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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국의사총연합은 SBS 8시 뉴스기사에 대해 비판하며 보험사들이 영수증만으로도 보험료를 지급하게 하거나, 일본처럼 발급서류 비용을 보험사가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냈다.지난 12일 SBS 8시 뉴스는 입·퇴원확인서에 대해 “서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만 원 미만의 소액 보험금을 청구할 땐 서류 떼는 데 돈이 안 들도록 재작년 중반부터 시행된 제도”라고 설명하며 “푼돈 벌이 서류장사 꼼수나 부리는 병원의 행태에 환자들의 입맛은 씁쓸하다”고 의료계를 비난했다. 그러나 전의총은 제도에 대해 “지난 2010년 5월 보험금청구서류를 표준화·간소화하고, 청구절차를 개선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보험산업 이미지를 제고할 필요성에 따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서비스국보험영업감독팀에서 마련한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 방안’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간소화 방안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보험금 청구 시에 병명이 기재된 입퇴원 확인서로 대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또 금융감독원의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 방안’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로 이 방안은 보험가입자의 권익과 보험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하나의 방안에 불과하다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주요 3상 연구인 COMPARZ(COMParing the efficacy, sAfety and toleRability of paZopanib vs. sunitinib)가 일차 결과 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공개적으로 진행된 직접 비교임상에서 파조파닙이 질병 무진행 생존기간에서 수니티닙에 비해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이전에 전신 치료 경험이 없는 투명세포성 진행성/전이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최근 열린 제 12차 ESMO 기간 중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 COMPARZ 임상의 책임 연구자인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캐터링 암센터의 로버트 모쩌 박사가 발표했다. 1,110명의 환자가 무작위로 파조파닙과 수니티닙 중 하나를 배정받아 각각의 표준용량(파조파닙 – 800mg/일; 수니티닙 - 50 mg/일/4주 투약+2주 휴약)으로 치료 받았다. 두 약제 모두 질병이 진행되거나 수용이 불가능한 독성 발현, 또는 자발적인 임상 참여 철회 시까지 투약됐다. 이 연구의 일차 결과 변수는 질병 무진행 생존기간였고, 이차 결과변수는 전체 생존기간, 객관적 반응률, 반응 기간, 건강 관련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 프렌즈’를 출시한다. 네이처셋 프렌즈는 한독약품 ‘네이처셋’의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기초영양 외에 칼슘, 아연, 베타카로틴, 오메가3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선택 영양을 담은 제품이다.네이처셋 프렌즈는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설탕, 중국산 원료를 첨가하지 않는 5無원칙을 지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어린이들의 섭취가 용이하도록 츄어블, 분말, 액상 등 다양한 제형과 맛으로 출시했으며 어린이에게 친근한 KBS 인기 애니메이션 ‘후토스’ 캐릭터를 활용해 차별화했다. 네이처셋 프렌즈는 기초영양제품 1종과 선택영양제품 4종,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기초영양제품인 ‘후토스 종합비타민 미네랄’은 퀴노아와 건조효모에서 유래하는 천연원료 비타민으로 만든 어린이 종합비타민 미네랄 제품이다. ‘후토스 종합비타민 미네랄’에는 비타민, 미네랄 원료를 포함하여 부원료로 유기농 과일분말 7종, 유기농 채소분말 5종, 베리분말 7종, 곡물분말 9종, 홍삼분말 등 자연원료 37종(주원료 4종)의 영양분이 다양하고 고르게 들어 있다.