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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 선 양 서울의대 서울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Dept. of Internal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혈소판무력증(thrombasthenia, glycoprotein IIb-IIIa deficiency)은 1918년 Glanzmann이 처음 기술하였고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질환으로 매우 드물다. 혈소판수는 정상이면서 혈소판 응집이 일어나지 않아 지속적으로 출혈경향을 보이는 환자들이 발견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1970년대에 이르러 이 질환의 원인이 혈소판막 단백질인 GPIIb와 GPIIIa의 결핍 때문임이 밝혀졌다. GPIIb-IIIa 복합체 GPIIb와 GPIIIa를 전사하는 유전자는 17번 염색체의 장완에 존재하며 정상 혈소판에는 약 4~8만개의 수용체가 존재한다. GPIIb-IIIa 수용체(αIIb,β3)는 한개의 GPIIb 분자(140 kDa)와 한개의 GPIIIa 분자(105 kDa)로 이루어져 있고, 13 6k
아주의대 미생물학교실 신호준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마르키스(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후즈 후(Who's who)에 ’의학 및 보건분야‘ 업적자로 선정되어 등재 통보 받았다. 신 교수는 최근 “마르키스측이 의학 및 보건 분야에서의 업적이 인정되어 2006-2007년판(제6판)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선정되었으며 2006년 7월 발간예정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다양한 서비스와 강력한 건강 컨텐츠로 구성된 홈페이지(amc.seoul.kr)를 새로 선보였다.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고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개편된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를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국내 병원에서는 처음으로 4개 국어(韓, 美, 日, 中)를 제공하고,병원이 보유한 의료정보 DB를 통한 질환·증상별 정보검색 조회 및 의료진에 대한 정보와 진료실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진료예약 기능이 크게 향상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진환자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자 실시간 재진예약 및 외국인을 위한 진료예약 기능도 갖추었다. 이와 함께 각종 증명서와 방사선 필름 복사신청은 물론 진료내역 및 상담내역, 건강검진 결과조회, 장례식장 이용, 입사지원서 작성과 합격여부, 강당 예약확인 및 신청 등 고객 위주의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전담한 응급의학과 임경수 실장은 “최신의 정보를 항상 신속(speed), 간단(simple), 만족(satisfaction)할 수 있게 만들자는
현재 사용중인 의원 청구 소프트웨어의 선택기준 및 만족도가 60%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강당에서 열린 ‘요양기관 정보화 현황과 발전’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채영문 대한의료정보학회장은 국내 요양기관 정보화실태조사결과 사용중인 S/W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는 의원이 59.9%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청구 S/W의 선택기준으로 사용 용이성과 가격을 꼽았고, 프로그램 오류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60%가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조사는 전국의 7만여 개 모든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보낸 후 우편 또는 e-mail로 회신받는 방법으로 진행됐고, 의원은 2만 4528곳 중 14.8%에 해당하는 3619곳이 설문에 답했다.
조사결과 사용중인 S/W 만족도에 대해 3619곳 중 51.6%에 해당하는 1827곳이 만족이라고 답했고, 35.6%에 해당하는 1259곳이
올해 최대의 의학계 뉴스는 난자 기증을 둘러싼 ‘윤리적 논란’에도 불구, 황우석 교수의 실험실에서 나온 것이라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7일 최신호(12월5일치) 표지기사에서 보도했다. ‘타임’은 이날 인터넷에 올린 ‘A부터 Z까지:올해의 의학계’라는 제목의 표지기사에서 “올해초 긴급뉴스는 황 교수와 그의 팀 45명이 복제기술을 이용해 당뇨병과 척수 부상 환자 등으로부터 줄기세포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은 또한 “이보다 더 헤드라인을 장식한 것은 황 교수의 복제개 스너피였으며, 양이나 고양이와 달리 개는 복제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라고 평가했다. 알파벳 A(acupuncture, 침술)부터 Z(Zink, 아연)까지의 열쇳말로 올해 의학계의 주요 뉴스를 소개한 ‘타임’은 C(Cloning, 복제)와 S(Stem Cells, 줄기세포)에서 황 교수의 업적을 평가했다. ‘타임’은 또 ‘한국인들은 왜 황 교수를 옹호하는가’라는 제목의 별도 기사에서 “현재로선 황 교수 연구의 유효성을 의심할 만한 이유가 없다”는 도널드 케네디 ‘사이언스’ 편집장의 발언을 언급했다.
