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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약업종의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이 2920만원으로 전체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직전문 사이트 커리어는 27일 각 업종별 대기업 8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대졸신입사원의 연봉 결과를 발표했다. 대졸 신입사원의 전체 평균연봉은 2889만원으로 이 가운데 제약회사(10개사) 신입사원 연봉은 2920만원으로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업종별로는 금융권이 3364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 가운데 S은행이 군필자 기준으로 신입사원 초봉이 37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가장 낮은 업종은 식품·유통분야로 A업체가 1800만원으로 집되어 은행권과 배이상 격차를 보여 업종간 ‘부익부 빈익빈’ 양상이 가시화 됐다. 업종별로 보면 *제약 2920만원(10개사) *석유·화학 2786만원(10개사) *정보·통신 2742만원(13개사) *전기·전자 2550만원(7개사) *식품·유통 2420만원(12개사) 등으로 나타났다. 기업별 연봉 격차가 큰 업종은 석유·화학과 전기·전자, 식품·유통, 건설·목재 등으로 석유·화학의 경우 최고연봉이 3600만원,
‘황우석 쇼크’의 대형 악재에도 720선을 힘겹게 고수했던 코스닥지수가 22일 28.33포인트 급락 하면서 694.25를 기록, 700선 아래로 힘없이 후퇴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6.17포인트 상승 하면서 출발 했으나 리스크 관리에 나선 증권사 등 기관투자가들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하락세로 반전을 시작했다.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23일 황우석 교수 관련 DNA 조사결과를 1차 발표한다는 소식으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그 동안 지수를 지탱해온 탄력이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제넥셀, 라이프코드, 큐앤에스, 쓰리쎄븐 등 대부분 바이오주가 여지없이 하한가를 기록 했으며, 마크로젠(9.81%) 메디포스트(11.67%) 코미팜(1 0.96%)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증시가 바이오주 하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싸늘해지자 메디포스트는 31일을 기준일로 실시하려던 유상증자 일정을 1개월 연기한다고 공시 했으며, 제넥셀도 공시를 통해 신주 배정기준일을 1월 3일에서 18일로 늦추고 납입일은 내년 2월 6일에서 2월 28일로 늦춰졌다. 또한 최근 강세를 보이던 와이브로 관련주도 하락을
쥴릭의 일부 협력도매 업소들이 쥴릭과의 거래를 청산하기 위해 거래종료확인서 발급을 요청했으나 거부된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도매업소의 거래종료확인서 발급 요청은 사실상 거래청산을 의미하고 있어 쥴릭파마 협력 도매업소들의 이탈 움직임이 가시화 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쥴릭 협력 도매업소들의 이탈은 금년 하반기 부터 가시화 되고 있으며, 반품과 마진 등의 문제점이 누적 되면서 도매 마진을 확보하기 어려워져 경영에 압박을 받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 S약품 사례에서 쥴릭이 거래중단을 희망하는 도매업소에 대해 거래종료확인서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 도매업계의 지적이다. 이는 그동안 쥴릭이 S약품에 거래종료확인서를 발급한 사실이 아웃소싱 다국적 제약사에 알려지면서 여러 손실이 발생했다는 판단으로 풀이되고 있다.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쥴릭과 협력도매와의 거래는 내년 5월까지 되어 있는 계약기간 준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쥴릭협력 도매의 이탈을 둘러싸고 한차례 회오리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쥴릭 협력도매업소들은 마
치료 비용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1년간 직접 비용이 기존의 정형 항정신병약물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부문 경제성평가 전문 저널인 “Value in Health”에 게재된 최신 연구에 따르면, 1차 치료제로 자이프렉사 등 비정형 약물을 선택하는 경우와 정형 약물을 선택하는 경우를 비교 했을때 1년간 직접비용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형 약물을 처방 했을때 약제비용은 절감 되지만 입원, 발작상황 대처, 응급실 방문 등 추가적인 비용이 증가되기 때문에 전체 비용에서는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위해 1998년 5월부터 2001년 9월 중 1년간 총 660명 이상의 정신분열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이프렉사(올란자핀), 리스페리돈 또는 퍼페나진, 록사핀, 할로페리돌, 치오칙센, 플루페나진 등과 같은 정형약물 등 3가지 약물 중 하나를 복용하도록 했다. 1차 치료제를 복용하고 최소 8주후 2차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임상이 진행된 1년 동안 한 가지 약물을 계속 복용하는 것도 가능했다. 1년간 직접 비용을 비교한 결과 자이프렉사가
크리스마스를 10여일 앞둔 분당서울대병원. 하루 하루가 당신의 날이라는 뜻을 담은 ‘It’s Your Day’가 들려온다
환자들에게 음악을 선물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뛰어난 재능과 음악성, 대중적인 인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루마는 최근 새로운 앨범 ‘Poemmusic’과 함께 겨울 콘서트 ‘2005 Yiruma’s Winter Story’를 열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한해를 마무리하며 개치되는 연말 자선행사인 ‘렉서스 병원자선콘서트’에 참여했다.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 분들을 위한 작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런 공연을 하는 것은 저에게도 보람있는 일이죠.”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병원자선콘서트는 6일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7
병원입지 선정과 더불어 병원 경쟁력 확보의 최우선 사항이었던 최신의료기기 구입에 변화가 일고 있다.
