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최근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키 성장제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특히 상당수 제품은 객관적인 효과검증 없이 유명인 등을 내세워 공급가 대비 최고 50배 에 이르는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유명 제약회사 제품인 것처럼 광고․유통되고 있는 키 성장제는 사실은 총판 또는 대리점에서 기획되고 제품개발 및 제조는 대부분 중소기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유명 제약회사는 수수료만 받고 명의만 빌려주는 경우도 있었다.공정위에 따르면 키 성장에 효과가 있다는 광고 내용과 상담 내용을 믿고 제품을 구매했으나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한 사례도 있었다.A씨는 인터넷에서 키 성장제 광고를 보고 상담 신청을 하자 판매업체 직원이 집으로 방문하여 1년 정도 섭취하면 5~7cm 자랄 수 있고 성장하지 않으면 30%를 보상해 준다고 해 1년 치를 300만 원에 구입했으나 1년 동안 1cm도 성장하지 않았다.키 성장 효과 등이 없을 때 환불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각서를 받았거나 설명을 들었음에도 환불 처리가 거부된 사례도 있었다.B씨는 구매 이후에도 해지가 가능하다는 설명을 판매업체로부터 듣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백정환)는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질환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수면무호흡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5대 생활 수칙’을 권고했다.수면무호흡증 예방관리수칙은 성인 수면무호흡증의 위험 요인 관리 및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소아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비만, 술, 담배는 성인의 수면무호흡증의 위험도를 높이는 주요 위험 요인이므로 체중 조절과 금주 및 금연으로 수면무호흡증을 호전시킬 수 있다. 수면 중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은 자가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코골이, 주간 졸림 등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소아의 경우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기에 있는데 수면무호흡증은 기도가 완전히 막히는 무호흡증보다 부분적으로 막히는 저호흡이 수면 중 지속적으로 나타나 주의력 결핍, 식욕 저하, 안면발달장애 등 신경 정신적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어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에서는 세계 뇌졸중의 날(10월 29일)을 맞아 뇌졸중과 연관 있는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높이고자 심정지·초기 뇌졸중 등 응
지난해 10월 개정된 골다공증 보험고시에 대해 대한골대사학회 등 13개 유관학회가 ‘골절이 있거나 스테로이드 등의 약제를 장기 투여하는 등’의 문구 삭제를 촉구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에서 골다공증 약제의 1년 이상 처방을 제한한다는 급여 기준에 대해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최근 대한골대사학회 등 13개 유관학회는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골다공증 약제 급여 기준 개선안’ 마련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유관학회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급여를 ‘최대 1년’간만 보장하는 것에 대해 일선 의료 현장에서 많은 혼선이 있었음에 공감하고, 골다공증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시하는 기준인 ‘추적 검사 후 골밀도 T-값이 -2.5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 골절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급여로 처방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일선 의료 현장에 알리기로 했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과거의 골절, 현재의 골절 및 스테로이드 사용 등을 포함한 골절 위험인자’에 대한 사례만을 제한적으로 적용하여 보험 급여를 인정하고 있어 일선 병원 및 의원에서 여타 골절 위험 인자
경실련 등 시민단체에서 건강보험 보장성과 수가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건정심에 불참한 의협을 비판했다.지난 25일 건정심은 내년도 건강보험 수가 및 보험료, 신규급여확대를 결정했다. 결정에 따르면 치석제거(20세 이상), 노인의치(75세 이상), 초음파(중증질환 등)와 항암제 등을 포함해 약 1조 5040억 규모의 급여확대가 이뤄졌다. 보험료율은 1.6% 인상돼 직장가입자 월평균 보험료가 9만939원에서 1455원이, 지역가입자는 7만8127원에서 1250원이 각각 인상될 예정이다. 건강보험 수가는 평균 2.36% 인상됐고, 의원수가는 의협의 불참으로 결정을 유보키로 했다. 시민단체들은 올해는 약 2조 5000억의 건강보험 당기수지 재정흑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고 어느 때보다 보장성 강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기 때문에 “국민이 낸 보험료가 남은 것이니, 당연히 보장성 강화로 국민에게 되돌아와야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보장성은 약 1조 5000억 확대하는 데 그쳤다는 것. 다만 “물론 일부 공급자단체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애초 국민에게 약속했던 보장성 계획(당초항목 기준 약 1조 1170억)보다 일부 진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그러나 “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세르비아 어린이 무료 심장병수술 약속왕세자 부부, 이길여 회장과 만나 의료시설 둘러보고 ‘감동’시간 허락하면 세르비아 방문요청, 의료 교육협력 희망 알렉산더 카라조르제 세르비아 왕세자 부부는 27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하여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가천대 총장)과 만나 양국의 의료 및 교육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가천대 길병원의 최신의료시설 등을 둘러봤다.