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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타스퀘어(대표 신민경)와 삼성서울병원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소장 정명진)가 인공지능 기반 CT 조영제 부작용 예측 모델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23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CT 촬영 시 투여되는 조영제의 부작용을 사전에 예측하는 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모델 개발 필요 데이터 조사 및 분석 ▲예측 모델 핵심 인자 선정 ▲부작용 예측 모델 개발 및 검증 등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한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의료 전문성, 셀타스퀘어의 차세대 AI/DX 기술 기반 약물감시 전문 역량이 결합돼 혁신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타스퀘어는 국내 유일의 AI/DX 기반 약물감시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및 부작용 예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실제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약물 부작용 패턴을 AI로 분석하여 사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 현장의 실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신
이노큐브(대표이사 권소현)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송영구)와 함께 세브란스∙이노큐브 바이오헬스케어 공모전 1기, 최종 2개사를 선정했다. 세브란스∙이노큐브 바이오헬스케어 공모전은 이노큐브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가 함께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다. 바이오/신약, 의료기기, 진단, 디지털헬스케어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류 접수를 통해 30개의 회사가 지원을 했다.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2일에 의약품 부문 3개사, 의료기기 부문 3개사, 총 6개의 회사가 서울 마곡동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대면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이노큐브,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 한독이 함께 기술성과 시장성을 비롯해 기업의 안정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최종 2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2개 회사는 ▲항체 단백질 기반 의약품의 혁신적 연구 플랫폼을 개발하는 앱파인더 테라퓨틱스(대표이사 한성구) ▲ 마우스피스형태 전자약을 개발하는 피치라이프사이언스(대표이사 박재준)가 있다. 두 회사와는 후속 미팅을 통해 투자 및 입주 등 지원과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국내 보건의료인 대상으로 고화질 임상 이미지를 제공하는 ‘다이콤(DICOM)’ 이미지 갤러리 사이트를 최근 론칭했다고 밝혔다. ‘다이콤’은 ‘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의 약자로, MRI, CT, 엑스레이 등 의료 영상의 표준 파일 형식을 의미한다. 이번 다이콤 이미지 갤러리 사이트에는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MRI 리서치 센터에 설치된 제품으로 촬영한 실제 임상 이미지 및 파일이 업로드 돼있어, 국내 의료진들이 사이트에 로그인해 필요한 파일을 언제든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국내 의료 현장에 맞춤화된 임상 이미지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해당 사이트에는 AI 기반 영상 재구성 기술인 ‘딥 리졸브 - 터보 플래쉬 모드(Deep Resolve-Turbo Flash Mode)‘를 적용해 촬영한 고해상도의 MRI 임상 이미지가 포함돼 있다. 딥 리졸브 기술은 MRI 검사 속도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이미지의 선명도와 해상도를 향상시켜 보다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진단이 가능하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이를 통해, 국내 보건의료 현장의 많은 의료진들이 향후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7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 더마 심포지엄(BELOTERO REVIVE SKINBOOSTER Symposium for dermatologists)’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벨로테로 리바이브 스킨부스터의 임상 데이터 및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의 특성과 시술 접근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의 좌장을 맡은 바노바기피부과의원 전희대 원장을 비롯해 예미원피부과의원 윤춘식 원장, 보스피부과의원 김홍석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을 진행한 전희대 원장은 ‘나다운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건강한 메디컬 에스테틱 문화 정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 원장은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다양해지면서, 미용 시술을 받는 환자들의 니즈 역시 세분화되고 있다. 변화하는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지속적인 연구와 학습을 통해 최신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료진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환자들과 충분한 소통 및 공감이 이뤄졌을 때, 환자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강릉아산병원이 대한내분비외과학회와 함께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별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릉아산병원 갑상선센터 교수진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갑상선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 등 올바른 정보를 지역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제 환자들이 진료 현장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강좌는 △갑상선 건강 관리(내분비내과 김원준 교수) △갑상선 기능 이상 치료(내분비내과 김하영 교수) △갑상선 영상 및 조직검사(갑상선센터장 영상의학과 나동규 교수) △갑상선암 병리 및 원인(병리과 노병주 교수) △갑상선 수술방법과 수술 후 합병증(이비인후과 이종철 교수) △갑상선 로봇 수술(외과 윤광현 교수) △갑상선 수술 후 흉터 관리(성형외과 유성철 교수) △갑상선 수술 후 치료 및 관리(내분비내과 김진엽 교수) △질의응답 및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강릉아산병원 갑상선센터장 영상의학과 나동규 교수는 “갑상선 질환은 종류도 다양하고 증
