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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진료실에 여러 명의 환자가 동시에 입장해 진료를 받는 일명 ‘겹치기 진료’에 대해 이는 명백한 ‘환자 인권 침해’ 행위이며 ‘의료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공연맹의료연대노조(위원장 이장우, 이하 의료연대노조)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등 일부 병원에서 겹치기 진료를 하고 있다며 이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의료연대노조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의 경우 본원 20개 진료과 중 4개과(정형외과, 비뇨기과, 마취과, 신경정신과)를 제외한 16개 과에서 겹치기 진료를 하고 있으며, 서울대보라매병원은 신경정신과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과가 겹치지 진료를 하고 있다. 경북대병원 역시 전체적으로 모든 과가 겹치기 진료를 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소아과, 안과 등은 일부분 겹치기 진료를 하고 있다. 의료연대노조가 9월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겹치기 진료 실태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77%가 ‘환자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공개진료(겹치기 진료)를 없애고 충분한 진료시간이 확보돼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면접조사 가운데 ‘아버지가 보라매병원 비뇨기과에서 다른 사
테스토스테론을 과잉 투여할 경우 신경세포를 파괴하고 다 나아가 뇌 기능에 장기간 영향을 주어 자체적으로 뇌 세포를 죽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예일대학 엘리치(Barbara Ehrlich)박사 연구진은 실험관에서 뇌 세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적절한 남성 호르몬의 투여는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을 경우 뇌 세포를 파괴하는 사실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열리치 교수는 과량인 경우 알쯔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에서 보이는 현상과 유사하게 자체 세포 파괴를 유발한다는 것. 이는 스테로이드를 남용할 때 공격적 행동이나 자살 충동과 같은 이상 행동 변화를 유발하는 현상과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세포의 분열, 발달, 증식에 중요한 요소이며 남녀 모두 몸에서 생성 분비한다. 물론 남자가 여자보다 약 20배 더 많이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한다. 이러한 기능 때문에 운동 선수들이 경기 능력 향상을 위해 테스토스테론 혹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남용하여 심심찮게 물의를 빚어 왔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에서 테스토스테론이 과잉 투여될 경우 신경세포를 파괴하여 기능 변
지난 28일 식약청의 생동성시험 조작 3차 발표로 유한양행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번 3차 발표에서 자료조작 품목으로 발표된 의약품 수는 위탁생동 120 품목을 포함 총 195 품목이다.
식약청은 이들 중 156 품목은 허가를 취소하고, 38 품목은 생동성 인정공고에서 삭제키로 했다.
특히 이번 3차 발표에는 유한양행(5품목), 한미약품(4품목), 종근당(3품목), 동아제약(2품목) 등 상위권 제약사들의 품목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 제약사 중 매출 규모 면에서 피해가 가장 큰 것은 유한양행이다.
이번 허가 취소키로 되어있는 당뇨병치료제 ‘글라디엠’(성분명 글리메피라이드), 골다공증치료제 ‘볼렌드’(성분명 알렌드론산 나트륨), 간질치료제 ‘가바액트’(성분명 가바페틴) 등은 유한양행 주력 제네릭 제품으로 올해 매출액만도 1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됐던 바 향후 유한양행 매출 성장에 악재로 작용할
미국 FDA는 화학요법 치료에도 불구하고 종양이 전이된 대장암 환자 치료에 암젠 (Amgen) 바이오텍 회사의 신약 Vectibix를 허가하였다. 이 약은 임크론시스템사의 Erbitux와 경쟁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암젠사의 가장 중요한 파이프라인 제품 중 중요한 품목으로 알려졌다. 암젠은 세계 최대 바이오텍 회사로 Vectibix는 10월 중순경에 시판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은 Erbitux 보다 20% 낮은 가격으로 한달 분이 8천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연간 약 20억 달러의 매출을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초기 암 환자 사용 허가를 얻을 경우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 암젠 대변인은 1월 임시 결과보고에서 Vectibix를 초기 대장암 치료제로 기대했다. 이 약물은 정맥 주사이고 종양 증식에 도움이 되는 상피 증식인자로 불리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항체이다. 종양 증식을 지연시키고 어떤 경우 종양 크기를 줄이는 효과를 나타낸 연구결과로 FDA에서 신속 심사허가를 받았었다. 결정적 임상실험 보고에서 Vectibix 치료 환자는 종양 증식율에서 46% 감소된 효과를 보여 주고 있다. 허가 조건으로 암젠은 시판 후 임상 실험을 시행하여 이전
[파일첨부]식약청의 생동성 조작 최종 결과, 자료 불일치 75개 품목에 대해서는 허가취소 조치를 시행하고 컴퓨터 자료와 식약청에 제출된 서류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576개 의약품에 대해서는 재평가가 진행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28일 의약품 생동성시험기관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자료 불일치 75개 품목에 대한 허가취소 등 조치와 컴퓨터 자료와 식약청에 제출된 서류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576개 의약품에 대한 생동성 재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식약청은 지난 3월부터 35개 생동성시험기관에서 647개 의약품의 생동성시험 컴퓨터 저장자료를 확보하고 식약청에 제출된 서류와의 대조작업을 해 왔다. 그동안 총 18개 기관에서 115개 품목의 컴퓨터 저장자료를 임의로 고쳐서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중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75개 불일치 품목(위탁제조 120개 품목)에 대해서는 이미 조치 완료한 40개 품목과 동일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 생동성시험 의무화 56개 품목과 위탁제조 100개 품목은 허가를 취소하고 시중 유통품은 회수·폐기토록 조치할 계획이며
