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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희의료원(의료원장 신경외과 임영진 교수)이 5월 12일(토) 오전 8시 30분 토요진료 오픈식을 가졌다. 각과 진료과장 및 전문의, 간호사 등 본관 로비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며 진료에 들어갔다. '경희의료원 토요진료'는 청소년과 직장인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자, 중풍 등 뇌신경질환자, 교통사고와 외상환자, 유아와 어린이 등 토요 진료가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각과 임상 진료과장이 참여해 평일과 같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토요진료에는 총 17개과 49명의 전문의가 참여한다. EBS 명의에 출연한 김효종교수가 참여하는 소화기센터를 비롯해 내분비내과의 당뇨갑상선클리닉과 난진질환통합클리닉, 신장내과의 토요부종크리닉, 류마티스내과의 토요류마티스클리닉, 피부과의 피부미용크리닉, 정신건강의학과의 스트레스클리닉과 (청소년)정신건강클리닉, 산부인과의 직장인산모클리닉, 가정의학과의 가정주치의크리닉의 진료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해졌다.한편, 순환기내과의 심혈관예방클리닉, 신경외과와 신경과가 참여하는 토요뇌신경클리닉, 재활의학과•신경외과•정형외과의 토요척추관절클리닉, 이비인
미혼 직원이 많이 근무하는 심평원이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미혼 직원 및 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결혼 매칭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1일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동우회(회장 신언항)와 미혼 직원 및 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결혼 매칭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심평원은 전체직원 중 여자직원이 73%를 차지하고 그 중 미혼이 30% 정도. 특히, 30~40대 미혼비율이 70%로 높아 미혼직원들 뿐만 아니라 미혼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결혼 매칭 프로그램 협약내용은 목적, 협약사항 등 총5개 조항으로 구성되며, 심사평가원동우회 소속 매칭 전문가가 상시 상주하면서 매칭 및 상담을 주선하게 된다.매칭 프로세스는 신청 및 접수(유선, 이메일) → 면담 → 만남주선(내맘에 맞는 짝 고르기) → 만남 및 교제(둘만의 데이트) →결혼성사로 이루어지며, 소개 등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매칭 대상자를 심사평가원과 유관기관 등으로 확대 연결하여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어서 믿고 자신의 결혼문제에 대해 상담
최근 심평원이 7월 예정 포괄수가제와 관련, 지난 9일 일부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대국민 홍보논의부터 진행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의사협회가 발끈, 부적절한 행위라고 강력 항의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1일 ‘시민소비자단체와 실시한 간담회(5/9) 관련 항의 및 질의’ 공한을 통해 “매우 부적절한 것임을 지적”하며, 국민에게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등과 관련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아울러 심평원에서 판단하는 포괄수가제의 장점과 미치는 영향에 대해 5월 15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구했다.의협은 이 공한을 통해 “당초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7월 포괄수가제 시행에 앞서, 수가 및 조정기전, 질병군 재분류 등 제도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함께 주문했다”고 전제하면서 “수가 문제는 질병군전문평가위원회 등에서 현재 논의가 진행중이며, 조정기전은 연구용역 발주 조차 이뤄지지 않았으며 빠르면 올 연말에야 결과가 나오는 등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같은 상황에서 의료계에서 우려하는 목소리는 멀리 하면서 시민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것은 편 가르기를 통해 밀어붙이겠다는 비민주적인 행태라고 질타했다.또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대전지방청은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와 공동으로 대전시 서구 소재 ‘한밭수목원’에 「약용식물원 테마전시원」을 조성하고. 5월 11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원은 식약청 옥천생약자원센터의 기술 지원아래 국내 약용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친화적인 건강체험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전시원은 ▲쌍화탕, 십전대보탕 등 널리 알려진 한방 처방으로 쓰이는 식물 ▲사람(인체)의 장기별 치료 효능을 가지는 식물 ▲인삼밭 등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하고, 약용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각각을 탐방길로 만들어 구분했다.특히, 이 전시원에는 약용식물 자원의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토종 약용식물들을 중심으로 식재하며, 금년 중에 7개 한방 처방 약재와 항암식물, 2~4년생 인삼밭을 조성한다. 향후 약용식물의 생태환경 및 생애주기 등을 고려하여 장기별 치료효능이 있는 식물 전시원을 단계별(년도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대전식약청은 이번 약용식물 테마 전시원이 한밭수목원 방문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약용식물들의 식생환경과 약효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전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독일계 제약회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2012 엘리스탁스 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엘리스탁스를 닮은 건강한 이미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여대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쿨 서포터즈는 엘리스탁스 홍보대사로서 약 두 달간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 기간 완료 후, 우수한 활동을 보인 5인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인턴십 면접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중 1위로 선발된 최종 1명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엘리스탁스 쿨 서포터즈 신청은 제품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http://www.alistax.co.kr/support) 통해 가능하다. 