경기침체가 계속된데다 중고의료기기 쇼핑몰이 대거 등장하면서 값비싼 최신제품보다 중고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잘만 고르면 신제품보다 나은 의료기기를 살수 있다는 중고의료기기 쇼핑몰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자.
*누가메디칼
누가메디칼(대표 이명철)은 1986년 문을 연 중견의료기기업체로 내년이면 설립 20주년에 이르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
주요 거래품목은 마취기, 소독기, 수술대모형, 시험테이블 등 수술기기이며, 운동부하검사기와 황달치료측정기도 판매하고 있다.
누가메디칼은 피부확대측정기, 요실금치료기 등을 직접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10억원에 이르고 있다.
누가메디칼은 A/S 요구사항이 발생하면, 직접 방문해 시리얼 넘버를 확인 후 조치에 들어가는 등 사후 A/S를 철저히 하
유소년층의 컴퓨터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16일 스마트플레이(대표 서원일)는 최근 청소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인터넷·게임 중독을 차단하고, 아이들의 컴퓨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생활 습관을 교정해주는 컴퓨터 플래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플레이에 따르면 블루실드는 컴퓨터 사용 시간 조절, 현재 컴퓨터 상황 실시간 확인, 컴퓨터 사용 습관 및 확인 개선, 게임 이용 시간 관리 및 조절, 휴대 전화 및 인터넷 원격관리, 유해사이트 및 음란물 차단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블루실드는 자녀의 컴퓨터 사용 및 게임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일일, 일주일, 한 달 등의 단위로 자녀의 컴퓨터 사용 내용과 시간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자녀가 주로 어떤 프로그램 및 게임을 얼마나 이용하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하루 사용 시간 설정 외에도 학원 가야 할 시간, 공부 시간, 식사 시간 등 컴퓨터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시간대에는 사용을 통제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컴퓨터 이용 시에는 블루실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되고 휴대전
[기획분석] 미국 등에서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사보조인(PA·Physical Assistant)’제도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수도권 몇몇 대학에서 이 제도를 검토하고 있어 주목된다. 아직은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개념인 PA제도가 무엇이며, 국내 도입시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지 2회에 걸쳐 긴급 분석해 본다. 최근 미국 유에스뉴스& 월드리포트(U.S.New & World Report)지는 미래유망직업 중 하나로 ‘의사보조인(PA)’를 꼽았다. PA(Physical Assistant)는 의사의 일상적인 업무와 과정을 대신함으로써 의사에게 도움을 주는 직업으로 미국과 독일 등의 의료선진국에서는 수년 전부터 도입되어 있다. 의사에게 업무를 위임 받아 활동하는 PA는 진단 및 치료, 실험실 연구, 예방보건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미 약 3만여명의 PA가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1960년대 중반에 의사들과 교육자들에 의해 PA제도 도입이 논의됐다. 1965년 듀크의대에서 교육과정이 처음 개설된 이래 2001년 현재 의대, 보건대, 4년제 단과대 등 129개교에서 PA교육을 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중고의료기기 매매가 활기를 띠고 있으나 구입시 유의해야할 사항이 많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고급의료기기 장만이 병원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꼽혀왔던 게 사실. 하지만 최근 중고의료기기만을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속속 등장하고, 신제품과 다름없는 중고기기가 매물로 나오면서 중고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16일 메디컬코리아 문형래 대표는 중고의료기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시점이 의료기기 장만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문형래 대표는 구매일로부터 포장을 개봉한 후 설치완료 시점부터 중고의료기기로 인정한다며, 노력여하에 따라 개봉된지 얼마안된 성능 좋은 중고의료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형래 대표는 중고기기를 구입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문 대표는 제조년도가 짧을수록 고장확률은 적으면서 성능이 뛰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제조년월일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S가 불가능할 경우 추가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에 A/S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
