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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뇌전증 환자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심상정(정의당), 박인숙(자유한국당), 오제세(더불어민주당), 신상진(자유한국당), 이종걸(더불어민주당),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윤소하(정의당)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뇌전증학회와 한국뇌전증협회가 주관하며, 뇌전증 환우 및 가족, 보건복지부 관계자, 보건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과 2부 뇌전증 편견 해소 및 뇌전증 의료사회사업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로 이뤄진다. 1부는 대한뇌전증학회 홍승봉 회장의 뇌전증의 현주소에 대한 발표, 한국뇌전증협회 허균회장의 인사말, 참석한 국회의원들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뒤이어 진행되는 2부에서는 '뇌전증에 대한 편견 해소와 뇌전증사회사업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 주제로 권위 있는 국내 뇌전증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세계 뇌전증의 날 주제는 뇌전증 편견 해소를 위한 운동과 뇌전증 의료사회사업이다. 뇌전증은 뇌손상, 뇌종양, 뇌경색 등 여러
대한병원협회가 5일 상임이사회를 개최, 지난달 30일 논의된 플라자호텔 협의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5일 병협 관계자에 따르면 “병협은 오전에 비공개로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홍정용 회장이 아부다비에서 귀국한 후 지난달 30일 플라자호텔에서 있었던 5자 회동에서 협의한 전달체계 관련 내용을 수용도 가능하다는 관측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플라자호텔에서 회동한 대한의사협회 임익강 보험위원장, 조현호 의무이사와 대한병원협회에서 정영호 정책위원장, 이혜란 의료전달체계 대응 TF위원장 그리고 김윤 교수 5인이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에 대해 숙의했다. 협의안의 골자는 '외과계 단기입원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되, 단기입원을 대체하는 제도인 개방병원 시범사업을 해서 제도가 성공적이라고 판단되면 그때 가서 단기입원을 중단할지, 지속할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거부 이유에 대해서는 비공개인 관계로 알 수 없다고 했다. 그간 홍정용 회장은 전달체계와 관련해서는 원칙주의자였다. 이에 상임이사회에서 한시적 단기입원 허용도 거부된 것으로 풀이된다. 협의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함에 따라 오는 10일
AGC 바이오로직스는 서울에서 연 2회 열리는 두 번째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5일 전했다. 해당 기술 세미나는 초기단계 개발과 제조에 특별히 집중됐다. ‘바이오로직스의 개발 및 IND까지의 가속 (Development of Biologics and Speed to IND)’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술 세미나는 지난달 23일 개최됐으며 초기단계 개발 그리고 제조와 관련된 다양한 토픽들을 아울렀다. 해당 기술 세미나에는 바이오테크(생명공학기술) 기관, 대학, 연구센터들로부터 모인 2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프레젠테이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 위치한 AGC 바이오로직스의 전용 초기단계 시설에 대한 개요, 당사의 전매특허 CHEF1 익스프레션 시스템(CHEF1 Expression System)에 대한 심층 탐구, IND까지의 속도를 가속화하는 고출력 기술들(High-Throughput Technologies)과 그 기능들의 분석, 상용화를 향한 초기단계 프로젝트들의 분석적 고찰들에 대한 토론, 초기단계 개발에서 고려되는 고유의 품질고려사항들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해당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 의과대학, 생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이하 KOTRA)와 함께 2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5일 전했다. 바이엘의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의 사업 개발과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한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2회째 진행된다. 올해의 프로그램 또한 KOTRA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스타트업 상황에 보다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 건강, 농업, 의료 빅데이터 처리 등 생명과학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IT 스타트업 및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3월 4일까지 필요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jdk4149@kotr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양식 및 더 자세한 정보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grants4apps.kr) 및 KOTRA 홈페이지(http://bit.ly/2rVOOfe) 에서 확인할 수
