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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5월30일 병원 주차장에서 입원환자들을 위로하는 야외 음악회를 열었다.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음악회는 지역방송사(티브로드 중부방송) 프로그램, ‘찾아가는 음악회’가 후원했다.음악회에서는 현악 트리오, 통기타 2인조, 플루티스트 앙상블, 재즈연주팀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300여명의 환자와 가족들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입원환자 김OO씨(50세)는 “답답한 병실을 벗어나 야외에서 공연을 즐기다보니 기분전환이 되고 활력도 생기는 느낌이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이문수 병원장은 “환자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환자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지엔6-한줄카피 미니 공모전과 이지엔6-대학생 광고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젊은 시각과 감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1차로 6월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지엔6-한줄카피 미니 공모전은 효과 빠른 액상 진통제 이지엔6를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할 때 어떤 카피로 표현할지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참신한 카피를 적은 1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교환권이 제공된다.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지엔6- 대학생 광고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서는 과 에 대한 두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이지엔6 홈페이지(http://www.ezn6creative.com)에서 지원서 작성하면 된다. 광고와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본선 경쟁PT와 시상 일정은 8월 중순에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대웅제약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특혜가 제공되고,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2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5월 29일~5월 31일 3일간 ‘제4회 심사평가원과 함께하는 건강⁺ 행복캠프’를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장기간 투병생활에 지쳐있는 저소득 가정의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환아와 가족들은 모처럼 힐링의 섬 제주도에서 제주민속체험(대나무피리 만들기), 감귤 수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몸소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단체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강화와 치료 의지를 다졌다. 또한, 소아암 완치자로 구성된 ‘레인보우브릿지’ 밴드가 함께해 음악을 통해서 환아 및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 본인이 투병생활을 이겨낸 사연 등을 공유하며 환아 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특히, ‘건강기원 나무심기’에서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완치를 기원하며 ‘건강⁺ ’라는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심평원과 함께하는 건강⁺ 행복캠프’는 1,900여명의 심사평가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하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손명세
세계요추연구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Study of the Lumbar Spine, 이하 ISSLS)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제 41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추간판 탈출증, 추간판 변성, 요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다루며, 영국 옥스퍼드(Oxford) 대학의 페어뱅크(Fairbank) 박사, 미국 Texas Back Institute의 가이어(Guyer) 박사 등이 주요 강연자로 참석한다.역학, 생역학, 생화학 등 기초학 및 임상에 관한 최신 지견에 대해 81개의 구연 발표, 60개의 특별 포스터 발표, 250개의 일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요추 연구상, 최우수 논문 및 포스터 상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국제학회 유치하고 진행을 책임지고 있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이환모 교수는 “이번 국제학회는 강의, 토론과 함께 요추에 대한 최신연구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이라며 “요추의 기초 및 임상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162명, 미국 50명, 대한민국 45 명 등 30개국 3
160년 역사의 의료기기 진화과정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의료공학 박물관이 개관해 주목된다.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은 지난 5월 본사가 위치한 독일 에를랑겐(Erlangen)에 ‘지멘스 의료공학 박물관(Siemens Museum for Medical Technology)’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의료공학 박물관은 지멘스 최초의 X선 촬영(X-ray) 기기와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전시해 19세기 중반부터 오늘 날에 이르기까지160년 이상 지멘스가 선도해 온 의료공학 분야의 진화 과정을 생생히 보여 준다. 기기에 대한 배경 정보와 기술의 작동 원리 등을 함께 제공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박물관에는 가장 오래된 전시품인 전기자극 기기 형태의 ‘라이니거(Reiniger)사 플런지 배터리(plunge battery)’와 의료 영상의 기반이 된 ‘그림자 이미지(shadow image)’라 불리는 X 선(X-ray) 이미지가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전자의학(electormedicine)의 초기 의료 기술을 접할 수 있다. 한편, 영상의학
