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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가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보령메디앙스는 베페에서 2016년 최신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를 앞둔 신제품을 관람객들이 먼저 체험하고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관련 맞춤형 카운셀링도 함께 진행한다.‘글로벌 No.1 유아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비앤비(B&B)’는 프리미엄 라인의 세제&유연제, 미니 캡슐세제와 함께 구강청결 멸균티슈를 새롭게 선보인다. ‘임상의과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민감성·건성 피부전용 브랜드 닥터아토(Dr.ato)’는 기존 357 패밀리용 라인 외 새롭게 출시될 357 베이비라인을 소개하며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육아과학으로 만든 수유전문 유아용품브랜드 유피스(Upis)’는 치의학적 투약용 젖꼭지와 뱅글치발기를 비롯하여 무민 캐릭터 콜라보 디자인의 무민백팩, 진공단열컵 등을 선보인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토탈 라이프 케어 전문기업으로서 보령메디앙스의 대표 브랜드들이 총 출동한다. 더 진한 순수발효보습 스킨케어 브랜드 ‘더 퓨
글로벌 경구용 피임제 시장에서 제네릭 피임제들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평균 성장률보다 높은 성장세를 구가할 것이란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의 '경구피임제 시장 : 2015년~2023년 글로벌 산업 분석, 규모, 시장점유, 성장, 트렌드 및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경구피임제 시장이 2015년~2023년 기간 동안 연평균 6.6% 성장해 지난 2014년 131억불에서 오는 2023년에 이르면 229억불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경구피임제는 프로게스틴과 에스트로겐의 복합제 형태로 발매되고 있으며, 복합 경구용 피임제(COCP)는 21일 복용형, 24일 복용형, 28일 복용형, 91일 복용형 및 4단계 피임제로 구분된다.복합제는 2023년까지도 높은 임신 예방효과와 소비자 선호도 상승, 편리한 사용법 등 장점을 배경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제네릭 피임제들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지난 2014년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데 이어 앞으로도 당분간 최고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예상치 못한 성관계 후 임신을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응급
2월 1일부터 췌장암, 만성골수성백혈병, 림프종, 연부조직육종 등에 대한 항암요법에 보험적용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계획’을 추진 중이고, 특히, 환자수가 적거나 치료제가 부족한 질환의 보장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췌장암, 만성골수성백혈병, 연부조직육종, 림프종 등에 대한 항암요법에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러한 내용을 건강보험 급여기준으로 규정하기 위해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29일 개정공고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전이성 췌장암 환자(약 900명)는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 사용시 환자당 약제비부담이 연간 약 130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절감된다.췌장암은 주로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므로 생존율이 낮을뿐더러 치료제가 극히 제한되어 있어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보험급여 필요성이 컸다.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약 26명)는 ‘라도티닙’ 사용시 환자당 약제비부담이 연간 약 20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절감되며, 연부조직육종 환자(약 125명)는 ‘젬시타빈 + 도세탁셀’ 사용시 환자당 약제비부담이 연간 약 160만원에서 23
우울증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질환으로 기분, 인지, 정신운동, 수면, 식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우울증의 평생 유병률은 양극성 장애나 조현병 등에 비하여 높은 편으로 평균적으로 약 15%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고(약 2:3), 첫 발병 연령은 일반적으로 초기 성인기에 주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류에게 가장 큰 부담을 초래하는 10대 질환으로 우울증을 3위 (2004년)로 보고하였고, 2030년이 되면 1위가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우울증 치료를 위한 사회적 비용 증가는 이미 기정화된 사실이다.우울증의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학적 치료와 비약물학적 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 약물학적 치료로는 TCAs, SSRIs, SNRIs, NaSSAs 등의 다양한 작용기전의 항우울제들이 사용되고 있고, 현재 국내에서도 20종 이상의 항우울제가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개별 항우울제는 항우울 효과 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 증상의 호전을 나타내는 ‘관해율(r