내달 10일까지 환자들에 대한 헌신적인 의료진, 환자의 행복한 모습 등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지난 26일부터 11월 초까지 전국 각지에서 ‘고객사랑 사진공모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에 응모한 직원들의 작품 129점 중 최우수상 등 수상작 포함 총 20개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권역별로 나눠 열리며, 첫 전시회는 10월10일까지 인천중앙병원 로비에서열리고 있다.
이어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는 대전중앙병원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태백중앙병원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최병훈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내원객 및 입원환자들에게 더욱 친절한 병원이미지 제공과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애사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병원별로 많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
복지부가 내년에 추진할 신규사업 가운데 ‘노인수발’ 관련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수발’과 관련된 신규사업은 총 28개 신규사업 중 5개 분야로, 전체 3253억7200만원의 예산의 39.8%에 해당하는 1295억400만원이 투입된다. 우선 *노인수발보험제도 기반조성 및 운영에 21억43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복지부는 2008년 7월 노인수발보험제도의 원할한 도입을 위해 수발인정 및 등급판정, 수발기관의 지정 등을 위한 사전 전산구축에 예산을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노인돌보미 지원에서는 차상위 중증 노인이 신체수발 등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돌보미 제공에 389억9800만원이 책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차상위 중증 재가노인 2만4901명에게 매월 20만원의 지원금액이 제공된다. 152억1700만원의 예산이 배정된 *노인설비입소 이용료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차상위 중증 시설입소노인 6564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22만원(요양시설) 또는 30만원(전문요양시설)이 지원된다.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에는 411억9600만원이
한미약품의 하반기 공채 경쟁률이 65대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지난 28일 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경영지원 등 전 분야에서 100명을 뽑는 하반기 공채에 6500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올 해는 작년 5000명에 비해 지원자 수가 1500여명 늘어난 상태”라며“이 중 50% 정도가 20여개 수도권 및 지방국립대학 캠퍼스 리쿠르팅을 통해 응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 시기의 차이가 있겠지만 내달 중순경이면 각 부문 최종 합격자 발표가 완료될 예정”이며 “지원자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필요한 경우 100명 보다 더 많은 인원을 채용할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한미약품은 ‘업계 최초의 모바일 재택근무’, ‘차별화 된 성과급제도’, ‘철저한 교육훈련’ 등으로 제약업계 최고의 인재양성 산실로 평가 받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유한양행이 제네릭 품목 영업 부진 등으로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 부진은 *생동성 조작 파문에 의한 제네릭의약품 영업 부진 *에이즈치료제 원료 FTC 수출 일부 지연 *조류독감치료제 타미플루 원료 매출 인식 지연 등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당초 삼성증권이 예상했던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보다 각각 6.4%, 29.7% 감소될 전망이다. 하지만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수출 사업은 향후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전반적 매출 실적 상승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삼성증권은 분석하고 있다. 에이즈치료제 원료 FTC의 경우, *해당 약품인 ‘트루바다의 높은 성장성 *트루바다와 기존 에이즈치료제 Sustiva의 복합제 Atripla 출시 *미국 부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에이즈 퇴치 프로그램에 트루바다 선정 등으로 FTC 수요 기반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조류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원료 수출이 2007년에 약 120억 매출이 가능 할 것이라 업계의 전망 또한 유한양행의 향후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27일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사회재활교육을 실시하는 비둘기교실(원장 최금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병원 간부진의 재활센터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 받는 불우한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97년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김용호 감사, 김세원 행정처장, 김창수 총무부장, 김윤기 원무부장, 김명애 간호부장, 손인자 약제부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직접 모은 성금을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격려인사를 전했다.
