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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젊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신체와 정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발표한 ‘2012 세계보건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84세, 남성은 77세로 나타났지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간을 나타내는 건강수명은 여성이 73세, 남성은 71세로 기대수명과 약 6~11세 정도 차이를 보였다. 생을 마감하기까지 약 10년은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단순히 오래 사는 것 보다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한다.은퇴 후 친구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염모씨(68세 남)은 평소 최강동안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젊어보인다. 그 비결은 간단하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아프면 참지 않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다.또 “음주나 흡연은 절대로 안하구요, 시간이 나면 이렇게 친구들과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나이는 많아도 아직 우리의 작은 도움이 필요한 곳도 많기 때문에 친구들과 봉사활동 하다보면 즐겁다. 신체를 많이 활용하는 봉사라 덤으로 운동도 되고 종교생활도 정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희귀난치질환 및 중증질환을 가진 저소득층(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의료급여법 시행령, 시행규칙 및 관련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5월10일부터 6월19일까지 입법·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다제내성결핵 등 37개의 희귀난치질환 및 중증질환 치료 과정에서 소요되는 의료비로 인해 가정 경제에 큰 부담이 되는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저소득 희귀난치질환·중증질환자의 진료비(급여)를 전액 면제(약 3.8만명의 희귀난치·중증질환 수급자의 진료비 본인부담 35억원 감면 혜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자가도뇨(自家導尿)가 필요한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가 소모성 재료 구입에 사용하는 비용을 지원(약 80명에게 월 최대 27만원 지원, 연간 2.6억원 소요 예상)하는 등의 「의료급여제도 개선방안」(’12.11.28일 보도자료)의 이행 계획을 담고 있다.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다르면 희귀난치질환자의 경우, 그간 가구 구성원 전체에게 의료급여 1종 자격을 부여하였으나 앞으로는 당사자에게만 1종을 부여하도록 개선하고, 신규 수급자부터 적용키로 했다.기존에 의료급여 희
의사들이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한 리베이트쌍벌제에 대해 불합리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특히 과도한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등 이중처벌을 법제화했다는 점과 리베이트가 약값을 올린다는 기본전제에 대해 많은 의사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이에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해 위헌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3일 법무법인 화우와 소송위임계약을 체결했고, 5월 10일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회원들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전의총은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처벌만으로는 리베이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법률 조항이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인 명확성의 원칙과 과잉금지의 원칙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어 의사의 기본권 침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의총이 가장 먼저 지적한 리베이트 쌍벌제의 문제점은 리베이트로 인해 약값이 올라 국민이 이를 부담하게 된다는 입법 목적이다전의총은 약값을 결정하는 것은 제약회사가 아닌 정부이기 때문에 리베이트가 약값 상승의 원인은 될 수 없고 오히려 복제약값을 거의 오리지널약 수준으로 높게 책정한 담
환절기에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다크서클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다크써클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봄철 야외로 나가는 일이 많아지면서 강해진 햇볕으로 인해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과다 분비돼 색소 침착이 더욱 심해지는 데다 화사한 날씨에 평소보다 칙칙함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다크서클은 피로와 스트레스, 수분부족, 알러지, 흡연, 다이어트 등이 원인이 돼 발생하지만 메이크업 잔여물로 인한 색소침착과 멜라닌 색소 과잉 분비로 인한 색소침착, 눈 주위 피부 조직 자체의 문제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다크서클의 원인과 증상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시술법이 등장해 개인별 특성에 맞게 다크써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메이크업 잔여물로 인해 발생한 다크써클이라면 전용 클렌저로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좋다. 아리따움의 ‘뽀오얀 미소 발효 립&아이 리무버’는 눈과 립 전용 클렌저로 강한 색상을 주로 사용하는 눈과 입의 메이크업을 자극없이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내용물을 화장솜에 적셔 몇 초간 눈위에 올려둔 뒤 부드럽게 눈가를 닦아내고 면봉으로 눈 주위를 꼼꼼하게 지워주면 된다. 강한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제19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 본선심사가 오는 10일 소년한국일보사에서 실시된다.이번 행사는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지난 3월20일부터 4월30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만728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주최 측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예심을 진행, 총942개의 작품을 선정했다.본선 심사는 송재찬 작가(동화작가), 이상교 작가(동화작가) 등 관련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지며, 본선에서는 예심을 거쳐 올라온 942개 글에 대한 입상부문이 결정된다.