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동 옆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차량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환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동절기 지역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헌혈된 혈액은 지역 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사용되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쓰여지게 된다. 헌혈자에게는 기본혈액검사 (혈액형,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항체, 간기능검사 )외 추가검사 (알부민, 콜레스테롤, 요질소검사) 등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헌혈운동에 참가한 직원은 “헌혈행사를 통하여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직접 전달 할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매년 2차례 이상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어린이 영양 인기음료 ‘짜먹는 텐텐’의 티몬 입점을 기념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짜먹는 텐텐을 티몬에서 구입한 구매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 예매권을 2매씩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티몬 내 이벤트 페이지(http://www.ticketmonster.co.kr/deal/272921849?)에서 이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한미메디케어 관계자는 “온라인 유통 채널 확장을 통해 ‘짜먹는 텐텐’이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국 내 어린이 영양제 1위 텐텐츄정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짜먹는 텐텐은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B1·B2·B6·C·E와 나이아신, 칼슘, 마그네슘, 아연, 식이섬유가 이상적으로 함유돼 성장기 및 발육기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일반식품(과채음료)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인 지오트립이 1세대 치료제인 게피티닙 대비 EGFR 변이(del19 또는 L858R)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연장 효과를 보였으며, 이와 함께 치료 실패까지 걸리는 시간(TTF) 또한 지연시킨 결과를 보인 LUX-Lung 7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제2b상 LUX-Lung 7 임상은 독립적 검토 위원회가 평가한 무진행 생존기간 및 치료 실패까지의 걸린 시간이라는 두 가지 공동 일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를 충족시켰다.임상 결과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영국흉부종양그룹(BTOG)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으며1 세 번째 공동 일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에 관한 데이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임상 결과, 지오트립은 게피티닙 대비 폐암 진행 위험을 27%까지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지오트립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은 환자들이 무진행 상태로 생존했다. 치료 시작 후 18개월 시점에서 게피티닙 치료군의 15% 대비, 지오트립 치료군이 27%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보였으며, 치료 시작 후 24개월 시점에는 지오트립 치료군이 18
최근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개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U-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 질병관리가 급격히 발전하고 있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역시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뛰어난 IT 기술을 국민의 건강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U-헬스케어에 장기간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 분당서울대병원 U-헬스케어 팀(임 수, 김경민 교수)은 환자가 각 가정에서 측정한 혈당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전송하고 의료진이 이를 평가한 후 맞춤형 형태의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그 효과를 2015년 발표한 바 있다. 문제는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당뇨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노인 환자들이 모바일 기기 및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 때문에 U-헬스케어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임 수 교수 연구팀은 노인들이 단순히 전화를 거는 데에는 익숙하다는 점에 착안해 국내 헬스케어 관련 A기업과 함께 본인의 혈당, 활동량을 말로 하면 U-헬스케어 시스템이 음성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
