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고객 사랑을 목표로 매주 한 두차례 고대 안암병원 2층 로비에서 열리던 ‘사랑의 음악회’가 100회를 맞았다.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김형규)는 지난 23일 저녁 7시 병원 2층 로비에서는 ‘사랑의 음악회’ 100회를 기념하는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100회 특집 음악회에는 지금까지 ‘사랑의 음악회’에 참여했던 여러 연주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피아노 연주와 성악 뿐 아니라 경기민요, 태평가 등의 국악과 태평무, 발리 댄스의 화려한 무용들로 관객들을 한층 신나게 했고, 그 동안 가장 호응이 높았던 ‘요들송’ 공연도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즐겁게 했다. 공연 시작에 앞서 김형규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려고 시작한 음악회가 1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라 환자분과 보호자분들이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인근의 대학 음악 동아리들이 연주하고,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서 음악회가 더욱 뜻 깊어진 것 같다. 앞으로 횟수가 거듭돼 500회 1000회까지 음악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사랑의
세종병원은 22일 3개월 간의 중환자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 오픈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종병원 중환자실은 지난 6월부터 환자의 치료 및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4개 분야 총 42병상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중환자실은 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규정한 한국중환자실 기준치를 넘어선 면적, 설비, 의료장비, 인력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중환자실 총 면적은 958㎡으로 환자 개인당 병상 면적 12㎡, 침상 당 간격 2m 이상이고 격리실(1인)은 최첨단 음압설비를 갖추어 감염균의 공기전파를 최대한 차단해 공기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침대는 높낮이 조절을 비롯하여 모든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되는 고가의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침상마다 각종 혈역학적 모니터, 심박출량 측정기, 맥박 산소측정기를 설치했다. 각 중환자실마다 인공호흡기(소아 + 성인용:30 대), 일산화질소흡입기(NO delivery system), 제세동기, 일시적 경피정맥 심박동기(Pacemaker), 대동맥내 풍선 펌프(IABP), 각종 지속적 수액 주입기, 혈액가스 분석기(BGA), 심전도 기록기(Porta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최근 김형규 병원장, 장연희 간호부장, 변동을 고객서비스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성북지사’, ‘영락모자원’, ‘은총의집’ 등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금은 안암병원 교직원의 동참으로 진행된 ‘사랑의 끝전모금’과 ‘간호부 사랑의바자회’ 등을 통한 마련됐다. 안암병원은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의 노인복지실천을 담당하는 ‘대한노인회 성북지사’, 경제적인 어려움과 가족부양 등의 문제로 의지할 곳이 없는 편모가족에게 생계비를 제공하는 한국 최초의 모자원인 ‘영락모자원’ 그리고, 결손가정 혹은 가정해체 등의 이유로 자립하기 어려운 여학생들을 돌보는 ‘은총의집’ 등을 방문해 쌀(500kg), 라면 100박스, 컴퓨터, 의약품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형규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암병원 교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렇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니 뿌듯함을 느끼며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렇게 사랑하는 우리의 이웃들을 돌아보니 사랑의 실천과 관심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이웃사랑의 실천을 강조했다. 조현미 기자(hye
세계 최초로 산삼배양근 개발에 성공한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비트로시스(대표이사 손성호www.vitrosys.com)는 29일 자사 생명공학연구소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대만 농업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한 인도 출신의 바리사이 모하메드(Varisai Mohamed, 34세)생명공학박사를 연구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박사는 인도 남동부 타밀나두주 티루키라팔리에 위치한 종합대학 바라치다산 대학교(Bharathidasan University)에서 학부 및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동대학에서 ‘홀스그램의 시험관 배양연구(In vitro culture studies in horesgram)’로 2000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모하메드 박사는 2002년부터 2005년 7월까지 대만 농업연구소 분자유전학 연구원으로 재직하던 중 병 저항성 유전자를 삽입시켜 콩의 형질을 전환하는 연구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5월 전세계 생명공학자들을 대상으로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생산성 주최의 ‘국제생명공학포럼’에서 비트로시스의 손성호 박사를 만난 모하메드 박사는 한국의 우수한 생명공학 기술을 배우고 자신의 연구경력을 쌓고자 비트
대전광역시는 ‘대전바이오클러스터협의회 워크숍’을 29일 오후 4시부터 대덕밸리 테크노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밸리선포 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전시 첨단산업 진흥재단 바이오사업단과 대덕밸리 바이오클러스터협의회, 대전바이오산업혁신 역량강화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산·학·연·관 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대덕밸리 바이오 클러스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상호 시너지 창출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산·학·연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덕밸리 바이오클러스터협의회운영현황과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지역 우수 바이오중소·벤처기업의 사업 설명회, 지역 바이오산업 종사자간 인적 네트워킹을 위한 친교의 시간 등이 열린 예정이다. 김창환 경제과학국장은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은 대전시 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기본자료 및 대덕밸리 인프라 구축 등 기본정책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역기술혁신체계 및 기반구축을 통한 지역 바이오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뛰고 있으며, 또한 동북아 최대의 바이오도시