올해 8월 현재 작업관련성 질환 발생자는 3529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704명(16.6%)이 감소됐고, 특히 신체부담은 28.5%나 감소돼 업무상질병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한 노동력의 확보가 사회의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증진운동을 시행하고 있는 기업체의 우수사례가 발표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와 노동부는 근로자 건강증진운동을 전개한 사업장에서 추진한 사례를 발표하는 ‘제7회 건강증진운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29일 공단 본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사업장 건강증진이란 개인이 지니고 있는 건강잠재력이 충분히 발휘 될 수 있도록 생활방식의 개선을 통하여 건강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사업장에서 보건지도, 운동지도, 영양지도, 심리지도 등의 방법을 통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공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사업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건강관련 학계 등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지며, 사업장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하고,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우수기업 및 우수기업도 선정된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최철수)은 요양급여비용 접수 시 발생되는 반송건에 대해 해당 요양기관뿐만 아니라 청구S/W공급업체에도 SMS(핸드폰문자서비스)로 통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반송건 중 요양기관 단순착오건이 아닌 청구S/W기능과 관련된 반송건에 대해 청구S/W공급업체에 통보해줌으로써 심평원과 청구S/W공급업체가 입체적으로 요양기관을 지원하게 된다. 심평원이 시행하는 통보서비스로 요양기관은 신속한 보완청구가 가능하며, 컴퓨터 사용미숙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고, 양질의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청구S/W공급업체는 반송유형분석을 통한 프로그램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고,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도 향상과 고객증가 등의 효과가 있어 상호 윈윈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1차적으로 대구지원 관내에 있는 청구S/W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해 가기로 했다. 한편, 대구지원은 지난 6월부터 SMS서비스를 신청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진행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SMS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53
최원식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핵의학분야의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스 후 인 메디신 앤 헬스케어(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6년~2007년 6th 개정판에 등재된다.
선택적 CB1 길항제 계열의 최초 약제인 ‘리모나반트’(Rimonabant)를 과체중이나 비만환자에게 투여한 3상 임상시험 ‘RIO-Lipids’의 1년 연구결과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발표됐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지는 RIO–Lipids의 연구 결과, 리모나반트 20mg을 1일 1회 복용한 과체중 혹은 비만 환자 그룹에서 심장대사 위험 요인인 중성지방 수치 및 HDL-콜레스테롤의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허리둘레 및 체중 감소, 내당력 개선, 혈압 감소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최근 새로운 심장대사 위험 요인 지표로 지목받고 있는 아디포넥틴(adiponectin) 및 C-반응성 단백질(CRP; C-Reactive Protein)도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아디포넥틴 개선 효과는 체중감소와는 독립적으로 작용하여, 리모나반트가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위험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했다. RIO-Lipids 연구의 책임자인 라발병원 연구센터(Laval Hospital
미국 소비자 단체(Public Citizen's Health Research Group)는 “현재 BMS와 머크 사가 실험 중에 있는 새로운 형태의 당뇨병 치료약 Pargluva(muraglitazar)에 대해 적어도 5년간의 임상 안전연구 확인 없이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FDA에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이 달 초, BMS CEO인 돌란(Peter Dolan)씨는 “FDA가 더 많은 자료를 요청한 후 Pargluva에 대한 임상 실험을 계속할 지는 수개월 내에 결정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10월에는 FDA가 최종 허가 결정 전에 심장에 대한 추가 안전성 정보를 요청함으로 ‘허가 가능성’을 표시하기도 했다. 지난 주 FDA에 전달한 문서에서 소비자 단체는 “FDA에게 이 약물이 판매 허가 이전 다른 당뇨병 약이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므로 안전한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 단체는 서면에서 “FDA에서 그 동안 결정했던 약물이 용량 비례 부종, 체중 증가 및 울혈성 심부전을 야기하며, 심혈관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그리고 기타 질환 치료에 여러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
