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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10년간 협심증,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이 급증하고, 특히 지난해에는 심장질환 중 절반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세종병원이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심장질환 입원환자 38,6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관상동맥질환으로 입원환 환자가 2006년 48%에 이르렀다.관상동맥질환은 1999년 34%이었으나, 2000년 34%, 2004년 47%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부정맥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부정맥의 경우 1997년 3%에 불과했으나, 1999년 12%로 올라선 이후, 2005년 18%, 2006년 16%로 증가했다. 세종병원 세종의학연구소 노영무 소장은 “최근 관상동맥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한 운동부족을 들 수 있다”며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생활관리를 해야 건강한 혈관을 유지, 급성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코가 사람의 인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흔히 인상을 결정짓는데 가장 결정적인 오관은 눈이라고 말하지만 코는 안면부에서 가장 앞으로 돌출되어 있는만큼 눈 못지 않게 인상을 당락짓는데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최근 각광받는 코의 모양은 코 끝이 살짝 올라가고 콧대는 곧으며 전체적으로 갸름한 형태입니다.하지만 한국인의 코는 서양인과는 달리 코뼈가 낮고 옆으로 퍼져있어 콧대가 낮아보이고, 피부가 두껍고 피하지방조직이 많아 콧망울이 뭉툭하니 옆으로 퍼져있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코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코성형 수술을 원하게 되지요. 이런 경우 콧대를 살려주고 코 끝을 오똑하게 다듬어주면 훨씬 자신감 있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성형수술이 그렇듯 코성형 역시 전후 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코성형 전후의 유의점들은 다음과 같다.◈코 성형 전후 주의사항△수술 후 눈가의 붓기를 줄이기 위해서 처음 72시간동안 눈 주위에 냉찜질 주머니를 대어 주세요. 냉찜질주머니로 코 주변을 눌러서는 안된다.△붓기가 수술 후 24시간이상 지속되어도 놀라지 마세요. 붓기는 48~72시간에 최고에 도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국제간학회에서 레보비르의 우수성이 입증돼 향후 레보비르의 B형 간염치료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지난 8일 쉐라톤워커힐에서 열린 2007 년 서울국제간학회에서 레보비르의 국내에서 진행했던 임상 3상 시험에 대한 결과, 홍콩대학에서 1년 동안 진행했던 경쟁약물과의 임상시험 결과 발표가 있었다. 국내에서 진행했던 임상 3상에 대한 결과 발표에서는 레보비르가 기존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을 주로 형성하고 있는 약물인 제픽스(GSK)와 헵세라(GSK&Gilead)보다약효는 탁월한 반면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또한 홍콩대학에서 실시한 최근 1년간 경쟁약물과의 임상시험 결과에서는 약물투여중단 후 바이러스 리바운딩 억제효과가 1년간 지속됐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는 국내 임상결과에서 보다 약물복용 중단 후 바이러스 억제지속 기간이 6개월 더 길어진 것이다. 기존약물은 대부분 약물복용 중단 후 2개월 내에 바이러스가 리바운딩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현재 국내에서는 레보비르가 제픽스의 돌연변이 바이러스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는 못하고 있는데 홍콩대학에서 진행하는 향후 48주 임상시험(환자90명대상)에서 이 부분
일찍이 다윈은 진화론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은 강한 종도 우수한 종도 아니다. 오로지 변화하는 종만이 살아남는다”고 주장했다.현재 우리나라의 중년 남성들이 살아남기 위해 진화를 하고 있다. 행복한 여우 성형외과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성형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오는 중년 남성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서울에서 주방용품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강문석(48세)씨는 눈썹 부위의 뼈가 돌출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이마가 푹 꺼져 보이고, 나이가 들면서 눈 밑에 툭 튀어나온 지방 때문에 험상궂고 고집이 세 보이는 인상으로 평소 손해를 많이 봤다고 한다. 사업상 사람 만날 일이 많은데 험상궂은 얼굴이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강씨는 얼마 전 성형외과에서 얼굴 성형을 한 후 사람들을 만날 때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살아남기 위해 성형이라는 변화를 선택한 것이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성형은 음지에서 남몰래 행하던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연예인들까지 성형사실을 떳떳이 밝히는 등 더 이상 성형에 대해 쉬쉬하지 않는 분위기다.남성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여우 성형외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43.3%에 해당되는 40~50대 중년