강동성심병원(이하범 원장)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백내장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무료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무료검진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91명이 산동검사, 안압검사, 시력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자동굴절 검사 등의 진료와 검사를 받았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송파구 마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 영락가정봉사파견센터와 강동, 송파, 하남시 동사무소로부터 추천받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에게 우선적인 검진 기회가 부여되어 병원비 걱정에 침침한 눈으로 참고 지내 온 노인들이 양질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특히 안과 최태훈 교수와 박성표 교수가 강사로 나와 ‘백내장의 증상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해 백내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제공했다. 강동성심병원 이하범 원장은 “앞으로도 매월 1개의 질환을 선정하여 지역주민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9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오는 8일 오전 8시 50분부터 병원 3층 범석홀에서 고혈압, 고지혈증,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에 관한 무료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시민강좌에서는 심혈관센터 정경태 소장의 ‘협심증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한 강의를 비롯해 박순창 교수의 고혈압의 원인과 치료, 정준용 교수의 ‘고혈압과 심부전증’, 이상 교수의 ‘불응성 고혈압’, 이경진 교수의 ‘지혈증의 원인과 치료’, 최유정 교수의 ‘심장 재활’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혈액 내 비만도 및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혈압, 중성지방 등의 혈관 및 심장 질환 관련 무료 검사가 실시된다. 병원측은 무려검진과 함께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후 검사 결과를 종합 평가하여 그 결과를 열흘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 042-259-3186.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9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한국스페셜올림픽 공식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스페셜올림픽은 1963년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가 개최한 정신지체 장애인 1일 캠프가 모체가 되어 1968년 케네디 주니어 재단의 지원 아래 시작되었으며, 8세 이상 지적발달 장애인이 참가하는 정규 올림픽대회로 하계와 동계로 나눠 4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되며 각 국가별로도 연중 열려 '특수올림픽'이라고도 한다. 현재 세계 130여개 나라가 특수올림픽위원회에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8년 태평양지역 하계대회를 시작으로 참가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에서는 대회기간동안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의 눈, 귀, 치아, 수족 등의 건강을 검사해 주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협력 관계를 맺은 길병원은 이 프로그램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내달 13일~16일에 열리는 ‘2005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 하계대회’ 기간동안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길병원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 이전에도 안과 신경환 교수(한국스페셜올림픽 이사 및 의료자문위원)와 치과 조현 교수 등이 이 프로그램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병우)은 일반식품인 액상추출차, 홍삼음료 등을 판매하면서 허위·과대광고 한 통신판매업소를 적발하여 관할관청에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통보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 중 대전시 동구 가양1동 소재 CH내츄럴(천호한방)은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후 ‘하나뿐인 생명’이라는 잡지를 발간, 매월 1000부씩 소비자들의 가정에 배포하는 방법으로 관련제품에 대하여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의 허위·과대광고를 하다가 적발됐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 신문, 잡지, 인터넷 등을 통해 허위․과대광고하는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9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으로 21년째 변함없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자살(고의적 자해), 당뇨병 순으로 나타나 5대 사망원인이 전체의 5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추세는 10년전에 비해 특정감염성·기생충성, 순환기계질환, 소화기계질환, 사고사(사망외 원인) 사망률은 감소한 반면 신생물, 내분비·대사성질환, 호흡기계질환 사망률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사망원인의 패턴이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04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의 연간 사망자 수는 지난해 24만6천명으로 하루평균 672명, 시간당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망자들의 원인을 보면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의 26.3%인 6만5천명으로 나타나 수위를 기록했고, 이어 뇌혈관질환 사망이 13.9%(3만4천명), 심장질환은 7.3%(1만8천명), 당뇨병은 4.8%(1만2천명), 자살은 4.7%(1만2천명) 등의 순으로 5대 사망원인으로 사망한 사망자는 14만명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n
