치수를 3차원으로 측정해 사이버상에서 만든 표준 한국인이다. 이 모델을 이용하면 옷이나 가구 등을 개발할 때 실제 마네킹을 만들지 않고도 컴퓨터에서 옷을 입혀보거나 가구를 이용하는 모습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이 마네킹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온라인으로도 맞춤복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전시회에선 사이버 모델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한국형 발 모양도 소개됐다. 한국인 발 모양은 남자는 오리발형, 새발형,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는 임상수행능력평가 컨소시엄들이 공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임상수행능력평가를 위한 서울·경기컨소시엄은 2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제2회 CPX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의학 교육영역에서 대학 및 기관간 컨소시엄 활용 전략’을 주제로 열린 패널토의에 참석한 지역컨소시엄 관계자들은 각 컨소시엄별로 표준화환자(SP·Standard Patient) 및 SP 트레이너를 양성하고,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데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컨소시엄간의 공조체계 구축을 주장했다. 서울·경기컨소시엄의 신좌섭 서울의대 교수는 “CPX에 관한한 전국이 몇 개의 자율적 컨소시엄으로 엮어지고, 각 컨소시엄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은 의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CPX컨소시엄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컨소시엄의 경험들이 충분히 공유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고 *시나리오개발워크숍, SP훈련워크숍, 트레이너 양성코스 등의 공동개최 *시나리오 형식, SP 훈련프로토콜의 통일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nb
국내 의료진이 장기이식 중 가장 어렵다는 소장이식에 성공해, 우리나라에도 소장이식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이식팀의 이명덕 교수팀은 아버지의 소장 일부를 떼어내 3세의 딸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식팀은 지난 7월 26일 단장증후군으로 인해 외부 영양공급 등에 의해 생명을 이어가고 있던 3세 박지은양에게 8시간에 걸쳐 아버지의 소장 1m를 이식시키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지은이는 2002년 11월 태어날 때 선천성 거대 결장으로 대장과 소장 대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 소장 50㎝만 남아있는 상태였으며, 단장증으로 인해 외부 영양공급으로 생명을 이어가야 하고 감염 등 잦은 문제점이 잇달아 발생하여 소장이식 외에는 생명 유지의 한계에 이르렀다. 이식 후 4 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환자는 이식거부반응 없이 식사(마른 밥 등)를 하는 등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이식 소장의 장운동기능이나 흡수기능이 정상화되어 지난 달 30일 퇴원했다. 지난해 4월 성인 소장이식 성공에 이어 이번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명덕 교
[자료첨부] 삼성서울병원 2006년도 전공의 경쟁률이 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삼성서울병원은 2일 오후 6시 2006년도 전공의 지원을 마감한 결과, 23개 진료과 108명 정원에 168명이 지원해, 전체경쟁률 1.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정형외과로 정원 4명에 13명이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2명 모집에 6명이 지원한 피부과가 3.0대 1로 그 뒤를 차지했으며, 내과와 신경과가 각각 2.4대 1(정원 16명, 지원 38명), 2.3대 1(정원 3명, 지원 7명)을 나타내며 그 뒤를 이었다. 성형외과와 정신과 영상의학과는 모두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미달된 과는 지난해에 이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23개 진료과에서 102명을 모집, 156명이 지원해 올해와 보다 나소 낮은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료첨부] 삼성서울병원 2006년도 전공의 지원현황 진료과목 2005년도 경쟁률 2006년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