베링거인겔하임(한국 대표이사 군터 라인케, www.bikr.co.kr)은 제12차 세계 폐암 학술 대회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 WCLC)에서 BIBW 2992의 폐암 치료에 대한 중추적(pivotal) 제3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와 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HER 2)의 작용을 이중으로 억제하는 새롭고 강력한, 비가역성의 제2세대 억제제인 BIBW 2992는 종양학에서 새로운 약물을 발견, 개발하고자 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의지의 결과물이다. BIBW 2992의 중요한 제3상 임상시험 진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현재 미국(미식약청: FDA) 및 유럽 (유럽허가청: EMEA)의 양 규제 당국과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 이 획기적 임상시험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암제 포트폴리오의 중대한 발전을 의미할 뿐 아니라 최근 세계 폐암 학술 대회에서 BIBW 2992에 대해 발표를 한 바가 있기 때문에 한층 의미가 크다. 스파이서(Spicer) 등이 실시한
올 여름도 어김없이 전국에 걸쳐 유행성 눈병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번 주초 개학을 맞은 일선 학교에서는 개학과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유행성 결막염 혹은 급성출혈결막염에 무더기로 감염되는 등 유행성 눈병이 급 확산되고 있어 등교 정지 및 환자 격리와 같은 대책을 내놓고 있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눈병환자는 대구가 126명, 경북은 182명에 이르며 이러한 전염은 점차 전국으로 걸쳐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세균 증식이 쉽고 우리 몸의 면역성도 저하되어있는 터라 유행성 눈병의 확산은 예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급성 출혈성 결막염과 유행성 결막염 등의 경우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씨어앤파트너 안과의 김봉현 원장은 “이러한 유행성 눈병은 발병 후 처음 1주일 동안 전염력이 가장 강하다”며 “이 시기 동안에는 가능한 집에서 쉬며 면역성을 기르고 사람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이 되는 만큼 수건을 따로 쓰면서 항상 손을 청결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급성 출혈성 결막염 – 냉찜질로 세균 증식 완화 급성 출혈성 결막
SECTION 1 : 측두하악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1크보스텍 징후(Chvostek's Sign) 2부하 검사(Loading Test) 4촉진 검사(Palpation Test) 5SECTION 2 : 경추(Cervical Spine) 9추골동맥 검사(Vertebral Artery Test) 10스펄링 검사(Spurling Test)/추간공 압박 검사(Foraminal Compression Test) 12추간공 신연 검사(Foraminal Distraction Test) 15발살바법(Valsalva's Maneuver) 17연하 검사(Swallowing Test) 19티넬 징후(Tinel's Sign) 20SECTION 3 : 견관절(Shoulder) 23극상근 검사(Supraspinatus Test)/깡통 비우기 검사(Empty Can Test) 24예가손 검사(Yergason Test) 26스피드 검사(Speed's Test) 28루딩톤 징후(Ludington's Sign) 30상완 낙하 검사(Drop Arm Test) 31견갑골 측면 활주 검사(Lateral Scapular Slide Test) 33애플리의 스크래치 검사(Apl