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하체관리 전문 다이어트제품 스키니렉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키니렉스는 체지방 감소와 항산화 작용이 우수한 녹차카테킨과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원료 나토배양분말이 주성분이다. 부원료로 메리로트추출물과 생강추출물, 선인장줄기분말 등의 성분을 담았다.하체관리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젊은 여성들이 사용하면 효과적이라는 게 국제약품 측 설명이다.하루 2알에 녹차의 3~6잔에 해당하는 카테킨이 들어 있어, 녹차를 별도로 먹을 필요 없이 고함량의 카테킨 섭취가 가능하다. 국제약품은 5월부터 블로거를 통한 체험단 모집과 함께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면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 온라인을 시작으로 일반유통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모 신문의 '식의약처 특정업체 신속허가 의혹'이란 제목의 기사와 관련, 2일 M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를 냈다.문제가 된 기사는 “식의약처가 지난 5월15일 철저한 비공개를 원칙으로 '민원조정위원회'를 열고 외부위원들에 PRP업체인 M사의 허가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사는 “위원회의 분위기는 M사의 허가를 종용하는 분위기가 아니었고 각 전문가들은 자기들의 의견을 소신껏 말했다.”고 반박했다.기사는 “M사가 명확한 임상논문 없이 '건·인대 조직수복, 피부조직재생, 구강조직재생 등'의 적응증 기재를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M사는 “PRP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는 논문은 세계적으로 무수히 많은 양이 있다. 참석한 위원 한 분 한 분 M사의 SCI논문을 책으로 묶어 참고자료로 나눠드렸는데 아마 제보한 이 위원은 참고자료는 한 장 읽어보지도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기사는 또 “M사는 국내에서 임상을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해 제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해외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속한 허가를 내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M사는 “신속한 허가를 요구하지 않았으며 경쟁이
동아ST가 제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전국 남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hand.co.kr)를 통해 하면 된다.동아ST(대표이사 박찬일)가 주최하고 제일기획과 생태지평이 주관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배우는 행사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이 후원한다.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50명(남녀 각각 25명)이 선발된다. 6월 25일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참가 비용은 주최사인 동아ST가 전액 지원한다.참가자들은 7월25일~29일 총 4박5일 동안 아름다운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교육을 받는다. 갯벌과 습지 생태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본 행사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환경단체인 생태지평에서 10시간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도 발급한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2015년 유형별 수가협상 결과, 대한의사협회가 전년 수준의 인상률을 받아내 극적 타결을 이뤘다. 이로써 의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단과의 수가협상에서 부대조건 없이 타결을 이끌어냈다. 대한병원협회 역시 총 7차례에 걸친 릴레이 협상을 진행하는 난항을 거듭한 끝에 전년보다 소폭 낮은 수준의 인상률에 극적으로 타결했다. 의협, 전년수준으로 부대조건 없이 2년 연속 타결의협 수가협상단은 2일 자정에 가까운 시간까지 공단과 5차 협상을 벌인 끝에 전년 수준의 수가인상률을 받아냈다. 이철호 수가협상단장(의협 부회장)은 수가협상이 끝나고 밝은 표정으로 기자들을 마주했다.그는 “당초 우리가 제시했던 인상률에는 훨씬 못 미치지만 우리가 많이 양보를 했다.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의 제시안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공단의 의견을 존중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총밴딩폭(추가소요재정규모)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마치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으로 협상이 진행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특히 “공단재정에 여유가 꽤 있는 것을 감안해 이를 수가인상에 반영해야 하는데 단순 수치만을 갖고 협상을 진행한 점도 매우 아쉽다”고 강조했다.당초 우려했던
대한병원협회와 건강보험공단의 제5차 수가협상이 결렬됐다.이계융 수가협상단장(병협 상근부회장)은 당초 예정했던 수가협상 시간인 저녁 8시 30분에서 15분 늦은 8시 45분께 협상장에 들어가 약 50분 동안 공단과 협상을 진행한 후 협상장을 박차고 나왔다.협상장을 박차고 나온 그는 “진도를 가야하는데 평택밖에 못온 느낌이다. (공단과)같이 고민하고 좀 더 있다 만날 것이다”고 말했다.이계융 단장은 “매우 어렵다. 