우리나라 의사가 수술 후 세시간 만에 걸을 수 있는 인공 고관절 수술법을 고안해 미국 특허를 받았다. 이 획기적인 수술기법은 전남의대 윤택림 교수(정형외과)가 환자의 수술자세를 바꾸고 수술실의 배치를 달리하는 등 기존의 관념을 깨고 환자입장에서 가장 최적의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오랜 연구 끝에 고안된 수술법으로 2003년 2월 첫 시술 이후 이미 407명의 환자들에게 시술 돼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 기존 고관절 수술의 경우 근육을 절개하고 다른 부위를 손상시켜야 했지만 윤 교수의 수술법은 수술을 위한 최소 부위만을 절개, 주변 근육을 전혀 다치지 않고 인공관절을 삽입해 시술함으로써 다른 질병이 없는 환자의 경우 세시간 여 만에 걸을 수 있는 획기적 수술법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수술비는 일반적인 고관절 전치환술과 차이가 없는 데다 입원 기간은 1주일정도 더 짧아 수술법을 배우려는 의사들 뿐 아니라 수술을 받기 위해 오는 외국인 환자들도 늘고 있다.윤 교수의 수술기법은 미국특허청의 2년여에 걸친 심사 끝에 최근 특허를 획득했으며, 수술법과 관련해서 미국 특허청이 특허를 내주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여서
조선대 김수관 교수(치과대학 치의학과)는 세계 3대 인명사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세계의학보건인명사전 2006~2007년(6판)에 선정돼 2004-2005년(5판)에 이어 2년 연속 등재된다. 김 교수는 마르퀴즈 세계인명사전 2004년(21판)과 2005년(22판), 2006년(23판)에 3년 연속 등재됐으며 2004년에는 마르퀴즈 후즈후 및 미국 인명연구소(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한국 치의학계에서 최연소 등재되는 기록을 세워 한국 치의학의 연구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등 14회에 걸친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고 있다.
박병일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인사팀장이 지난 10일~11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썬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병원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 2005년 정기총회 및 WOAKSHOP에서 회원병원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2006년도 사업안 승인(춘.추계 W/S개최, 임시. 정기총회 개최)과 건국대병원 회원자격 부여건(부결), 산별교섭 관련 사립대 병원협의회와의 관계 설정건, 2005년도 임·단협 평가 등 현안 논의와 회원병원 간 정보공유는 물론 향후 전개될 노사관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었다. 신임 회장은 수락인사에서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향후 2년 동안 협의회가 노조와 병원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함은 물론 회원병원 상호간 활발한 정보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 협의회는 1990년 1월에 강남성모병원과 서울대, 연대, 고대, 한양대가 주축이 되어 발족한 협의회로써 현재는 서울, 경기지역의 모든 대학병원의 인사노무관리자가 총 망라된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학병원 간 협의체이다.
모유수유가 유아의 단순 요로감염 예방에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 비뇨기과 김태범 교수팀(김광택, 백민기, 정성진, 임대정, 최 황 교수)은 “1세 이하 요로감염 환아들이 내원 당시 모유수유 비율이 대조군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어 모유수유가 요로감염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뚜렷한 증거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 교수팀은 연구를 위해 비뇨기계 이상이 없는 단순 요로감염 유아들과 호흡기계와 위장관 감염 등을 제외한 급성 질병을 가진 대조군의 다양한 모유수유 지표들을 의무기록과 전화면접을 통해 수집, 비교 분석했다. 병원방문 당시 모유수유 범위는 ‘완전히 모유수유만 한 경우’, ‘조금이라도 모유수유를 한 경우’, ‘하루에 1병 이하의 분유를 병행해 모유수유를 한 경우’ 등 세 가지로 나눠 통계를 냈으며, 양군의 변수 비교는 Fisher’s exact test와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해 p value 0.05 미만인 경우에만 활용했다. 연구결과, 전체 78명의 환아 중 요로감염군(n=38, 남아 76.3%, 평균나이 5.5개월)과 대조군(n=40, 남아 60.0%
효과가 강화되고 부작용이 현저히 경감된 새로운 SSRI계 항우울제가 발매,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과 환인제약은 최근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저해제(SSRI)중 최근 개발된 '렉사프로'(성분명:에스시탈로프람)를 국내에 선보였다.새로 출시된 '렉사프로'는 룬드벡사의 기존 SSRI계 항우울제인 '시프람'의 후속 제품으로, 주성분 ‘시탈로프람’에서 순기능 효과가 있는 'S이성체'만 분리하여 신약으로 개발한 제품이다.'S시탈로프람'은 기존 시프람은 물론 다른 SSRI계 항우울제에 비해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며, 메스꺼움·발한·변비 등 부작용도 개선되어 약물선택 폭을 넓혀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양사는 지난 12~13 양일간 제주에서 '렉사프로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렉사프로'의 효능과 안전성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이 심포지엄에서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시드니 케네디 박사는 렉사프로의 임상적 경험에 대해 "투약 1주 부터 위약과 시프람, 타 SSRI계 약물보다 현저히 차이가 나며, 항우울 효과가 7~8주까지 지속 되었으며, 이는 렉사프로의 독특한 듀얼작용기전"이라고 강조했다.‘렉사프로’의 듀얼 작용기전은 기존 항우울제가 뇌속의 세로토닌 이동포터인