JW중외제약이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치료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RDS,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치료제 ‘인파서프 주(3㎖, 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인파서프 주’는 소나 돼지의 폐를 갈아서 만든 기존 신생아 RDS 치료제와는 달리 송아지의 폐를 생리식염수로 세척해 추출한 천연 폐계면활성제(Natural Surfactant)를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다.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조산으로 인한 미숙아에서 주로 발생한다. 폐계면활성제 부족으로 가스의 교환을 담당하는 폐포가 펴지지 않아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신생아 사망 원인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인파서프 주’는 RDS 치료의 주요 물질인 SP-B(계면활성단백질-B)가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어, 투여 후 빠르게 작용하며 지속 시간이 긴 것이 특징이다. 또 분말이 아닌 액상 제형으로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호흡곤란증후군을 겪는 신생아에게는 필요한 폐계면활성제를 보다 신속하게 투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한 효과와 경제성 등 제품
㈜퓨쳐켐(대표이사 지대윤)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매진단 방사성의약품 “알자뷰”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알자뷰는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된 알츠하이머 진단 방사성의약품으로 환자의 뇌 속에 치매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유ㆍ무를 영상화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에 도움을 주는 전문의약품이다. 퓨쳐켐은 2008년에 베타 아밀로이드를 표적으로 하는 전구체 개발을 시작으로 약 8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2016년에 임상 3상을 마치며 알자뷰의 개발을 완료했다. 퓨쳐켐은 이어 2016년 9월에 알자뷰의 식약처 신약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지난 2일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에 로얄티를 지불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기존 알츠하이머 진단 방사성의약품 대비 알자뷰는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것"이며, "알자뷰는 정부의 치매국가 책임제 정책을 실현시키는 의약품으로 성장 할 것 이다"고 말했다. 지대윤 대표이사는 “알자뷰의 국내 판매뿐 아니라 알자뷰와 피디뷰 등 방사성의약품의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는 퓨쳐켐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타글루칸 발효 전문 기업 큐젠바이오텍(대표 이종대)이 미국 지사를 설립해 필러와 항암제, 숙취해소제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미국 지사 설립배경으로 큐젠바이오텍측은 “올해 개최된 ‘JP Morgan Convention Bio Showcase’에 참석해 베타글루칸 및 베타글루칸 하이드로겔을 홍보한 결과 미국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큐젠바이오텍은 2013년 가교제 없는 베타글루칸 하이드로겔을 개발하고 국내와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JP Morgan Convention을 통해 큐젠바이오텍은 히알루론산 하이드로겔을 대체할 수 있는 베타글루칸 하이드로겔을 다국적 제약회사에 공급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베타글루칸과 mRNA(messenger RNA)를 이용한 항암제 개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mRNA는 세포의 DNA가 단백질 생성기구에 하달하는 지시사항이 수록되어 있는 분자다. 전세계 많은 연구진이 새로운 개념의 항암 치료제로 mRNA 분자 안에 성장촉진 단백질, 항암표적제 등을 투입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큐젠바이오텍은 mRNA를 항암과 면역력 증가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3억원으로 전년보다 1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2,879억원으로 전년보다 7.5%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GC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 백신 사업부문이 기록적인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각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사업 실적은 탄탄한 내수 기반에 수출 호조가 이어져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백신 부문의 매출액 증가율은 12%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매출보다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GC녹십자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은 21.5%로 전년의 22.8%에 비해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GC녹십자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3,26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4분기의 수익성 둔화 주요 요인을 제품폐기 충당금, 계열사의 재고자산 정리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사적 경영 효율화를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의 기반을 위한 과감한 미래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GC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오는 10일 추무진 회장 불신임 안건을 다루는 임시대의원총회를 3일 공고하자 의료계가 설왕설래 중이다. 