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올 들어서 6번째 네팔, 필립핀 해외의료봉사 활동 전개고신대복음병원은 해마다 해외의료봉사에 가장 열심인 대학병원중 하나이다. 매년 5개국을 선정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제3세계를 향해 열심히 의료봉사에 힘써 왔다. 국내의 경우 매월 무료진료와 의학강좌를 벌이는 것은 물론, 가까운 이웃뿐 아니라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이웃에게도 치료의 손길을 뻗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오는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네팔, 그리고 24일부터 30일까지는 필리핀 민도르 지역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고신대복음병원은 설립자 장기려 박사를 기념하여 만든 장기려기념 의료선교센터에서 주관하여 매년 여러 차례 인도, 필리핀, 페루, 네팔, 남아공 등지의 나라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고신대 복음병원은 올 상반기에 이미 4회에 걸쳐 해외의료봉사를 다녀온 바 있다. 8월의 의료봉사를 주관하고 있는 윤영일 원목실장은 “병원 교직원들에게 복음병원 설립이념과 장기려 박사님이 생전에 보여주셨던 인술을 실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교수 및 간호사들이 자신의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자원했다”고 말했다.이번 네팔, 필리핀 단기의료
10일 중국 청도 기업가 8명 종합검진과 PET-CT, MRI․A 검사 수진중국 의료관광객 8명이 10일 오전 9시 30분 종합건강검진과 PET-CT, MRI, MRA 검사를 받기 위해 영남대학병원(원장 이관호)을 찾았다. 이들은 중국 청도에서 온 기업가로 중국 내에서도 VIP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를 모두 마치고 난 후 이들은 친절한 의료서비스에 모두 만족해 한다고 밝혔다. 위진 씨(Wei Jin, 64, 남)는 “시설이 아주 깨끗해서 좋았으며, 특히 의료진과 직원 분들의 서비스가 좋아 편안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서 건강검진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이번 중국 의료관광객 건강검진은 청도 웨이푸건강상담유한회사가 지난 6월 21일 중국 의료관광객 4명에 대한 영남대병원에서의 건강검진 및 PET-CT 검사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다는데서 큰 의미를 가진다. 당시 웨이푸건강상담유한회사 대표단 일행이 영남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몸소 경험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이번 의료관광단 일행은 9일 국내에 도착해 4박5일간 대구 스타디움 및 허브힐즈 참관과 여수 및 제주도에서 관광을 겸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
1987년 출범한 이래 26년간 총 1,498명에게 21억원의 장학금 지원 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은 8월 9일 동아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강신호 이사장(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민건식 이사(민건식 법률사무소 소장), 이춘식 이사(KIST 유럽연구소 고문), 최종고 이사(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백광현 감사(백광현 법률사무소 소장), 이재술 감사(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17명(대학(원)생 7명,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석문화재단 이사장 강신호 회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에게 “오늘 전달받은 장학증서에는 여러분이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큰 인물이 되어주길 바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라며 “여기 참석한 장학생들 모두 그 기대만큼 학업에 성심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1987년 출범한 이래 26년
주한그리스대사부인이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브이백 시술로 딸을 출산해 화제다.페트로스 아비에리노스(Petros Avgerinos) 주한그리스대사관 총영사의 부인 빠나요따 콘스탄티노뿔루(Panayiota Konstantinopoulou, 사진)씨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 산부인과 이영 교수의 시술로 브이백(V-BAC, Vaginal Birth After Cesarean)으로 딸을 출산했다.브이백은 제왕절개 경험이 있는 산모들이 자연분만으로 둘째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이다. 제왕절개로 첫 아이를 출산했지만 둘째 아이는 자연분만으로 출산하고 싶었던 빠나요따 씨는 다른 대형 대학병원들을 통해 브이백 시술로 명성이 높은 이영 교수를 소개받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옮겨왔고, 지난 7일 브이백 출산에 성공했다.가톨릭 성모병원은 딸을 품에 안은 빠나요따 씨가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브이백 출산을 추천해주고 싶다”며 안전하게 시술해준 이영 교수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 따르면 “성모병원은 건강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왕절개 적정성 평가에 있어 줄곧 1등급을 지켜왔으며, 제왕절개 경험이 있는
킴스피부과 대신점(대표원장 김형진)은 오는 13일 신축 확장이전하여 피부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중심으로 피부미용의 이점을 접목시킨 피부질환/미용 전문 의료기관으로 재도약한다. 킴스피부과 대신점은 동대신동 역세권에 위치, 대신메디컬센터 5, 6층 2개 층으로 280여 평에 이르며, 30종 이상의 레이저 및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킴스피부과 대신점 김형진 대표원장은 “킴스만의 임상적인 경쟁력과 오랫동안 진료해온 환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병원과 지역병원의 차원을 넘어 피부과를 대표하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킴스피부과는 지난 1990년 부산시 서구 대신동에 본점을 개원하고 2002년 대연점, 2008년 센텀점을 개원하면서 3개의 병원이 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킴스네트워크는 똑같은 이름만 내세운 병원네트워크와는 차별화를 두고 일주일에 한번 정기모임을 통해 의료노하우를 공유하며 치료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논의한다. 또 새로 나온 의료기기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시술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공동시스템은 킴스피부과의 모든 지점에서 환자에게 치료약부터 의료기기, 의료수준까지 동등한 혜택을 받을
