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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디엔컴퍼니 공식 온라인몰 닥터스킨케어에서 가입 후 처음 구매한 고객 대상 ‘봄 맞이 새내기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오늘 16일부터 다음달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닥터스킨케어 홈페이지(www.drskincare.co.kr)를 통해 실 결제금액 1만원 이상 제품을, 회원 가입일과 상관없이 해당 이벤트 기간 내에 처음 구매한 고객에게 디엔컴퍼니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중 하나인 에스테메드 하이드라 B5 세럼 정품과 함께 구매 완료 후 30일 이내 사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추가적으로 증정하는 봄 맞이 새내기 구매 고객를 위한 감사 이벤트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내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닥터스킨케어 베스트셀러 화장품 ‘이지듀 4종, 이지듀 프레쉬 풋 크랙힐 밤, 셀리시스 2종’ 등 체험용 파우치 샘플을 무료로 증정하고, 가입 즉시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적립금 2000원을 첫 구매 사은품과 함께 중복 지급한다. 신규 회원은 1:1 문의 게시판에 관련 내용을 신청하면 된다. 에스테메드는 고기능 저자극 자연주의를 표방한 화장품이다. 에스테메드 하이드라 B5는 비타민 성분과 해양심층수 성분이 자외선과 스트레스에 의해 메마른 피부에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경희-국제의료 협력회가 선정됐다.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적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그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31회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320여명의 의료인들이 수상의 영예 안았다. 시상식은 16일 저녁 6시 30분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희-국제의료협력회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제 31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으로 선정된 (사)경희-국제의료협력회는 경희의대 동문들을 주축으로 1993년 3월 발족, 20년 넘게 개발도상국의 의료 낙후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해왔다. 1993년 네팔에 경희-네팔 친선병원을 세우고 매년 의료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X-ray 촬영기, 앰뷸런스 등을 기증하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2003년 5월 경희-네팔 친선병원을 네팔 박타푸르시에 기증하고, 이후 태국, 미얀마, 동티모르, 키르기스스탄 등 의료취약지역의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운영비는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을 통해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피부질환용 개량신약을 개발한다.현대아이비티는 최근 한국콜마(대표 윤동한)와 자사의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인 유-무기 전달체 시스템 DPES(약물흡수촉진시스템) 기술을 이용해 피부질환용 신약 5종을 공동개발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우선적으로 올해 10월까지 아토피와 여드름 치료용 연고제 2종, 내년 상반기까지 창상, 건선, 피부암 등 3종의 신약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아이비티의 전용주 바이오연구소장은 “현대아이비티의 차세대 유-무기 전달체시스템인 DPES기술은 기존 피부질환 연고제들 보다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의 전신노출을 줄이고, 국소작용을 강화시켜, 치료기간 단축 및 환자순응도를 높일 뿐 아니라 내성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콜마와 함께 1차로 5종의 피부질환 치료용 연고제 외에 추가로 2015년말 특허가 만료되는 발기부전 및 갱년기 치료제의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등 점차 다양한 치료제에 그 적용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피부질환 연고제에 도입되는 DPES 기술은 현대아이비티가 보유한 유-무기 전달체 기술인 표적항암주사제, 비타
*14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5시30분, *(02)2258-5940
한국과 영국 양국의 보건의료빅데이터 교류의 장이 열린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국과 영국의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해 ‘제2회 한-영 미래의료포럼'을 3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미래의료포럼은 한국-영국 양국의 석학 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분야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됐다.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고령화 대비 미래의료 혁신기술 선도 및 바이오헬스 산업 공동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제1회 포럼이 개최됐고,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하여 한국에서 제2회 포럼을 ‘보건의료빅데이터: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포럼은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고, 15개 과제(한국 7개과제, 영국 8개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1세션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책 추진방향’으로서 한국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방향과 영국의 NHS 빅데이터 플랫폼을 소개 한다.영국은 고령화, 의료비 급증, 제약산업 생산성 저하 등 당면한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빅데이터의 활용에 주목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담 독립기구인 HSCIC(Healt