왕세자 부부는 길병원 건강검진센터, VIP 병동,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방사선 암 치료기인 노발리스 Tx, 수술실 등을 둘러봤다. 병원 투어를 하는 동안 연거푸 감탄사를 연발했다. 왕세자 부부는 “전세계 여러 나라를 둘러봤지만, 가천대 길병원의 의료시설은 세계최고다. 이 감동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라며 "가천대 길병원의 최신의료시설에 대해 유럽 각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왕세자 부부는 또 “나눔을 삶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이길여 회장님 같은 훌륭한 지도자가 세르비아에 있었으면 좋겠다”며 “시간이 허락한다면 세르비아를 방문, 의료 및 교육에 대한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이길여 회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몽골 등 어려운 이웃나라 사람들을 위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8일간 캄보디아 현지 헤브론병원에 진료실을 마련했다. 갑상선암 환자와 유방암 환자, 탈장 환자들의 수술을 위해 부산백병원 외과 김상효 교수를 단장으로 14명의 전문 수술의료진으로 팀을 꾸렸다. 진료와 의약품, 항생제와 예방접종 처방을 위주로한 여느 때의 의료봉사와 성격을 달리한 이번 의료봉사는 근치적(완치) 수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진행하는 전신마취 수술인 만큼 수술장갑부터 수술복, 지혈기를 비롯한 수술관련 장비들 모두 한국에서 챙겼다. 8일간 진행된 의료봉사지만 수술실을 꾸미고 점검하느라 수술할 수 있는 날은 단 3일. 백병원 의료진은 갑상선암(종양) 16건을 비롯한 유방암 1건, 탈장수술 5건 등 22건의 수술을 집도했다. 수술은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계속됐다.수술대에 오른 갑상선 환자들은 한국에서 보기힘든 종양의 크기를 가진 여성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스벵세리(여, 43세)는 얼핏봐도 턱아래 목 양옆으로 종양의 크기가 20cm는 되었다. 음식과 물도 삼키기 힘들었다. 관절통과 근육통으로 인해 몸은 점점 움직일 수 없었다. 살아갈 희망보다 죽음 시간을 계산하고 있었다. 다행이 검사결과
건선으로 인한 환자들의 정신적 고통 및 삶의 질 저하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자살충동, 우울증 등의 정신적 질환뿐 아니라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대부분의 환자들은 질환 발견시 잘못된 인식으로 초기 대응에 실패하거나 치료·관리에 있어 적극적인 대처를 못하고 잇다는 것이다.대한건선학회는 제1회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통해 건선 환자들은 암, 심장질환자들과 유사한 수준의 육체적, 정신적 기능의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217명의 건선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건선 환자의 9.7%가 자살성 사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5.5%는 실제로 급성 자살 충동을 느낀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비건선 환자에 비해 우울증이나 불안증, 자살 충동 등의 정신장애 발병률이 각각 39%, 31%, 44% 이상 높았다.또 최근 건선이 당뇨, 심혈관계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들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건선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동반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연구결과, 당뇨병 비율은 21.4%(84명중 18명)로 대조군 6%(100면중 6명) 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고혈압
11월 1일, 개그우먼 송은이 진행의 치유음악회환자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통한 전인적 치유를 제공하는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 예술치유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30분 병원 로비에서 제5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건강보험검진센터 개소 기념 콘서트를 겸하게 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환우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폭넓게 소통하며 치유하는 기회를 갖고자 특별히 개그우먼 송은이 씨가 진행할 예정이다.콘서트는 참여, 화현, 전통, 노래 등 모두 4개의 마당으로 연결되어 진행되는데, 서막은 이소영 예술치유센터장과 음악치료사들이 환우들과 함께 즉흥연주와 콰이어차임 연주로 진행하는 참여마당으로 열게 된다. 두 번째는 화현(和絃)마당으로 라파쳄버오케스트라가 ‘하바나길라’, 영화음악 ‘사운드 오브 뮤직’을 비롯한 4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게 된다.세 번째 전통마당은 서울예술전통원이 꾸미는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피리 연주로 펼쳐진다. 서울전통예술원은 폴모리아 악단 연주의 아리랑 곡에 안무를 붙인 한국무용 ‘여심’에 이어, 국내 유일의 피리연주단이 전통피리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만남’, ‘가을편지’, ‘예스터데이’ 등 대중가요를 연주한다. 전통마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본 아지노모토제약(대표 도요타 토모야스)와 고혈압 복합신약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일동제약은 국내 판권을 갖게 됨은 물론 제제기술과 임상자료 등도 공유하게 된다. 