불임 또는 고환암의 원인인 잠복고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뒤늦게 수술 받은 것으로 나타나 조기치료에 대한 큰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전남대병원 비뇨기과 김선옥 교수는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가 최근 5년간(2006~2010년) 전국의 18세 이하 잠복고환 환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만872명의 환아 중 52%인 5,651명이 수술 적정시기(2세 미만)가 지난 2세 이후에 수술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수술 환자 평균 연령은 3.98세로 잠복고환 치료시기가 상당히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세 미만에 수술 받는 환자 수는 2006년 197명(10%), 2007년 240명(11%), 2008년 330명(14%), 2009년 352명(16%), 2010년 371명(16%)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1세 미만에 수술하는 경우가 14%, 1~2세는 34%, 2~3세는 11%로 조사됐다. 또한 김선옥 교수가 조사한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전남대병원의 18세 이하 잠복고환 수술환자 통계에 따르면 2세 미만의 적기 수술 환자가 총 357명 중 196명인 55%에 달해, 전국 평균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 석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흔히 접하는 췌담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전략 소화기 질환 중에서 췌담도 질환은 해부학적으로 복잡하고, 진단과 치료에 있어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임상의들에게 있어 어려운 임상분야 중 하나이다. 특히 다양한 증상과 징후, 진단을 위한 각종 영상검사, 내시경을 포함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침습적인 검사들을 신중하고 적절하게 조합하여 접근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단순한 질환에 과다한 진단검사와 치료시술을 적용하거나, 중대한 질환을 간과하여 곤란을 당할 수 있다. 소화불량,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 등 비특이적인 증상들이 위장관 질환과 감별하기 어려운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황달, 체중감소, 특징적인 통증 등의 췌담도 질환을 시사하는 특이적인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췌담도계에서는 담도 결석과 급·만성 췌장염을 포함하는 비종양성 질환과 더불어 췌장암, 담관암, 담낭암, 유두암을 포함하는 악성 질환을 종종 경험하게 된다. 이들 질환들이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환자 유형에 속하지는 않지만, 이들 질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접근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2011년 JCI 인증 이후 여성암 분야 강점을 기반으로 해외 환자 유치를 본격화해 올해 상반기 외국인 환자 수가 2010년 동기 대비 9배 넘게 신장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이대의료원은 "특화 육성 분야인 여성암 분야 인지도를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본격화해 외국인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올해 상반기 이대의료원의 외국인 환자 수는 2010년 동기 대비 약 9.2배, 2011년 동기 대비 약 2.4배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7월,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인증 획득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것을 계기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반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대의료원은 “타병원과의 차별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 타깃 질환 및 타 깃 국가를 특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타 병원 대비 강점을 갖고 있는 유방암, 부인암 등 여성암 분야와 인공관절 및 어깨질환, 여성 건강검진 분야로 특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타깃 국가는 몽골, 카자흐스탄, UAE, 베트남, 러시아 등 항공기 직항 및 비행거리 5시간 이내 국가 및 타깃 질병군의 환자 송출 계약 체결 국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품질운영 부문 백종민 부장과 글로벌 로지스틱스 부문 김시내 부장을 미국 본사 아태지역 총괄 상무로 각각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백종민 상무는 아태지역의 외부파트너 품질 운영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며, 케빈 아담스 MSD 글로벌 외부 파트너 품질운영 부문 헤드에게 보고하게 된다. 1999년 품질관리(QC) 애널리스트로 입사한 백종민 상무는 한국공장 품질보증(QA) 책임자로 재직할 당시, 한국MSD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선정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최우수 제약사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아태지역, 북미, 유럽 여러 국가 규제기관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법규와 본사 기준에 관련한 우수 의약품 제조 감사 업무를 수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고, 2009년부터는 국내에서 외부파트너 품질 관리 업무를 총괄하며 고혈압 치료제 코자 XQ 해외 수출 프로젝트와 한화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했다. 김시내 상무는 연간 총 매출규모 약 9억달러에 달하는 한국, 대만, 홍콩, 필리핀, 베트남 현재 법인의 MSD 의약품 최종시장 공급을 총괄하며, 이 5개 시장의 공급계획과 국제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2012년 8월 8일(수) 개원 32주년을 맞이하여 신관로비 및 7층 강당에서 환우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개원 32주년 기념 미사는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5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념미사 후 전체모임에서는 근속 교직원 포상, 칭찬 교직원 시상 및 환우들에게 더욱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간호부에서는 수간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오전 11시부터 신관 로비에서 여름철 불볕더위에 지친 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들을 위해 사랑의 차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개원 32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교직원 사진 콘테스트는 진료부와 각 부서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즐거운 직장 생활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우에게 더욱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 예상된다.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개원 32주년을 축하하며, 의료원이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신 모든 교직원들 및 환우와 보호자, 본원을 위하여 봉사, 기도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도전과 변화를 통해 성장 발전하는