*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6월 10일, *02-3410-3151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의 조달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6.9.). 이번에 정부에서 구매하는 백신 조달 물량은 총 1207만 도즈로, 지난 절기 (’24-’25) 실제 접종 건수와 이번 절기(’25-’26) 목표접종률 및 지자체 수요조사(’25.3~4월) 결과 등을 반영해 결정했다. 백신 조달은 조달청 공고(희망수량 경쟁입찰)를 통해 최저 가격(동일 가격 시 많은 물량)을 제시한 순으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주), ㈜보령바이오파마, (주)녹십자 등 6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계약단가는 9339원~9660원(유통비·부가세 포함)으로 형성됐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조달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백신 배송 전 보관시설·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는 지난 6월 1일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 AI홀에서 2025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충격파 및 재생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적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만의 세계적 충격파 연구자들인 Jai-Hong Cheng 교수, Po-Cheng Chen 교수(Kaohsiung Chang Gung Memorial Hospital), Shu-Jui Kuo 교수(China Medical University)가 초청 연자로 참여해 충격파치료와 줄기세포, PRP 병합치료 등 최신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정진영 전임 회장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충격파와 재생의학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충격파 치료의 임상적 적용과 정책적 쟁점을 다루는 강의가 진행됐다. Industry Session에서는 국내 주요 병원 및 클리닉의 의료진이 직
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대한심장학회 심장혈관영상연구회 공동 주최로 제18차 아시아심장혈관영상의학회(The 18th Congress of Asian Society of Cardiovascular Imaging, 이하 ASCI 2025 / 조직위원장, 이종민 경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2025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ASCI 국제학술대회는 ASCI 학회의 목적인 심장혈관 영상의학 분야의 발전을 이룩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아시아 국가를 순환하며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다. 2014년 제주에서 개최된 이래 약 10여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된다. ASCI 2025 국제학술대회에 아시아, 미주, 유럽의 저명한 연구자와 27개국 600여명의 관련자들이 참석해 각 국의 심장혈관 영상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최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ngress Lecture로는 ▲<Revolutionizing Cardiovascular Imaging: Leveraging AI for Next-Generation Digital Transformatio
이대서울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가 오는 6월 25일과 12월 6일 병원 지하 2층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모든 것’, ‘염증성 장질환과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두 차례 개최한다. 이대서울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소속 전문의·간호사·약사·영양사가 한 팀을 이뤄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진료실에서 해결하지 못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우선 6월 25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되는 1차 교육 프로그램은 ▲처음 만난 염증성 장질환,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 ▲염증성 장질환 추적 및 검사 전략 ▲염증성 장질환 최강약물 복용법 ▲염증성 장질환 위험인자와 응급 상황 대처법 ▲알아두면 힘이 되는 염증성 장질환 복지 가이드 ▲염증성 장질환, 뭘 먹어야할까? 현명한 식사 가이드로 구성됐다. 이후 12월 6일 오후 1시에 펼쳐지는 2차 교육 프로그램은 ▲처음 만난 염증성 장질환,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 ▲염증성 장질환 최강약물 복용법 ▲눈, 관절, 피부까지… 염증성 장질환의 숨겨진 증상들 ▲염증성 장질환, 뭘 먹어야할까? 현명한 식사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6월 9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기념식에는 김한중 차 의과학대학교 이사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차원태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역대 분당차병원 원장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30주년 근속 60명을 포함해 150여명의 장기근속자 시상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1995년 신도시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분당차병원은 지역 병원으로 시작해 암 다학제 진료와 세포치료 분야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전국에서 환자가 찾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췌담도암으로 시작한 다학제 진료는 모든 암으로 확대 실시하면서 국내 최단기간 5천례를 달성해 난치암 생존율을 높이며 의료계의 다학제 진료를 견인했다. 