심사는 흡연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 금연으로 얻은 기쁨, 생활환경 속에서 느꼈던 흡연의 문제점 등에 대해 직접 겪고, 보고 느낀 것을 진실하게 담았는지, 초등학생 시각에서 작성되었는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은상, 동상을 비롯한 총 7개 부문 942명에게 시상하며, 이중 200여명에게 ‘제3회 주니어 건강캠프’를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수상자는 오는 15일, 소년한국일보 지면(홈페이지 포함) 및 한국건강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오는 14일 오전 7시30분~9시30분까지 서울팔래스호텔 로얄볼룸 홀에서 제약협회 회원사 CEO를 대상으로 2013년도 바이오의약품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새로 구성된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이정석 국장과 손여원 심사부장 및 과장들이 참석해 정부의 ‘2013년도 바이오의약품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를 하고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관련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정책 설명회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해 정부가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제조업체 CEO를 대상으로 직접 정책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로서 민·관이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정부의 2013년도 바이오의약품 정책에 관심있는 CEO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참가신청서를 받는다. 참석을 희망하는 CEO분들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e-mail은 bio@kpma.or.kr로 보내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팀(582-7983,
건강보험 수가계약제 평가 및 제도개선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건강보험가입자포럼과 이학영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매년 진행되는 건강보험 수가협상이 올해는 계약당사자간 합의에 따라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경실련)은 매년 예상운영비를 기준으로 편성되는 건강보험 국고보조금을 모두 보존받기 위해서라고 밝혔다.또 수가협상은 지난 2008년부터 병원․의원․약국․치과․한의원 등 각 유형별로 진행돼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지만 병원간 격차 심화와 의원 수가의 지속적 하락 등 수가협상을 통해 지불구조를 합리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강조했다.특히 가입자단체에서는 수가 인상에 따른 지불구조 개선방안이나 병원세분화 등의 부대조건을 주장했으나 제시된 바는 없었으며, 최근 논의된 부대조건은 그야말로 협상을 위한 부대조건이라는 비판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이에 이번 토론회가 수가인상폭, 부대조건, 협상과정 등 수가계약제도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건강보험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오는 13일(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에서 ‘포괄수가제(DRG) 세계적 경험과 우리의 갈길’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개원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오는 7월부터 7개 질환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포괄수가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자리에서는 제도 도입에 따른 의료비용 및 질지표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국가의료비용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최적화하는 합리적인 지불방법에 대해 모색하고 토론이 이루어진다.그동안 DRG 지불제도 도입에 따른 제반사항에 대하여 정부와 의료공급자, 소비자 사이에 수차례의 의견교환과 검토절차가 있었으나 여전히 만족스러운 최종합의점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7월부터 7개 질환의 DRG 지불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포괄수가제를 시행한 외국의 축적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해법을 찾고자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인 컬럼비아의대, 코넬의대의 모체 병원인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 관계자 3명, 일본 교토대학교 교수 1명 등 관련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심포지엄을 개최해 활발한 발표와 토론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는 5월31일(금)부터 6월1일(토)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49차 산부인과 연수강좌 및 발전모임’을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의 첫째 날 연수강좌 주제인 에서는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서 AMH의 활용(이정렬 서울의대), 골다공증의 약물치료 지침(주종길 부산의대),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한 미성년 부인과 환자 진료법(강병문 울산의대)에 대한 강좌가 준비됐다.에서는 자궁경부 길이가 짧을 때의 처치(오수영 성균관의대), 옥시토신 사용의 안전 가이드라인(홍순철 고려의대), 제왕절개 수술의 술기적 측면(김영남 인제의대) 등 실제적으로 임상진료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준비했다.둘째 날 에서는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에 관한 진료 권고안(이광범 가천의대), 에서는 배뇨장애에 대한 접근과 치료(김철홍 전남의대), 자궁선근증의 치료(김미란 가톨릭의대), 난치성 질염 및 골반염증성질환(이지영 건국의대), 방광통증증후군 및 외음부통증증후군(김현철 차의과학대)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전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자궁내막증의 새로운 약물치료제(김성훈 울산의대)에 대한 초청강연과 일선 진료현장에서 필요한 환자와의 소통법(patient communication ski