가톨릭 사회복지법인인 ‘비둘기교실’은 20세에서 45세까지 20여 명의 정신지체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직업재활, 사회재활 교육을 하는 곳으로 관내 지원금과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가 2030년까지 결핵을 퇴치하겠다고 선언했다. 본부는 현재의 결핵실태를 진단한 결과 위기라고 판단하고 ‘결핵퇴치 2030 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국가결핵관리사업 추진결과, 1965녀 엑스선상 활동성 결핵 환자수가 124만명에서 2005년 16만9000명으로 감소해 대외적으로 결핵관리가 잘된 나라로 평가받아왔지만 최근 점차 결핵 신환자와 다제내성 결핵환자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간 3만5269명이 신환자로 발생했으며 2948명이 결핵으로 사망해 OECD 30개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20대와 노인층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해 결핵발생의 후진국 형태를 띠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본부의 이번 계획은 결핵이 암이나 심혈관질환과는 달리 전염력이 강하지만 꾸준히 약만 잘 복용해도 낫는 질병이기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결핵퇴치 2030 계획’은 2010년까지를 1단계, 2020년까지 2단계, 2030년까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내성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가톨릭의대 김동욱(성모병원 혈액내과)‧정연준(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김진우(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교수팀은 “글리벡 치료 중 발생되는 내성기전에 관여하는 유전자 31개를 새롭게 발굴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팀은 이 유전자들 중 4개의 유전자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 검증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내성에 관여한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글리벡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약 90% 이상에서 병의 진행을 저지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약 20%의 환자에서는 글리벡에 대한 내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성이 발생한 환자는 특별한 치료 없이 대부분의 경우 1~2년 이내에 사망한다. 현재 글리벡의 내성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에 대한 국제 2상 임상연구(BMS354825 (Dasatinib; Sprycel)/AMN 107 (Nilotinib; Tasigna)가 진행 중에 있다. 두 차세대 항암제는 글리벡 내성의 대부분이 BCR-ABL 융합단백질의 변
이달 초 시작된 서울시의사회의 첫 전문분야 연수교육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26일 ‘제1차 전문(법제·보험)분야 연수교육’의 마지막 강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서울시의사회와 각구의사회 임직원 및 회원, 개원의협의회 이사, 학회이사 등 150여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경만호 회장은 수료증 전달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총 4회에 걸친 강의중 3번이상 참석하신 분이 70%가 넘었다”며 강좌에 대한 높은 호응을 전했다.
이어 “이번 배운 지식이 의료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내용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더욱 알찬 강좌를 준비하겠다”며 전문분야 교육의 내실화를 약속했다.