삼성서울병원과 MD 앤더슨(Anderson)은 최근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교류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11월 12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및 MD 앤더슨 암센터 의료진 등 관련인사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삼성서울병원-MD 앤더슨 공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장암’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발암기전, 진단 및 치료 등을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은 ‘결장암 발암(Colon Cancer Carcinogenesis)’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의 이종철 원장과 MD 앤더슨 암센터의 로버트 브리세리에르(Robert S. Bresalier) 박사가 좌장으로 나서 3개의 강연이 열렸다. 두번째 세션은 ‘예방과 치료(Prevention& Treatment)’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임효근 교수와 전호경 교수가, 세번째 세션에서는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Radiation Treatment for Rectal Cancer)’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안용찬 교수와 연세의료원의 성진실 교수가 좌장
김 원 호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새로운 영상 기법과 치료적 방법이 시험되고 시술되는 등 지난 수 년간 대장내시경분야에 비약적인 발전이 거듭되어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의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선별검사 방법임이 구미 각국의 연구에서 증명 되었다. 그러나 건강보험 등과 관련된 비용의 문제, 환자의 순응도, 새로운 디자인의 대장내시경 기기의 개발, 대장내시경 수기의 교육, 미소 병변의 발견을 위한 기술의 발전, 컴퓨터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가상 대장내시경술 (virtual colonoscopy)과의 경쟁 등 대장내시경 시행에 있어서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재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장질환과 이와 관련된 의료환경에 대한 의료진과 일반 국민의 이해와 관심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시점에서 대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수단인 대장내시경 기기와 술기의 최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협의회(회장 경만호)가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건설교통위 소속)이 최근 발의한 자동차배상보상법 개정안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자보협의회는 최근 의협 사석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김 의원이 발의한 자동차배상보상법개정안은 의사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법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하고 법개정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의원의 개정안에는 *무단외출환자에 대해 의료기관이 강제퇴원을 명할 수 있다는 현 조항에 ‘보험회사에서는 무단외출환자의 퇴원을 의료기관에 요청할 수 있고 특별한 사항이 없을 경우 의료기관에서는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을 삽입하는 것을 담고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외출대장’을 비치해 환자들의 외출내역을 상세히 기록해야 하고 이를 어겼을시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는 내용과 *의료기관 신고포상제도를 도입해 위 사항을 어긴 의료기관을 신고하는 주민에게 최고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경 회장은 “환자의 입퇴원 여부는 담당의사가 결정하는 고유권한인데도 불구하고 보험회사에서 ‘퇴원건의’도 아닌 ‘퇴원요청’을
남성질환의 근육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한국을 포함해 1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임상연구가 진행된다.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는 최근 미국 화이자제약으로부터 남성전립선비대증과 과민성방광에 대한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
이 교수는 이번 지원으로 2006년 1월부터 시작하는 15개국 International Clinical Study에 한국측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주관연구자)로 선정되어 국제임상연구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삼성제일병원과 같이 여성과민성방광에 대한 2상 임상 연구를 2005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교수는 지난 2003년 미국 화이자제약으로부터 4만7000달러의 임상 연구비를 지원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지열 교수는 ‘요실금, 신경인성방광에 대한 근육 줄기세포 연구’제목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부산 평은약품이 지난 8일 최종 부도처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매업계에 의하면 부산지역 에치칼 도매업소인 평은약품이 최종 부도처리 됐으나 제약,도매업체들의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두도로 인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S병원을 주거래선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제약사들은 도매업소들에게 담보 거래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평은약품 부도로 인한 제약회사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며, 거래해온 일부 도매업소들의 피해가 약간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도매업소간 과당 경쟁과 중소병원들이 경영난에 직면 하면서 도매업소들의 회전이 둔화 되어 자금난이 겹치고 있어 평은약품의 경우에서도 같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