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한림대의료원 홍보팀 주임이 5월 13일 오후 2시 구미시 베스트웨스턴 구미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병원 본관 앞 비둘기 공원에서 영양군에서 직접 공수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이번 장터에서는 알짜베기 쌀을 비롯해 어수리 나물, 고추장, 고춧가루, 겨우살이, 산더덕, 고사리, 장뇌삼, 초화주, 머루주, 상황주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병원 교직원 및 환자, 보호자 그리고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가 원산지에서 직접 배달된 농산물과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8일 영양군과 지역민에 대한 진료편의와 건강 증진 및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기관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최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 3월 19일부터 약 한 달 동안 118명의 교직원으로부터 총 18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입원 중인 할아버지와 손녀딸이 병실에서 잠든 모습을 촬영한 경영관리팀 김용수 직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영관리팀 김용수 직원은 “아버지와 조카가 잠들어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촬영하게 됐는데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이번 수상으로 아버지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실 것 같은 기대감이 든다”고 말했다.
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은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병원 1층 대강당에서 간병업체의 간병인 대상으로 실무 및 CS 교육을 실시했다. 병원 간호부와 CS 강사팀 직원을 포함한 교직원이 담당한 이번 교육에서는 영남대의료원의 비전을 비롯해 간병인의 자세와 역할, 병원 감염 예방, 환자 기본 간호, 친절한 고객응대, 업무 절차 등의 내용이 마련됐다. 핵가족화 등 사회변화로 인한 간병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영남대병원은 우수 간병인 업체 2군데를 모집, 약정을 체결하고 이들의 교육 및 관리를 통해 보다 내원객들에게 양질의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톨릭의대성모병원은 성모성월을 맞이해 지난 4일 원목실장 김효성 신부의 주례로 본관 2층 로비에서 ‘성모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환우 및 보호자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백혈병동 어린이 환자들이 접은 ‘성모님께 바치는 종이학’를 비롯해 환아와 교직원의 ‘성모님께 바치는 글’, 아마투스 합창단 및 관현악단의 ‘성모님께 바치는 음악’, ‘다 함께 바치는 묵주기도’ 등이 마련됐다.
가톨릭의대성가병원은 봄을 맞이해 최근 병원주변인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원미산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260명의 성가인들은 3일 오전 7시부터 병원 앞 뒤 골목을 누비며 구석구석에 있는 담배꽁초와 오물을 쓰레기 봉투에 담았다. 김형민 병원장은 “병원 주위가 깨끗해진 것도 좋았지만 260명이 이른 아침부터 일사불란 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우리병원의 저력을 본 것 같아 더욱 자랑스럽다”라며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창원병원(원장 양재희)은 지난 9일 STX조선 직원들 가운데 고혈압,고지혈,당뇨질환 질병유소견자 80명을 대상으로 한 원외 건강강좌를 실시했다.STX조선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이번 강좌에서는 남복동 과장(산업의학과)이 강의를 맡아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등의 뇌심혈관질환의 원인과 주의사항,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남 과장은 특히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꾸준한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을 통한 자기관리와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남성심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뇌졸중’을 주제로 공개건강 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강남성심병원 황성희 교수(신경과)와 백정연 사회복지사가 각각 ‘뇌졸중의 신경과적 치료’, ‘뇌졸중 환자의 심리와 퇴원준비’를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강의 전인 3시부터 4시까지 전화로 사전 접수를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을 측정해 준다.
‘간호사와 같이 가요, 건강한 삶, 행복한 노후!’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 제7회 전국대회 공식 슬로건으로 주은숙 간호사(충북대병원)의 응모작이 선정됐다.대한간호협회는 올해 7회째를 맞는 전국대회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슬로건을 공모한 바 있다. 그 결과 408개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금상 2편, 참가상 30편이 선정•발표됐다.금상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노년, 행복한 인생’(신혜경 군진간호사회), ‘건강한 미래, 활기찬 노년, 간호사가 함께 합니다’(송현주 지방공사 군산의료원)가 선정됐다.아울러 참가상 30명 명단은 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창립 60주년이었던 1983년부터 간호의 근본이념을 국민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간호사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4년마다 나이팅게일 탄신일을 전후해 전국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6월 16일(토) 오후 1시~6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전국에서 간호사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다.