기초노령연금 대상자의 70.4%가 ‘꼭 신청하겠다’는 적극적 의사를 갖고 있으며, ‘그 때봐서 결정하겠다’는 응답도 25.5%를 차지해 신청할 의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사회연구원은 7월 2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표본으로 선정된 1000명의 조사대상자(30~59세 600명, 60세이상 400명)를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에 다르면 인지도 측면에 있어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54.7%가 기초노령연금제도를 알고 있거나 들어 본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도에 대한 정보의 취득경로는 응답자의 60.2%가 TV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초노령연금지급대상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정보제공 방법은 자택으로의 안내문 발송(41.1%)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초노령연금 대상 연령층인 65세 이상의 응답자의 48.4%는 자신이 연금수급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으며, 32.3%는 ‘잘 모르겠다’, 19.3%는 ‘선정될 가능성이 없다’고 응답했다.또한 65세 이하의 비대상자 연령층은 제도 시행으로 인해 조세부담이 증가되는 것에 대해 62.5%가 ‘받아들이겠다’고 답해 제도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높
모유수유가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과 해수소아정신과(분당 수내동 소재, 정동선 원장)는 정서 및 행동상의 문제로 인하여 소아정신과를 찾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 100명과 174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실태를 조사했다.연구결과, 행동상의 문제가 있는 아동군의 모유수유율은 56%(56명)인 반면 정서적 안정 아동군의 모유수유율은 74.7%(130명)를 보였다.모유수유 기간은 두 그룹간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으며, 두 그룹 모두 3~5개월이 각각 43%, 48%로 가장 높았다. 모유수유를 하지 못했던 이유는 ▲모유의 양이 적어서(24.7%) ▲아기가 젖을 잘 빨지 않아서(23.5%) ▲‘어머니가 시간이 없어서’(16.4%) 등이었다.해수소아정신과 정동선 원장은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모유수유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엄마 품에 안겨 모유를 먹으며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함께 엄마와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것은 아이의 정서발달에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모유수유를 할 때 산모에게 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산모에게도 정서적인 만족도를 높여 주기 때문에
급성출혈성 뇌졸중 환자 중 남성의 조사망률이 여성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심사평가원이 2007년부터 1월까지 5월까지 전국 10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한 급성출혈성 뇌졸중 환자 6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이들 중 159명인 25.4%가 30일 이내에 사망했다.남성 302명의 조사망률은 48.2%로 여상 325명의 조사망률인 24.9% 보다 높게 나타났다.의식수준에 따른 사망률은 명료 4.9%, 기면 8.7%, 혼미 45.0%, 혼수 79.6%로 집계됐다.GCS(Glasgow Coma Scale)은 중등도와 중증이 경증에 비해 각각 3.8배, 26.2배 높았다.NIHSS(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의 경우 변별력이 0.942로 높았으나, 측정건수가 매우 적었다.응급실 내원경로는 타 병원에서 전원된 환자의 사망률이 직접 병원 보다 1.1배 높았으며, 종합병원 이상의 기관에서 전원된 환자의 사망률이 병의원 보다 낮았다.응급실 내원방법은 기타 수단에 비해 구급차를 타고 직접 내원하는 경우 4.7배, 구급차를 타고 전원된 경우 4.4배 높았다.증상발생 후 도착시간에 따른 사망률은 0
학력에 따른 사망률의 차이가 존재하며 1990년대 중·후반부터 그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준혁(보건의료정책 전공)씨는 13일 발표한 석사 논문 ‘사회경제적 사망률 불평등과 그 변화 추이’에서 1995년, 2000년, 2005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센서스와 사망원인 통계를 이용해 20∼64세 남녀 사망자를 교육수준별로 분석했다.그 결과 이 연령대 전체 사망자 중 대졸 이상 남성 인구 비율은 1995년 8.3%에서 2000년 7.34%, 2005년 6.26%로 갈수록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졸 이하는 1995년 사망자수가 전체의 26.23%였다가 2000년과 2005년에는 각각 26.82%, 29.27%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여성 또한 대졸이상 사망자 비율이 1995년 12.12%에서 2005년 7.12%로 급감했지만, 초졸 이하 사망자 비율은 동일기간 48.68%에서 53.79%로 증가했다.남성의 경우 질병 원인에 따른 사망률에서도 학력 차이가 뚜렷했다. 지난 10년간 암 종양 등 신생물(new growth)로 인해 사망한 사람 중 대졸 이상의 남성 비율은 1995년 13.51%에서 2005년 1
화일약품은 실적 잠정집계결과 2분기 영업이익이 19억4700만원을 기록, 전년보다 1.77%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3억원으로 1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48% 감소한 9억8400만원.
