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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mogam.re.kr)가 정보 접근성을 개선해 새롭게 오픈했다. 새단장 홈페이지는 디자인을 간결하게 개선하는 한편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화면에는 연구소소개, 연구분야, 연구활동, 연구네트워크 등 4가지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정보접근이 쉬워졌다. 특히 연구분야 메뉴는 항암, 감염병, 희귀유전질환, 테크놀러지(Technology)로 나눠 분야별 소개와 연구동향 등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다양한 환경에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에서도 해상도, 화면이 최적화된 환경으로 자동변환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새단장은 연구소의 연구방향과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채널로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웹 접근성을 준수하여 장애인, 고령자 등 또한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과학기술처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제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로, 1984년 녹십자가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한 B형 간염 백신을 통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기금
여름 휴가철도 끝 무렵에 접어들고 있다. 푹푹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로 향해 신나게 휴가를 보냈겠지만, 즐거움 뒤에는 후유증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작열하는 태양과 강한 자외선은 우리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바캉스 후유증으로는 기미, 잡티,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과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거나 물집이 잡히는 일광화상이 있다. 바캉스 후 적절한 관리를 제때 해주어야만 피부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바캉스 후 피부 관리법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피부 껍질 벗겨지는 ‘일광화상’은 ‘일광화상’은 장시간 강한 햇볕에 노출되어 피부가 벌겋게 부어오르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하며,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을 말한다. 심할 경우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먼저 피부에 열감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이 때 냉찜질은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하루 서너 번 차가운 팩이나 찬 물수건으로 약 20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고 전반적으로 몸 전체에 열감이 있다면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다.피부에 하얀 껍질이 일어난다면 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억지로 떼어내는 것은 재생중인 피부막
지난해 백선(무좀) 진료인원이 247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감염되기 쉬운 무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백선(피부사상균증, B35)’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지난 2008년 239만명에서 2012년 247만명으로 연도별로 증감을 반복하며 평균 244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0.7%에 이른다.총진료비는 지난 2008년 약 630억원에서 지난해 약 694억원으로 5년새 약 64억원이 증가(10.1%),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나타났다.백선 진료인원을 월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1년 중 더위와 장마 등으로 인해 가장 온도와 습도가 높은 7~8월 진료인원이 다른 월의 진료인원에 비해 최소 10만명이상 많게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7~8월 제외 월 평균 진료인원은 34만3,241명이었으며 가장 기승을 부리는 7~8월 월 평균 진료인원은 579,967명을 기록했다.백선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53.0~53.6%, 여성은 약 46.4%~47.0%로 남성 진료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자체 개발한 인플루엔자 백신(제품명: 일양플루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인플루엔자분할백신))의 최종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이미 올 가을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를 영국 NIBSC(영국 국립 생물 의약품 표준화 연구소)로부터 분양 받아 시험생산을 마친 상태다. 이번 인플루엔자 백신은 계절독감백신으로 유정란 유래의 정제된 3가 불활화 분할 백신이며,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으로 안전한 생산공정을 거쳐 생산 된다. 일양플루백신은 올해 WHO 추천 균주인 ‘H1N1, H3N2, B type’의 3가지 균주를 불활화시킨 3가 최종원액을 무균 프리필드시린지에 충전한 제품이다. 특히, 일양약품에서 생산한 제품은 유정란 영일영 상태로 입고돼 철저한 훈연 소독을 거쳐 10일간 무균 GMP 백신공장에서 부화하기 때문에 보존제 및 항생제가 생산과정 중 전혀 사용되지 않아 보존제 및 항상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2년간 시 생산을 통해 품질을 안정화한 일양약품 백신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지표인 혈청 항체양전율 및 방어항체가 생성율이 일반성인 및 고령자에서 미국 FDA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은 세계 개발도상국의 수백만 명의 영유아들을 발병 위험이 높은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보호하고 질병 부담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과의 백신 공급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GSK는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10년간 자사의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2억 4000만 도즈를 추가적으로 개발도상국에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최대 8000만 명의 영유아들이 수막염, 균혈증 등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과 급성중이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GSK는 세계 최빈국의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혁신적인 재정프로그램인 ‘선진시장협약’(Advance Market Commitment:AMC)을 통해 세계백신면역연합에 4억 8000만 도즈의 신플로릭스를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GSK는 다양한 종류의 예방백신을 세계백신면역연합에 공급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로타릭스’, DTaP-IPV 콤보백신 ‘인판릭스-IPV’, 헤모필루스 인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8월 29일(목) 10시 30분부터 이화여대 ECC관 B142강의실(B1 국제컨퍼런스존)에서 ‘의료분쟁 사례 검토와 