일괄 약가인하 영향이 2분기 들어 점차 약화되면서 올해 상위 5대 제약사의 실적이 전년 대비 모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약가인하로 주요 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이 기존 10~15%에서 6~11%로 떨어지며 수익성 크게 악화됐지만 올해는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최대 3~4%가량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8일 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지주사로 전환한 동아제약을 제외하고 상위 5개제약사의 올해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이 8974억원으로 업계 선두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은 영업이익면에서도 54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6%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어 녹십자의 매출은 5.5% 가량 증가한 8566억원이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5개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은 80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1분기에서는 부진했던 대웅제약이 2분기부터 약가인하 영향 회복세에 접어들며 6971억원의 매출을 올려 상승세에 있는 한미약품을 따돌리고 업계 3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눈에 띄는 부문은 실적보다 영업이익률 향상이다. 지난해 5대 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이 최저 4%대~최대 11%대로 책정됐던 것에 비해 올해는 이보다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가져올 것
보건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금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산업브리프에서 이병관 미래정책기획팀 연구원은 ‘보건산업 진흥을 위한 기금 조성 방안’을 통해 보건산업 육성을 위해 장기 투자가 필요하고 이는 민간 주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다양한 보건산업 환경변화 및 미래수요에 대응해 보건산업육성 정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제도적 지원과 병행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 공급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재원조성 방안의 하나로 리베이트 등 불공정 거래 행정처분 과징금을 제안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 연구원은 국내 산업진흥 관련 기금재원을 보면 14개가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정부 의존적이기 보다 수익자부담의 원칙에 의해 민간부문의 참여가 높으며, 최근 6년간 정부예산 출연현황에서도 정부출연이 부정기적이고 수산발전기금, 언론진흥기금, 영화발전기금,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을 제외하면 출연한 사례도 없다고 밝혔다.또 (가칭)보건산업진흥기금 재원 조성 규모는 연간 최소 3천억원 등 향후 5년간 1.5조원 규모로 조성해 운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조성재원으로는 리베이트 등 불공정 거래 행정처분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대의협)는 심평원이 이의신청을 한 의료기관에 대해 현지조사를 한다는 계획을 밝히자 이를 철회할 것을 8일 성명서를 통해 촉구하고 나섰다.최근 심평원은 ‘2012년 국회 국정감사 지적사항 후 시정조치 결과보고’를 통해 무분별한 이의신청을 막기 위해 현지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올해 5~6월에는 이의신청이 많은 의료기관들에 대한 맞춤형 현지방문을 진행하고, 오는 10부터는 간담회를 통해 요양기관 단순착오, 반복 기각유형 사례, 심사기준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현지조사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의협은 부당한 삭감에 대한 이의신청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또 의료기관의 이의신청은 불합리한 심사기준에 대한 최소한의 자구책이라고 주장하며 최신 의료기술을 담보하지 못하는 심사기준의 문제점부터, 정확한 심사기준마저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심사기준의 비공개 방침, 의사가 청구하면 삭감하고 환자가 이의신청하면 받아들이는 비일관성 등 심사기준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고 강조했다.특히 최근 의료기관들의 이의신청 건수가 많아지는 있는 것은 심평원이 의사의 전문성과 의료 현실을 무시한 채 오로지 약제비 절감만을 위해 무분별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8일 오전,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동아에스티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 ‘건강하게 걷기대회’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령화 사회로 만성질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고령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질환 중 하나인 척추관협착증의 예방을 위해 걷기 체험으로 척추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을 깨닫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동아에스티 임직원들은 간단한 강의를 통해 올바른 걷기 및 척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듣고, 이후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회사까지 청계천 길을 따라 약 4km를 함께 걸으며 올바른 걷기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낸 캠페인 참가비(1인당 2만원)는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척추질환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하게 걷기’ 캠페인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5월 8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건강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바일 건강게임 앱 ‘순돌이’를 출시했다. ‘순돌이’ 게임 앱은 삼성생명 ‘사람, 사랑 질병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강아지 캐릭터 ‘순돌이’의 육성을 통해 자연스럽게 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습관,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게임이다. ‘순돌이’ 앱은 사용자의 몸무게, 키 등 입력 정보를 통해 체질량지수(BMI)와 기초대사량, 체중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식사, 운동, 흡연, 음주 상태 등의 생활습관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건강다이어리 관리도 가능하다. 건강정보 입력에 따라 순돌이가 조언 및 건강메시지를 제공해 주며,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 명령하기, 원반던지기, 운동하기, 목욕하기, 주사맞기 등 놀아주기 기능 및 아이템 숍의 다양한 음식, 소품 구매를 통해 순돌이 캐릭터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그 밖에 순돌이 앱 사용자들 사이에 서로 보유한 아이템 교류도 가능하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하여 캐릭터 이미지와 건강메시지 등의 건강정보를 지인들