다리 쿨링 스프레이 엘리스탁스?는 즉각적인 쿨링, 보습 효과뿐 아니라, 적포도 잎 추출물을 함유하여 지치고 피곤한 다리를 가볍고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여성들의 핸드백 속 필수품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의 여성암 정복 특성화 연구센터(주관연구책임자 김승철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병원 특성화 연구센터 지원 사업’은 복지부가 의료기관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특화 분야의 질병 예방 및 진단, 치료 기술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1, 2개의 기관을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하는 것으로 새로운 진단법이나 치료제 개발을 통해 병원의 진료수익 이외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성암 정복 특성화 연구센터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정부출연금 49억 2,000만 원을 포함해 총 112억 원을 투자해 조기예측진단의 상용화와 맞춤치료법 개발, 인력 양성을 통한 국가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난치성 여성암 분야의 세계적 수준의 전문치료센터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이미 이화의료원은 2009년 국내 종합 전문 요양 기관 최초로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여성건진센터를 설립해 ▲여성암 환자의 다수 사례 확보 ▲풍부한 임상 자원 및 데이터베이스 보유 ▲난치성 여성암의 특수 클리닉 운영 노하우 등의 강점을 보유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승철 교수는 “여성암 정복 특성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건강 케어 지원사업을 펼친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이 자리잡고 있는 종로와 안산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건강을 책임지는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서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보령수앤수의 ‘비타브라보 레몬맛’ 비타민을 종로구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60명과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다니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 190명, 총 450명의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 보령중보재단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비타민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 종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원)과 공동으로 연극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주는 ‘행복 플러스 희망 키우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보령중보재단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사업비 1500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연극을 통한 심리케어 프로그램인 ‘행복 플러스 희망 키우기’는 참여 아이들이 연극공연을 보고, 직접 배우가 돼 연극을 해보면서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표현력을 높여 사회적,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육체적 건강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보령중보재단 조생현
한양대병원은 지난 9일 신한프라자 3층에서 ‘건강검진센터-직업환경의학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 황성우 한양대학교의료원 국장을 비롯하여 많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수진 건강검진센터장은 ”이번에 개소한 건강검진센터∙직업환경의학과는 최근 신한프라자가 신축됨에 따라 서관5층에 있던 것을 확장하여 오픈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교수진들이 직접 검진을 하게 되어 전문성을 높여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한양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직업환경의학과가 고객의 이런 욕구를 충분히 채우고 해소해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직업환경의학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 건강검진 및 5대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교수진이 직접 검진을 하고 상담을 한다. 검진 후 이상 징후를 보이는 환자에게는 건강검진 전문간호사가 직접 통보하여 내원 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진료과로 바로 연결 해주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특히
수입의존도가 높은 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해서는 연구개발 및 제품개발을 위한 기업 및 정부의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서건석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연구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행한 Brief 20호에 ‘의료기기 세부분야별 시장규모 및 기업체 연구개발비 현황분석’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기 기업체의 2010년 연구개발비 투자규모는 3008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29.5% 증가한 것으로 추산했는데 연구과정별 연구개발비는 시작품 개발(41.6%)에 중점 투자했으며 이어 생산공정개발(23.1%), 기초연구분야(18.7%), 성능인증 및 임상연구분야(16.6%)의 순으로 투자한 것으로 분석됐다.분야별로는 진단기기 43.1%, 치료기기 28.7%, 의료용품 19.2%, 치과재료 9%의 비중으로 나타났으며, 산출물 유형으로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13.4%)와 디지털 X-ray 등(12.5%)의 ‘영상진단기기’(25.9%)와 ‘의료용품’(14.6%) 등 시장규모가 큰 분야에 투자규모 역시 높게 나타났다.‘마취 및 호흡기기’(26억원, 09년 대비 10년 127.4% 증가), ‘전동식 수술 및 치료기기’(160억원, 85.5%), ‘진료장치’(49억