지난 3일 의료계 인사들에 따르면 ▲이번 임총은 민초회원을 위한 긴급한 전달체계 사안이라는 시각과 ▲짜 맞추기로 정말 나쁜 결과를 가져 올 거라는 시각으로 상반된다. 임총 소집은 속전속결로 결론을 내리기 위해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10일로 정했다. 한 관계자는 “임총 소집시 최소 7일전에 공고하게 되어 있어 토요일이지만 3일 서둘러 공고했다. 단, 긴급한 사안의 경우는 제외한다고 되어 있지만 긴급한지를 판단하는데 또 다른 논란거리가 생길수도 있다. 곧바로 설명절이 다가오고, 의협 40대 회장 선거국면에 들어가면 여러가지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추무진 회장 불신임을 위한 임총이 열린 표면적 이유는 추무진 회장이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논의를 차기 집행부에 넘기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협이 지난해 12월29일 용산임시회관에서 각과개원의단체 관계자를 초청,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 권고문(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을 때 불신임은 예고됐다. 이날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의협 비대위 투쟁위원장
질병예측 방식과 관련해, 일직선상이며 고가의 검사를 유도하는 현 방식보다는 의료 질 저하 없이 의료비 절감을 이룰 수 있는 딥 러닝(Deep Learning) 방식이 부상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시 50분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장혁재 교수가 '빅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및 질병예측'을 주제로 발제했다. 1차 산업혁명 이후 영국이 최초로 자동차를 상용화했으나, 당시 우마차를 끌던 마부들이 실직을 우려해 '붉은 깃발법'을 만들었다. 붉은 깃발법에 따르면, 자동차를 몰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전사, 기관원, 기수 등 세 사람이 탑승해야 하고, 그중 기수는 55m 앞을 마차로 달리면서 자동차를 선도해 기수나 말에게 자동차 접근을 예고해야 한다. 이 법안이 선포된 이후 영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은 가로막혀, 오늘날에도 프랑스, 독일 등과 비교하면 별 볼 일 없게 됐다. 장 교수는 "이는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인 대상 설문조사에서 'A.I.가 향후 인간의 직업을 대체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60%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런데 'A.I.가 바로 당신 직업을 대체할 것인가'라는 질
오는 2월10일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를 어떻게 보아야 하나? 10일 임총에서는 ▲회장 불신임의 건과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관련 보고 및 입장 정리의 건 2개 안건을 다룬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임기 중 세 차례 불신임에 시달리고 있다. 이 세 번 모두 전국의사총연합이 주도한 불신임이다. 지난 2016년 1월20일 전의총 정인석·나경섭 공동대표는 일반 회원 7천여명의 추무진 회장 탄핵서명지를 임수흠 의장에게 전달했다. 7천여명의 서명은 발의정족수 선거권자의 1/4인 1만1천여명에 미달, 임총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이듬해인 2017년 초에는 전의총 최대집 상임대표가 추무진 회장 불신임 추진 특별위원회를 가동, 전국을 돌면서 대의원들로부터 추무진 회장 불신임 발의 동의서를 받았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동의서 81장을 받아 최상림 대의원을 통해 임수흠 의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지난해 9월16일 임총이 소집됐으나 의결정족수를 넘기지 못해 불신임안이 부결된 바 있다. 금년들어서는 지난달 18일 전의총 최대집 상임대표가 추무진 회장 불신임 임총 발의를 다시 시작한 이후 약14일 만에 임총발의 동의서 83장을 모아 임수흠 의장에게 전달했다. 회장 불신임의
“안과의사회의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는 1년에 한번 회원들이 모이는 축제다. 앞으로도 안경사법안 국가검진 허가초과약제 인공누액 등 현안을 챙기고자 한다.” 4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안과의사회 제17회 정기학술대회와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이재범 대한안과의사회 회장이 오후 2시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범 회장은 학술대회 겸 총회는 회원 축제의 장이라고 했다. 이 회장은 “오늘 행사에 회원 참가 수가 1천명을 넘었다. 상당한 의미가 있다. 마이너과에서 드문 거라 생각한다. 많이 모이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 병원에서 보드 따고 나가서 만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같은 학술대회에서 1년에 한번 정도 만나 식사도 하고, 커피도 하고, 스마트 폰 찍은 것 전시회도 2년 마다 한다. 