‘후토스 나도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이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도 실태조사에 의하면 국민들의 평상 시 손 씻기 및 비누 사용 빈도는 하루 8.0회 및 5.0회로 ‘09년도(손 씻기 빈도 : 8.5회, 비누 사용 빈도 5.4회)에 비해 감소했으며, 특히 화장실 사용 후 비누 사용률은 3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10명중 9명은 손을 씻고, 그중 절반 이상이 비누를 사용한 반면, 남성의 경우는 10명중 3명 이상은 손을 씻지 않았고 비누를 사용도 절반 이하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점은 손씻기 빈도가 신종플루 전후로 다르다는 점인데 신종플루 유행 이전인 06년과 08년에는 하루 7회 정도였던 손씻기 빈도가 신종플루가 유행한 09년에는 8.5회로 크게 늘었다가 다시 유행기를 지난 11년에는 8회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또 화장실 사용후에는 33.2%만이 비누를 사용했는데 남성의 경우 40대의 비누사용률이 높았고 10대와 20대는 저조했던 반면, 여성의 경우는 20대에서 40대는 비슷했고 20대와 50대 이상에서 사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유엔(UN)에서 지정한 세계 손 씻기의 날(10.15)을
화이자는 18~49세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리베나13(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3상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8~49세 성인에서 프리베나13에 대한 면역반응이 기존 백신접종 대상이던 60~64세 연령층에 비해 낮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원성, 내약성, 안전성을 평가한 이번 연구의 주요 목적은 프리베나13에 대한 18~49세 연령대의 면역반응이 60~64세 연령대에서의 면역반응에 비해 열등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900명의 건강한 18~49세 연령군에 프리베나 13을 접종하고 한달 후에 혈청형별로 OPA 분석 (opsonophagocytic assay: 기능성 폐렴구균 항체 분석 방법)을 통해 역가를 측정했을 때 13개의 혈청형에서 모두 비열등성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의 백신 임상 연구개발 수석 부사장 윌리엄 그루버 박사는 “프리베나13은 최초이자 유일한 성인용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우리는 백신의 가용 범위를 확대하고자 앞으로도 더 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폐렴구균성 질환은 모든 연령대에 걸쳐 상당한 이환율 및 사망률과 관련이 있는
“소비자와 소통하면 마케팅의 전략이 보인다”제약업계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하고 고객과 정보를 공유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기존 TV광고를 통한 일방적인 브랜드 노출에 그쳤던 홍보를 양방소통이 가능한 SNS환경으로 옮겨와 제품에 대한 피드백까지 직접 수집할 수 있게 됐다.특히 SNS상의 정보를 분석해 제품 타깃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어 향후 마케팅 측면에서도 SNS는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제약업계가 SNS를 통해 가장 일반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홍보방식은 각종 이벤트로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일종의 ‘참여유도형’이다. 최근 종근당 ‘펜잘큐’ 페이스북(www.facebook.com/penzalQ)에서 진행된 루브르박물관전 공식 후원 기념 이벤트가 대표적인 예다. 제품 관련 행사 등과 맞물려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선물을 내걸어 방문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같은 1회성 참여형태에서 나아가 특정 컨셉의 브랜드 페이지를 구성해 지속적 참여가 이뤄지도록 하는 사례도 있다.동화약품 ‘후시딘’이 지난 5월 오픈한 페이스북(www.facebook.com/Fucidin.Diary)은 ‘상처공감 다이어리’라는 컨셉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및 허위․과대광고 적발현황」를 분석한 결과, ‘08년부터’12년7월까지 최근 5년간 매년 꾸준히 100건 이상의 부작용추정사례가 신고되어 총 449건이 일어났고 그 중 33%인 150건은 병원치료까지 받을 정도로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같은 기간 동안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장광고는 1,194건이 적발되었다고 나타났다. 