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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파일첨부] 한국파마 에이브렌정 등 피라세탐제제 25품목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및 분류번호가 통일조정된다.3일 식약청은 최근 안전성ㆍ유효성 심사결과를 근거로 피라세탐 단일제(경구:정제,캡슐제)의 허가사항을 통일 조정함에 있어 각 업체들의 의견을 조회한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피라세탐 단일제(경구:정제,캡슐제) 중 분류번호를 119(기타의 중추신경용약)로 통일하고 효능ㆍ효과 항목은 ‘고령자의 인지력 장애(집중력ㆍ기억력 장애)증상의 개선’의 내용으로 통일조정할 예정이다.용법용량 항목에는 신기능이 저한된 노인환자에서는 용량조절이 권장되며, 노인을 장기간 치료할 때, 필요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크레아티닌 청소율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새로 추가됐다.이와함께 신장애 환자의 1일 용량은 반드시 신기능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해야하며, 지시된 대로 용량을 조절해야한다는 내용이 새롭게 반영됐다.사용상의 주의사항 항목에는 ▲크레아티닌 청소율 20ml/min 미만인 중증의 신부전환자 ▲간부전 환자 및 16세 미만의 소아 ▲피라세탐이나 다른 피롤리돈 유도체, 또는 기타 첨가제에 대한 과민증이 있는 환자 ▲헌팅턴 무도병 환자
인도 에이자이와 GSK는 인도에서 파리텍(Paritec: rabeprazole sodium)의 공동판촉에 합의했다. 파리텍은 에이자이에서 개발한 소화성 궤양 및 식도 역류 치료제로 프로톤 펌프 차단제이다. 인도 GSK 사장인 칼리야나순다람(S. Kalyanasundaram)씨는 파리텍을 인도 제약시장에서 출시할 수 있도록 에이자이와 함께 공동 판촉 협력에 합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GSK는 각종 처방약을 판촉하고 있는데, 특히 호흡기, 피부, 백신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타 소화기계, 식품 보충제, 부인과 질환, 신경, 심혈관 질환 및 중환자 치료 분야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에이자이는 일본 제약회사로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의약품 개발, 판매 등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는 회사이다.
국립암센터는 5월23일 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과 강당에서 초고속연구망(KOREN)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위암로봇 수술의 입체 영상 전송 시연을 펼치고 풀 HD급 화상회의를 시행할 예정이다.대한위암학회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제9회 학술집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상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복강경 위수술의 임상연구 △어려운 부위의 림프절 절제술 비디오 △로봇 위절제수술 등에 관한 학술 행사와 함께 입체영상 시연 및 실시간 전송 등 특별 행사로 나눠 개최된다. 특별행사로 국립암센터 김영우 위암센터장이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초고속연구망(KOREN)을 이용, ‘다빈치S 로봇 수술 입체영상 전송’과 ‘Full HD 입체 화상회의’ 를 오전 8시30분과 오후 12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시연한다. 이번 실시간 입체 영상 전송은 지연시간이 200ms 이내로 입체 디스플레이를 현장감있게 전달할 수 있다. 김영우 센터장은 “초고속연구망 네트워크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실시간으로 원격로봇수술, 원격진료, 의료용 다자간 화상회의 등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실시간으로 인터렉티브하게 풀 HD영상
청십자약품(회장 박노정)이 올해 창립 35주년과 대구지역 선진물류센터 도입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청십자약품은 오는 6월 12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대구지점 물류센터에서 창립3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매업계 인사들과 제약사, 약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과 물류센터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청십자약품에 따르면,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청십자약품 대구지점은 최근 사무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본관 외에 신관을 재건축하여 물류센터를 확장했다. 또한 신축 물류센터는 대지 6,571㎡(1,987평) 연건평 3,146.1㎡(952평)의 지상2층 규모로, 선진물류기법인 D.P.S(Digital Picking System)를 적용하여 의약품 입∙출고의 흐름과 공간 및 업무의 활용성∙효용성을 극대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십자약품이 도입한 D.P.S. 시스템은 입출고시 재고 유효기간까지 확인, 선입선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되어 있으며, 의약품보관 창고 내 자동공조시스템 및 저온창고가 구축돼 여름∙겨울에도 의약품의 온도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재정비됐다.박윤규 대표이사 부사장은 “선진물류시스템
S-OIL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서울대병원에서 장기입원 어린이들을 위한 S-OIL의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로비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오랜 투병생활로 고통받고 있는 장기입원 어린이 환자 및 가족 200여명을 초청, 타악 그룹 ‘잼스틱’의 코믹한 타악 퍼포먼스와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환상적인 화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 모두에게 화분을 선물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S-OIL은 2006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를 통해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침으로써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공익문화마케팅의 근본 취지를 적극 살려 다양한 지역과 대상을 찾아가 문화축제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S-OIL의 찾아가는 노란음악회는 공익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이며, 올해도 우리 주변의 문화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문화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단순 혼합음료 제품을 암 예방과 특정 질병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이 검거됐다.