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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 최 : 국립서울병원(소아정신과)후 원 : 보건복지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개최일시 : 2012. 5. 31(목), 10:00~12:00장 소 : 국립서울병원 의국회의실참석인원 : 127여명 -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교사 80명 - 보건복지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우리 원 직원 10명 - 병원학교학부모, 유관기관 직원 10명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32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옛 도청 앞 금남로 일대에서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과 아름다운 가게가 공동 주최한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오월광주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불우이웃과 북한 어린이를 돕는 사랑 나눔의 장을 마련했고, 무료검진 등 의료봉사를 통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도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전남대병원 직원들이 지난 4월 23일부터 한달간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가전제품, 의류, 신발, 책, 완구, 가방, 잡화 등 총 6,000여점의 재활용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서 당일 시민들에게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하게 된다. 또 전남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치과병원에서는 이날 혈압, 혈당측정, 골밀도 검사, 산소포화도 측정과 구강검진 등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전남대병원은 이날 재활용품을 많이 제출한 최미숙(원무과)씨, 신성식(총무과)씨, 주재균(대장항문외과) 교수에게 개인기증왕상을 시상했고, 병동간호과, 외래간호과, 원무과, 총무과는 부서별 기증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청소년장터와 시민체험 마당 그리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오는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창덕궁 성정각(내의원 자리)에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창덕궁 내의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대한한의사협회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창덕궁을 방문하는 내외국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 및 한약재 전시 등 다채로운 한의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한의사협회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어의(御醫) 복장의 한의사가 진맥과 한방치료를 실시하고, 현재 한방진료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한의학 진단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처방되는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의약품용 한약재’와 시장과 대형마트, 홈쇼핑 등을 통하여 유통되고 있는 ‘식품(농산물)’의 차이점을 관람객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한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는 행사 첫날인 5월31일 오후 1시30분부터 처용무, 오고무, 가야금병창 등의 식전공연과 왕의 행차를 통하여 내의원의 문을 여는 ‘개원 선포 축하공연’을 진행한다.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창덕궁 내의원이 있었던 성정각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민족의 자랑인 한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경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1년 약제적정성평가에서 항생제·주사제 처방률 및 호흡기, 근골격계 처방건당 약품수 등 5개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란 의료기관별 처방경향을 비교분석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 함으로써 자율적인 약제사용 관리 및 개선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평가로 지난 2001년부터 매분기별로 시행되고 있다.의사가 약을 처방할 때 국가에서 정해 놓은 항생제 처방 기준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투약일당 약품비, 6품목 이상 처방 비율, 고가약 처방비율 등 6개 항목을 분석하게 된다.이번 평가에서 경찰병원은 항생제 처방률 및 주사제 처방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생제 처방률(상기도감염)에서는 25.03%로 전체 평균 45.35%보다 약 20% 가량 낮았다. 주사제처방률(전체상병)도 4.12%로 전체평균 19.88%보다 약 16% 낮았다.병원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국립종합병원으로 효율적인 항생제 처방에 관해 전 의료진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한희철)은 오는 30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의학개발 및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의학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고대의대 및 의료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학기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대의대를 비롯한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4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세미나는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개발(한희철 학장, 5월 30일) ▲고대의대 교육과정 현황 및 발전방향(채성원 교육부학장, 6월 13일) ▲의과대학 인증평가의 이해(이홍식 총무부학장, 6월 27일) ▲Ottawa 세계 의학 교육 학회 참석 보고(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김병조 교수, 7월 18일) 등의 다양한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한희철 학장은 “교육·연구·진료라는 의대의 3대 핵심 기능이 고루 발전해야 하는데 실상은 교육 부문 