연도별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08년 이후 ’12년 7월까지 총 449건이 접수되었으며 ‘09년 116건에서 ’10년 95건으로 소폭줄었으나 작년에는 108건으로 다시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1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작용 유형별 현황을 보면 구토․복통․위염 등의 부작용이 2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건강을 지키려고 복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해 탈모, 두드러기 등의 증세를 호소하는 부작용건수도 14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부작용 추정사례가 신고된 건강기능식품은 썬라이더코리아의 포츈딜라이트가 35건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2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베트남 Q-health 사업 자문단 파견 발대식’을 가졌다.지난 7월, 두산중공업과 공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Q-health 사업자로 선정된 중앙대의료원은 베트남 꽝남성(Quang Nam) 중앙종합병원 및 후에의과대학․병원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병원 운영에 대한 자문을 맡기로 했다.이에 중앙대의료원은 이번 베트남 꽝남성 중앙종합병원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한 1차 파견단을 구성하고 13일, 베트남 출국에 앞서 이날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 자리에는 김성덕 의료원장을 비롯해 Q-health 사업총괄 문영태 교수, 병원 보직자, 파견 자문단 등 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파견 자문단의 개요 및 취지를 설명하고 김성덕 의료원장의 격려사와 더불어 기념사진 촬영을 통한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베트남 1차 파견 자문단은 Q-health 사업총괄 문영태 교수와 김경도 부원장을 포함해 총 5인으로 구성되어, 약 2주간에 걸쳐 베트남에 머물며 꽝남성 중앙종합병원의 운영 안정화 지원과 꽝남성 병원 건립사업 결과 평가 및 보완점을 검토하는 한편 베
중증 코골이 환자의 기도 공간이 일반인의 절반 정도에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수면센터 코골이클리닉 한진규 원장 팀은 올해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3개월간 코골이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남성 131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와 두부계측 촬영을 분석한 결과 중증 코골이 환자의 기도 넓이가 정상 부류보다 40% 정도 좁다는 것을 확인했다.실제로, 중증 코골이 환자의 기도 평균 기도 크기는 7.7mm 로 정상 및 경증 코골이 환자의 12.4 mm 보다 평균 4.7mm 좁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과정에서 호흡곤란지수가 중증인 부류 70명(무호흡 지수 40 이상, 평균 무호흡 지수 77)과 정상에 가까운 경미한 부류 61명(무호흡 지수 5 -10이하, 평균 무호흡 지수 7.7)의 하부기도공간(posterior airway space) 크기를 측정한 결과 중증 부류에서 의미 있게 좁아져 있음을 발견해낸 것이다. 수면다원검사는 뇌파 및 안구운동, 턱근육 근전도 등을 통해 수면 중 인체에 나타나는 복합적인 생리적 변화를 측정해 수면장애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보통 지수가 5 이상이면 수면 무호흡 증세로 진단된다. 코골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 결과와 얼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10월 16일(화) 오후 5시 30분,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관심있는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최성애 박사와 함께하는 내 아이를 위한 감정 코칭’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상대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를 위해 아이들과의 효과적인 대화법을 알리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이 시대의 부모들이 진정으로 아이들과 공감하고 이들을 사랑으로 키워가기 위한 실천법을 알려준다. 최성애 박사는 시카고대학 인간발달학 박사과정을 지냈으며 미시간 공대, 핀란디아 대학, 덕성여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청소년을 위한 감정코칭’ 외 다수의 저서를 펴낸바 있다.
