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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지난 5일(월) 원내 대강당에서 한설희 제26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양정현 의료원장, 진춘조 제20대 건국대병원장, 안규중 제22대 병원장, 이홍기 제24대 병원장, 고영초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의료진과 교직원이 참석했다.양정현 의료원장은 “한설희 신임 병원장은 치매 치료의 명의이면서 임상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등 행정가로서도 경험이 많다”며 “든든한 마음과 함께 기대가 크다”고 축하를 전했다.한설희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병원, 실력있고 친절한 의료진이 있는 알찬 병원, 연구중심병원 그리고 투명한 병원 경영을 약속하며 “건국대학교병원이 작지만 강한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설희 건국대학교병원장은 현재 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이며 서울시 광역치매지원센터 기술지원단장을 맡고 있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992년 미국 듀크(Duke)대학교병원 알츠하이머병 연구소를 시작으로 2004년에는 1년동안 미국 워싱턴 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의과대학 알츠하이머 연구소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대한치매학회
‘보건복지 통계퀴즈대회’를 11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14일간 개최한다.이번 퀴즈대회는 국민들이 보건복지 관련 통계와 정책을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자료를 수록하고 이용자의 자료접근성을 고려해 통계포털을 확대 개편을 기념해 진행된다.통계퀴즈는 국민들의 관심과 정책체감지수가 높은 분야인 건강보험, 간접흡연노출, 암발생률, 노후준비, 자살문제 등을 선정해 출제했다.퀴즈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시행된 지 35년을 맞은 국민건강보험의 소득재분배 효과 ▲직접흡연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간접흡연 노출정도 ▲우리나라 국민의 암발생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후준비방법 ▲OECD회원국 중 불명예스러운 자살률 1위 등 5문제로 구성됐다.통계포털에서 퀴즈의 정답을 검색하다보면 자연스레 보건복지 관련 정책과 통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통계퀴즈대회 응모자 중 만점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문화상품권(5만원)을 증정하며, 당첨자 명단은 11월22일 목요일에 보건복지부 통계포털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를 당첨자 개인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개편된 보건복지부 통계포털 홈
안국약품(대표이사 사장 어진)은 1일자로 동아제약에서 제품개발 연구소장을 역임했던 김정훈 상무를 신임 중앙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신임 김정훈 연구소장은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원에서 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아제약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제품개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휴온스 연구소장으로 재임하는 등 의약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특히, 한국 약제학회로 부터 제제기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합성화합물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 글로벌 신약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보유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향후 김정훈 소장은 23년에 걸친 신약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국약품의 글로벌 신약개발 분야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김정훈 상무는 “안국약품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합성화합물신약, 천연물신약, 개량신약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2020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의 비전달성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한편, 안국약품은 신제품 연구개발에 매년 10%
수진자의 보험사기가 성립한 경우 불필요한 입원진료를 유도한 요양기관도 수진자와 연대해 공단의 부당이득금 납부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단이 나와 관심이다.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박병태)는 ‘수진자 A씨에게 보험사기가 성립한 경우에 불필요한 입원진료를 유도한 요양기관도 수진자 A씨와 연대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당이득금 납부 책임을 져야한다’는 취지에서 B병원의 이의신청을 기각하였다고 6일 밝혔다.수진자 A씨는 ‘치루’ 등의 상병으로 B병원에서 2005년 10월 20일부터 2006년 1월 16일까지 89일간 입원진료를 받았으나, 2008년 2월 19일 ‘보험사기’로 징역 6월형을 선고받았다.수진자 A씨는 당뇨검사를 하겠다는 이유로 B병원에 입원해 입원 15일이 경과할 무렵 항문출혈이 발견되자 항문누공 진단 절제술을 받았으며, 수일 내에 완치되어 모든 상태가 양호하고 특이소견이 없었음에도 사보험금 수령액을 증액하기 위해 총 89일간 입원했고, 입원 기간 중 4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에 무단으로 외출과 외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공단은 사실확인을 통해 수진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389만4130원을 국민건강보험법 제57조(부당이득의 징수)에 따라 요양급여를 받은