중증응급환자가 응급실에 이송되어 수술장까지 가는 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응급실은 서울 보훈병원 응급실로, 가장 붐비는 응급실은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응급실이 과밀한 병원, 중증응급환자가 오래 체류하는 병원의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응급실이 과밀한 병원은 서울대병원(175%), 경북대병원(154%), 서울보훈병원(138%) 순이며, 응급실 과밀화지수가 100%가 넘는 병원은 총 10개소로 집계됐다.응급실 과밀화지수가 100%를 초과하는 병원은 응급실 병상이 부족해 응급실 내원환자가 간이침대, 의자, 바닥 등에서 대기하게 된다.또한 중증응급환자가 수술장, 병실 등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응급실에 머무는 시간이 가장 긴 병원은 서울보훈병원(37.3시간), 부산백병원(18.5시간), 전북대병원(17.0시간) 순이며, 10시간 이상 걸리는 병원은 총 20개소로 집계됐다. 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를 반영해 응급의료기금에서 운영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편, 3년 연속으로 법정기준을 미충족한 응급의료기관은 지정취소하는 등 엄정하게 제재할 계획이다.비취약지 기관은 법정기준을 충족한 상위 40%와 중위 40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의료노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대의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 창립 17주년 기념식 및 정기대의원대회를 진행했다.노조는 총회에서 2015년 사업계획 및 투쟁계획을 확정하고 2015년 예산과 특별기금을 결의했다.특히 4월에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3대 캠페인 운동 전개 및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저지를 결의했다.“2015년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총력”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장을 대표하는 대의원 여러분과 함께 2015년, 우리의 길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2014년 의료민영화 저지투쟁의 길에 조합원 여러분이 함께 해주어 보건의료노조 위상을 드높이고 돈보다 생명의 가치를 만방에 떨쳤다. 지난 해 우리의 투쟁으로 의료민영화는 절대 안된다는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만들었다. 여기 있는 여러분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또한 “2015년 의료민영화 정책을 강행한다면 우리는 또다시 떨쳐나설 것이다. 올해 역시, 2단계 공공기관 가짜 정상화대책 저지, 공적연금 강화와 사학연금 개악 저지,
“선거운동관리지침에서는 선거권자의 문자메시지 선거운동에 대해 아무런 제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지지자의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으로 논란이 됐던 조인성 의협 회장 후보(사진)가 의협 선관위의 경고 조치에 대해 반박하며 강력한 유감을 나타냈다.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가 한창인 가운데,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는 조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대량의 문자 메시지가 각 의과대학별 동문들에게 발송됐다는 제보를 지난 3월 10일 접수하고 자체 조사를 벌였다.조사 결과, 선관위를 이를 사실로 확인하고 조인성 후보에게 선거관리규정 위반에 따른 경고조치를 내렸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선관위는 “대량 문자메시지 발송은 현행 선거관리규정 등과 관련 법률에 위반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지난 14일 제3차 중앙선관위 의결을 거쳐 조 후보를 엄중 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 후보는 ‘경고’ 조치를, 문자 메시지를 보낸 7명의 회원은 각각 ‘주의’조치를 받았다.하지만 조인성 후보는 선관위의 조치와 해석이 자의적이라고 판단,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조인성 후보 측은 15일 반박자료를 통해 “개정된 선거운동관리지침에서는 선거운동에 대해 아
의협 중앙선관위가 조인성 후보에게 문자메시지 건에 대한 경고 조치를 내렸다.지난 14일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완섭 위원장은 전화통화에서 조인성 후보의 문자메시지 건과 관련, “조인성 후보 선거캠프는 인지한 회원 7명 중에서 5명은 주의 조치를 내렸다. 답변을 하지 않은 회원과 선거권이 없는 회원은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 모든 책임을 후보자 측에서 져야한다. 경고를 줬다.”고 말했다.조인성 후보는 절대로 그런 적이 없으며, 선거원들이 자발적으로 한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선관위는 충분히 자료 같은 것을 수집해서 문제가 있음을 파악했다는 것이다.앞서 임수흠 후보는 ‘조인성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을 강력 규탄한다!’는 입장문을 통해 선관위가 즉각적으로 대응해 엄벌에 처하도록 요구한바 있다. 임수흠 후보는 “현행 선거운동관리지침에 개인이라 하더라도 특정 후보의 지지를 유도하는 건 금지되어 있어 이는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조인성 후보는 “지지자의 자발적인 문자메시지 선거운동이 위반이면 타후보들도 규정을 위반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조인성 후보 측은 “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선거권자는
영국과의 에너지, 바이오 등 차세대 먹거리 연구개발(R&D)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이하 복지부)는 영국 기업혁신기술부(BIS)와 한‧영 과학기술‧산업‧보건 공동위원회를 13일 서울에서 공동 개최했다.영국 기업혁신기술부(Department for Business, Innovation & Skills)는 영국 경제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정책 및 규제를 담당하는 부처로 R&D 투자 등 과기혁신정책도 전담한다.한‧영 과학기술‧산업‧보건 공동위원회는 기존에 미래부, 산업부, 복지부가 영국과의 R&D 협력을 위해 개별 운영하던 협의체를 처음으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통합해 공동으로 개최했다.양국 정부는 기존의 뇌신경과학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하고, 협력분야를 ‘줄기세포 재생의료’와 ‘보건의료 빅데이터’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우선 한-영 보건의료 기술교류 지원과 관련해 올해 예산 연간 20억원을 투입해 뇌신경과학 분야 개별연구자 단위 협력연구 등을 지원(과제당 1억원 ×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제4대 김경일 병원장의 이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5시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김경일 병원장은 2012년 3월 13일 제4대 병원장으로 부임하였고, 3월 12일자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이날 이임식에는 서울의료원 송관영 의무부원장 및 동부병원 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 원장의 지난 업적 등에 대한 소개로 진행되었다.김 원장은 이임사에서,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 막상 떠나려니 아쉬운 감이 있다. 