2013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정시모집 결과 전국 21개 의전원 일반전형 모집정원은 538명이었고 총 5,400명이 지원해 약 10: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의치한의학 전문대학원 입시기관인 프라임MD에서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각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곳은 20명 모집에 462명이 지원을 해 23.1 : 1 (11일 오후 3시 기준)의 경쟁률을 나타낸 충남대였으며 이후 순서는 조선대(22.9:1) 제주대(22:1) 경상대(17.2:1) 동아대(15.4:1) 등으로 나타났다.또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28명 모집에 62명이 응시한 가톨릭대였다.한편 정시모집을 마친 각 의전원들은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까지 면접평가를 실시해 12월 중순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 김영민(10)군. 태어날 때부터 몸무게가 4.5kg였을 만큼 우량아였던 영민이는 맞벌이로 엄마, 아빠가 식사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자 햄버거, 피자, 치킨과 같은 고열량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였다. 부모 역시 뚱뚱하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남들보다 덩치가 조금 큰 것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이가 조금만 움직여도 숨쉬기 힘들어하고 기침도 예전보다 늘어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만치료까지 병행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영민이처럼 과도하게 살이 찐 소아의 경우 혈중 렙틴 수치가 높을 때 운동으로 유발되는 기도과민성과 동반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됐다. 그 동안 비만에서 증가되는 렙틴과 천식의 특징인 기도과민성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연구결과뿐 아니라 의학자에 따라 ‘그렇다’와 ‘아니다’로 의견이 분분했었지만 운동유발 기관지 과민성 연구를 통해 연관성이 밝혀진 것은 처음이다. 이는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백혜성 교수가 지난 10월 9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열린 ‘제3회 한림-파도바 국제학술 심포지엄’에서 ‘천식소아에서 혈청 렙틴,
ONE-STOP지원센터, 아동 성범죄 및 성폭력 예방위해전북여성•학교폭력피해자 ONE-STOP지원센터(정성후 센터장)는 성폭력 피해예방을 위해 전북 관내 어린이집 아동(5~7세) 170명을 대상으로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아동이 잠재적인 성폭력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이미 성폭력을 경험한 아동에 대해서는 성폭력을 중단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고 있다.약 40분간 진행되는 인형극은 제 1막에서 인형극의 명칭 및 교육소개를 시작으로 제 2막과 3막에서는 낯설고 위험한 사람이 뇌물을 이용하는 방법 및 아동의 이름 인지를 이용한 유인상황에 대처하기, 아는 사람의 놀이를 가장한 성폭력 위험상황 대처하기 등의 내용을 차례대로 공연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성학대 위험상황 시 대처방법을 함께 연습해 보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통해 긴급전화를 외운다.원스톱지원센터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 성범죄에 대하여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지난 10월 5일~7일까지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타이완 소화기병주간(Taiwan Digestive Disease Week 2012) 국제심포지엄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문종호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담도계 질환의 최신 내시경적 진단에 대한 현재 및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타이완 소화기병주간은 타이완에서 가장 큰 소화기 관련 학회로 이번 심포지엄에는 소화기내과 뿐만 아니라 외과 의사 및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화기와 관련된 최신 지견들을 교환했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간부급 직원의 70%에 가까운 숫자가 공공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장급 4급 이상의 3명 중 2명(67%)은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국회 신의진 의원(보건복지위/새누리당 비례대표)이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직원 입사 전 경력 프로필 현황’에 따르면, 1~4급 직원 108명 중 중앙부처‧정부기관‧공공기관 출신이 72명(67%)인 것으로 확인됐다.직급별 출신현황을 살펴보면 ▲1급(본부장급)의 경우 출신별로 보면 전체 현원 8명 중 중앙부처 출신 5명(62.5%), 정부기관 출신 2명(25.0%), 지방자치단체 출신 1명(12.5%)로 구성▲2급(부장급) 전체 현원 24명 중 중앙부처 출신 12명(50%), 정부기관 출신 5명(20.8%), 공공기관 출신 3명(12.5%), 민간기업 등 기타기관 출신 4명(16%)로 구성 ▲3급(차장급) 전체 현원 30명 중 중앙부처 출신 10명(33.3%), 정부기관 출신 3명(10%), 공공기관 출신 3명(10%), 지방자치단체 출신 1명(3.3%), 민간기업 등 기타 출신 13명(43.3%)로 구성▲4급(과장급) 전체 현원 46명
2011년 의약품과 화장품의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쥐, 토끼, 개, 넙치 등의 실험 동물이 약 150만 마리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 경기 광명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제출받은 ‘2011년 실험동물 사용 현황’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된 동물은 설치류로서 전체 실험동물 약 150만 마리 중 93.6%인 약 138만 마리가 사용됐다. 마우스 약 105만 마리, 래트 약 27만 마리, 기니피그 약 6만 마리, 저빌 1082마리, 햄스터 1049마리 등이다.설치류는 체구가 작고 취급이 쉬워 두루 쓰이는데 특히 래트는 약리·대사·생화학·영양학 측면에서 인간과 유사성이 높아 독성 실험에 사용되며, 햄스터는 바이러스에 특히 민감하고, 기니피그는 항생제에 민감하다.토끼는 약 4만 마리가 사용됐고, 개 3834마리, 돼지 2979마리, 원숭이 760마리가 사용됐다. 원숭이의 경우 인간과 유사성이 가장 높아 뇌신경, 소아마비, 약물 안전성 등의 연구 목적에 사용된다.그 외 기타 동물은 약 5만 마리가 쓰였는데 가장 많은 것은 어류로서 넙치 1만2500마리, 잉어 7740마리, 송사리 5995마리, 미꾸라지 1500마리, 그 외 어