또 차병원의 세포연구 노하우를 활용해 ‘제대혈 줄기세포로 뇌성마비 환아 치료’, ‘실명 위기의 스타가르트병 환자 치료’, ‘태아 중뇌 유래 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성공’ 등으로 줄기세포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성과로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어 현재 대한민국의 세포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김성민 교수가 5월 10일 개최된 2025년 제4회 대한산부인과로봇수술학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성민 교수는 ‘Effect of Using Vaginal Tube to Reduce Tumor Spillage during Minimally Invasive Radical Hysterectomy for Cervical Cancer’을 주제로 자궁경부암에서 질 튜브 사용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 했다. 이번 연구는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시행되는 최소침습 근치 자궁절제술 중 질 튜브를 사용함으로써 종양 세포의 복강 내 유출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향후 안전한 자궁경부암 수술법 개발에 중요한 근거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궁경부암 환자의 수술 예후를 향상시키기 위한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 기법을 개발하고자 했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자궁경부암 환자들이 실제 임상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암병동 입원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회복을 돕기 위해 병동 내에서 직접 진행되는 ‘찾아가는 병동 재활치료’ 서비스를 보다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항암치료나 수술 후 회복기에 있는 환자들이 병동 밖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재활 운동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물리치료사가 병실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운동을 지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울산대학교병원은 5월 항암병동 내에 별도의 전용 재활치료실을 리뉴얼하여 운영하며,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심리적 부담도 줄였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020년 코로나 유행시기 부터 혈액암 병동 내 휴게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운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왔다. 입원환자 수 증가와 운동치료 효과에 대한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2024년부터 전면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현재는 주 3회에서 주 5회(월~금)로 운영 빈도를 늘리고, 프로그램 구성도 유산소 운동부터 근력·유연성 회복까지 다양하게 개편했다. 운동치료는 림프 순환을 촉진하는 호흡 운동, 탄력 밴드·볼·아령을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 등을 포함하며, 초기 체력 평가를 통해 개인 상태에 맞는 맞춤형 처방으로 진행된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바이오 산업 중심지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에는 70여개국에서 2만명에 가까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6만건이 넘는 파트너링 미팅이 성사됐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신약개발 기술력과 연구 역량이 결집된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연구 성과를 선보이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본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파이프라인 모두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임상 단계도 한층 진전되고 있어 이번 컨퍼런스 참가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의 대표 파이프라인 PHI-101은 자체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통해 도출한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 대표이사 이영작)는 서울아산병원 항암유효성평가지원센터(Asan Preclinical Evaluation center for cancer therapeutiX; 이하 APEX)와 함께 오는 6월 12일(목) 오후 2시,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차세대 종양학에서의 임상 수요와 혁신의 연결(Bridging Clinical Needs and Innovation in Next-Gen Oncology)’을 주제로 ‘2025 항암유효성평가지원센터-LSK Global PS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아산병원 항암유효성평가지원센터(APEX)는 2010년 보건복지부의 지원 아래 설립된 국내 대표 항암 중개연구 플랫폼으로,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의 유효성 평가와 임상·비임상 자문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8월 양측이 체결한 항암제 후보 물질의 비임상-임상 전(全) 단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행사로, 항암제 개발 전 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임상적 수요와 과학적 혁신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연하장애(삼킴곤란)클리닉 임선 교수가 시행하는 내시경적 연하검사가 2025년 4월 기준 6,000례를 돌파, 경인지역 대학병원에서 최다 검사 건수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내시경적 연하검사는 코로 굴곡성 내시경을 통과하여 연하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법으로, 해외에서도 중환자에게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고 객관적으로 연하장애(섭식장애, 삼킴 장애, 신경학적 문제로 입에서 목으로 음식물을 넘기지 못하는 장애)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검사다. 부천성모병원은 2010년 경인지역 최초로 부천성모병원 연하장애(삼킴곤란)클리닉을 개설했으며, 2012년에는 경인지역 최초로 내시경적 연하검사를 도입, 뇌졸중환자 및 삼킴장애를 앓고 있는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내시경적 연하검사를 시행하는 연하장애(삼킴곤란)클리닉 임선 교수(재활의학과)는 국내 최초로 독일뇌졸중학회-독일신경과학회 내시경적 연하검사(Fiberoptic Endoscopic Evaluation of Swallowing, FEES) 자격을 획득, 국내 연하장애 분야에서 최첨단 술기 도입을 통한 연하장애 환자 기능회복을