갈길이 멀다”면서 “협상이란게 원래 그렇지않나”라고 자조섞인 말을 내뱉었다.5차 협상 결렬에 따라 병협 수가협상단은 최종협상 기한인 12시 전에 다시 한번 공단측과 6차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2015년 유형별 수가협상 제4차 협상에서 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공단이 각각 제시한 인상률이 거의 일치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철호 의협 수가협상단장은 이날 5시에 시작되어 약 1시간 동안 진행한 공단 수가협상단과 의 4차 협상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공단측과 시종일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무엇보다 공단측이 의원급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어 “현재 의협이 제시한 인상률안과 공단이 제시한 인상률이 거의 일치한 상태”라며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9시 30분 속개될 최종협상에서 무난히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당초 우려했던 ‘진료비 목표관리제’와 관련해서도 “공단이 부대조건으로 제시했던 목표관리제는 단지 공단에서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수준에서만 이야기를 나눴으며 부대조건보다는 본협상 위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2015년 의협-건보공단 수가협상에서 최종협상이 될 제5차 수가협상은 금일(2일) 밤 9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수가협상은 결렬된 상태이며 건정심행까지 고려하고 있다. 공단이 제시한 인상률과 우리가 제시한 인상률의 차이가 너무 커 도저히 협상에 임할 수가 없었다.”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약사회의 2015년 수가협상에서 약사회측 수가협상단장을 맡고 있는 박영달 약사회 보험이사는 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4차 수가협상을 마치고 나온 직후 이같이 말했다.공단이 올해 수가협상 초기부터 총밴딩폭(추가소요재정규모)을 대폭 줄인 안을 제시하자 적잖이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약사회 측이 급기야 유형별 수가협상 도입 이후 최초로 건정심행까지 고려하게 된 것이다. 그는 “무엇보다 공단이 제시한 내용과 우리가 제시한 내용의 간극이 너무나 커 지난 3차 협상태와 달라진 점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또한 “공단이 당초 제시했던 부대조건인 ‘목표관리제’와 가이드라인이 최초의 제시안과 달라진 상태”라며 “목표진료량과 실제진료량을 계산해서 이에 맞춰 인상 또는 인하하기로 논의했으나 현재 그 이야기는 쏙 들어가 버린 상태”라고 덧붙였다.이어 “5개년 평균 진료량을 토대로 표준편차 범위를 정해 그 범위를 넘어서면 인상 또는 인하하기로 했지만 그것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박
대한병원협회 수가협상단이 건강보험공단 측에 2015년 수가협상과 관련해 별다른 부대조건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병협 수가협상단장인 이계융 병협 상근부회장(사진)은 2일 오후 1시 30분경 약 1시간 가량 공단과 제4차 수가협상을 마치고 나온 직후 보건의료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공단이 올해 수가협상에서 총밴딩폭(추가소요재정규모)을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계융 단장은 “지난해 협상보다 어려운 점이 많다”고 토로하며 “현재 공단이 제시한 인상률과 우리가 제시한 인상률의 간극을 좁히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공단은 병협 측에 수가인상에 따른 부대조건으로 총액관리제의 변형된 형태인 ‘진료비 목표관리제’와 ‘병협 내 각급 유형별 수가협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이계융 단장은 “사실 이외에 공단이 제시한 또 다른 부대조건이 몇 가지 더 있다”며 “공단이 제시한 부대조건을 수용할지 말지를 현재 심각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계융 단장은 “저녁에 다시 열릴 5차 협상에서 결판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공단과 병협의 5차 수가협상은 수가협상 최종일인 금일(6월 2일) 오후 8시 30분 건보공단 본부에서 진행될 예
사립대학 산하 의료기관장들도 의료 저수가 정책과 각종 규제를 철폐할 것을 촉구했다.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회장 이철 연세대의료원장)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는 지난 5월 30~31일 양일간 합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최근 급변하는 의료정책 등 의료계의 당면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들은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를 와해시키는 지속적인 저수가 정책과 병원계에 대한 일방적인 규제일변도 정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결의문을 채택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등에 그 뜻을 전하기로 했다.▲다음은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가 채택한 결의문 전문이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병두)이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제4회 이태석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선 을 주제로 인제의대 3회 졸업생인 故 이태석(李泰錫, 1962~2010) 신부의 삶을 통해 좋은 의사의 참된 의미를 모색하고 이상적인 의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자로는 ‘좋은 의사’ 담론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확보하기 위해 이태석 신부의 친형인 프란치스코 수도회 이태영 신부와 국가생명윤리위원회 박호진 위원, 고려의대 인문학교실 안덕선 교수를 초빙했다.이태영 신부는 ‘행복한 사람, 이태석’이란 주제로 동생인 이태석 신부의 삶을 들려 줄 예정이며, 오랜 기간 사회학의 관점에서 의료전문직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연구해 온 국가생명윤리위원회 박호진 위원이 ‘좋은 의사와 프로페셔널리즘: 고 이태석 신부의 가르침’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올해 정부가 인정하는 공식 의학교육평가ㆍ인증기관이 된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인 안덕선 교수가 지난 3년 동안 연구해 온 결과물인 ‘한국의 의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작년에 처음 개설한 의학과 1학년 교육과정 중 하나인 ‘이태석 기념 과정’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일 국내 제약기업들의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법규 준수 우수 사례 공모를 시작했다. 7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된다. 