학교 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 수 101명 이상의 중·고등학교에 전문상담교사 1인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학교폭력에 따른 가·피해학생 등 위기학생들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들을 수 있고, 학생들의 심리를 제대로 볼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위기학생의 증가로 상담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단위학교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는 2012년 현재 전국 초·중·고 1만1317개교에 614명(5.3%)만 배치되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우선 학생 수 101명 이상의 중·고등학교에 전문상담교사 1인을 의무적으로 배치해 상담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신의진 의원은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모두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며 제때에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은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고 지적하며 “표현이 부족하고 화나는 감정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아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법률안은 2012년 10월 11일 신의진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진영·정우택·남경필·박창식·김회선·고희선·김장실·이이재·김도읍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전 연령대의 자궁경부암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19세 이하의 진료비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선진국처럼 고가의 예방백신 비용을 지원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위암, 간암 등과 함께 ‘5대 암(癌)’으로 불리는 자궁경부암이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정록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이 국정감사를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0~19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진료비 지출이 최근 5년간 2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현상은 최근 여성의 성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10대의 여성은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상태라, 자궁경부 상피세포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 진료비 지출 규모를 살펴보면 2007년 약 595억원에서 2011년 800억원으로 3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대 미만을 비롯한 전 연령이 고루 증가한 가운데 70세 이상이 57.3%, 50대가 51% 증가했다.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5년간 57.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2,30대 43.1%, 20세 미만 224%로 높은 증가
“환우 위한 실질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 다해!”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2012년 10월 10일(수)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신관 7층 강당에서 “2012 고객만족 역할극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교직원 각자의 의료현장에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의료서비스를 환우나 보호자 입장에서 재분석해봄으로써, 개선점을 모색하고 나아가 환우 분들이 더욱 더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역할극은 ‘화난 환자를 웃음 환자로 풀어가는 원무과’등 총 6가지 사례를 가지고, 각 사례별로 1개의 팀이 역할극으로 재연하여 경합을 겨루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 병원장 김시동 교수 및 CS자문위원, 본원 시민 모니터단 2명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고객서비스와의 관련성, 관객의 호응도, 구성원의 참여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였으며, 참석한 교직원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일어난 상황을 환우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큰 공감을 표했다.‘화난 환자를 웃음 환자로 풀어가는 원무과’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환우의 역할을 재연하여 환우의 시선으로 긴급의료비지원을 받는 과정 내에서 겪는 갈등과 방법모색, 해결, 감동 등을 에피
가톨릭중앙의료원 천명훈 의무부총장이 의료원장직도 겸직하게 됐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신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장에 천명훈(千命薰) 교수를 임명했다. 천명훈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197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를 거쳐 지난 1984년부터 가톨릭대학교 해부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일 막스프랑크 뇌연구소 연구원을 지내기도 했다. 특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학생처장, 연구처장, 의과대학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가톨릭학원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기존 의료원장 체제에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0월 1일부로 현 천명훈 의무부총장을 의료원장에 임명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8개 부속병원 5,600여 병상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이다. 천명훈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인적사항 및 주요약력1. 인적사항 성 명 : 천명훈(千命薰) / 프란치스코(천주교 세례명) 생년월일 : 1952년 3월 2일 직 장 :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