아지노모토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실리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제 신약은 일본에서는 최근 3상을 마치고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초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일동제약은 일본에서 개발한 실리디핀과 발사르탄 10mg/80mg제제 외에도 5mg/80mg, 10mg/160mg 제제를 각각 개발하게 되며, 2013년 초 임상돌입과 2015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아지노모토제약은 실리디핀의 원개발사이며, 일동제약은 발사르탄의 자체 합성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는 등 개발과정과 품질에서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국내에서도 실리디핀과 발사르탄의 처방사례가 많아 복합제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 제제가 상용화되면 환자들의 복약편의성을 제고함은 물론 정량복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이 제품의 상용화 3년내 200억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일동제약과 아지노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암병원장 전후근 교수)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5일 간 서울성모병원 본관1층, 3층, 4층 회의실에서 서울성모병원 내원객 및 환우를 위한 ‘암병원과 함께하는 암 바로알기 행사 개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암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12개 협진센터(팀)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과 공감을 형성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 여러 소개 전시프로그램과 더불어 암환자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희망트리 및 행사 방문을 기념 할 수 있는 포토존 운영, 암병원과 관련된 영상 상영, 암병원 퀴즈, 암병원 명의와 함께하는 암 강좌 등으로 구성 되었다.특히 명의와 함께하는 암 강좌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비뇨기계암 등 총 8개 암종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 펼쳐지며, 암병원을 대표하는 각 분야별 명의와 소통하고 암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후근 암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암병원 소속 전 교직원들이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병원을 찾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암으로부터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사라 교수가 지난 10월 5일 개최된 제98차 대한산부인과 학회에서 ‘자궁내막 선암세포인 이시카와 세포(Ishikawa Cell: 인간의 자궁내막 선암세포주)에서 승마(Black Cohosh)의 세포 사멸효과와 세포 증식 억제 효과’라는 주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화의학전문대학원 생리학교실 최윤희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전 세계에서 인간 자궁내막 선암세포 모델인 이시카와 세포에서 허브의 일종인 승마의 효과를 연구한 최초의 연구라는 독창성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 또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승마제품과 동일한 원료를 이용한 연구라 한국형 자궁내막암과 자궁내막증 치료제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라 교수는 “평소에 자궁내막증 환자와 자궁내막암 환자들의 치료 과정에서 급성폐경 증상으로 힘들어 하는 것을 볼 때마다 너무나 안타까워 이를 해결하고자 이 연구를 계획하게 되었는데 이들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계획 중인 추가 연구를 실시하여 자궁내막증과 자궁내막암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마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조세헌/이사장: 박찬흔)는 2012년 핑크리본 캠페인의 하나로 ▲환자 195명 ▲환자의 여성 가족 127명 ▲일반인 112명 등 총 43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유방암 인식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유방암 환자∙가족 발병 걱정높으나 정기검진실천은 일반인보다 낮아 인식 조사 결과, 유방암 환자와 가족 모두 진단 이후 가족 구성원의 유방암 발병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69.7%(136명), 환자 가족의 74%(94명) 등 절반이 넘는 숫자가 본인(가족)의 진단 이후 가족 구성원의 유방암 발병을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우려가 실제 검진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실제 검진 경험 비율은 오히려 일반인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일반인은 56%(28명)로 환자 가족 53.1%(17명)를 근소하게 앞섰으며, 유방암 자가 검진법에 대한 인지도 일반인이 56.3%(63명)로 환자 가족의 50.4%(64명)보다 높았다. 