보건복지부 소속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대통령 소속 심의기구로 전환된다.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관련 사업수행체계를 일원화하고, 관련 부처 간의 정책적 조율 및 협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소속을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대통령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법률 제11444호, 2012.5.23.공포, 2012.11.24 시행)에 따르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위원을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차관에서 장관으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무위원회의 명칭을 저출산고령사회정책운영위원회로 변경했으며, 위원회의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지원단’ 조항도 신설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대통령소속으로 격상해 각 부처에서 분산 추진 중인 저출산고령화 이슈에 대한 컨트롤타워로 역할을 함으로써 정책 추진동력 및 조정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구급차 등이 출동할 때 응급구조사를 탑승시키지 아니한 구급차의 운용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구급차 등이 출동할 때 응급구조사를 탑승시키지 아니한 구급차의 운용자에 대해 과태료
울산지역암센터, 암환자 희망 캠페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울산지역암센터(소장 민영주)는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공동 주관으로 5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병원 7층 강당에서 암으로 고통받는 여성 환우를 위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암으로 고통받는 여성 환우의 피부 상태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와 삶의 질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피부 고민 상담, 스킨케어, 메이크업, 압화 초청장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대부분의 여성 암환우들은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항암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는 머리카락, 피부, 손발톱 등에 영향을 주어 탈모, 피부 건조, 피부색의 변화 등의 결과를 가져온다.이러한 항암치료로 인한 외모변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암 환우가 일부 한 대학병원 암교육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체 여성 암환우의 약 90%에 달하고 이로 인해 삶의 질 또한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암센터 민영주 소장은 “ 암진단 이후,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우울한 모습의 여성 암환우들을 보며 육체적 건강도 건강이지만, 치료과정의 고통을 극복하고 긍정적 태도의 고취로 그들의 마음까지도 치유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줄기세포 치료제가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홍콩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이튼사와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해외 직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리나라 바이오 제약 사상 처음으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외국에서 판매하는 것이며, 우리나라 줄기세포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계약에서 홍콩 및 마카오 독점 판권과 중국, 대만의 비독점 판촉권을 이튼사에 양도했으며, 내년 중으로 홍콩 및 마카오 보건당국의 판매 승인 절차를 거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디포스트는 이튼사로부터 제품 판매료 외에 별도 판권료(라이선스료) 7억3000만원(미화 66만 달러)과 판매 실적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38억4000만원(미화 348만 달러) 등 총 45억7000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 수출은 전량 메디포스트 서울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시설에서 생산돼 완제품 형태로 현지에 공급되는 방식이며, 판매 허가 외에 별도의 현지 시설 건립 등 추가적인 절차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튼사와의 파트너
베링거인겔하임은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가 ‘액티라제’(성분명: 알테플라제)를 급성 허혈성 뇌졸중 증상 최초 발현 후 4.5시간 이내 사용에 대한 비용효과적인 치료제로써 사용을 권고하는 최종 지침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급여 권고는 허혈성 뇌졸중 증상이 최초로 발현된 후 3시간 이내 사용에서 4.5시간 이내 사용으로 액티라제의 허가사항이 확대된 이후, 4.5시간 이내에 액티라제를 투여하면 환자의 장애와 사망이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어 의료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라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평가 위원회 결론에 따라 이뤄졌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허혈성 뇌졸중 증상 최초 발현 후, 기존 3시간에서 1.5시간 늘어난 4.5시간 이내로 투약시간이 연장되고 이에 대한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의 4.5시간 이내 사용 권고가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환자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혈전용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CIE)의 권고에 따라 최초 허혈성 뇌졸중 증상 발현 이후 4.5시간까지 처방이 확대된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혈전용해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가능한 환자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6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코오롱생명과학을 방문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다.이번 간담회는 원료의약품 수출 진흥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며 국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중 수출실적 20위권내에 드는 9개 업체가 참여한다.