유방암의 조기 단계인 0-1기에서 암을 발견하는 환자가 많아지면서, 유방을 모두 절제하지 않고도 유방암 수술을 받는 환자 및 유방암의 생존율도 매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이희대·연세의대 외과)는 28일 ‘한국 유방암의 현주소 그리고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유방암의 조기진단율 및 유방암의 5년 생존율 등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국 의료기관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된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4년에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전체 환자 가운데 0-1기 환자가 45%를 차지해, 1996년 24%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유방암의 조기 진단 증가와 함께 유방을 모두 절제하기 않는 유방보존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도 1996년에 19%였던 것에 비해, 2004년에는 42%로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약 2만2000명의 생존기간을 추적해 계산한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은 81.7%으로 미국(88.2%)이나 일본(80.2%)과 비슷한 수준에 올라섰다. 이는 1995년에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해 국내 사망원인으로 암이 1위로 꼽히면서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암사망자가 10년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8일 ‘2004년 사망원인통계 분석’을 통해 지난해 연간사망자수는 2003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46명이 감소한 24만6천명으로 1일 평균 672명이 사망했으며, 기준이 되는 인구가 꾸준한 증가로 조사망률(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은 506.9명으로 전년대비 1.9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중 전체사망자의 26.3%인 6만5천명(10만명당 사망률 133.5명)이 암으로 사망하여 사망원인 순위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최근 10년간 암에 의한 사망률 변화를 보면 인구 10만명당 1994년 112.7명에서 2004년 133.5명으로 20.8명으로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은 폐암으로 8.7명 증가했으며, 이어 대장암, 전립샘암, 췌장암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사망률이
한일 비만 심포지엄과 함께 한국인의 대사 증후군 진단을 위한 복부비만 기준 마련을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는 회원들의 연구 역량과 인적 교류의 확대를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2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진행되는 추계학술대회에서 일본비만학회(회장 Yuji Matsuzawa)와 공동으로 ‘제1차 한일 비만 심포지엄’을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비만학 학자 2인을 초청하여 일본과 한국 양국의 비만학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심도있게 교환하기 위해 열린다. 현재 비만 학계는 북미와 유럽의 양대 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상태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한일 비만 심포지움과 같은 한일 양국의 교류는, 비만학 연구에 있어서 양국이 아시아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과 동시에 아시아 전체의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아시아가 또 하나의 주류로 나설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의 능력 있는 비만 연구자들이 국외의 연구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앞으로 다국적 연구 프로젝트의 기회가 제공되고 이를 통해 비만학계에 영향력 있는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을
대덕 R&D특구의 본격적인 실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대에서 생명공학 분야의 공동 심포지엄이 열린다. 충남대학교 생물공학연구소(소장 명평근 교수)는 30일 오후 2시부터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대덕 R&D특구에서의 BT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8회 대덕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과학기술부 김영식 기초연구국장의 ‘과학기술부의 대덕 R&D특구 발전 방안’, 구본탁 대덕벨리벤처연합회장의 ‘대덕 R&D특구에서의 벤처의 역할’, 김창환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의 ‘대덕 R&D특구에서의 대전시의 역할’ 등의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대덕생명과학 심포지엄은 매년 대덕연구단지 및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생물공학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연구소 및 대학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신소재의 개발 및 응용, 21세기 프론티어 바이오 테크노놀로지의 나아갈 길, 생명공학기술의 신기술 개발 전략 등 현안 문제 등의 연구 결과물이 발표되어 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보건산업진흥전략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2005년도 보건산업 유공자포상’ 계획을 공고했다. 지난 2000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연구대상, 산업대상, 외국인 투자유치대상 등 3개 부문에 총 8인(팀, 단체)을 선정하여, 오는 12월 8일 개최되는 보건산업기술대전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상장(패)과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외국인 투자유치대상의 경우 시상금이 대상 100만원에서 200만원, 우수상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한편 전년도에는 산업대상에 ㈜오스테오시스·㈜태웅메디칼, 연구대상에 ㈜마이진·㈜태평양기술연구원· ㈜LG생명과학, 외국인투자유치대상에 경기도청·경남도청·㈜해파가드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문의: 진흥원 식약산업단 BT전략센터 ‘보건산업유공자포상’ 담당자(TEL: 02-2194-7384), http://www.khidi.or.kr 공지)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9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