그동안 많이 도와주고 지원해주신 동부병원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더불어, “그동안 직원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다.”며, 가수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의 가사를 낭독해 직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김 원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환자들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하여 힘쓰는 동부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어깨 관절의 흔한 질환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제공하고자 3월 19일(목) 오전 11시부터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Ruby홀에서 제5회 『어깨 관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대한견•주관절학회는 누구나 흔하게 불편함을 느끼는 어깨 관절의 질환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어깨 관절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수많은 의료 정보의 홍수 속에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어깨 질환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야말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부적절한 시술과 치료로 경제적인 손실을 함께 초래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없다면 질환별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지 못해 돌이킬 수 없는 장해를 유발하거나 상태의 악화에 따라 더 큰 수술을 요할 수 있다. 어깨 관절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살면서 누구나 흔하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관절로써 국민 건강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깨 관절 및 그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바르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흔한 어깨 관절 관련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며, 이미 어깨 관절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는 이
3월 12일 오후 2시경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한국병원 운항통제실로 닥터헬기를 요청하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전라남도 진도군 가사도에 살고 있는 A씨(남, 66세)는 전날부터 약간의 어지럼증이 있었고, 오전부터는 그 증세가 심해져 인근에 위치한 보건진료소를 방문했다. A씨가 보건진료소를 찾았을 때에는 혈압이 매우 낮은 상태였고 과거 심근경색 시술까지 받은 경력이 있어 위중한 상태로 판단, 진료소 측에서 급히 닥터헬기를 요청했다. 출동요청을 받은 전남 닥터헬기 항공의료팀(과장 김호권, 응급의학전문의)은 환자의 상태가 중증임을 판단, 즉시 닥터헬기를 출동하여 50km 떨어진 가사도까지 30분 만에 도착(14:47),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였다. 전문의 진료 결과, 환자의 상태가 심근경색이 아닌 뇌졸중으로 판단, 시간이 지체될 경우 심각한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아 현장 응급조치와 함께 신속한 이송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병원에 미리 환자의 상태를 알려 준비토록 했다. A씨는 닥터헬기를 요청한지 한 시간 만에 병원에 도착,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에 의해 정밀검사와 함께 전문약물치료를 무사히 받을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월 12일 ‘응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완제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안내를 위해 해설서(가이던스)를 발간한다고 밝혔다.해설서는 2011년에 발간한 ‘새 GMP 해설서(5개정)’와 ‘의약품 제조소 시설기준(구조·설비) 안내서’를 통합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개정된‘의약품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변경된 완제의약품 GMP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완제의약품 GMP 해설서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국의 사례 뿐만 아니라 의약품국제협력조화회의(ICH), 세계보건기구(WHO) 등 다양한 사례를 종합했다.완제의약품 GMP 해설서의 주요 내용은 완제의약품 GMP 관련 품질경영, 시설 및 환경의 관리, 밸리데이션, 안정성시험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해설서(가이던스) 발간을 통해 업계의 GMP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의 GMP 기준 적용의 유연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7년 출간된 《상복부초음파진단학》의 개정판인 《복부초음파진단학》이 2006년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초음파 영상의학의 기술적 발전에 따른 최신 지식이 축적되고 있어 이를 담은 새로운 교재가 필요하게 되었다. 《복부초음파진단학》 제3판은 최병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45명의 전문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개정판 작업 이후 발전된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보완하여 총 36장으로 구성하였다. 최근의 전자 트랜스듀서의 발전과 더불어 더 정교해진 삼차원 초음파 검사, 21세기 촉진법이라고 부르는 초음파 탄성 영상술, 복부 종양 진단 및 치료에 필수적인 초음파 융합 영상 등 새로운 초음파 영상기법들을 추가하였으며, 최근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가장 이상적인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치료 초음파에 대한 내용도 더하였다. 이러한 첨단 초음파 영상기법뿐만 아니라 최적의 초음파 검사를 위해 필요한 초음파 영상 장비 최적화에 대한 내용과 진단용 초음파 장비의 품질 관리 분야도 담아 내실을 기하였다. 또한 각 질환마다 대표적인 증례의 사진, 모식도, 도표 등을 보강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전 판과 유사하게 각 장마다 초음파 검사 중 반드시