혈액제제 전문 기업 SK플라즈마가 차세대 표적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SK플라즈마(대표 김승주)는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ADC) 전문기업 에임드바이오(대표 허남구)와 ADC 기반 항암 신약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분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해 온 SK플라즈마가 ADC 항암 신약 개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암종에서 발현되는 ROR1을 표적으로 하는 ADC 항암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에임드바이오가 기초 연구와 후보물질 탐색 등 리서치(Research) 단계에서 도출한 후보물질을 SK플라즈마가 임상과 상업화 단계의 개발활동을 추진하는 형태다. ROR1은 다양한 고형암과 혈액암에서 과발현되는 항원이다. 항체약물접합체 ADC(Antibody-Drug Conjugate)는 항체에 강력한 세포독성 약물을 결합해 암세포를 정밀하게 공격하는 차세대 표적 항암 치료제다. 기존 화학요법이 정상 세포까지 손상시키는 방식과 달리 ADC는 암세포 표면의 특정 항원과 선택적으로 결합한 후 약물을 세포 내부로 전달해 종양을 사멸시킨
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가 중국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상하이 산유 메디칼(SHANGHAI SANYOU MEDICAL)과 함께 중국 현지에 합작법인(JV, Joint Venture) ‘려천바이오텍유한공사(丽天生物科技有限公司)’를 설립하고 중국 재생의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상하이 산유 메디칼은 상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로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인 메드트로닉(Medtronic)의 미국 본사 및 유럽 본사에서 근무했던 중국계 임직원들이 설립한 중국의 대표적인 척추·외상 전문 의료기기 기업 중 하나다. 이번 합작법인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시지바이오 및 자회사 시지메드텍의 주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국 내 현지 생산을 목표로 한다. 뼈·피부·건·인대 이식재를 포함한 인체조직 제품은 물론, 지방 및 골수 유래 줄기세포 분리 시스템 등 재생의료 관련 의료기기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집중 구매 제도(VBP, Volume-Based Procurement) 등 빠른 시장 대응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동시에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생산될 품목은 동종 골이식재(DBM), 무세포 동종진피(ADM) 등 인체조직 제
에스알파테라퓨틱스(대표 최승은, 이하 에스알파테라)는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및 적응장애 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DTx) ‘SAT-014’의 개념 검증 임상 결과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SAT-014는 비약물적 방식의 정신건강 치료용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 스스로 치료에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치료에는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MBCT)’와 ‘안구운동 둔감화 및 재처리 요법(EMDR)’ 등 임상적 근거 기반의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이번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팀의 주도로 수행됐으며, PTSD 및 적응장애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시험군은 SAT-014를 6주간 사용하고, 대조군은 기존 치료만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PCL-5(PTSD), PHQ-9(우울), BAI(불안) 등 주요 지표에서 시험군의 증상 개선이 대조군 대비 유의미하게 개념검증됐으며,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에스알파테라는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에서 확증 임상(Pivotal Study)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상용화 및 의료기기 인허가 절
경희대학교병원은 6월 15일(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2025 개원의 의학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총 4개 세션, 1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의 ‘폐질환과 폐기능검사’ 강의를 시작으로 요실금, 비만치료, 당뇨병, 근감소증, 망막질환, 척추골절 등 다양한 질환의 임상 증례와 최신 지견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경희대학교병원 오주형 병원장은 “경희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원활히 다할 수 있는 건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1차 의료현장에서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켜주시는 개원의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최신 의학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의료계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6월 13일(금)까지,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https://mpz.co.kr/khmc/)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부여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준비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 연수교육 준비사무국 : 02-6403-4300 / jyjomp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