예방’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병원의 정상적인 운영과 의료인의 적극적인 의료행위에 위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의료분쟁에 대해 각 진료과목별 실제 분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연수교육에서는 ▲의료사고와 관련된 필수적 보고체계 운영방안(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민우 교수, 삼성서울병원 법무실 박정상 과장) ▲의료분쟁의 합리적 해결 방안(분당서울대병원 의료법무담당 이경권 교수) ▲소송으로 살펴 본 의료분쟁 사례(법무법인 우성 이인재 변호사)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료분쟁 사례(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사무국 김경례 팀장) ▲영상판독으로 살펴 본 의료분쟁 사례(의료분쟁조정중재원 구홍모 조사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연구교육 참가 희망자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13년 8월 23일(금)까지이며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학술교육국 (전화: 02-705-9246~7)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연구진이 강직성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의 발병 기전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밝혀냈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 김태환 교수와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심승철 교수팀은 강직성척추염의 발병기전에 있어 중요한 유전적 이상 발견해 향후 이를 이용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개발 가능성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김태환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와 심승철 충남대학교병원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교수가 참여했으며, 여러 류마티스 질환 중 하나인 강직성척추염의 발병 원인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최근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강직성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이 생겨 뻣뻣해지는(강직) 병으로, 골반 및 척추의 만성 염증으로 통증 뿐만 아니라 모든 척추 뼈가 대나무 모양으로 하나로 굳어지는 변형(bamboo spine)을 유발하며 팔, 다리 관절 까지 염증을 일으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악성 관절염이다. 강직성척추염은 인구 1,000명당 1~2명 정도 발생하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주로 활동적으로 일을 할 젊은 남성에게 발병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되
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가 오는 8월 25일,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10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사회는 “매년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던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가 올해에도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주목시킬 강의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부, ‘최신 IV영양요법’ ‘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한 동안 만들기’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문을 열고, 2부 A룸에서는 ‘피부질환, 비만약물, 통증주사요법’을 B룸에서는 ‘성인백신, 불면증, 치매’를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이어 3부에는 ‘알레르기비염, 갑상선질환, B형간염’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마지막 4부에는 예년과 다른 특별 강좌로 매일매일 진료실에서 구슬땀 흘리는 의사들 자신을 위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전문과를 아우르면서 최근 의료계에서 관심 받고 있는 아이템들을 통합해 어느 해보다 알찬 내용의 학술대회를 경기도의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또 고급 기념품과 함께 총 100여명의 당첨자에게 1000만원 규모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알찬 강의 내용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학술대회가 열릴 것으로 관심이 주
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가 오는 8월 25일,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10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사회는 “매년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던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가 올해에도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주목시킬 강의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부, ‘최신 IV영양요법’ ‘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한 동안 만들기’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문을 열고, 2부 A룸에서는 ‘피부질환, 비만약물, 통증주사요법’을 B룸에서는 ‘성인백신, 불면증, 치매’를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이어 3부에는 ‘알레르기비염, 갑상선질환, B형간염’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마지막 4부에는 예년과 다른 특별 강좌로 매일매일 진료실에서 구슬땀 흘리는 의사들 자신을 위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전문과를 아우르면서 최근 의료계에서 관심 받고 있는 아이템들을 통합해 어느 해보다 알찬 내용의 학술대회를 경기도의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또 고급 기념품과 함께 총 100여명의 당첨자에게 1000만원 규모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알찬 강의 내용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학술대회가 열릴 것으로 관심이 주