국제약품은 최근 관계사 국제피앤비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로우(raw)'가 신라면세점과 SM인사동 신규 면세점, 롯데백화점의 럭셔리 코스메틱 편집샵 라코스메띠끄(la cosmetique) 입점을 확정 했다고 25일 밝혔다.로우 화장품은 런칭1개월만에 면세점 및 코스메틱 편집샵 입점하므로서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는 브랜드로 급 부상하고 있다. 이번 입점을 필두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11월 출시 후 천연 기능성 화장품으로 겟잇뷰티를 통해 소개되어 특허받은 제형의 ‘눈꽃구슬크림’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로우'는 최근 홍콩 점유율 1위 드럭스토어 ‘사사(SASA)’는 물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주최로 지난 1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장 개척단 품목에도 선정되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등 중국 및 동남아의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장이 주목되고 있는 브랜드이다. 국제P&B는 2015년 중국인 관광객들이 뽑은 가장 주목하는 면세점 1위인 신라면세점과 국내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에서 새 성장동력으로 투자하여 2016년 목표매출 4400억원을 선언한 SM면세점 입점을 통해 중국, 홍콩, 동남아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로우 화장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더 이상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키덜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캐릭터 산업에 대한 소비층이 아이들에서 어른까지 넓어지고 있다. 캐릭터 산업 소비층이 확대됨에 따라 업계를 막론하고 브랜드나 회사의 캐릭터를 활용해 대중의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이고자 하는 ‘캐릭터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추세이다. 캐릭터를 활용하면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메시지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캐릭터 마케팅을 선호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 모바일 메신저 역시 캐릭터를 활용해 마케팅 전선에 나섰다. 채팅방에서 사용되던 이모티콘 캐릭터가 이제는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 된 것이다.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제 이 회사는 캐릭터와 연계해 유통업계의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펼치는 한편, 전국적으로 자체 브랜드샵까지 오픈하면서 사업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도 환자 및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보다 쉽게 전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작년 9월에 출시한 GSK의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브랜드 캐릭터가 대표적인 사례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14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남자가 1만 2,152건으로 남성 암 중 4위, 여자는 4,102건으로 여성 암 중 6위를 차지했으며, 남녀 성비는 3:1로 남자 환자가 훨씬 많다. 연령대별로는 50~60대가 가장 많고, 암종별 사망자 수로 보면 폐암에 이어 2위다. 특히 경제 활동이 활발한 40~50대의 암 사망 원인 중 간암이 1위를 차지한다.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까지 붙은 간은 병이 생기더라도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 초기는 물론 중기에도 거의 증상이 없다.간암은 B형 혹은 C형간염바이러스, 알코올 간염, 비알코올 지방간염 등이 주요 원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B형간염바이러스의 비중이 가장 크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간암의 70% 정도가 B형간염바이러스, 10% 정도가 C형간염바이러스로 인한 것이고, 10% 정도는 술 때문이며, 나머지는 비알코올 지방간염, 선천성 간질환, 원인 불명 등이다. 이 중 비만 등에 의한 비알코올 지방간염은 아직은 그리 많지 않으나 비중이 점점 늘고 있다.간암은 같은 병기라도 간기능과 간염 상태, 종양의 형태와 크기, 개수, 혈관 침범 여부와 정도, 어디서 어
보령수앤수(대표: 견순필)가 신제품 ‘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을 출시했다.스파더엘(대표: 이미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은 일명 ‘아나운서 크림’으로 불리며 바쁘고 불규칙한 생활패턴의 방송인들에게 피부 보약 같은 크림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은 촉촉하고 윤기 나는 광채 효과를 내주는 진주와 각종 해조류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크림과 겔이 한 캡슐 안에 담겨 있으며, 사용 직전 혼합하여 사용하는 토탈 올인원 제품으로 겔의 수분감과 크림의 유분감을 동시에 피부 속 깊숙이 전해준다. 특히 피부를 환하고 맑게 가꾸어주는 진주추출물과 바다포도, 청각에서 추출한 항노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성분 및 풍부한 해조류 추출물이 수분과 탄력을 공급하고 콜레스테롤 복합물이 수분막을 형성하여 지속력을 높여준다.인체적용시험을 통하여 손상 피부 개선, 피부 노화 완화에 도움, 피부 숙면 효과(피부 보습, 각질, 균일도 개선), 3중 미백 및 멜라닌 개선을 통한 기미, 주근깨 완화에 도움 등 약 20여 가지의 효과도 입증했다.‘스파더엘 펄 앰플 캡슐 크림’은 지난 22일 오후 1시40분 현대홈쇼핑 론칭을 시작으