보다 진료와 연구에 자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심해지는 것 같다”며 “의과대학 및 병원 구성원들의 의학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전문 의료인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요실금 수술 전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요역동학 검사가 불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증상만으로 요실금 수술을 시행할 경우 10명 중 2명은 실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정성진(사진 우측)∙이상은(사진 좌측) 교수팀이 복압성 요실금 환자에게 수술 전 요역동학 검사가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2003년 5월~2010년 6월까지 이 병원에서 요실금 증세로 요역동학 검사를 받은 1,019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211명만이 순수 복압성 요실금 증세를 보였고, 이 중, 요역동학 검사에서 순수 복압성 요실금으로 진단된 경우는 79.1%였고, 20.9%는 요실금 수술 성공률을 저하시킬 수 있는 배뇨근과반사, 방광출구폐색, 배뇨근저반사 등이 동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압성 요실금은 분만이나 임신 등의 이유로 요도 주위를 받쳐 주는 근육이나 인대가 불안해 지고 일부가 손상되어 웃거나 재채기, 뜀뛰기 등과 같이 복압이 갑자기 증가할 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년기 여성인구에서 많게는 약 45%에서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요역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다발성경화증환우회가 오는 2일 3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계절광장에서 ‘아름다운 여행’ 이라는 테마로 기념행사를 가진다.한국 다발성경화증환우회(회장 유지현)가 주최하고 한국 머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기념식과 ‘End MS’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부스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전시, 풍선 아트 등 이벤트와 함께 전문 간호사 2명이 상주하여 질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과 공동으로 ‘자애로운 환자 지원 프로그램’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공모전을 통해 수상자들에 연간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하는 것이다.유지현 다발성경회증환우회장은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잘못된 편견으로 아직도 많은 환자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와 가족, 일반시민이 어우러져 서로 격려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팀은 지난 3월 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2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신규평가’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1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이번 사업은 질병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 구축 및 신산업 창출 등 삶의 질을 향상시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총 7개 사업 분야 중 이 교수팀은 사회안전망구축 분야 중 ‘저출산 대응 중개 연구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이 교수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는 원인불명의 반복 유산을 진단하고 분자생물학적 요인을 탐색해, 유전자 및 분자생물학적 요인을 바탕으로 위험인자에 따른 근거 중심 치료법을 개발해 현재 부재한 진단 및 치료지침을 개발 제시다.건양대병원은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에 일임하게 됐으며, 원인이 불명해 치료가 어려웠던 반복 유산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진단과 위험요인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 교수는 “이번 연구로 반복 유산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산과적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저출산 대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국내 제약사들의 다국적 제약사 품목 도입 및 전략적 제휴가 약가인하 환경에서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다.특허만료 오리지널 품목은 약가인하의 직접적인 피해가 큰 상황이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오리지널 품목이 가격 경쟁력을 가지면서 이같은 움직임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기준 주요제약사의 상위 10개품목 구성비율을 살펴보면 대웅제약의 경우 10개 중 7개가 오리지널 도입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릭은 22.5%, 자체신약은 6.9%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약가인하 수준도 주요 상위사 가운데 가장 높은 15.7% 수준이었다. 대웅제약은 장기적으로 대형의약품 도입을 지속 추진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기존 코프로모션 제품의 매출확대도 진행 중이다. 매출액의 70%가 오리지널 도입의약품 이라는 점에서 약가인하 이후 처방의약품 부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뒤를 이어 유한양행의 오리지널 도입 품목 비율은 39.4%로, 10개 중 4개가 도입 품목이었다. 나머지 5품목은 제네릭, 1품목은 자체신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런칭한 ‘트윈스타’가 가파른 성장을 보이며 1분기 매출 123억원을 달성하면서 약가인하 극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확대가 오는 30일 건정심 전체회의에서 고시가 결정되면서 사실상 7월 시행이 예정대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건정심에서 의협 대표 2명이 심의를 거부 퇴장하자, 즉각 ‘건정심 입장’이란 보도자료를 통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포괄수가제, 어제와 오늘’이란 자료집을 통해 그간의 경위설명, 29일 전문지기자 간담회, 30일 건정심 전체회의 소집 등 숨가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복지부가 의협측의 강경 반대와 연휴에도 불구, 포괄수가제 확대적용을 놓고 이처럼 강행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은 예정했던 7월 시행을 위해 5월말 고시 확정을 실행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어 긴박한 상황. 