한여름 밤, 제일 낮은 기온이 25℃이상으로 치솟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며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날이 많아져 생체리듬이 깨지곤 한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숙면이 삶의 즐거움이요 행복이란 사실이다.“우리는 왜 잠을 자는 것일까?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왜 자면서 꿈을 꿀까?”앞마당의 강아지가 늘어져 낮잠을 잔다.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새와 비둘기들도 우리가 보지 못하는 사이 잠을 잘 것이다. 자연계에서 초식동물들은 잠을 잘 때 적의 습격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없으므로 무리를 짓고 파수꾼을 세우기까지 하면서 잠을 잔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학생들도, 노곤한 몸을 샤워로 풀어낸 직장인들도 모두 밤이 되면 잠을 잔다. 모두가 자기만의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많은 과학자가 오랫동안 시간과 노력, 자금을 들여 연구를 지속했지만 우리가 왜 자야 하는지를 비롯해서 수면에 관한 질문 중 상당수가 여전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우리는 모두 잠을 자고, 자야만 하며, 질 높은 수면을 취할 때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이다.잠을 안 자고 버틸 수 있을까?우리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수입·판매하는 전문의약품 ‘지스로맥스건조시럽(아지트로마이신수화물)’의 일부 제품이 7월 31일자로 판매 중지 및 회수된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에 따르면 ‘지스로맥스건조시럽’은 기관지염, 폐렴 등에 사용하는 분말가루형태 제품으로,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 일부의 외부포장 기재내용이 허가 받은 내용과 다르게 발견돼 시행됐다. 허가 받은 내용 및 외부포장에 잘 못 기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치 대상은 2개 제조번호(Lot Number: ‘1317-64201’ 및 ‘1317-64202B’) 총 3만9,837병이며, 안전성 등 품질의 문제는 없으나, 사용 시 잘 못 기재한 내용에 따라 시럽을 복용하는 경우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다.식약처는 국내 의약전문가 및 소비자 등에 동 사항을 알리기 위해 안전성서한을 배포한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사, 약사 등은 ‘지스로맥스건조시럽’ 사용 시 잘 못 기재된 제조번호(2개 Lot) 제품은 사용하지 말고 회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하며, 일반 소비자 등은 가까운 약국에서 교환 또는 환불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화이자는 회수 명령이 내려진 2개의 제조번호 중 1317-64202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현대인의 피로회복을 돕는 자양강장 드링크 ‘알프스T’를 출시했다.‘알프스T’는 타우린, 비타민 B군 등이 함유돼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우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인체의 생리작용 및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근골격계를 형성하고 심혈관계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자 고혈압, 뇌졸중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알프스T’ 100mL, 1병에는 타우린 2,000mg 외에도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1, B2, B3, B6가 함유되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열량소의 원활한 대사를 도와준다.동화약품 관계자는 “알프스T는 급격한 환경 변화와 잦은 스트레스로 지치기 쉬운 현대인의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을 돕는데 적합한 제품”으로 “피로회복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알프스T’는 의약외품으로 전국 GS25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상반기 실적에서 유한양행이 유일하게 4000억원대를 넘어서며 업계 선두 자리를 확실시하고 있다.메디포뉴스가 31일 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한 상위제약사 5곳(대웅제약 제외)의 상반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이 4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분기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6.4% 성장했으며, 순이익도 418억원으로 41.7% 늘었다. 이같은 실적 성장에는 무엇보다 도입품목의 영향이 컸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손잡은 ‘트윈스타’가 고혈압 치료제 시장 1위 자리에 올라선데 이어 ‘트라젠타’도 당뇨병치료제 시장 선두를 위협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또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역시 시장 2위자리에 올라 ‘바라크루드’의 경쟁자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와 함께 API 수출부문의 꾸준한 증가세와 일반의약품 부문도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업계 1위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녹십자는 백신부문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385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2분기 들어서는 백신부문 90%, 해외수출 30% 등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장하고 혈액제제 플랜트 태국 수출에 따른
최근 빈발하고 있는 야생진드기바이러스를 감염병으로 등록하는 등 신종 전염병을 관리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일명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등 최근 발생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 관리 근거를 마련하는 등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일부개정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1일 밝혔다.법 개정을 통해 현재까지 신종감염증증후군으로 관리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제4군 감염병에 별도 지정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닭, 오리 등 가금류 외 돼지 등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일으키는 다양한 경로를 반영한 것이다.고위험병원체 종류에 2013년 상반기 중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A(H7N9)을 추가한다.법률 개정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신고(보고)서 서식과 신고하여야 하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의 범위에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를 추가한다. 제2군감염병 및 정기예방접종 대상에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이 일부개정 ('13.3.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 건강식품사업부는 국내 최초 100% 천연 원료만 담은 건강기능식품 ‘리얼멀티비타민미네랄’을 NS홈쇼핑에서 오는 1일 오전 10시 25분에 전격 론칭한다. ‘리얼멀티비타민미네랄’ 은 원료 제조과정에서 일체의 화학적인 공정뿐 만 아니라 24가지 천연원료들을 건조 분말화하는 과정에서도 화학적인 합성 첨가물은 물론 천연 첨가물조차 넣지 않았다. 그 결과 100% 천연 원료로 원료 코팅 등 화학적 작용을 일체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물 속에 넣었을 경우 바로 풀어지며, 제품에서 자연 그대로의 은은한 풀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우리 아이 성장발육을 위한 100% 천연원료 24가지를 꼼꼼하게 담은 ‘ 리얼멀티비타민미네랄’ 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있어 가장 큰 성장 저해요소 중 하나인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을 통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CJ 리얼멀티비타민미네랄은 우리 아이들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원활한 성장을 돕기 위해서 성장 발육에 필요한 3단계 영양 균형 시스템에 맞춰서 필수영양, 맞춤영양, 활력영양소로 맞춤 설계 됐다. 1단계 필수 영양소로는 튼튼한 뼈 형성을 위한 칼슘, 혈액생성을 위한 철분과 엽산이 함유 됐다.