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생활보호 대상자와 만성 중증질환(암, 관절염 등) 할머니들 상대로 단순 혼합음료를 암 예방 및 특정 질병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약 24억원 상당을 판매한 △총판업자 △전국 행사 매장을 돌며 허위사실을 홍보한 강사 △각 지역별 행사매장 판매업자 △이들이 판매한 제품의 판매원으로 등록된 유명 S식품 제조업체 담당직원 등 29명에 대해 약사법위반혐의로 입건, 이들 중 4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했다.수사결과, 피의자 장아무개 등은 2008년 6월~2009년 2월간 혼합음료 및 추출가공식품으로 분류돼 있는 ‘키○○, 수○, 프라○○’ 등이 유명 S식품사와 ○○공대 교수가 연구·개발해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암·관절염·당뇨 등 증세에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강사 등을 통해 허위·과대 광고했다.전국에 ‘홍보관’을 차려놓고 할머니들에게 라면, 주방용 세제 등 저가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매장으로 유인, 이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이들은 대기업 제품임을 부각하고 의약품으로 오인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EBS FM 직장인 성공시대에서 주최하는 2009 성공 콘서트와 함께 한다. 오는 5월 25일 월요일 7시 30분부터 도곡동에 위치한 EBS SPACE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1부에서는 「인생은 정말 아름다워」슈퍼키드, 「MY WAY」윤태규,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나무자전거, 2부에서는 「혼자가 아닌 나」서영은, 「기죽지 마라」이창휘, 「사미인곡」서문탁의 공연이 진행된다.「2009 성공 콘서트 ‘ It's Your Time’」은 EBS FM 직장인 성공시대가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위축되어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비타민하우스는 교육포털 “하이멘토”와 함께 이번 행사를 협찬했다. ‘직장인 성공시대’는 방송과 인터넷,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국내 최고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며, 나눔통장 계좌를 개설하고, 국내 라디오 사상 최초로 문자 메시지 기부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낮 1시부터 3시까지 만날 수 있으며, 방송인 오종철의 맛깔스런 진행으로 더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는 19일부터 자사 쇼핑몰(www.vitaminhouse.net) 고객 중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 10명
사노피-아벤티스는 일본 교와학고사에서 개발중인 궤양성 대장염, 크론질환 등 염증 치료용 모노크로날 항체 항-LIGHT에 대해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 교와학고의 항-LIGHT는 전 임상 단계에 있는데, 계약에 의하면 사노피는 공개하지 않은 계약금을 포함하여 3억 1500만 달러를 지불하고 교와학고는 이 신약이 상용될 경우 로얄티를 받고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 제품 판매권을 유지한다고 한다. 사노피는 교와학고의 항-LIGHT 항체가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질환(Crohn's disease) 치료제로 최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추가로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에도 적응증을 확대 개발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사노피 연구 책임자인 크루젤(Marc Cluzel)박사는 항-TNF 류의 염증 치료제 분야가 매우 중요한 발전을 보였으나 모든 환자에게 다 유익하지 못하는 결점이 있었으며 항-LIHGT 항체는 이러한 환자를 위한 대체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LIGHT 분자는 로홀라 알레르기 면역연구소에서 발견했고 LIGHT에 대한 항체 연구는 교와학고와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벨지움 제약회사인 UCB는 FDA로부터 중간 및 중증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로 주사제 심지아(Cimzia: certolizumab)의 시판 허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심지아는 지난 4월 크론(Crohn's disease)질환 치료제로 이미 허가 되었다. 이 약물은 소위 종양괴사인자(TNF) 차단제로 알려진 계열의 약물로 아보트의 Humira, 존슨 앤 존슨의 Remicade, 와이어스와 암젠사의 엔브렐(Enbrel) 등과 경쟁되는 약이다. 엔브렐은 작년 매출이 34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약물은 우리 몸 안에서 과도하게 생산된 단백질이 염증을 유발하거나 골, 연골 기타 조직을 손상시키게 되는데, 이러한 단백질을 표적으로 중화시키는 작용으로 효과를 나타낸다. FDA 허가는 2,3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4개 연구보고를 토대로 취한 것으로 면역억제약인 Methotrexate와 병용할 경우 6개월 치료 후 획기적인 관절염 증세를 감소시켰고 관절 손상의 진행도 지연시키는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엔브렐이나 휴미라는 일반적으로 매 1-2주에 1회 주사한다. 심지아 역시 존슨 앤 존슨에서 Remicade 후속 약물인 월 1회 주사 투여하는 Simp