한국릴리(대표 홍유석)는 차세대 우울증 치료제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가 7월 30일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주요우울증(MDD: Major Depressive Disorder)치료에 대한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심발타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차단제(SNRI: Serotonin and Noradrenaline Reuptake Inhibitor) 계열의 항우울제로 이미 2004~5년부터 미국과 유럽에서는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다. 심발타는 기존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계열의 파록세틴(Paroxetine)과 동등한 우울증상 감소 효과를 가지면서, 파록세틴에 비해 우울증에 동반하는 신체적 통증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중국, 대만 및 브라질의 4개국이 참여하여, 478명의 우울증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발타와 파록세틴 비교연구 결과 두 치료제의 우울증에 대한 효과는 비슷했다. 그러나 통증의 정도를 측정하는 VAS(Visual Analog Scale)로 두 약제간의 차이를 측정해본 결과, 허리통증 항목에서 파록세틴 투여군이 평균 20
비만클리닉 운영 시 내원 환자를 꼼꼼하게 분류, 각각의 분류에 따른 고객들의 기대를 세세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제기됐다.안경천 대한두피모발학회 총무이사는 “병원에 내원하는 고객은 자신이 얻고 싶은 부분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한 뒤 “어떤 기대를 갖고 내원했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안 이사가 말하는 고객만족의 핵심은 바로 ‘내원 환자들의 분류’. 안 이사에 따르면 내원 환자들은 ‘BMI’과 ‘수술 또는 비수술적 치료’를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 BMI를 기준으로 내원 환자를 분류할 경우 BMI 수치에 따른 환자들의 기대를 분류에 적용한다. ①번의 경우 노력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형으로 체중감량과 동시에 예쁜 몸매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부분비만 치료와 같은 체형 교정술이 필요하다. ②번의 경우 많은 비용은 들이지 않고 약물 처방과 주사 정도만 생각하고 내원한 경우로 환자의 경제적인 여건을 잘 파악한 뒤 ①번의 경우를 같이 적용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③번의 경우 젊은 여성이 대부분으로 부분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내원하는 경우다. 따라서 체중감량에 대해서는 특별히 신경 쓸 필요가 없
녹십자가 오창 공장 완공으로 항암제, 관절염 치료제, 혈우병 치료제 등 다수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및 연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특히 녹십자의 바이오 의약품 R&D의 첫 성과라 할 수 있는 혈우병 A치료제 그린진이 내년 3월 출시 예정에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린진은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 A치료제로 향후 국내 시장에서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박스터사의 리콤비네이트와 경쟁할 수 있는 품목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혈우병 환자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혈우병 A환자를 위한 치료제로는 그린노모와 같은 혈장 추출 제제와 리콤비네이트와 같은 유전자 재조합 제제가 있다.혈장추출 제제의 경우 혈액 오염에 따른 AIDS, C형 간염 등의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에 노출돼 있는 반면, 유전자 재조합 제제는 혈액 오염에 따른 질병 감염에 우려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특히 형루병 환자 가운데 48% 이상이 혈액만으로 감염되는 C형 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유전자 재조합 제제의 수요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현재 국내에서 상용할 수 있는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 치료제로는 92년 출시 이후 세계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박스터사의 리콤비네이트가 유일하다.