을지대학병원이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사업에 나선다. 을지대학병원은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연계하여 대전시에 거주하는 12~18세 사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124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검진 및 접종에 따른 비용 모두를 지원한다.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사전 신청한 대상자들은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총 3회 접종 받아야 하며, 1차 접종은 5월 14일부터 25일, 2차는 6월 14일부터 26일, 3차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을지대학병원 황인택 원장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적기에 백신을 접종해 효과적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의사미래포럼에서는 제19대 국회에 입성하는 여의사 출신 3명의 당선자를 한 자리에 모아 많은 격려와 당부의 말을 건넸다.여의사미래포럼은 지난 10일 장충동 서울 클럽에서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박인숙, 문정림, 신의진 당선자에 대한 축하연을 진행하면서 많은 조언을 건넸다.먼저 여의사미래포럼의 공동 대표인 주양자 전 복지부 장관은 이번 19대 국회의원에 여의사가 당선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주 전 장관은 “현재까지 여의사 출신 국회의원은 5명 밖에 되지 않은 상태에서 3명이 한꺼번에 국회에 입성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앞으로 국회에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의사를 대표하는 것이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같이 논의하길 바란다”며 “‘여의사가 정말 정치 잘한다’는 큰 칭찬을 들을 수 있을 만큼 큰 일을 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여의사미래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남경애 박사도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남 박사는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있어 정치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중요시하고 나보다는 국가와 전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8일 회의를 개최하고 2012년도 심의위원장에 이정백 광동제약 상무를 선출했다.2012년도 의약품광고심의위원은 다음과 같다.(임기 2012.5.1~2013.4.30) △위원장 이정백 △부위원장 신인철(한양의대 교수), 최동재(명인제약 전무, 신임) △위원 어경선(소비자시민모임 위원), 김상현(방송협회 위원), 엄태훈(대한약사회 실장), 이재휘(중앙대학교 교수), 이혜양(한국YWCA연합회 이사), 이병훈(일동제약 이사, 신임), 음영국(국제약품 이사, 신임), 이주현(한독약품 이사, 신임)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의 ‘2011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유전자검사기관 신고를 필한 111개 기관, 135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은 2007년 이후 5년 연속 “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을 의미하는 ‘A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3가지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의 점수합산을 통해 이루어지며 특히 ‘세포유전’분야의 유전자검사는 대전과 충청남북도 전체에서 유일하게 충남대학교병원만 시행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1992년부터 염색체 유전자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의와 검사여건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중부권 최고의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청년층 취업난 해소 및 열린 고용사회 구현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청년인턴 6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약 7개월간 전국 지사에 배치하고,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모집기간은 10일부터 17일까지(8일간)이며,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참여자격은 만 29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한 후 오는 6월 중에 전국 지사에 배치할 예정이며, 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건보공단은 청년인턴사업을 통해 청년실업자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실무능력 배양을 통해 청년 취업확대에 기여코자 진행한다며 우수 청년인턴 직원은 공단 신입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소관 법령 및 고시 전반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03건의 개선 필요 사례를 발굴해 법령 개정 작업에 들어간다.이번 법령개정은 ‘11년 12월 법제점검단 설치 후 지난 5개월 동안 소관 법률 89개, 대통령령 89개, 부령 104개 및 고시 181개에 대한 법제점검을 실시해 개선안을 마련했다.또 한국법제연구원에 보건복지부 법령 및 고시에 대한 법제개선 방안 연구 용역을 병행해 지난 4월 최종 개선안을 마련했다.이번 법제점검은 소관 법령의 내용을 정비함으로써 보건복지행정의 법적 기초를 튼튼히 하고, 내용적으로도 명확하고 알기 쉽게 하여 행정에 대한 이해와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법제점검을 통해 국민의 권리·의무에 관한 사항으로서 법률상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 사례, 불이익한 처분의 상한을 명시할 필요가 있는 사례 등 총 203건의 개선 필요 사례를 발굴하여 개선안을 마련했다. 유형별로 보면 ▲권리·의무사항 법률에 상향 규정 ▲불이익 처분의 상한 등을 법률에 명시 ▲과태료에 대한 이의기간 확대 ▲불명확하고 애매모호한 규정 개선 등이다.보건의료기술진흥법 시행령의 경우 보건신기술 인증표시 사용자에게 사용내용과 실적을