실제 자가 검진 실천 비율도 일반인이 더 높았다. 1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한다고 답한 비율이 일반인에서는 15.9%(10명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가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과 함께 오빠피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11일 까지 진행되며 퀴즈이벤트와 우르오스 제품 사용법을 담은 CMR 영상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우르오스 오빠피부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차태현의 오빠피부의 비밀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에게 우르오스 2종 샘플키트(스킨워시 15ml, 스킨로션 15ml or 스킨밀크 15ml)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우르오스의 제품 사용법을 담은 CMR 공식 동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영상공유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에게 우르오스 여행파우치를 제공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지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우르오스 할인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는 스킨케어를 어려워하고 귀찮아하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실용적인 브랜드다. 우르오스는 남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간편하게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오늘(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5주간 연말에 늘어나는 각종 행사나 모임을 준비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의 대표 체험마케팅인 ‘모닝케어 페스티벌 시즌10’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이 준비한 이번 굿바이 알코올 ‘모닝케어 페스티벌 시즌10’은 연말모임, 야유회, MT 등 각종 모임의 즐겁고 편안한 술자리와 숙취로 고생하지 않는 상쾌한 아침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각종 모임을 앞둔 직장인 및 대학생들이 ‘모닝케어’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 또는 ‘모닝케어’가 필요한 사연을10월 29일부터 11월30일까지(5주간) 브랜드 홈페이지(http://www.morningcare.com)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해 ‘모닝케어’를 각 10병씩, 총 2만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5년 동안 이어온 ‘모닝케어’의 대표적인 프로모션 행사로 주 고객층인 직장인과 미래 잠재고객층인 대학생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모닝케어’의 뛰어난 숙취해소효과를 알릴 뿐 아니라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모닝케어’의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고심하는 제약기업 최고경영자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의 위탁을 받아 제약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약기업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을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3월5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국내 제약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해외연자 초청을 통한 Special Session 등 총 23개 주제로 운영되는데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약기업 최고경영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학·관 전문가들과의 제약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현실적 논의를 통해 제약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약기업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은 제약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방향을 모색해 이를 위한 전략과 혁신을 위한 ‘진단(현재와 미래조명), 방향(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방법(전략과 혁신), 투입(자본, 인재), 사례(성공요인 분석)’로 제약기업 CEO가 다양한 산업환경 변화를 탐지하고 미래 사업 방향을 설정해 적절한 전략과 투
앞으로 내과 수련의가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윤리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내과학회 차기 회장에 박종원-이사장에 이수곤 교수 등 임원진이 확정됐다.지난 27일 ‘2012 대한내과학회 제63차 추계학술대회’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학회 측은 학술대회를 맞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회원 윤리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따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이번 대회에서 역시 ‘출판윤리와 임상연구윤리’라는 주제로 윤리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또 최근 의사사회에서 ‘윤리’라는 말이 많이 등장함에 따라 “앞으로 윤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내과윤리선언을 발표한 바 있지만 앞으로는 전공의 교육과정 중 의무적으로 윤리교육을 이수해야 내과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학회 측에 따르면 이번 ‘2012 추계학술대회’는 참석인원 2787명 중 대부분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프로그램도 임상이나 심포지엄보다는 회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노환규 의협회장이 ‘한국의료계의 나아갈