복지부는 5월말 고시가 확정되면 환자분류체계 전문위원회를 별도로 두고 개정원칙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법적 근거(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 세부적인 규정(환자분류체계 개발, 관리를 위한 기준 고시)도 새롭게 제정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할 일정계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24일 건정심에서 의협 대표 2명이 심의을 거부하고 퇴장하자마자 복지부가 즉각 발표한 ‘건정심 입장’이란 보도자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자극성 장증후군’ 환자가 매년 3%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따르면 ‘자극성 장증후군(K58)’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년 136만1천명이던 진료환자는 2011년에는 27만7천명 가량이 늘어난 163만8천명으로 연평균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구 10만명당 환자수는 2,870명(2006년)에서 3,323명(2011년)으로 453명이 늘어나 연평균 3.0%의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1년 기준 연령별 진료인원은 50대가 전체 진료인원의 19.4%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며, 40대 (16.1%), 60대(13.3%), 30대(12.2%)가 뒤를 이었다.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남성은 70대(6,508명), 80세 이상(6,053명), 60대(5,423명), 50대(4,043명)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70대(5,741명), 60대(5,458명), 50대(4,691명), 80세 이상(4,177명)순(順)으로 진료환자가 많았다.남성과 여성의 진료환자 수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20대는 여성이 남성 보다 1.6배 더 많았고, 70대와 80세 이상은 여성보다
*28일 광주광역시 금호장례식장 401호 *발인 5월30일 *062-227-4383
최근 부산지역 한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이 제출한 2010년도 불법도박 적발현황에서 부산의 불법도박 건수가 1천791건이며, 부산에 비해 인구수가 월등히 많은 경기나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인구수당 도박발생비율도 부산이 50.45로 전국 평균인 26.04와는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의 전국 16개 광역시•도별 도박사건 발생 현황자료에서도 해마다 부산에서 발생한 불법도박 사건의 전국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전국 최고 수준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앞서 지난 23일 사행산업 통합 감독위원회가 발표한 전 국민 도박 중독 유병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6.1%이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6명이 도박중독자라는 것으로 영국 1.9%, 캐나다 1.7%, 호주 2.55% 등에 비해 월등히 높다. 도박은 인간과 가장 가깝고 근원적인 유희이다. 심지어 그리스신화에서 나오는 제우스가 자신의 형제들인 포세이돈, 하데스와 지배할 영역을 나눌 때도 주사위를 이용했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
약가인하 후 당뇨병 시장에서 DPP-4계열 약물의 성장 독주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DPP-4계열 대표품목이자 약가인하 대상이 아닌 ‘자누비아’와 ‘가브스’가 두 자리수 성장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약가인하 대상인 SU계 대표약 ‘아마릴’과 메트포민계의 대표약 ‘다이아벡스’는 부진을 겪고 있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4월 원외처방액은 336억원으로 전년 386억원에 비해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선두자리에서 상승세가 꺾일줄 모르는 ‘자누비아’(MSD)는 전년 45억원에서 58.4%나 처방이 증가하면서 71억원으로 집계됐다.반면 뒤를 쫓고 있는 ‘아마릴’(한독약품)은 약가인하로 처방액이 35억원까지 떨어지면서 전년 54억원에 비해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누비아와 함께 DPP-4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브스’(노바티스)는 전년 21억원에서 7억원 가량 증가한 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34.3% 증가한 수치다.가브스의 경우 지난 1월 식약청으로부터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아 향후에도 양호한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대웅제약의 ‘다이아벡스’도 14% 감소한 2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부광약품의 ‘차
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과장 김하용 교수)는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유성 호텔리베라 14층 피어니홀에서 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의 전·현직 교수들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회전근개질환의 진단(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이광원 교수)을 시작으로 △근신경계질환(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김하용 교수) △개원의가 부딪히는 족부 질환 문제의 해결책(서울성모병원 안재훈 교수) △삼각 섬유 연골 복합체 손상의 치료(부천순천향대병원 김병성 교수) △요부변성후만증의 개요(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김환정 교수) △수부외상의 사례 토론(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이상기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보바스기념병원과 더헤리티지(이하 보바스기념병원)가 국내 최초로 중국에 CCRC(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plex, 의료-주거 복합시설) 운영 노하우를 수출한다.