참여업체는 종근당바이오, 한미정밀화학, 에스텍파마, 코오롱생명과학, 대웅바이오, JW중외제약, 동아제약, 동국정밀화학, 하이텍팜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별 의약품 시장 정보 제공 ▲수출 증대를 위한 정부차원의 국제협력 ▲업계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실질적으로 수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원료의약품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비용절감 등을 목표로 아웃소싱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에 따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국내 원료의약품분야의 경우 연평균 10.6%의 고성장을 달성하였고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21.5%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최근 한미FTA, 리베이트, 약가인하 등 제약업계가 놓여있는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원료의약품 분야가 이에 대한 돌파구가 될 수 있어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애로사항 및 수출지원 방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5일 조헌제 이사가 20년 근속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이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실장으로서 우리나라의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을 위해서 성실하게 근무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사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제약업계와 특허청, 복지부 관계자들이 만나 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허가-특허연계제도가 시행될 경우 제네릭과 개량신약 개발 등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제약업계는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업계와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다.제약협회는 5일 회원사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3시간가량 ‘제약기업 CEO 및 연구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 회원사별 CEO, 연구소장 등이 제약업계를 대표해 참석한다.정부측에서는 특허청장,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 생명공학심사과장, 약품화학심사과장,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안미정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융합신산업 MD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세부일정을 살펴보면,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이 ‘제약산업과 특허정책’과 관련한 발표를, 한미약품 황유식 이사가 ‘제약기업의 특허전략’에 대해 설명한다.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제약업계의 IP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참석자 전원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1시간가량 마련된다.한편, 정부는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로 인한 제네릭 시장
올 상반기 모든 연령대의 다빈도 상위 5위를 차지한 질환은 호흡기계 및 치과질환으로 나타났다.영유아기(만0세~6세)는 급성굴염과 급성코인두염(감기) 등 다빈도 상위 5위 모두 호흡기계 질환이 차지했으며, 연령대별 진료를 가장 많이 받은 치과질환은 치아의 발육 및 맹출 장애, 치아우식증,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바뀌었다.다빈도 상병 5위의 연령대별 특이점을 보면 ▲아동기(만 7~12세)는 굴절 및 조절의 장애 ▲청년기(만 19~27세)는 위염 및 십이지장염 ▲중장년기(만 40~64세)는 위염 및 십이지장염, 배통 ▲노년기(만 65세 이상)는 배통, 무릎관절증 질환에 대한 의료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급성기관지염의 경우 연령대별 인구 1만명당 진료실인원을 보면 청년기를 기점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영유아기 7446명, 아동기 4529명, 청소년기 2492명, 청년기 1620명, 성년기 2156명, 중장년기 2061명, 노년기 2524명)급성기관지염 대부분 높아…청소년기ㆍ청년기 치아우식증 눈길연령대별로 다빈도 상위 5위 질환의 진료실인원 현황을 보면 영유아기(만0세~6세)에는 ‘급성기관지염’이 235만2758명(인구 1만명당 7446명)으로 가장 많
*5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7일 8시 *053-801-9999
한올바이오파마는 유한양행을 대상으로 296억1899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는 신주 374만4,500주에 해당하며,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10%의 할인율을 적용한 7,910원이다. 신주는 다음달 7일 상장될 계획이다.한올측은 이번 제3자 배정 증자의 목적에 대해 ‘국내외 법인과의 전략적 제휴 및 공동연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한올은 “경영상 목적달성을 위해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유상증자 참여 의사를 밝힌 투자자의 주금 납입능력 및 기타사항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했다”며 “유한양행과의 전략적 제휴와 공동연구를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청소년(중1~고3)의 흡연·음주·식습관·정신건강 등에 대한 2012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잠정치를 발표했다.2012년 조사 결과,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자살 생각률은 감소추세이나 성인보다 높아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우울감 경험 및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학생은 흡연·음주·수면 등의 건강행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는데 우울감 경험 및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는 학생은 없는 학생보다 흡연율과 음주율은 약2배, 수면 미충족률은 약1.5배 높았다.현재 흡연율(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흡연) 추이를 보면 특성화계고가 일반계고에 비해 남학생은 2배 이상, 여학생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점은 특성화계고 여학생의 경우 05년 29.6%이던 것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더니 11년도에는 10%대로 떨어져 올해 조사에서는 15.7%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계고 여고생의 경우 05년 7.5%에서 07년 6.4%, 10년 5.3%로 소폭하락을 보여 12년 5.1%를 기록했다.남학생의 경우도 특성화계고는 05년 37.9%에서 12년 36.5%로 소폭 하락을 보인 반면, 일반계고는