바이엘 컨슈머헬스의 베로카가 2015 앤어워드(&Award) 디지털 광고 부문 헬스-메디컬 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베로카는 2015년 5월에 진행한 디지털 캠페인인 ‘퍼포먼스 업 프로젝트(Performance Up Project)’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2007년부터 매년 디지털미디어 및 디지털광고 부문의 출품작들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베로카의 ‘퍼포먼스 업 프로젝트’는 베로카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 디지털 캠페인으로,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직장생활에서의 활력과 퍼포먼스를 높여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내용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물은 방송인 정상훈을 모델로 해 직장인들이 겪을 수 있는 업무 상황 별 문제 해결법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직장 내 퍼포먼스의 급이 달라지는 모습을 위트 있게 잘 보여주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사이트 내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바이엘 컨
병원계가 카드업계를 공익을 외면하고 배만 불리려 한다며 비난했다.19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지난해 금융위원회의 수수료 인하 여건 조성(금리인하·신용카드사의 순이익 증가 등)에 따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의 대폭 인하 방침 발표(11월)와 ‘영세·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대폭 인하 및 대형가맹점의 현행 수준(1.96%) 유지’라는 당정협의 및 결정(11월)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사들이 정부의 발표 내용과 다르게 전국 병원들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평균 약 0.09%p 이상 인상한 것에 대해 합리적인 수수료율 책정이라 볼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지난 2012년에 개편된 「新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민 생활에 필수불가결한 의료의 공공성과 정부의 가격 통제라는 특수성을 감안한 병원들에 대한 최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적용 ▲금리인하 등 그간의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한 전 가맹점의 수수료율 인하 ▲적격비용 산출 기준 및 조정 대상 적용 권한 등 가맹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수수료 체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함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병원협회는 “당초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수수료 인하 여건의 주요사항인 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경영평가를 잘 받으려면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급여비를 많이 환수하고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여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의 진료행태를 개선시키고, 의·약학적인 타당성과 비용효과성을 평가해 의료 질 향상 및 진료비 부담 적정화에 기여해야 한다.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 29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을 심의·의결했다.18일 메디포뉴스가 입수한 ‘2016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에 따르면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평가 항목은 지난해와 동일했다.우선 건보공단의 주요사업 지표를 살펴보면 ‘건강보험 부과재원 발굴 및 사회보험 통합징수 성과’ 항목은 보험료 부담의 공정·형평성 제고를 위한 소득연계강화, 적정부과, 제도개선 등 부과재원 발굴과, 4대 사회보험료 징수 강화를 통한 건강보험 재정안정 및 통합징수 실적 제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보험급여비용 누수방지’는 진료비 지출 이후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가입자의 부당수급 등에 대한 적발 노력 등 사후관리 강화로 재정누수 방지, 요양급여비용의 적정지급 및 수급질서 확립 성과를 살펴본다.특히 보험급여비용 누수방지 실적을 연간 요양급여비용 대비 요양급여비용 환수결
새로운 간염치료제 개발 등으로 인해 글로벌 간염치료제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29.7%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P&S 마켓 리서치의 '오는 2020년까지의 글로벌 간염 치료제 시장 규모, 점유, 개발, 성장 및 수요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총 232억2210만불 규모를 형성한 글로벌 간염 치료제 시장이 2015년~2020년 기간 동안 연평균 29.7%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전망은 △고령층 인구 증가에 따른 간염 유병률 증가 △주요국 정부의 간염 치료제 사용 장려 △새로운 간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제약업체의 R&D 투자 확대 등 추세에서 비롯됐다.전체 간염 치료제 시장에서도 C형 간염 치료제 부문이 2015년~2020년 기간 동안 연평균 30.7%에 달하는 고속성장을 거듭하면서 가장 급속한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반면 높은 약제비 부담과 엄격한 규제 등은 C형 간염을 비롯한 전체 간염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저해할 요인들로 거론됐다.글로벌 간염 치료제 시장에서는 활발한 기업간 제휴와 파트너십 구축이 잇따르면서 높은 성장세가