SK케미칼이 국내 제약회사 중에서 가장 많은 신약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를 모두 포함한 전체 임상실적에서 SK케미칼은 총 23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국내 제약회사 가운데 4위의 임상시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3상 5건, 2상 2건, 1상 10건, 기타 6건)이 가운데 중장기 성장동력의 파이프라인이 되는 임상 1상 진행 실적은 SK케미칼이 국내 제약회사 중 가장 앞서 있어 거시적인 R&D 성과와 이에 따른 실적개선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임상단계별 신약 후보물질 보유 여부는 해당 회사의 R&D역량과 현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각 임상단계에 따라 신약개발에 대한 성공확률 및 상업화 가능성이 점차 높아진다.최근 국내 모증권사 발표에 따른 주요 제약사의 해외임상실적은 LG생명과학(11건), 동아제약(11건), 한미약품(7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SK케미칼은 5건의 해외 임상시험을 진행, 국내사 중 4위의 해외임상실적을 나타냈다.각국의 임상규정에 맞는 IND부터 최종결과 F/U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하는 해외임상의 성공적 종료는 해당국의 진입장벽을 회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SK케미칼 생명과학
신약개발 기업 오스코텍(대표이사 김정근)과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은 차세대 급성백혈병 치료제 물질인 G-749(NOV110302)에 대한 본격적인 전임상 개발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오스코텍은 미국의 전임상시험 전문 CRO 기관인 MPI Research사와 시험계약을 체결하고 전임상시험을 위한 시료의 대량합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 ‘급성백혈병 표적항암제 G-749(NOV110302)’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인데, 이는 2010년 표적항암제 신약 개발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전임상시험에 돌입하게 되는 것이다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인 G-749(NOV110302)는 단백질 인산화 효소의 일종인 FLT3를 억제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오스코텍이 보스턴 연구소와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작년에 보건복지부지정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 국가과제로 선정되어 정부 차원에서 항암제 신약개발을 지원받고 있다.후보물질 발굴을 주도한 보스턴 연구소 고종성 박사는 “G-749(NOV110302) 화합물은 다양한 FLT3 돌연변이체에서도 뛰어난 억제 활성을 보이며 혈장 내에서도 활성이 유지된다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베트남, 라오스, 에티오피아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8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당국자들을 초청하여 5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참가국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등이다.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및 의약품 제조․수입 제도 소개 ▲ 한국과 참가국, 참가국간 의약품 안전관리 개별협력 네트워크 구축 ▲ 참가자들의 정책 수립 및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식약청은 이번 연수가 우리나라 대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국들의 의약품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해 해당국의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초청된 국가들은 기초적인 응급 의료시설이나 보건의료인력 육성이 지원된 국가로 의약품 제조․수입 및 품질관리 등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의 행정적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을 우선으로 실시했다.또한, 지금까지 의료장비보급, 보건의료 인력양성 등에 치중된 보건의료분야 공적개발원조 내용이
5월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 1층 로비에서 변함없이 개최되고 있다. 병원을 왕래하는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문화공연 행사로, 특히 이번 달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남대학교병원 사랑축제’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5월 2일에는 아트에비뉴필하오니오케스트라(현악 4중주)가 5월 로비 음악회의 첫 스타트를 장식한데 이어, 9일에는 스티븐 트로스트(Steven M. Trost,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교양영어 교수)와 함께하는 ‘기타 & 보이스’ 공연이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모두가 이별이예요, 꿈에, 너를 비롯한 국내 가요와 함께 I have a dream, Over and ove, Country roads 등 외국 팝송 등이 열창돼,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음악회가 끝난 후 일부 고객들은 감사의 뜻으로 냉커피를 전달하는가 하면 다음 달 일정도 문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18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25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아름다운 연주로 고객들을 예정이다. 작은 규모지만 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로비 음악회를 통해 병원은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5월부터 병원내 전 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LPR, License Plate Recognition)을 국내 대학병원에서 처음으로 도입해했다. 이번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과거에는 1대당 평균 6초 정도 소요되던 입차시간이 3초로 단축되며, 출차시에도 18초에서 7초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내방객의 입출차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피크타임에는 출차시 최대 6분이 소요되던 것에 비해 진료 및 검사 등의 무료주차 고객들이 차량번호를 입차 전에 입력할 경우 평균 2분 20초로 크게 줄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또 무인 진료비 수납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본인의 개인정보활용 동의하에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OCS와 연동되어 외래진료/검사당일 별도의 확인 없이 자동으로 무료주차시간이 적용돼 과거 진료영수증을 대조하며 소요됐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이와 별도로 병원측에서는 주차권을 발급하지 않아도 돼 연간 주차소모품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총 2,841대의 주차가 가능한 삼성서울병원은 하루 평균 12,000여 대의 차량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