연구중심병원 설명회에서 연구의사를 지원·육성하는 방안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 9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연구중심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정(안) 설명회’를 개최했다.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안도걸 국장은 인사말에서 “연구중심병원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있어 이번에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대한 병원계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병원, 보건산업진흥원, 복지부가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또 “병원에는 여러 기능이 있겠지만 연구도 병원의 중요한 기능이다. 지금까지 병원은 진료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각 병원 특성에 맞는 연구중심병원 모델도 구현할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해보겠다”고 전했다. 연구중심병원 지정기준(안)에 대한 중심설명은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이선규 사무관이 맡았다.이사무관은 “연구중심병원 육성을 통해 병원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과 임상자원, 정보 등을 보건의료산업자원화 시켜 국내 병원의 새로운 성장 활로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이를 위해 “연구중심병원을 지정하고 제도를 지원하며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추진할 것이며 시행령·규칙을 지난 2월 개정하고 현재 지정요건(고시)를 마련
9일 보건사회연구원이 주최한 ‘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건보공단측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방안’이 현재의 건보재정 위기국면에서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매우 큰 주목을 받았다.보건사회연구원은 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 토론회는 각각 사공진 한양대 교수와 김원식 건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 방안,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방안, 노인의료비 동향과 관리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 방안첫 번째로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 방안’ 주제에 대해 발표자로 나선 전용배 건강보험공단 부과체계개선TF팀장은 “보험료 부담평등의 원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형평성 있고 공정한 단일 보험료 부과체계의 마련이 필요하며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재원조달기반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전용배 팀장은 현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해서 “부과체계가 3원화 되어있음에 따라, 자격변동 시, 부당능력을 적정하게 반영하지 못해 보험료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등 부담의 형평성과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여름방학 맞아 성남시 위스타트 마을 방문 사랑의 의술 펼쳐경찰병원은 8월 8일, 9일 양일간 성남시 위스타트 마을인 목련마을과 산성마을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이번 건강검진은 지난해 5월 경찰병원과 성남시간의 자매결연 협약(협약기간 : ‘11. 5. 13 ~ ’13. 5. 12.)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특히 원내 이동건강검진차량을 현장에 투입하여 ONE-STOP 검진이 가능하도록 진행되었다.주요 검진내용으로는 ▲ 기본검사(키, 몸무게, 혈압, 시력, 청력측정), ▲ 채혈 및 요검사 ▲ 치아검진 ▲ 흉부 X-ray 검사 등을 실시하여 아동들의 진료편의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향후 원내 위치한 서울여성•학교폭력 One- Stop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성교육(성폭력 예방 및 대응방법 등)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아동 성폭력 예방 및 근절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찰병원은 ‘03년부터 농협중앙회와 문화일보 등이 주관한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공헌과 연계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활력 있는 농촌 가꾸기를 위한 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을 위해 1社 1村 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8월 10일 이태훈 교수(소화기내과)가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9일 수상 소식을 받았다는 포스터는 이 교수가 금년 5월 미국의 저명한 학술지 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에 발표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던 논문(Balanced propofol sedation versus propofol monosedation in therapeutic ERCP and EUS: a prospective, randomized, double-blind study. 진단 및 치료 내시경 중 흔히 사용되는 두 가지 수면마취 방식 간 비교연구)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이 교수의 포스터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고베에서 개최되는 제 20회 일본 소화기병주간(JDDW) 행사에서 구연형식으로 발표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결핵환자의 치료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결핵약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4제 복합제’로 올 연말에 개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결핵약의 1회 복용량이 13정에서 4정으로 감소될 전망이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011년 한 해 동안 국가 결핵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보고된 결핵환자 현황을 분석 정리한 「2011 결핵환자신고현황연보」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연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결핵예방법」에 의해 전국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신고한 결핵환자 현황 통계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2011년 결핵환자 신고환자수는 50,491명(인구 10만 명당 91.8명)으로 2010년 48,101명(인구 10만 명당 89.2명)과 비교해 인구 10만 명당 신고환자수가 2.9% 증가했다. 이는 정부가 결핵발생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고자 지난 해 국가결핵조기퇴치사업 원년을 선포하고 환자발견사업과 민간공공협력사업의 확대실시(`10년 45개소 → `11년 97개소)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을 강화해 전국 병의원의 결핵환자 신고율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2011년 신고된 결핵환자의 주요 현황을 보면, 폐결핵 환자는 3