대웅제약 홍보실 이재국 이사의 부친 이윤섭 씨가 별세했다.*7일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VIP 1호실 Tel: (055)-249-1400) * 발인 : 5월10일 오전 8시 (4일장)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0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9시를 기해 병원의 모든 병동을 비롯해 인공신장실, 방사선암치료센터 등에서 일시에 실시됐다.행사에서 간호사들은 미리 준비한 600 송이의 카네이션 코사지를 어르신 환자들의 가슴에 일일이 달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에는 간호사들이 직접 생화를 이용해 코사지를 만들고 있다”면서, “카네이션에 담겨있는 간호사들의 사랑과 정성이 전달돼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암병원장 심영목)이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인 ‘토모테라피HD(TOMO-HD)’를 도입했다.삼성서울병원은 이 장비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암환자 치료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차세대 토모테라피HD는 기존의 토모테라피 장비 보다 치료계획시간을 반으로 단축할 수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한 첨단 방사선치료 장비이다.토모테라피는 기존의 방사선 치료기와는 달리 360도 회전조사를 통해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어 종양의 중심부에는 고밀도 방사선이 조사되고 주위의 정상조직에는 최소한의 방사선이 조사되어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또 방사선 세기의 조절이 가능한 세기변조방사선치료(IMRT)분야의 독보적 존재로 치료 효과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토모테라피는 특히, 치료기 내에 CT 장치가 결합 내장되어 매일 치료 시 종양의 위치 와 크기를 확인하면서 치료를 시행 할 수 있는 영상유도방사선치료는 물론 세기변조방사선치료를 동시에 겸비한 매우 획기적인 치료장비로 알려져 있다.특히 지난 2011년 7월부터 두경부암, 전립선암, 뇌종양, 척추종양 등 5개 부위의 암에 대해 방사선치료 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시민건강 이벤트 ‘건강백년, 시작은 혈압관리부터’를 오는 10일(금) 오전 11시, 병원 로비 1층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3년 고혈압 주간을 맞이해 서남병원이 마련한 것이다. 지난 2010년 서울시민 보건지표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 8명 중 1명은 고혈압을 갖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서울시 고혈압 인구는 2배 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증가하는 고혈압 인구를 낮추기 위해 ‘고혈압예방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이 참여해 건강을 체크하고 인식 전환을 돕는 맞춤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시민건강 이벤트는 ▲교육동영상 시청 ▲혈압 및 비만도 측정 ▲건강 상담 ▲건강식체험(미각테스트) ▲고혈압 이기는 운동요법 등 5개의 파트로 나눠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일대일 맞춤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저염식 식습관 개선을 위해 미각을 테스트하고 건강식을 시식, 건강 상담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이번 고혈압 건강 이벤트는 환자 및 보호자,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및 문의는 대표전화(1566-6688)로 하면 된다.
국내시장에서 한계를 느낀 제약업체들이 수출비중을 늘리는 가운데,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진출의 통로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마련에 나서고 있다.특히 국내 제약업계가 중국시장을 매력적으로 여기는 이유는 오리지널의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제네릭이나 OTC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제약사들은 기술 라이센싱 계약이나 중국내 제약사와의 제품 수출계약 등을 통해 물꼬를 트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경한미와 같은 법인설립이나 공장 준공, 현지 임상을 통한 ‘현지화 전략’에 비중을 높이고 있다. 7일 관련업계 및 IMS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중국의 의약품 지출액은 667억달러이며, 2016년까지 161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6년 기준 오리지널 의약품 비중은 13%내외 수준이기 때문에 제네릭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된다고 볼 수 있다.현재 제약업계에서 중국진출에 가장 성공한 업체로 꼽히는 곳은 한미약품이다.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는 어린이용 제품인 정장제 ‘마미아이’와 감기약 ‘이탄징’을 주력제품으로 성인용정장제 ‘매창안’ 등 총 20여 품목을 현지 시판하고 있다. 북경한미의 2012년 매출은 1367억원으로
최근 체코의 한 디자인 회사에서는 공중부양 마우스를 개발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물론 아직 시험 중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마우스를 주목한 이유는 단순히 특이한 디자인 때문이 아니었다. 장시간 마우스 사용으로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란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장시간 마우스 사용을 하는 직장인들은 자주 손목에 통증을 느끼고 심하면 어깨까지 통증이 전해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초기에는 손이 약간 저리거나 뻐근한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각해질 경우 손에 물건을 잡는 것도 힘들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마우스 사용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발생할 확률 높아우리 손목 앞쪽 피부 조직 밑에는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되어 있는 수근관이라는 작은 통로가 있는데 이 곳을 통해 9개의 힘줄과 하나의 신경이 손 쪽으로 지나간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이곳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손상돼 생기는 질환이다. 질환명이 생소해 희귀한 질환처럼 보이지만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