이관우 법제이사는 “지난 20일 개최한 본회 상임이사회와 13일 1차 감사에서 이번 연수과정을 좋은 기획으로 평가했다”며 “향후에
한양대의료원 전공의협의회(회장 안상봉)는 지난 24일 ‘외국인노동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인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지의 외국인 노동자 70여명은 내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의 진료와 함께 기초 신체측정과 혈액, 소변, 심전도, X-ray 촬영검사 등을 받았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한상웅 교수를 비롯 안상봉· 임금남· 이용구 내과전공의, 박범준 재활의학과, 유서례, 김영훈 피부과, 정재호 이비인후과, 김민수 응급의학과, 임병섭 치과전공의 와 간호사, 의료기사, 의대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전공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한상웅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신장내과)는 “힘든 환경에 처해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봉 전공의협의회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당뇨, 고혈압 등 만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일정 및 장소가 확정, 공고됐다. 2006년도 국정감사는 추석연휴가 끝난 직후인 10월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복지부 국감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주요 피감기관 및 일정·장소는 아래와 같다. *복지부(10월 11일, 12일 10시, 복지부) *식약청·국립독성연구원 포함(13일 10시, 식약청) *건보공단(16일 10시, 건보공단) *혈장분획센터(17일 10시, 충북음성소재 센터 시찰) *적십자사(19일 10시, 적십자사) *심평원(20일 10시, 심평원) *질병관리본부(23일 10시, 국회) *연금공단(24일 10시, 연금공단) *국립의료원(25일 10시, 국회) *보건산업진흥원(25일 10시, 국회) *충청북도(26일 11시, 충북도청) *일산병원(1반, 27일 10시, 일산병원 시찰) *한센인 정착촌(2반, 27일 11시, 전북익산소재 정착촌 시찰) *복지부 종합·식약청 포함(30일 10시, 국회)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은 지난 25일 창립 109주년을 맞아 동화약품 임직원 및 가족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길준 사장은 “동화는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봉사한다’, ‘민족의 건강은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제약보국의 숭고한 이념 아래 순수 민족기업으로 출발한 국내 최초 기업으로, 오랜 역사만큼 수많은 시련과 고난에 직면한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명실공히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사에 유래 없는 동화 110주년이라는 기념비적 시점을 1년 앞둔 시간이라서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동화가 있기까지 동화를 창립하고 발전시켜 온 동화식구들 모두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우리 동화를 격려와 성원으로 지켜봐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기념사를 통해
양 기 화(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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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우리나라에서 전체 보건의료비 가운데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7.4%로서 OECD국가의 평균치 16.7%보다 높다. 2005년 건강보험 총급여비용 24조 8천억원 가운데 약제비는 7조 2천억원으로 약 29%에 달하고 있다.[이 가운데는 총 약국 요양급여비용은 1조 9,531억원(조제료 1조 230억/의약품관리료 3,709억원/약국관리료 2,594억원/복약지도료 2,241억원/기본조제기술료 757억원)이다].
정부에서는 건강보험요양급여비 가운데 약제비의 비중을 축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처방에 대한 보험급여 삭감을 강화하여 의약품의 적정사용을 유도하기 위하거나, 의약품 참조가격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요양비 가운데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25일 충남 홍성군 금마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주민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 건강검진에는 산부인과 송영래 교수를 비롯, 치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 5개 진료과에서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흉부촬영과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측정 등의 기초검사와 각 과목별 진료로 진행된 건강진단 결과는 검진한 날로부터 14일 내에 개인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을지대학병원 농어촌주민 무료건강검진 사업은 1996년 1월부터 격월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무의촌에 거주하고 있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어촌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병명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해 시작돼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산업자원부 지정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단장 김미경)은 내달 20일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SK텔레콤관에서 열리는 이번 양성교육은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히트상품 개발의 실제’라는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상품기획 또는 마케팅 담당자 및 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업단은 “건강기능식품 상품 개발 과정에서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에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교육 후 현장에 직접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조사의 필요성과 활용 *성공상품 개발 및 마케팅 프로세스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과 마케팅 전략-방문판매, 다단계, 로드샵, 홈쇼핑 *상표권 분쟁사례를 통한 비즈니스 성공전략 수립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늘(25일)부터 사업단 홈페이지(www.biofood.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변재진 보건복지부 차관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17호실(02-3410-3151∼3), 발인 25일 오전 8시20분. 장지 강원도 춘천시 동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