감사원이 사회보험 재정누수 실태에 대해 점검한 결과, 건보공단이 보험료 부과·징수 업무 등 관리업무를 부실하게 해 막대한 재정누수를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대한의원협회에서 건강보험 재정누수에 대한 대부분의 책임이 요양기관이 아닌 정부와 건보공단에 있고 누수액이 8조 5300억에 달한다는 분석보고서를 발표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감사원 감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감사원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사회보험 재정 누수 실태와 원인을 체계적으로 점검한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연 소득 1억 이상 고소득자도 피부양자로 분류돼 건보료 0원?▲피부양자 A씨는 2012년 근로·기타 소득 3311만원, 연금소득 3698만원, 이자·배당소득 2168만원으로 총 9177만원의 소득을 올려 지역가입자 중 상위 12.4%에 해당하는데도 소득종류별 기준을 충족한다는 이유로 피부양자로 인정받았다.감사원은 우선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자격 인정을 위한 소득요건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 중 소득
"R&D 투자와 CP정착 노력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 해를 만들겠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13일 오전 8시30분 한미타워(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2층 파크홀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관순 사장은 "우리는 R&D를 통한 글로벌화만이 주주 여러분과 한미약품의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금년에는 효율적인 R&D와 CP(Compliance program) 기반의 창조영업으로 구체적인 경영성과를 도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당뇨신약 및 표적항암제의 성공적인 글로벌 임상개발과 파트너링을 통해 R&D 활동의 가치를 높이고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완제수출 확대와 금연∙미용 등 신시장 창출을 통해 두 자릿 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매출 7612억원, 영업이익 344억원, 순이익 432억원 달성과 매출액 대비 20.0%인 1525억원 R&D 투자 등 2014년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임종윤, 김찬섭씨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우종수씨의 감사위원 선임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을 각각 의결했다.한편, 한미약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일양헬스몰에서 판매하던 ‘名品 홍삼절편’을 새롭게 리뉴얼 하면서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 책정하여 재 출시했다.일양약품의 ‘名品 홍삼절편’은 국내산 고려홍삼 51%와 국내산 벌꿀 5%를 함유했으며, 기존 제품의 쓴맛을 개선해 쫀득쫀득하고 깔끔한 식감을 갖춘 프리미엄 식품이다. ‘名品 홍삼절편’에 함유된 국내산 고려 홍삼에는 진세노사이드라고 불리는 사포닌성분과 다양한 아미노산, 유기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각 성분들이 유기적으로 생체에 유익하게 작용하여 봄철의 기력증진이나 운동 및 레저시 에너지 보충, 공부하는 학생들의 간식 등 남녀노소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한포씩 개별 포장된 특징을 갖추고 있다.한편, 일양약품은 인삼 제조에 있어 오래된 전통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믿을 수 있는 품질을 보증하며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名品 홍삼절편’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함께 쇼핑백이 동봉되어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선물로 좋으며, 제품 한 세트에 10개의 소카톤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게끔 설계되었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전략제품 판매 증대와 신약출시로 올해 매출액 88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한올바이오파마는 2010년말 다국적사로부터 도입한 수액제의 판권계약 종료와 매년 계속되는 약가인하 등의 영향으로 최근 3년간 매출액이 계속 감소해 왔다. 2010년 1069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매출액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877억, 760억, 742억으로 매년 감소했으며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2014년에는 매출액이 808억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억5천만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개발비 손상차손 인식으로 126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4년 매출액 증가는 최근 3년간 출시한 신제품들의 매출 증가에 기인했으며,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와 원가 및 판감비 절감, R&D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현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이 11억 흑자였으나 회계감사 과정에서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진행했던 C형간염 치료제 ‘한페론’과 아토피치료신약 ‘HL009’의 글로벌 라이센싱이 지연됨에 따라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규정에 따른
울산대학교병원이 인체조직 기증문화 활성화을 통해 생명존중과 인간사랑의 설립이념을 실천하는데 앞장선다.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한국인체조직기증원과 12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인체조직 생명나눔 협약식’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앞으로 한국인체조직기증원과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로서 원내 의료진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체계적인 기증 활성화 방안 및 조직기증 전 과정의 질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체조직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체조직은행은 인체조직 기증자로 부터 피부와 뼈, 연골, 인대, 혈관 등 조직을 기증받은 뒤, 이를 가공·보관한다. 이후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장애와 질병으로 부터 고통 받는 환자를 치료하거나 예방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오상준 은행장은 “미국 인체조직기증자는 인구 100만명당 133명에 달하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4.7명에 불과해 국내 이식재 수요량의 7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홍래 병원장은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