푹푹 찌는 찜통 더위에 연신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닦아내느라 바쁜 손길을 움직이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마치 습식 사우나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숨이 턱 막히는 습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는, 신체의 활력을 떨어뜨림은 물론이고 다량의 땀 배출로 인해 피부상태를 항시 축축하게 만들어 그로 인한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그 중에서도 땀띠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피부질환 중 하나. 7~8 월 발생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땀띠는 온난화가 진행 되는 근래 발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피부질환으로, 특히 폭염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그 환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간 땀띠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 사이 땀띠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가 연평균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해 이 같은 예상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땀띠는 무더운 여름철 다량의 땀 분비 외 화학물질 노출, 세균감염 등을 요인으로 땀관이 폐쇄 돼 땀이 피부 표피로 자연스럽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개원 11주년을 기념해『순천향인의 하모니』음악회를 오는 8월 22일(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원내 별관 5층 향설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이 될 이번 음악회에는 저명 지휘자인 금난새 씨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장은영과 유라시안 스트링스가 연주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힘든 병원 생활에 활기를 주는 한편 문화 도시 부천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주민과 교직원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컨텐트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F장조 K.138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여름’ g단조 Op.8-2 *브리튼 심플 심포니 Op.4 등 총 3곡의 교향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황경호 병원장은 “한여름밤에 순천향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서로 다른 악기들이 모여 하나의 곡을 완성시키듯,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도 인간사랑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세계로 나아가겠다.”고 이번 음악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한편, 8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별관 5층 향설대강당 앞에서는 이번 음악회를 기념하여 지역의 촉망받는 작가들
지난 4월 8일 출범한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신청이 상담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원장 추호경, 이하 ‘의료중재원’)이 개원이후 4개월 동안 총 13,886건, 1일 평균 169건의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상담은 전화상담(12,459건 89.7%)이 대부분이고 온라인(524건 3.7%), 방문(306건 2.2%), 우편•팩스 상담(75건 0.5%)의 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의료사고로 조정 신청이 접수된 건수는 총 140건인데, 이 가운데 의료기관(피신청인)의 동의를 받아 조정이 개시된 건수는 47건, 의료기관이 조정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건수는 59건으로 의료기관의 조정절차 참여율은 약 44%이다. 의료중재원은 그 동안 제도 홍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 및 지하철 서울역 등과 공동으로 의료분쟁 일일상담을 실시하고, TV, 지하철, 라디오 등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국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조정•중재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상담건수에 비해 조정신청 건수가 적은 것은 법 시행일(’12.4.8일) 이후의 의료사고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국내 제약사들이 일본시장에서 성공한 블록버스터 품목을 속속 도입하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제약산업 선진국으로 꼽히는 일본시장에서 검증된 품목을 도입하는 방안이 일괄 약가인하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영업환경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3월 발매된 플리바스는 첫 달 1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6월에는 3억 8000만원까지 오르며 매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일본 아사히카세이사가 개발한 플리바스는 현재 일본 시장에서 ‘하루날’(아스텔라스)에 이어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품목이다. 일본 내 매출이 하루날은 5000억원, 플리바스는 2000억원으로 각각 시장의 45%, 18%를 점유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최근 SK케미칼과 일동제약이 도입한 일본품목 역시 눈길을 끈다. SK케미칼이 8일부터 출시한 급만성 위염치료제 ‘프로맥과립75mg’도 검증된 약물이라는 점에서 빠른 시장안착이 기대된다.이미 일본시장에서 성공한 약물로서 평가받은 부분은 마케팅 측면에서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프로맥은 2011년 IMS 기준으로 약 68억엔(원화로 약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프로맥은 국내 최초로 발매되는
이대여성암병원이 여성암 조기 검진을 위한 ’여성암 검진 주기표’를 발표해 여성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여성이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실제로 런던 국립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태어난 영국 여자아이들 중 3분의 1이 100세까지 살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암 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200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여성이 84세까지 살 경우 32.7%가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세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더 높아진다. 따라서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은 최근 여성들이 암검사를 받기 쉽게하기 위해 '여성암 주기표'를 제작했다. 이 주기표에서는 전체 여성암 중 78% 이상을 차지하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의 검진관련 시기 등을 알기 쉽게 꾸몄다. 갑상선암과 자궁경부암 검사는 30세 이후에 시작해서 2년 주기로 받는 것이 좋고 유방암과 위암은 40세 이후에 검사를 해서 2년에 한 번씩 받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