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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보험사기로 인해 보험료가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의료기관 교통사고 입원환자에 대해 관리실태 점검에 들어간다.인천시는 5월~6월말까지 경미한 자동차 사고 후 서류상으로만 입원하는 교통사고 부재환자(속칭: 나이롱환자)로 인한 보험금 누수방지 및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의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기 위해 인천광역시,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 수도권본부, 군·구 합동으로 인천지역 병·의원급 294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중점 점검대상으로는 교통사고 부재환자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외출이나 외박에 관한 기록관리, 입원환자는 외출하거나 외박하려면 의료기관의 허락을 받았는지 등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이 없는 날에는 군·구의 자체 계획에 의한 점검도 병행될 예정이다. 민·관 합동 점검시 자배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200만원)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보험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경우 사회적인 문제로 비화될 수 있어군·구별로 현수막을 주요장소에 게첩하며 저극 점검에 나선다
정부의 영리법인 도입 시도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들이 투쟁에 들어간다.무상의료국민연대·의료민영화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영리병원 도입 저지를 위해 8일, 9일 공동집행위원회의를 통해 5~6월 영리병원 도입 저지를 위한 각종 투쟁과 본격적인 행동전에 돌입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우선 8일부터 매일 보건복지부 앞 1인 시위를 진행하는 것과 함께,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의 중앙집중선전켐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시민사회단체 공동의 중앙 및 지역별 집중거점선전활동과 국민의견서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국민들과 함께하는 영리병원 도입저지 대규모 촛불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국민들과 함께 영리병원 도입을 반대하는 범국민적인 저항과 투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들 단체는 정부가 지난달 2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공포하고 4월30일에는 급기야 시행규칙에 대한 입법예고를 하는 등 영리병원 도입을 위한 제도적 마련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회장 동국대 의대 이진호 교수) 제8차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이 5월 10, 11일 양일간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최근 개원함에 따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약물안전관리시스템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각 관련 학계 및 업계의 입장이 발표되는데 안전관리원의 역할에 대해 박병주 원장의 모두 강연을 시작으로 의학계, 약학계, 제약업계가 각각의 입장에 대해서 발표된다.또 약물의 안전관리시스템이 법과 제도 및 국제적 규제와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만큼 유럽공동체의 약물감시법률 개정 및 한미 FTA가 의약품 관리체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본회 권경희 총무이사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박사의 발표도 진행된다.국내외적 환경변화에 대한 강연도 마련됐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박귀례 제품지원화센터장이 의약품규제조화를 위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역할에 대해, 오정원 사무관이 국제 약물감시 조화를 위한 식약청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서 강연한다.이외에도 약물역학연구에 필요한 국내외 대규모 자료원을 이용한 연구방안에 대해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자들이 강연하며, 약물알레르기 진단 및 약물유래 간독성 등에
오는 7월 7개 질병군의 포괄수가제 의무적용 시행을 앞두고 의·정 협상이 본격적으로 예정된 가운데 입장에 따라 찬반 논쟁이 뜨겁다.특히 8일 예정된 질병군전문평가위원회와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 포괄수가 산정 방식 및 수가인상률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질병군별(DRG: Diagnosis Related Group) 포괄수가제도는 질병군별 분류에 따라 입원환자의 진료비를 보상하는 제도로 입원기간 동안 제공된 검사, 수술, 투약 등 의료서비스의 종류나 양에 관계없이 어떤 질병의 진료를 위해 입원 했었는가에 따라 미리 책정된 일정액의 진료비를 보상하는 제도이다.안과 백내장 수술의 경우 2010년 12월말 기준 종합병원의 32%, 병원급의 75%, 의원급의 99.3%가 참여해 전체적으로 88.9%가 질병군별 포괄수가제로 시행, 청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만 본다면 2010년 12월말 기준으로 867개 의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고 이중 866곳에서 DRG로 청구하고 있어 100%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다른 분야에서도 편도수술 14.1%, 충수절제술 33.5%, 탈장 수술 42.1%, 항문수술 55.2%, 자궁수술 41.1%, 제왕절개 수
박 지 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 저자한미수필문학상 수상 (2006년, 2007년) 고혈압 치료의 역사 고혈압은 어떻게 병이 되었나 1905년에 코로트코프(Nikolai S Korotkov; 러시아 의사, 혈관외과의 개척자)가 지금과 같은, 수축기/이완기를 구분하는 혈압 측정 방식을 도입했다. 혈압이란 것을 인식하게 되자 혈압이 너무 높으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그렇다고 높은 혈압을 강제로 낮추는 것도 과연 옳은 일인지 의사들은 확신이 없었다. 대신에 혈압이 그렇게 올라간 것은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고, 억지로 혈압을 낮추는 것은 자연의 섭리를, 인체의 생리를 거스르는 일이라고 자신들을 안심시켰다. 이런 생각 즉, ‘고혈압 옹호론’의 근거는 무엇이었을까? 1856년에 트라우베(Ludwig Traube; 독일 의사)는 고혈압 상태에서는 신장의 혈관이 수축되는데 그곳으로 충분한 양의 피를 보내주기 위해 혈압이 높은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고혈압 때에 흔히 동반되는 좌심실 비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관련 강좌와 검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 병원들에서는 평소 큰 비용이 드는 검사까지 무료로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구로튼튼병원은 오는 8일 오전부터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 무료강좌 및 검진을 실시한다.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관절 운동 처방법 및 무료 골다공증검진이 진행되는데 중년 1/3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거나 호르몬 부족으로 뼈의 골량이 적어지면서 적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손상되고, 수술이나 치료를 할 때도 뼈가 잘 붙지 않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환이다.