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재활병원을 중국에 수출한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고석범)은 최근 중국 강소성 의흥시(Yixing, 이싱시)에서 당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지산 그룹과 실버타운 건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왕중소 이싱시위 서기를 비롯한 이싱시 최고위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고, 늘푸른의료재단(보바스기념병원) 박성민 이사장, 중국 강소 중대지산그룹 담의량 회장과 관계공무원, 계약당사자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에 따라 보바스기념병원은 중국 이싱시에 약 50만㎡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시설 내 현재 경기도 분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헤리티지 CCRC(보바스기념병원, 헤리티지너싱홈, 더헤리티지 실버타운)의 운영 노하우를 해외로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CCRC는 오는 10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매년 매출액 대비 일정 비율의 운영수수료를 5년간 받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계약은 중국이 고령화
병원약사회는 ‘선진 병원약사 역할 정립을 위한 인력 재조명’을 주제로 오는 6월16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병원약사 정책 심포지엄’으로 진행되는데 의료기관 약사 정원에 관한 법령 의료법 시행규칙이 2010년 1월 개정 공포되고 올해 5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병원약제부서의 최대 현안인 인력 문제를 주제로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력 수급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병원약사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병원약사 인력 개선에 대해 회원 내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울러 관련 단체의 관심을 촉구하고 협력을 이끌어 냄으로써 향후 인력 개선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참여는 병원약사회 홈페이지(www.kshp.or.kr) ‘교육신청/영수증’ 배너에서 온라인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실장 박수성)는 오는 30일 병원 대강당에서 진료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협력 병원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2년 협력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바른 의료전달 체계 확립과 원활한 진료 협력 관계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는 1백 개의 협력병원과 14개 공동연구 진료기관, 아산재단 산하 7개 병원, 울산대병원 등을 대상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적용된 ‘52개 다빈도 경증 질환’ 약제비 차등제에 대한 병원별 사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료 전달 체계의 확립 및 의료기관 간 기능 재정립을 위한 협력병원의 역할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세부 주제는 ▲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 간편예약 시스템 소개(박수성 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 실장) ▲의료 산업의 미래 성장전략(이희석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52개 다빈도 경증 질환 사례(이 영 서울아산병원 적정진료팀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 병원장, 황강익 목포한국병원 진료부장) ▲Asan Global Standards 구축현황(정유삼 AGS 위원회 담당교수)의 순서로 진행된다.
쌍벌제 시행 이후 제네릭의 시장침투속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2001년 의약분업 이후 제네릭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주요 품목군의 제네릭시장점유율이 단기간에 50%를 달성하며 성장해왔지만, 쌍벌제 시행부터는 점유율 증가속도가 떨어지고 있다.주요 품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제네릭은 2008년 2분기 시판된 후 반년만에 시장점유율이 56.6%까지 올라, 시장의 절반을 넘어섰다. 올 1분기 점유율은 71.3%를 차지하고 있다.반면 오리지널인 리피토는 제네릭의 성장과 최근 겹친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한달새 20억원 가까운 손실이 나며 부진이 계속되는 양상이다.당뇨치료제 ‘액토스’의 제네릭도 2008년 시판 후 3개월만에 시장점유율 63.1%를 달성하며 빠른 성장을 거쳐왔다. 올 1분기 점유율은 79.6%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의 80%가 제네릭인 셈이다.또 고혈압치료제 ‘코자’ 제네릭도 2008년 4분기부터 출시되면서 3개월만에 시장점유율이 70.1%까지 올라갔다. 현재는 80%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2010년 11월부터 리베이트 쌍벌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제네릭 및 개량신약
병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시행해 화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에서는 크고 작은 음악회가 열려 병마와의 싸움으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병원에서 개최하는 음악회는 합창단을 초청하거나 외국 합창단 내한 공연, 의대생·대학생들의 공연으로 주로 병원 로비나 정원 등에서 개최하며, 공연은 주로 클래식 연주나 합창, 밴드 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지난 18일 서울대암병원과 본원 로비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서울음대 최은식 교수의 지도아래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Op.18 4번 1악장 알레그로 마논 탄토, 슈만의 알레그로 아디지오 Op.70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의 협연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또한 테너 김승직 씨가 ‘여자의 마음’(주제페 베르디), 소프라노 손나래 씨가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지아코모 푸치니), 김승직 손나래 씨가 ‘축배의 노래’(주제페 베르디)를 불렀다.특히 일반 음악회에서는 보기 힘든 판소리 공연 ‘사설난봉가’가 공연되었는데 장구의 자진모리 장단을 구음으로 활용해 장단의 흥이 느껴져 내원객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