이 지 원 연세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Dept. of Family Medicine, YongDong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보통 폐경을 경험하는 나이는 40~60세 사이이며, 여명이 길어짐에 따라 많은 여성들은 생애의 1/3 이상을 폐경이 일어난 후 보내게 된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여성의 삶의 질 고려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미국의 보고에 따르면 4천만 이상이 폐경기의 여성이며, 이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이라고 한다. 1966년 Robert A. Wilson이 그의 저서 feminine forever 에서 폐경을 estrogen이 부족한 질병으로 인식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estrogen을 보충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이래 의학적 관점에서 폐경은 정상적인 생리적 변화가 아니라 질병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그 후 폐경과 연관된 증상의 치료는 증상위주의 치료의 개념에서 점차로 통합된 건강관리의 개념으로 전환되고 있다. 본 논고에서는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을 제외한 폐경
유전자 칩을 분석해 암 등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칩 분석 S/W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바이오정보연구팀은 정보통신부의 선도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주)이즈텍과 함께 유전자 칩 분석 S/W 상용화에 성공해 최근 제품(제품명 : 진플렉스)으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암 등 수많은 난치병의 초기 진단 및 치료에 폭 넓게 활용될 수 있는 유전자 칩은 하나의 작은 칩 위에 수 천, 수 만개의 유전자가 올려져 있어서 이들을 해석하려면 IT-BT 융합기술인 고성능 S/W 분석 기술이 필요하다. 유전자 칩 분석 S/W 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불 규모(출처 : Front line strategic marketing reports, 200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제까지는 Agilent, Strandgenomics, Stratagene, Partek 등 4개 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전 세계에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선희 바이오정보연구팀장은 “진플렉스는 이들 경쟁제품에 비해 최신의 분석 방법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엘리델 크림'(성분명:피메크로리무스)이 주사비(딸기코)와 안면홍조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강남 S&U 피부과 김방순 원장은 주사비와 안면 홍조 증상이 있는 15~60세 남녀 61명을 대상으로 4주에서 12개월 동안 엘리델 크림을 사용한 결과, 90.1%(55명)의 환자에게서 증상 개선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결과는 최근 개최된 2005년 제14차 유럽피부과학회(EADV)에서 발표됐다. 김 원장에 따르면 증상이 개선된 환자 가운데 60% 이상 나아진 환자는 12명, 30~60%는 27명, 10~30%는 15명, 10% 미만은 1명 등으로 나타났다 또 딸기코 증상이 나타난 부위에 지루성 피부염의 재발 증상을 보였던 13명의 환자들은 치료 기간에 재발 증상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김방순 원장은 “그동안 레이저치료에 의존해야 했던 딸기코 및 안면홍조 환자에게 엘리델 크림처럼 간단한 치료로 증상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엘리델 크림은 비스테로이드 약물로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고 밝혔다.
바이오 기술벤처 백텍(대표 박중경)이 업계 최초로 소비자의 제품 상담부터 구매, A/S까지를 One-stop 제공하는 ‘리빙스파 다이렉트’ 서비스를 제공키로 해 외산이 주도하던 반신욕기 시장에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백텍에 따르면 다이렉트 서비스 도입은 국내 반신욕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외산의 경우, 방문 판매 위주의 영업 형태로 인해 일반 소비자가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 및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뤄졌다. 백텍은 반신욕기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평일, 휴일에 관계없이 09시부터 20시까지 언제든지 리빙스파 다이렉트 대표번호로 전화를 하면 충분한 제품 설명 및 구매, A/S에 관한 전문 상담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백텍 관계자는 “현재까지 다이렉트 서비스는 보험회사 및 글로벌 IT업계에서 선별적으로 도입돼 왔으며 건강 의료기기 업체의 경우는 복잡한 유통 경로로 인해 도입되지 못했다”며 “백텍은 투명한 유통경로의 확보를 통한 소비자 만족을 목표로 이번에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13
지난 11월 한국의사 100주년 맞이 기념 콘서트가 열린 데 이어 한국여자의사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패션쇼를 선보인다. 한국여자의사회는 2006년 1월 15일(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의사 100주년 맞이 및 한국여자의사회 창립 50주년 기념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08년까지 개최되는 되는 ‘한국의사 100주년 맞이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기념 콘서트에 이어 두번째 행사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안윤정 디자이너(앙스모드 대표)와 함께 모델 50명 전원이 여의사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윤정 디자이너는 한국백상예술대상 의상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앙스모드 대표와 한국패션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입장권 판매와 기금 쾌척 등으로 얻어지는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한국의사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R석-18만원, S석-15만원, A석-1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의사협회창립1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