서울시민과 간호사가 함께하는 건강축제 한마당이 오는 6월 16일 오후 1시~6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서울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축제 한마당인 ‘건강한 노후, 간호사와 함께’ 주제로 ‘제7회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식전행사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문간호서비스’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홍보비디오가 상영된다. 아울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물놀이와 한국 간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부스 운영 및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될 예정이다.특히 전국 간호사 1만 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에서 간협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과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최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 3월 19일부터 약 한 달 동안 118명의 교직원으로부터 총 187개의 작품이 접수됐다.기획조정실장 손기철 신부와 정보실장 이창형 교수 등은 심사를 통해 총 18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은 5월 9일 이뤄졌으며, 입원 중인 할아버지와 손녀딸이 병실에서 잠든 모습을 촬영한 경영관리팀 김용수 직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캄보디아 자원봉사 시 현지 어린이들과 찍은 사진을 제출한 중환자실 최서희 간호사와 단풍나무 아래서 부서 동료와 사진을 찍은 적정진료관리실 최정미 직원, 억새풀밭을 헤쳐 나가며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진을 제출한 신경과 도진국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획조정실장 손기철 신부는 “대상사진인 입원환자와 손녀딸의 평온한 모습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며 선정이유를 밝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동료들에 대한 보다 큰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영관리팀 김용수 직원은 “아버지와 조카가 잠들어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촬영하게 됐는데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이번 수상으로 아버지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실 것
보건의료 노사는 9일 3차 교섭 및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교섭에 돌입했다. 사용자단체 구성 이후 다시 마주 앉은 보건의료 노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사용자단체 구성을 놓고 그 동안 노사가 지내온 시간들이 얼마나 지난하고 어려운 것인지 짐작케 했다.
보건의료 노사는 9일 3차 교섭 및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교섭에 돌입했다. 사용자단체 구성 이후 다시 마주 앉은 보건의료 노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사용자단체 구성을 놓고 그 동안 노사가 지내온 시간들이 얼마나 지난하고 어려운 것인지 짐작케 했다. 이날 교섭에서 홍명옥 위원장은 이성식·김상현 사측 대표에게 공식 요구안을 전달했다. 이성식 사용자단체 대표는 “사용자 규모로 인해 구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노조와 합의한 지난해 말 구성이 늦어져서 미안하다”고 운을 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홍명옥 위원장은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단체를 구성한 사측에게 감사한다”고 감격을 숨기지 않았다. 홍 위원장은 사용자협의회 회칙 제2조(목적) ‘사용자단체는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노사관계 제도와 인사노무관리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를 인용하며 “기쁘다. 보건의료노조 설립 10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날”이라고 치하했다. 아울러 사용자대표 3인에 사립대병원 대표가 공석으로 남아있는 것은 ‘옥의 티’라며 “고생해서 구성했는데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보건의료노사 산별교섭 4년째인 올해 드디어 사용자단체 구성이 완료돼 올 노사교섭에 밝은 전망을 보여 주고 있다. 병원 사용자측은 8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사용자협의회 병원창립총회’를 열고 사용자대표 3명, 부대표 7~8명, 평의원 20명으로 구성된 사용자단체 구성을 확정했다. 임시의장을 맡은 이성식 소화아동병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34개 병원에서 병원장 및 위임자가 참석했으며, ‘보건의료산업 사용자협의회 회칙’이 우선 인준됐다. 이후 각 특성별로 평의원이 추천, 국립대병원 3명, 사립대병원 9명, 민간중소병원 3명 등 총 20명의 평의원이 선임됐으며, 평의원 회의를 거쳐 대표 3명과 부대표 7~8명이 배정 및 확정됐다. 간사로는 강원도삼척의료원 박찬병 원장이 선임됐다. 특히 협의회대표는 국립대병원, 사립대병원, 민간중소병원에서 각각 1명씩 선출키로 했으나, 전남대병원장, 소화아동병원장만 선출되고 사립대병원측의 대표선출은 연기됐다. 사용자측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사립대병원의 대표가 공석이 됨에 따라 향후 교섭에서 ‘반쪽 짜리 사용자단체’라는 노조측의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따라서 지난 해 사용자단체 구성과 관련, 사립대병원이 가장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 이하 CMC)이 최근 ‘nU(neuro-Ubiquitous) 프로젝트’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한국IBM(대표 이휘성)을 선정했다. CMC가 추진 중인 ‘nU 프로젝트’는 가톨릭대학교 산하 8개 병원 간 의료정보 표준화와 의료정보 공유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의료정보 클러스터 프로젝트다. 선도 능력을 갖춘 선진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EMR(전자의무기록), OCS(처방전달시스템) 등을 통한 실시간 의료정보 공유와 CRM, 포탈, 그룹웨어 등 핵심 솔루션 구축 및 통합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CM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중심의 프로세스 구축으로 내원 고객의 만족도 향상 *산하병원간 의료정보통합으로 환자정보활용도 향상 및 비용절감 효과 *병원 내 또는 병원 간의 협업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성 증대 *SOA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정보시스템의 유연성과 솔루션 간 연계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IBM 웹 스피어 포탈 서버를 활용한 환자 중심의 포탈이 구축될 경우, 환자들이 집에서 진료내역 및 개인정보를 조회하면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원격진료를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료진은 업무 포탈을 통해 환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