하지만 리콤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31일 실적발표를 통해 분기 매출로는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한 사상최고치인 1106억원의 2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2007년 2분기 영업이익 165억원, 경상이익 185억원, 당기순이익 137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67%, 영업이익 22.10%, 경상이익 73.57%, 당기순이익은 무려 97.27%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서도 매출 2,091억원(18.26%↑), 영업이익 295억원(26.44%↑), 경상이익 325억원(37.17%↑), 당기순이익 238억원(48.39%↑)의 실적을 올려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이에 대해 녹십자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약품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일명 ‘마늘주사’로 불리우는 비타민 B1주사제 등 지속적인 신제품의 출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일반의약품 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 주요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전체 매출에서 혈액제제와 백신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62%에 달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한 신제품 계획과 단기 매출확대를 위한 전략
심종섭 성균관대 의대 교수 모친상, 배은보 약사-김란아 란앤민소아과 원장 시모상, 이용호 포천중문의대 교수 장모상. 30일12시48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1일8시, (02)3410-6916
영진약품은 지난 24일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당좌자산 중 순매출채권을 231억원 과대계상하는 등 회계오류를 반영해 전기오류수정손실이 214억원 증가돼 전기결손금 280억원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6년 매출액은 1181억원, 영업손실 5억원, 순손실은 68억원이라 공시했지만 이번 자진공시를 통해 매출액 1062억원, 영업손실 109억원, 순손실 172억원으로 수정했다. 아울러 2005년은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2억원 흑자였던 것이 각각 37억원, 48억원의 적자로 수정됐으며, 2004년은 영업이익 16억원, 순이익 31억원 흑자에서 각각 43억원, 29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영진약품은 “지난 2007년 3월 주주총회에서 전년도 실적부진(당기손손실 68억원)에 따른 문책차원에서 경영진을 교체했다”며 “신임 경영진은 경영악화 요인을 파악해 이를 바탕으로 중ㆍ단기 경영정상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2/4분기 순이익이 12억 7000만 달러로 48% 감소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세계 거대 제약회사의 수익 감소는 항 콜레스테롤 약물인 리피토의 매출 감소와 기타 주요 제품의 특허 만료로 복제약과의 경쟁으로 발생된 것이라고 해명했다.리피토의 전 세계 매출은 13% 감소한 27억 달러로 미국 내 수요 감소와 도매상의 제고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는 2006년과 비교하여 매출이 변화 없거나 5%정도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킨들러(Jeffrey Kindler)사장은 매출 감소를 보충하기 위해 고용인 감축 및 공장 폐쇄를 단행했다.회사는 또한 고혈압 치료약 노바스크의 시장 수요 감소 및 항우울제 졸로프트의 특허 만료로 나타난 복제약 시판 경쟁으로 매출 감소를 피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러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킨들러 사장은 이전에 발표한 2007년 및 2008년의 수입에는 지장이 없으며 주당 수정된 수익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는 외래환자 10명 중 2명은 11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2004년 1월부터 2007년 6월 말까지의 입원환자 4703명과 외래환자 3만2382명 등 총 3만7085명에 대해 분석했다.분석결과, 성별로는 남자가 20,961명(56.5%)으로 여자 16,124명(43.5%)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세 환자가 5621명(15.2%)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생아(0세) 4806명(13.0%) ▲1세 4127명(11.1%) 등의 순이며, ▲11세 이상인 환자도 7734명으로 전체 환자의 20.9%를 차지했다.질환별로 분류하면, ▲출생전후기에 기원한 특정 병태 질환 1128명(24.0%) ▲호흡기계통의 질환 785명(16.7%) ▲선천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 질환 515명(11.0%) 순이었다.이 밖에 ▲비뇨생식기계통의 질환 348명(7.4%) ▲신경계통의 질환 241명(5.1%) ▲소화기계통의 질환 220명(4.7%)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 171명(3.6%) ▲순환기계통의 질환 124명(2.6%) 등으로 병원을 찾았다.출생전후기에 기원한 특정 병태 질환을 살펴보면, ▲임신기간 및 태아발육과 관련된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