자기 혹은 동료들이 찍었던 사진을 보면서 평가도 하고, 담소도 나누는 축제 분위기라서 회원들이 좋아 한다. 공부도 하고 릴렉스할 수도 있고, 친한 친구도 만나고, 경품도 받고, 1년에 한번 하는 학술대회는 안과의사회의 축제 대회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중앙회인 대한의사협회 회비 납부에 안과의사회 임원이 100% 동참할 거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공동으로 2월 5일(월)~6일(화) 이틀간 치매연구개발사업 기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2월 5일(월) 오후 2시에 대전 컨벤션 센터 중회의장(대전)에서, 2월 6일(화) 오후 2시에 양재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서울)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10년간(2020~2029)의 치매극복을 위한 연구개발(R&D) 추진전략과 세부과제(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 기획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시간 주요 내용 비고(발표자) 13:30~14:00 30‘ ▪ 등록 14:00~14:05 5‘ ▪ 개회 14:05~14:10 5‘ ▪ 인사말씀 보건산업정책국장 14:10~14:50 40‘ ▪ 치매연구개발사업(안) 김기웅 분과위원장 14:50~15:00 10‘ Break 15:00~15:40 40‘ ▪ 패널구성(안) (5명 내외) ㆍ(정부위원) 1명 ㆍ(분과위원장) 1명 ㆍ(산업계) 제약업계 등 1명 ㆍ(관련연구자) 치매관련 연구자 2명내외 좌장 : (대전) 서유헌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 (서울) 이명철 과학 기술한림원장 15:40~16:0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오는 2월10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더케이호텔 3층 거문고홀(구 교육문화회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개최돤다. 3일 의협 대의원회 임총 공고에 따르면 안건은 ▲회장 불신임의 건과 ▲의료전달체계 개편 권고문 관련 보고 및 입장 정리의 건이다. 앞서 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대표는 최상림 대의원을 통해 추무진 회장 불신임을 위한 임총동의서 83장을 받아 임수흠 의장에게 제출했다. 이에 임의장은 3일 운영위원회를 개최, 10일 임총을 개최키로 하고 이를 공고했다.
신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정부 기관이 복지부, 식약처, 심평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지나치게 분절화 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38회 국회바이오경제포럼과 제10회 과총바이오경제포럼이 연합해 2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스마트한 신의료기술 평가’를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오제세 의원 개회사 ▲발제1-스마트한 신의료기술평가 ▲발제2-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언 ▲’신의료기술 평가’를 주제로 지정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 사회는 류규하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맡았고, 지정 및 자유토론 좌장은 유명희 과총 바이오경제포럼 공동위원장이 맡았다.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원장과 김준연 SK텔레콤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이 이날 발제자로 나섰다.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박종오 전남대 교수 ▲이명화 STEPI 연구위원 ▲장준근 크리액티브헬스 대표 ▲신준수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장 ▲박민정 복지부 의료기기정책과장 ▲유미영 심평원 급여등재실장은 지정 토론자로 참석했다. ◆” 신의료기술 평가제도가 의료기술의 시장진입 막고 있는 것 아니다”이영성 NECA 원장은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신의료기술
1월 29일 피키캐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치매국가책임제 홍보 영상과 관련해, '치매를 국가가 다 책임질 것'이라는 잘못된 기대를 불러오는 과장 · 허위광고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본관 601호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이 겨우 2천 2백 원 정도의 간병비 지원으로 국가가 책임진다고 하는 건 어불성설이며, 국민을 과장된 광고로 현혹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치매국가책임제 광고 내용을 살펴보면, '저는 엄마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치매환자 부양가족 수 270만 명, 부양가족의 59.3%가 치매가족을 돌보는 것이 부담스럽다', '부담과 책임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당신 곁에 치매 국가책임제'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이를 두고 성 의원은 "부양가족의 59.3%가 치매가족을 돌보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이렇게 부담스러운 것을 현재 국가가 부담스럽지 않게 도와주고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질의했고,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도와주기 위해 정책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성 의원은 앞으로 얼마의 예산이 들어갈지 얼마의 기간이 필요한지 어떻게 할 지도 모르는데, 준비