선택진료에 따른 추가비용을 없애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원하는 의사를 선택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마련됐다.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은 최근 선택진료에 따른 추가비용규정을 삭제하고 의료법인이 해산할 때 국가나 지자체에 귀속되는 잔여재산 중 그 일부를 의료법인의 기부자에게 처분하는 것을 허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은 법률안을 제안하는 이유에 대해 병원급 의료기관의 해산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나 지자체에 귀속되는 잔여재산 중 일부를 해당 의료법인의 기부자에게 보전해 주어 규모의 경제에 미달하는 중소병원으로 인한 국민의료비의 낭비 요인을 해소하고 환자는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보다 나은 선택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병원급 의료기관이 2차 병원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농촌지역은 200~300병상, 도시지역은 300~350병상규모 이상의 병원이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이에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않은 중소병원은 대학병원에 비해 고비용 생산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사용기한이 지난 의료기기를 사용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거나 이윤추
세원셀론텍의 ‘콘드론’이 네덜란드 현지 치료 데이터 분석결과 연골세포치료제로서 다양한 시술방법의 단점을 극복한 최적의 대안이라고 평가 받았다.네덜란드 제미니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 베닝크 박사는 지난 3일 대한슬관절학회 심포지엄(대구·경북추계심포지엄 2012)에서 네덜란드 현지 환자 530여명을 대상으로 5년간 수행한 젤타입 콘드론의 치료성과에 관해 초청강연을 펼쳤다. 베닝크 박사는 주제발표(주제: Five years experience with autologous chondrocytes implantation using fibrin gel)를 통해 “콘드론은 지난 2007년 네덜란드 현지에 처음 소개된 이래 5년간 530여명의 네덜란드 지역 연골손상환자를 치료하며, 3세대 연골재생기술로 진화를 이룬 첨단세포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피력했다. 콘드론의 치료효과(국제적 평가지수 토대) 및 기술적 의의와 세원셀론텍이 네덜란드 제미니병원에 공급해 가동 중인 세포배양시설의 현지 위상에 대해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닝크 박사는 배양된 연골세포와 함께 피브린글루(생체적합성 천연접착물질)를 혼합한 젤 형태의 콘드론을 이용한 연골세포치료제 시술방법에 대해 “초창기 다양
봉독약침 및 침 치료를 통해 운동기능, 일상생활기능, 우울증 등이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면서 떨림, 경직, 운동완만 등의 운동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만성 진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의 파킨슨병의 한방치료 효과를 입증했다.박 교수팀은 지난 9월 뇌신경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Parkinsonism and Related Disorders(임팩트 팩터 : 3.795)'지에 ‘파킨슨병 환자에 있어서 침 치료와 봉독약침 치료의 유효성’ 연구를 게재했다.파킨슨병의 일차 선택약인 레보도파(levodopa)는 뇌 기저핵의 도파민 활성을 증가시켜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하지만 레보도파를 5년 이상 복용하게 되면 약 50%의 환자들이 약물의 작용시간이 짧아지거나 효능이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또 이상운동증 등의 합병증을 경험하게 된다. 이 때문에 최근 보완대체의학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박 교수에 따르면 그 중 침 치료와 봉독약침 치료가 대표적이며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침과 봉독약침의 치료효과와 기전에 대한 동물이나 세포실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정부의 2012년 정보기술아키텍처(EA) 성숙도 측정 결과 중앙부처 포함 168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표창을 수여받았다.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심사평가원은 중앙부처·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EA 성숙도 측정 결과 기관 전체에 EA 성과가 나타나는 단계인 4단계에 근접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EA(Enterprise Architecture)는 ‘조직 전체 관점에서 정보화에 필요한 업무, 응용, 데이터, 정보기술 등 정보화 구성요소 및 이들 간의 상호관계를 미리 정해 놓은 정보화 종합설계도’이며 성숙도 수준은 5단계로 구성된다. 정부는 각 기관의 정보화 척도를 평가하기 위해 EA 성숙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결과는 범정부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각 기관 EA의 지속적 유지·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또 EA 추진성과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 보고하며, 개별 기관에서는 기관의 EA 관리 및 성과개선에 이용하고 있다.심사평가원은 EA를 통해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자원을 연계·통합해 업무기능 이해를 쉽게 하고, 정보화계획 수립시 기준과 절차를 제공
건국대병원에서 송명근 교수의 ‘새로운 동맥판막 성형술’에 대한 수술 전 과정이 일본 심장혈관학회 현장에 실시간을 생중계되는 수술시연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수술 시연은 11월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송명근 교수의 집도하에 진행됐으며, 인공위성을 통해 일본 고베에서 열린 일본 CCT 2012(Complex Cardiovascular Therapeutics 2012)학회에 참석한 450여명의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전문의들에게 생중계되었다. 특히 수술 도중에 실시간으로 일본의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의사들과 함께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대동맥판막 성형술’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라이브 수술에 앞서 서울백병원 흉부외과 김용인 교수가 일본 고베 현지에서 40분 간 ‘새로운 대동맥판막 성형술’의 원리, 개발과정, 수술법과 수술성적을 소개했는데 지난 5년간 건국대병원에서 대동맥판막질환(대동맥근부 질환 제외)으로 수술을 받은 426명의 환자 중 수술 사망률은 0.2%이고 5년간 추적한 추적 사망률과 재수술률이 각각 1.5% 라고 강조했다.10시 15분경 위성중계를 통해 송명근 교수가 수술에 참여하는 의료진을 소개하고 수술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