최근 서울 시내에서 A형 간염이 집단 발병함에 따라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내과 이천균 교수의 도움으로 간염의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간염이란 간에 염증이 유발된 모든 상태를 총칭해서 일컫는 말이며 원인에 따라서 바이러스성, 알코올성, 약제성, 대사성, 자가면역성 등으로 구분된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외부로부터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인체로 들어와서 간에 이르러 간염이 발생하는 경우로 발병 원인 바이러스에는 A~G형까지 여러 종류가 알려져 있으나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A, B, C형 간염 바이러스이다. △간염의 증상 =원인 바이러스에 따라서 큰 차이가 없이 전신쇠약감, 무기력, 피곤감 등의 전신증상, 식욕부진, 울렁거림,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A형 간염의 경우는 발열이 심해 감기 몸살로 오인해 치료중 진단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상기 증상이 매우 주관적이고 간염의 정도와 일치하지는 않는 데 반해서 보다 객관적인 증상으로는 황달과 갈뇨(소변이 주황색이나 갈색으로 진해지는 것)를 들 수 있으며 이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간검사
국내연구진이 지방간·지방간염을 유발하는 새로운 기전과 이를 조절하는 신규 후보물질군을 규명해 주목된다.서울대학교 대사및염증질환 신약개발연구센터(소장: 김상건 교수)에 의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우수연구센터)의 일환으로 수행,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간질환 학술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6월호에 논문으로 게재된다.대사성(비알콜성) 지방간은 인슐린 저항성을 비롯한 각종 만성대사장애와 밀접히 연관되는 대표적 간 대사질환이다. 지방간은 간에 중성지방이 축적돼 정상적인 간 기능을 방해하며, 만성화될 경우 간염, 또는 간경화로 발전한다. 현재 치료제로 인정된 약물은 없는 상태다.대사성 지방간에서는 지방 합성의 핵심 역할을 하는 핵수용체인 엘엑스알-알파(liver X receptor-α)의 발현이 증가한다. 이에 착안해 김상건 교수 연구팀은 엘엑스알-알파를 중심으로 지방간 및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대사성 지방간 및 지방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신규 후보물질들(Dithiolethione 군)을 개발했으며, 이와 함께 대사성 지방간 발병과 관련된 새로운 핵심 세포 신호체계를 발견했다. 지방간
백종삼 인제대 상계백병원 신경과 교수가 국제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0년 Who's Who in the World 에 등재된다. 백교수는 최근 4년 연속 SCI 저널인 ‘Movement Disorders’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아이꿈터아동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굿네이버스 대구지부’와 함께 노란리본캠페인을 전개한다.아동의 안전을 의미하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단다는 것은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와 아동의 권리를 지키는 일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아동학대의 문제를 부각시키고 효과적인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전 세계적으로 상기시키기 위해 WWSF(Women's World Summit Foundation)에서 2000년 11월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제정한 바 있다.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11월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에 전국민 노란리본달기를 선포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민이 함께 모든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노란리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아이꿈터아동병원에서는 노란리본캠페인을 알리는 홍보물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한 모금함을 비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5월15일과 29일에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아동권리 및 안전에 대한 인형극 ‘내 몸은 소중해’가 펼쳐진다.김명성 병원장은 “아동전문병원으로서 아동들의 기본 권리에 대해 먼저 알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노란리본캠페인은 이 땅의 모든 어른들이 알아야
노보 노디스크는 GLP-1 계열의 신약 빅토자(Victoza: liraglutide)에 대해 미국 FDA 자문위원회 심사에서 우려를 표명한 3주 후 유럽 보건 자문위원회로부터 허가권장 의견을 접수하여 매우 고무되고 있다. CHMP(The European Medicines Agency's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자문위원회는 빅토자가 제2형 당뇨 치료에 최초로 하루 1회 투여하는 인간 그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 의약품으로써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과거 치료약으로 효과를 충분히 보지 못하는 환자에게 빅토자에 멧포르민/설포닐우레아 혹은 멧포르민/치아조리디네디온과의 병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노보 측은 6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에서 빅토자는 획기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고 저 혈당 위험 없이 체중 감소에도 유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 2개월 내에 최종 유럽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허가가 취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년 여름쯤 여러 유럽 시장에서 빅토자가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빅토자는 아밀린/릴리사의 블록버스터인 바이에타(Byetta: exen