접수된 원고 중 우수 사례는 8월 발간될 협회 정책보고서 ‘KPMA Brief’ 2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과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대내외적인 의지 표현이다. 관련 규정을 갖추고 담당자 지정 /내부 직원교육을 하는 등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발굴하고 공유한다.사례 관련 원고 분량은 A4용지 4~5매(글자 크기: 10 point/사진 도표 포함)다. 협회에 이메일(yse@kpm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pm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정약가정책팀(이상은 대리 02-581-2103)으로 문의하면 된다.협회는 각 회원사들의 임직원들이 준법경영을 위한 내부 규정을 준수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감독을 통해 자발적으로 리베이트 근절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사례들을 발굴하고 공유해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종합병원이상 201개 기관 중 98개 기관(48.8%)이 심사평가원 급성기뇌졸증 평가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급성기뇌졸중 평가결과’를 6월 3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뇌졸중 환자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단일 질환으로 10여 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는 질환이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2005년부터 평가를 수행해 2007년도에 1차 결과를 공개했다.평가가 시작된 2005년 이후 뇌혈관질환 사망자수가 매년 감소해 지난 2012년(07년 대비 14.3% 감소)에는 뇌졸중의 사망원인 2위로 한 단계 낮아진 바 있다.이번 5차 평가는 ‘13년 3월~5월 사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이상(201개 병원, 10,39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결과 급성기 뇌졸중 초기치료 과정 등의 평가지표 10개 모두 95% 이상으로 진료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었다.특히 막힌 혈관을 녹이는 혈전용해제의 경우 병원도착 후 투여 중앙값이 46.0분으로 4차 대비 3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치료대응력을 보는 전문인력 구성여부도 3개과(신경과,
모든 민간구급차는 신고하여 장비·인력 등이 기준에 맞는지 확인받고,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구급차에 부착해야 하며, 신고필증을 부착하지 않은 구급차는 운행할 수 없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응급환자의 안전한 이송을 위한 구급차 관련 개정 법령이 6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제도시행에 따라 19년 동안 인상되지 않았던 이송처치료가 50% 인상되며, 이송거리에 따라 부과되는 이송처치료가 투명하게 징수될 수 있도록 구급차에 미터기 및 신용카드결제기를 부착해야 한다.특수구급차 5대당 응급구조사 및 운전기사 각 12명 총 24명을 두어야 하는 기준도 각 8명 총 16명으로 현실에 맞게 변경된다.노후구급차 운행연한 제한은 김명연 의원이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추진할 계획이다.현재까지는 환자가 이송처치료 전액을 지불해 왔으나 이송처치료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건강보험에서 지급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개소 4주년을 맞이하여 2014년 5월 30일 본원 5층 대강당에서 개소 4주년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미네소타 병원의 송창원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하여 암의 방사선치료에 관한 최신 지식과 기술 및 임상경험을 주제로 진행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오원용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부산권 최초로 최첨단 초정밀 방사선치료기(TrueBeam STX)를 도입 및 가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분야 전문 의료진을 모시고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부산·경남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방사선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Technical Development in Radiation Therapy(연세의대 최원훈 교수)▲Evolutions of Precision Radiotherapy(울산의대 김종훈 교수)▲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Radiotherapy/Radiobiology(미국 미네소타의대 송창원 교수)▲Hypofractionation Radiotherapy(가톨릭의대 장홍석 교수)▲S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원예연 교수가 5월 2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원예연 교수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며 의료기기의 효율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2013년에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연구회 초대 회장 직무를 수행했으며,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의 학술적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아 이번에 표창자로 선정됐다.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부작용 관리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아주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12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아주대병원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선정되어 원내 및 지역 협력병원과 연계를 통해 부작용 보고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