유한양행이 상반기 4,517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1분기에 이어 선두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8% 급증한 수치며, 영업이익은 26.4% 늘어난 245억, 당기순이익 역시 41.7% 급증한 419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향상을 이끈 것은 단연 도입품목의 성장세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손잡으 ‘트윈스타’가 고혈압 치료제 시장 1위 자리에 올라선데 이어 ‘트라젠타’도 당뇨병치료제 시장 선두를 위협할 만큼 성장하고 있다.또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역시 시장 2위자리에 올라 ‘바라크루드’의 경쟁자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2분기 실적만 따로 놓고 보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17% 증가한 2361억원으로 3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25억원을 기록해 34% 늘었다.
옴이 노년층에서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여름철을 맞아 논인요양시설에서 옴의 발생을 막기 위한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옴(B86)’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36,688명에서 2011년 52,560명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다.매해(2007~2011년) 인구 10만명당 옴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는 2007년 77명에서 2011년 107명으로 늘었다.2011년 기준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80세 이상이 44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가 149명, 50대가 115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성․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80세 이상 여성이 48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80세 이상 남성이 356명, 70대 여성 150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07~2011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80세 이상으로 연평균 31.6% 증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70대가 20.2%, 60대가 19.6%씩 증가하였다. 성별로 보면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이
❍ ‘옴’의 정의옴은 옴 진드기의 피부 기생에 의해 발생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피부 질환이다.❍ ‘옴’의 발생원인옴 진드기는 분류학상 무기문복 옴 진드기과에 속한다. 옴은 인간을 1차 숙주로 하며 점차 가축을 통하여 야생동물에게 까지 전파되었다. 한국에서 보고된 종은 사람옴 진드기, 개옴 진드기, 돼지옴 진드기 3종이다. 옴 진드기는 난원형이고 회백색이고 다리와 악체부는 갈색이다. 유충에서 약충 시기를 거처 성충이 되며 암컷은 300-450㎛, 수컷은 200-240㎛ 유충은 215㎛정도이다. 암컷은 4-6주간 생존하며, 평균 40-50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3-4일 후 유충으로 분화되고 약충 시기를 거처 10-14일 후 성충이 된다. 암컷은 피부 표면에서 수컷과 1회 교미 후 곧 각질층 내에 굴을 만들며 수컷은 교미 후 2일 이내에 죽으므로 암수의 비는 10:1로 암컷이 많다.❍ ‘옴’의 증상옴의 특징적인 증상은 밤에 심해지는 가려움이다. 가려움은 보통 환자가 잠자리에 들어 몸이 따뜻해진 후 시작되는데 가려움은 옴 진드기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나타난다. 보통 4-6주간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옴 진드기는 주로 야간에
무더운 여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는 시기다. 최근에는 국내 여행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 멀리 열대지역까지도 쉽게 떠난다.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즐거워야 할 여행이 괴로움 그 자체가 될 수 있다. 이에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의 도움으로 해외여행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에는 강제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 피서지, 대도시 여행의 경우 예방접종은 필요 없다. 그러나 아프리카 서부에서 동부에 이르는 국가, 남아메리카 북부의 국가의 경우 ‘황열’은 필수 예방접종으로 정해져 있다.예방접종 후 질병에 대한 면역이 생기려면 2주정도의시간이 소요되어 늦어도 출발 10~14일 전에는 모든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또 황열의 경우 예방접종이 완전한 효과를 보이고 증명서 효력이 10일 정도 지나야 한다. 1. 파상풍모든 사람에게 필수항목이다. 10년 전에 파상풍 기초백신을 맞은 사람일지라도 개발도상국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추가접종을 권유받게 된다. 파상풍은 흙이나 더러운 곳에 기생하는 파상풍균이 상처를 통해 체내에 들어옴으로써 발병하며, 상처가 극히 작은 경우에도 위험하다.
우리나라의 B형 간염 유병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데도 이에 대한 인식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간염은 A형부터 E형까지 5가지 유형의 간염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B형과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만성 간염을 거쳐 간경변증(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지난 2011년, 간암에 의한 사망은 인구 10만명당 21.8명으로 암 사망 원인 중 2위를 차지했다. 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우리나라 다음으로 높은 국가인 일본과 비교해도 2배 가까이 높다. 여기에 간경화를 포함한 간질환 사망 인구(10만명당 13.5명)를 더하면 만성 간질환은 40-50대에서 다른 모든 암을 합한 경우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사망 원인이 된다.B형 간염과 C형 간염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가장 중요하고 흔한 원인이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 대한간학회는 오는 7월 28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일반인의 간질환에 대한 인식과 예방접종, 검진 실태 등을 조사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 국내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