이 호 승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서 론 당뇨 환자가 증가 함에 따라 당뇨에 의한 발 합병증 또한 꾸준하게 늘고 있다. 당뇨발(Diabetic foot; DM foot)이란 당뇨병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병적 상태를 모두 포함하는 광범위한 의미의 진단이다. 미국당뇨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당뇨 환자의 20%가 발의 문제로 입원을 하게되고, 당뇨병성 족부 궤양이 발생하는 경우는 약 15%정도라고 한다. 비 외상성 다리 절단의 약 50% 내지 70%가 그 원인이 당뇨로 인한 발 문제였다고 한다. 당뇨 발 치료 목표는 궤양을 예방하고, 일단 궤양이 발생하면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감염과 괴사를 예방하며, 감염과 괴사가 발생한 경우에도 가능하면 절단하지 않거나 또는 절단을 최소화하여, 기능이 좋은 발이 되도록 치료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당뇨발의 외과적 치료(surgical treatment)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본 론 당뇨발의 발생은 오랜 기
이 영 호 고려의대 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서 론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칭성으로 손과 발의 작은 관절을 주로 침범하는 자가면역성 만성 염증성 관절염이다. 활막염에 의해 관절통증, 뻣뻣함, 기능장애가 생기고 때때로 관절 이외에 폐, 심장, 혈관, 눈, 침샘 등 전신적인 침범을 하기도 한다. 많은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이 만성적으로 진행하여 골미란과 연골파괴로 비가역적인 관절의 파괴를 일으킨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환자의 여명을 단축시키고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이다. 평균 여명이 3~7년 정도 감소하고 환자의 약 50%가 발병 후 10년 이내에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장애가 발생한다. 인구의 0.8% (0.3~2.1%) 유병률을 보이고, 환자의 약80%가 35~50세 사이에 발생하며 성비는 2~3:1 정도로 여성이 많다. 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에 의해서 자가면역의 이상으로 발병한다. 류마티스 관
김 영 석 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서 론 만성 B형 간염(Chronic hepatitis B, 이하 CHB)의 치료에 이용되는 약제로는 인터페론과 경구용 핵산유사체를 들 수 있다. 1999년 국내 시판된 라미부딘(lamivudine, zeffix짋)으로 대표되는 경구용 핵산유사체는 인테페론에 비하여 부작용이 적고 투약이 편리하여 항바이러스 치료에 획기적 전기를 제공하였으나 장기간 투여로 인한 약제 내성 바이러스 출현이라는 난제를 야기하게 되었고 약제내성이 치료의 성공여부를 판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다. 항바이러스요법의 가장 큰 제한점인 약제내성을 개선 또는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약제가 추가로 개발되었고 아데포비어(adefovir dipivoxil, Hepsera짋)가 국내에서 라미부딘 내성 B형 간염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이하 HBV)의 구원치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엔테카비어(entecavir, Barac
“여러분의 힘든 투병생활, 우리 노래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요” 국내 인기 정상급 가수들이 투병중인 환우를 격려하기 위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어제 22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개원 26주년을 맞아 마련한“휘귀난치성질환 어린이를 위한 환우사랑 콘서트”에 여성그룹 ‘소녀시대’와 ‘카라’,‘다비치’,‘쥬얼리S', 쥬얼리의 ’박정아‘ 등이 공연을 펼쳤다. 인기 개그맨 문세윤의 맛깔스런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특별히 초대된 휘귀난치성질환 환아와 보호자들이 무대 앞줄에 자리한 가운데 병원 내 많은 환자와 보호자 및 인근 지역주민 등 1,000 여명이 참석했다. 출연자들은 모든 환우들과 보호자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통해 잠시나마 투병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를 바랐으며, 특히 박정아씨는 영상편지로 소개된 한 근육병 환자와 보호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자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부적합 건강기능식품의 유통이 만연하고 소비자 부작용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및 부적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의 국내 매출액 현황은 2005년 6856억원에서 2006년 7008억원, 2007년 7234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부적합 수입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2006년 160건에서 2007년 166건, 2008년 137건으로 수입건수는 늘고 있지 않지만 반송 및 폐기량은 오히려 2007년 1675톤에서 2008년 1700톤으로 증가했다. 이들 제품은 통관 과정에서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다행히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은 것들이다.적발사례를 보면, 중국에서 수입한 B회사의 비타민제에서는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우려 물질로 분류한 ‘페노프탈레인’이 검출됐으며, 호주에서 수입한 H회사의 로얄젤리제품에서는 유독성 항생제인 ‘클로람페니콜’이 검출되기도 했다.이들 제품들은 건강한 사람이 먹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과민성 환자, 심혈관계 질환자가 섭취했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8일에서 11일 4일 동안 The UAE Genetic Disease Association이 주관한 Women’s Health care Exhibition에 참가한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두바이를 비롯한 UAE 지역민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의료수준과 시설, 양∙한방 협진 상품 패키지 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한방비만클리닉이 두바이 지역 여성 10명 중 4명이(97명 중 39명) 문의를 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