인공관절 특화병원인 웰튼병원(www.wellton.co.kr)에서도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내원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 검진 외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는 8일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관절 건강과 관절염 정도를 체크하는 ‘무료 관절 검진’을 진행하는데 혈액검사, X-ray 촬영, 골다공증 진단을 위한 골밀도 검사, 혈압과 혈당 검사 등으로 방문자들은 약 15만원 상당의 검진 기회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검진을 원하는 경우 신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신청에 총 88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일자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8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기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제약기업 54개사, 외국계 제약기업 10개사, 벤처기업 24개사였다. 다만 일부 기업의 경우 신청자격에 미달되는 것으로 검토 과정 중 판명될 수 있어 최종 평가 대상 기업 수는 다소 변동될 전망이다. 진흥원은 접수된 신청자료를 바탕으로 연구개발비 비중 등 인증 신청자격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1차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 5월 하순경에 서면평가와 구두면접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며, 구두면접평가에 대해서는 사전에 해당기업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진흥원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수의 기업이 인증 신청함에 따라 최종확정은 당초 예정된 5월말에서 약 1~2주 늦게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시골 보건소장을 지내고 고인이 돼서까지 어려운 환자를 위해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기탁한 독지가의 훈훈한 사랑 이야기가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북 청원군의 보건소장을 지내며 20여 년의 공직 생활을 시골에서 어려운 환자의 건강을 돌보며 인술을 베풀었던 故이호연씨와 그의 부인 김화자(82세)씨다.故이호연씨의 부인 김화자 씨는 지난 4월 19일 조카사위인 황성남 교수(중앙대병원 신경외과)를 통해 중앙대학교병원에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1억 5천만 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김 씨의 조카사위인 황 교수는 “시골 보건소에서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데 평생을 바치신 이모부(故이호연 씨)께서는 평소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하셨다”며 “부부는 그동안 모아온 재산 2억 모두를 어렵고 힘든 환자를 돌보는데 쓰이길 바라셨지만, 노년에 홀로 계시는 이모님(김화자 씨)의 최소한의 경제 생활을 위해 극구 말려 1억 5천만 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중앙대병원 김경도 부원장은 “평생을 어렵고 힘든 환자를 돌보신 것도 모자라 고인이 돼서까지 환자를 위하는 고인의 참의료, 참사랑에 의료계 후배로써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제약업계 및 심사평가원 직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경제성평가 지침’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한 간접비교 지침’ 교육을 지난 3, 4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경제성평가지침의 개정 경과와 개정 내용 및 세부지침서인 ‘체계적 문헌고찰 지침서’에 대해 안내하고, 개정 내용에 대한 이론적 배경 및 자료 작성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실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간접비교 지침 교육은 컴퓨터를 이용한 실습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 지침 활용 및 지침의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약제관리실 이병일 실장은 “자료 제출 및 검토에 관점의 차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약제평가 담당자와 제약사 담당자에 동일한 지침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침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전 수요 파악 및 참가 신청을 통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제약업계 및 심사평가원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였고, 교육 수요를 고려하여 간접비교 지침 교육은 6월 1일 한 번 더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2006년 12월 의약품선별등재제도 시행 이후, 변화
녹십자(대표이사 조순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해 어린이들이 아빠, 엄마의 일터를 둘러보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5일 가졌다. 녹십자MS, 녹십자의료재단 등 녹십자 가족사의 사원 가족 1800여 명이 참석해 사상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원 자녀들이 부모님이 근무하는 일터와 기업홍보관, WHO 협력연구기관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영민 前 모자의원 원장 별세 *차인호 고려대 의과대 교수 부친상 *김명호 前 한양대 의료원장 장인상 *5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8일 9시 *02-3281-0699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7시30분 *02-3010-2231
*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8일 7시 *02-2258-5940
최근 5년 동안 ‘노인성 질환’으로 진료받은 전체 환자의 증가율은 1.6배 늘었는데, 이 기간 노인이 아닌 40~50대 중장년층이 ‘노인성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의 증가율이 무려 1.3배로 높아져 노인성 질환이 더 이상 노인들만의 고통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노인성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5년 대비 162.8%(68만 3000명→111만 2000명)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5년 새 총 진료비는 271.0%(1조 800억원→2조 9300억원), 공단부담금은 272.5%(8500억원→2조 3100억원)로 각각 더 증가했다.특히, 이 기간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진료인원은 1.8배, 총 진료비는 3.2배, 공단부담금은 3.1배로 각각 높은 증가현상을 나타냈다. 65세 미만에서도 진료인원은 12.9배, 총 진료비는 1.9배, 공단부담금은 1.9배가 증가했다. 연령 높을수록 노인성 질환 의료이용 증가연령대별 노인성 질환에 의한 의료이용 현황을 보면, 2010년의 경우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했다. 특히 65~74세의 전기