3분기 주요 제약사의 실적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경영악화가 지속되고 있다.주요 상장제약사의 잠정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3분기 경영지표를 공시한 6개 제약사 모두 순이익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동아제약을 제외하곤 큰 폭 감소한 모습이다. 동아제약의 3분기 매출은 2432억원으로 전년 2419억원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일괄 약가인하 영향으로 전문의약품 부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한 1039억원으로 크게 떨어졌지만,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부문의 선전으로 지난해 수준을 맞출 수 있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91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213억원 대비 4.1% 감소한 204억원으로 집계됐다.SK증권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박카스의 매출증가, 수출호조, 코마케팅 상품매출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감소하고 있는 처방의약품 매출회복이 주요한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일괄 약가인하 영향권에서 비교적 벗어난 녹십자는 매출이 3% 증가한 240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 3.1% 감소했다.대웅제약은 상위제약사 가운데 매출, 영업이익,
세네갈 진료 이어 올 마지막 탄자니아로 27일 출국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8월 인도를 비롯해 잠비아, 카메룬, 세네갈을 거쳐 탄자니아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누비며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의료지원단(단장 정성수)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간 세 번째로 의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는 세네갈 오지를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7일부터는 마지막 해외의료봉사로 아프리카의 탄자니아를 찾아간다고 밝혔다.3차 의료봉사활동지는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차로 2시간 반 걸리는 시골마을 은곰곰 지역의 초등학교였다.의사 6명, 간호사 4명, 약사 2명, 응급구조사 1명, 지원 1명 등 총 14명의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은 소아과,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진료실, 그리고 한국에서 공수해 간 약들로 가득 채워진 약국까지 작은 종합병원을 꾸리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빡빡한 진료로 현지인 1200명에게 진료·검사·보건위생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세네갈에서는 다른 아프리카 지역 의료봉사활동에 비해 외상환자가 많아 현장에서 긴급하게 수술장을 꾸려 응급
아침부터 내리는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희귀난치병 환우들을 돕고, 건강도 챙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한데 이어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건강과 행복 걸을수록 커집니다’라는 주제로 시민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 번째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강윤구 원장은 “오늘 함께 한 나눔은 희귀난치병 환우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큰 희망이 되고 나아가 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를 통해 모은 참가비 2500만원(참가인원 5천명, 참가자 1인당 5천원), 1명이 1m 걸을 때마다 1원씩 기부한 500만원, 그리고 심사평가원 직원들이 모금한 3000만원을 합한 총 6000만원을 희귀난치병 환우 10명의 치료비용으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또 걷기대회를 마친 뒤에는 축하공연도 열렸다. KBS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이 출연하여 신나는 노래와 한바탕 웃음까지 선사했고 최근 MBC 나가수에 출연했던 ‘소찬휘’의 열창으로 분위기를 더했다.이날 대회는 가을비가 오는 가운데도 시민 5000여 명 등 많은 일반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0월 27일 오전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금년 마지막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된 무료진료 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아산시 거주 노인들이 봉사현장을 찾아와 순천향대학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양질의 진료를 받았다. 아산시 방축동에 사는 최 모(남, 80) 노인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대학병원 진료받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친절히 진료해줘 아픈 몸이 싹 나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서교일 이사장과 이문수 병원장도 직접 내과와 외과 진료에 참여한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총 13개 분야에 달하는 알찬 진료를 펼쳤다. 병원은 진료 외에도 각종 검사 장비들을 동원해 내시경, 초음파검사 등 다양한 검사는 물론, 3일치 약과 질환별 영양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여느 해보다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 여러분의 30년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했다”면서, “금년 마지막 봉사활동을 대학이 있는 아산시 여러 어르신들과 함께 해 더욱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알찬 의료봉사로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