GSK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2015년 국내 판매 1위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의 브랜드 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해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브랜드 페이지 리뉴얼은 방송인 '슈'와 그녀의 쌍둥이 딸 '라희∙라율'이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과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슈퍼맘의 선택, 멘비오'라는 타이틀 아래, '슈'와 '라희∙라율'이 각각 캐릭터로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슈퍼맘 '슈'가 '라희∙라율'을 수막구균으로부터 지켜내는 스토리의 영상과 콘텐츠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수막구균 뇌수막염 발병률이 가장 높은 영유아3,4및 발병률의 두 번째 피크인 16~23세 청소년5에 대한 정보는 물론, 단체 생활로 발병 위험이 있는 신입 훈련병, 대학 기숙사 거주 신입생 등 수막구균 감염 위험군6에 대한 정보도 폭넓게 제공한다. 헨리 안타키 GSK 제약·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처에서 필수예방접종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홍보가 부족한 수막구균백신에 대해 의료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며 “GSK도 이
COPD의 치료: 새로운 치료제와 병합요법 서론 최근 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에 새로운 기관지확장제가 연이어 나오고 있어서 COPD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와 COPD 환자에게 희소식이라 할 것이다. COPD는 저자가 수련 받던 시기인 1990년대만 하더라도 ‘비가역 불치병’으로 인식하던 질병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 흡입 지속성 기관지확장제(inhaled long-acting bronchodilator)의 등장으로 COPD라는 질병의 개념이 ‘부분 가역의 치료 가능한 병’으로 개념이 전환되는 큰 발전이 있었다. 이렇게 COPD 질병 개념까지 ‘치료 가능한 병’으로 전환시키는 데 기여한 흡입 지속성 기관지확장제가 지난 10여 년간 COPD 환자를 치료하는 데 널리 사용되었다. 흡입 지속성 기관지확장제의 효과는 다수의 임상시험으로 아주 잘 입증이 되어 있으며, 이를 반영하여 COPD 진료지침에는 흡입 지속성 기관지확장제가 ‘COPD 핵심 치료제’로 기술하고 있다. 우리나라 진료지침과 국제 진료지침(GOLD document)에서 공히 호흡곤란이 해결되지 않는 모든 CO
4가 독감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와 SK케미칼이 올해 3분기부터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다.삼성증권 김승우 연구원은 "WHO나 EMA에서는 기존 3가 독감 백신에 B형 바이러스 1종이 추가된 4가 독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잇다"며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 백신을 보유한 녹십자, 세포배양 방식의 4가 독감 백신을 보유한 SK케미칼이 올해 3분기부터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는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월3일~9일 독감 의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 당 12.1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을 넘어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며 "2015년 12월27일부터 2016년 1월2일 기준으로는 7~18세 독감의심환자 수가 한달 전보다 75%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최근 전 세계적인 독감 유행 패턴이 B형 바이러스 2종이 동시에 유행하는 양상"이라고 강조했다.국내 제약사 중 녹십자와 SK케미칼이 시판허가를 받은 상황이며 일양약품도 4가 백신 시판허가를 위한 임상 3상을 올해 진행했다.녹십자는 유정란 방식에 이어 세포배양 방식에 대해서도 임상 3상을 허가받은 상황이다.다국적 제약사 중에는 한국GSK의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사노피-파스
녹십자홀딩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녹십자홀딩스(대표 이병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태평양 표준시 기준) 미국에서 열리는 '제3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근 사업성과와 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기업인 JP모건 체이스 앤 컴퍼니 (J.P. Morgan Chase & Co.) 주최로 매년 초 개최되는 헬스케어 분야 최고 권위의 투자 행사다. 올해로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The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열렸으며, 300여개 헬스케어 기업이 자사 사업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컨퍼런스에서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은 13일 주력 회사인 녹십자가 추진중인 혈액제제 글로벌 사업을 비롯, 녹십자홀딩스 산하 기업의 최근 몇 년간 주요 사업성과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이 사장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랜차이즈, 차세대 항암 표적치료제 ‘GC1118’,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 재발방지 및 만성B형간염치료제 ‘GC1102’와 녹십자셀의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녹십자랩셀의 자연살해세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