최근 셀트리온과 대웅 등 미 FDA의 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제조품질기준) 인증 획득 과정에서 잡음이 생기며, 국내 제약사들의 글로벌화 촉진을 위한 cGMP 인증 신청 및 절차상의 정부 차원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30일 미 FDA로부터 자사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를 생산하고 있는 인천 공장에 대한 경고문을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2007년 말 이미 아시아 국가 최초로 미 FDA cGMP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미 FDA가 실시한 cGMP 준수에 대한 정기 감사 결과에 대해 개선요구 사항 리스트(Form 483)를 전달받았고,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까지 리스트에 기재된 사항을 내부적으로 모두 개선하여 FDA에 보고 완료했으나, 지난 1월 30일 FDA로부터 추가 보완자료 제출을 요청 받았다는 것이다. 이번 추가 요청사항은 셀트리온의 설비 중 2공장 완제공정에 대한 내용이며, 미 FDA는 이미 제출한 회사 자체 실시 개선 데이터가 아닌 제3기관을 통한 객관적 자료를 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의 경영실적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의협은 지난 3년간의 경영 계획에 따른 결과를 보고한 ‘최근 3년간 경영실적 개선 주요 사항’을 2일 공개했다. 의협은 “이번 보고서는 경영계획 대비 실제 성과를 함께 비교하여 제39대 집행부의 재정 확보 방안 및 예산 집행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것에 의의가 있다.”고 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고유사업 회계는 7년간의 적자를 마감하고 2015년부터 회비납부율과 납부금액이 모두 증가했다. 당기 흑자로 전환됐으며, 3년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7년은 현재 3/4분기까지만 반영됐다. 2014년 최저치를 기록한 회비납부율을 회복하고자 제38대 집행부는 재정건전화특별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특히 정기적인 회비 납부 안내 및 협조 요청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회비납부와 연계한 회비 납부 대책에 대한 노력이 주목된다. 의협 집행부는 ▲미등록 회원 파악 및 회원 등록 활성화 대책 추진 ▲장기 회비 미납 회원 대상 안내문 발송 ▲군의관 회비분담율 조정관련 규정 개정 및 군진의학회 등 직납 대상 단체 협조 요청 ▲회비 납부여부에 따른 다양한
허리가 아파 신경치료 등을 받았는데도 잘 낫지 않는다면 'FOS'란 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허리나은병원 이재학 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말초신경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놓치기 쉬운 요천추 이행부의 ‘최외측 추간공 협착증(FOS, Far-out syndrome)’의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학 원장은 “척추질환으로 문제가 발생해 오는 통증은 분명한데 여러 검사상 아플만한 원인도 찾아내지 못하고, 환자의 통증은 좋아지지 않고 반복되며 신경차단술의 효과도 오래가지 않을 때는 ‘FOS(Far-out syndrome)’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랜 기간 잘 낫지 않는 난치성의 다리의 심한 방사통과 보행 장애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의료진은 꼭 한번쯤 'FOS' 진단을 고려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요추 제5번 횡돌기와 천추(엉치 척추뼈)의 날개 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FOS'는 천추부위를 지나는 신경근이 손상을 입어 통증이 발생하며 MRI 등의 정밀진단이 필요하다. 치료는 천추의 안정화 요법과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심할 경우는 신경근의 감압을 위한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해야 한다. 허
2007년에 초판 발행 이후 건강 서적으로 1만부 이상 판매되어 꾸준히 인기를 누려온 ‘당뇨병 백과’가 10년 만에 개정증보판이 발간돼 독자 곁으로 새롭게 다가왔다.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당뇨병센터 및 당뇨전문클리닉을 운영하는 전‧현직 교수진 6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 책은 당뇨병의 혼란스러운 이야기를 가장 알기 쉽게 정리한 당뇨병 관리 지침서이다. 초판에 없었던 내용을 추가하고 당뇨인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점부터 역사와 음식문화, 자가관리, 합병증, 최신 약제 및 민간요법까지 당뇨병의 모든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그림과 표로 정리했다. 현대 의학에서 당뇨병은 더 이상 난치병이 아니다. 당뇨병의 급증은 경제성장에 따라 식생활 문화가 잘못 변화해 온 것이 원인이다. 의사들은 약 처방위주로 진료를 하고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설명해 주지 않는다. 환자는 자신의 위험요인을 교정하고 식사와 운동요법을 준수하는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 당뇨병 백과는 혈당검사부터, 합병증, 식사, 운동, 약제 및 민간요법까지 당뇨병의 모든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소아당뇨병(제1형)과 임신성당뇨병은 특별관리 편에 따로 수록했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