경희의료원은 5월 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병원학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사랑의 웃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보웃음공연단에 신나는 댄스와 스트레스를 잊게 하는 웃음공연으로 환자들로부터 환호와 호응을 받았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사랑의 웃음 교실” 행사는 5월 2일 시작으로 매달 첫째 주 수요일 마다 경희의료원 17층 병원학교에서 진행된다.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이상우)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교직원 자녀들이 있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선물을 받아든 아이들에게는 환한 미소와 함께 밝은 웃음이 드리워져 보는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아이들이 미리 준비한 깜찍한 공연은 5월의 푸름과 어울려 기쁨과 미소가 떠나지 않는 시간을 선사했다. 같은 날 안산병원은 소아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63병동에서는 간호부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안산병원은 소아환자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나눠주며 환아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선물은 안산병원 간호사들이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서 그 의미가 컸다. 선물 증정식에 참석한 이종길 경영관리실장은 “아이들이 항상 웃으며 밝게 지내길 바라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커나가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이 5월 6일(일)부터 캐나다, 미국 방문을 위해 오늘 6일 출국한다. 11일까지 6일 간의 이번 방문은 캐나다에서 의회정상외교를 통해 양국 간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미국에서는 ‘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연설하고 지난 4월 총선거에서 최초로 실시된 재외국민선거에 참여한 동포들을 격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 의장대행은 우선 캐나다에서 노엘 킨셀라(The Honourable Nol A. Kinsella) 상원의장, 앤드루 쉬어(The Honourable Andrew Scheer)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주요 현안 및 의회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6.25 전쟁의 주요 참전국 중 하나였던 캐나다 전사자 기념비에 헌화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반도 통일과 평화의 큰 그림과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미국의 역할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정 의장대행은 연설을 통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통일과정에서의 미국의 협력, 통일비용 마련 등에 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대행은 한편 지난 4.11 총선거에서 최초로 실시된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5월 4일 여성·부인종양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건국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외래 2층에서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 김진규 건국대학교 총장, 양정현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병원에 따르면 부인과, 외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비뇨기과, 종양혈액내과를 포함한 총 9개과의 전문 의료진 20명으로 구성된 여성·부인종양센터는 여성암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긴밀한 협진 진료를 실행하게 된다. 초대 소장을 맡은 강순범 산부인과 교수는 "여성·부인종양센터의 개소로 건국대학교병원이 부인암 분야에서도 3차병원에 걸맞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여성․ 부인종양분야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장비를 보충하고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진료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강순범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미국임상종양학회 정회원, 미국 부인종양연구회 연구책임자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부인종양 연구 및 치료를 선도해왔다.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축제’의 일환으로 소아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어린이날 맞이 ‘우리 아이 페이스페인팅’ 이벤트가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병원 1층 소아청소년과 외래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이공대학 디자인학부 패션코디디자인과 교수와 학생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소아들에게 예쁜 페이스페인팅을 선사,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신나는 한때를 보내게 했다. 이어 ‘어린이날 축하 문화공연’ 이벤트가 3일 오후 3시 30분 4층 소아병동 로비에서 거행됐다. 입원 중인 어린이와 가족, 병동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캐릭터 인형과 즉석사진 촬영하기, 페이스페인팅 및 캐리커쳐 그리기, 과자 만들기 요리교실, 율동▪댄스 조이풀쇼, 마술쇼 등 다양하면서도 재미난 공연프로그램 등이 선보였다. 또한 이날 아이들에게는 어린이날 기념선물도 주어져 무료하게 입원생활을 보내고 있는 어린 천사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은 5월 4일 10시, 부산 서구 암남동 신축 2~3 연결동 건물에서 종합검진센터 건축물 골조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상량 및 안전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현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 김성수 고신대학교 총장, 조성래 고신대복음병원장등 100여명의 내외 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새 건물 상량식은 윤영일 원목실장의 사회, 신상현 목사(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의 설교, 조성래 병원장의 인사말, 김성수 총장의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신상현 이사장은 설교에서 "고신대복음병원은 하나님의 기관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써온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껏 그래 왔듯이 지방대학병원의 자존심과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베푸는 의료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병원의 공사가 마무리 되어 2012년 1월 성공적으로 개원 할 수 있도록 관계자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조성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고신대복음병원의 인테리어 컨셉트인 종합검진센터가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교직원들이 새 병원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달라"고 하며 “지금껏 별 탈 없이 진행되어 온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