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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오는 8일 인당암센터 개소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6개월여 공사를 마치고 신관 5층에 자리 잡은 인당암센터는 암환자의 전인적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의학상담, 재활치료, 영양상담 등의 차별화된 통합치료를 제공함으로서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한 곳에서 모든 협진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진단부터 치료종결까지 서비스를 일원화해 암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4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인당암센터에는 갑상선클리닉, 유방암센터, 위대장암센터, 폐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뇌척수종양센터, 혈액질환클리닉, 정신건강클리닉, 암환자재활클리닉이 개설돼 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부이사장, 이원로 총장, 박상근 의료원장을 비롯해 백병원 산하 5개 병원 원장, 협력병의원 원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감기약, 소화제등 20여품목의 가정상비약을 오는 11월부터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제약업계를 비롯해 관련 업계가 품목 확정, 유통, 안전성 확보, 회수처리 방법 등에 고민에 들어갔다.제약업계는 현재 관련 직능의 눈치를 보느라 긍정도 부정도 내색하지 못하고 있지만 속사정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적으로 유통망과 관련해 적은 비용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며, 매출과 연계시키기 위한 마케팅 방향설정에도 심사숙고 중이다.특히 판매장소에 큰 변화가 생겼는데 당초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장소에 대형 마트가 포함되 있었지만 최근 대형마트의 운영시간 변경으로 장소는 ‘편의점’으로 국한될 것으로 보인다.편의점업계는 안전상비약 판매에 대해 신규 제품 카테고리 형성 및 국민 편의 증진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내다봤는데 이미 의약외품 확대로 어느 정도 준비는 되어있는 상태라고 전했다.편의점협회 기획관리부장은 “현재 식품 취급과 관련해 식품위생법상 교육을 받고 있어 다른 교육을 받는데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유통기한 문제도 현재 자동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데 제약사에서 2차원 바코드 등으로 적용이 가능하다면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기존 3종에 더하여 추가된 8종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품질기준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특수의료장비를 기존 3종에서 11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은 작년 11월 “보건의료 시책상 필요한 특수의료장비(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을 통해 확정된바 있다.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은 그간 지적되어 오던 노후장비의 품질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이에 따라 기존에 관리되고 있던 3종(CT, MRI, 유방촬영용 장치)에 추가해 혈관조영장치, PET-CT, 체외충격파쇄석기 등 8종의 신규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설치 및 품질검사기준을 마련했다.복지부는 총 11종의 특수의료장비에 대해 정기적으로 품질검사를 받도록 함으로써, 특수의료장비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의료비 절감과 국민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특수의료장비에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장비의 사용‧이력 관리를 도모하고, 일률적이던 장비의 검사기간을 내용 연수에 따라 차등화 하여 품질 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목 차◈CURRENT ISSUE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최근 주요 이슈•박정웅(가천의대 길병원 호흡기내과)IMAGING DIAGNOSIS :간종괴의 초음파 감별법 A to Z•장재영(순천향의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SPECIAL TOPICS Ⅰ개원가에서 치료할 수 있는 염증성 장질환•박동일(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흔히 접하는 췌담도 질환의 진단과 치료전략•정 석(인하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소화성 궤양의 진단과 치료•이승화(단국의대 천안병원 건강증진센터)SPECIAL TOPICS Ⅱ어지럼증의 진단과 치료•김지수(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소아 알레르기비염의 진단과 치료•김정희(인하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만성 골반통 진단과 치료의 문제점•배동한(순천향의대 천안병원 산부인과)Medical trivia :고혈압 치료의 역사•박지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INTERVIEW :선택의원·분쟁조정법·포괄수가제 등 정부와 원점서 재논의 추진(노환규 제37대 대한의사협회 회장)학문·직역 간의 담 낮춰 의학 역할 찾아야 …(김동익 대한의학회 회장)‘늦깎이 블록버스터’의
“타과 전문의 및 비의료인의 성형외과 진료영역 침해행위를 바로 잡기위한 대책마련에 역점을 두겠다.”성형외과의사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목(이상목 성형외과) 회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전문의의 성형외과 진료영역 침해행위를 바로 잡기위해 주력하겠다는 뜻부터 밝혔다.먼저 성형수술을 전문의만 할 수 있도록 법제화한 프랑스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성형외과 전문의만 성형수술을 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체적 추진을 다짐했다.또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성형수술을 받아야 안전하다는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을 경우 최대 수혜자는 국민이라며 밥그릇 싸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피해를 보는 사람은 국민이라는 점을 강조해 홍보할 계획이라는 것.아울러 국내에서 최소침습, 필러, 보톡스 등을 시술하는 의사들의 수를 통계내 이에 대한 대책도 내놓겠다고 한다.지난 집행부와 마찬가지로 의료광고 규제도 지속할 방침이다.성형외과의사회 윤리위원회에서 병원유인, 호객행위, 과장광고,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광고하는 의원을 적발해 보건소에 신고할 계획이다.다만 의사회에서 회원 자격을 정지할 권한이 없어 회원제명에 그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안타까워 했다
상위제약사들의 1분기 주요품목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일괄 약가인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분기부터는 이 같은 양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 제약업계가 사상 최대의 경영위기를 겪을 전망이다.메디포뉴스가 1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한 상위제약사 가운데 동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의 주요 품목별 매출액을 비교분석한 결과, 각 회사마다 절반이상 제품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OTC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약가인하의 영향을 받게 될 ETC품목들의 실적은 암울한 수준이다.특히 ETC 가운데도 매출비중이 높은 품목들이 힘을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항궤양제 시장 1위 품목인 ‘스티렌’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줄었다. 이어 ‘리피논’과 ‘플라비톨’은 지난해 동기 100억원을 넘겼던 매출액이 올해 들어 각각 75억원, 81억원으로 떨어졌다. 이는 34.7%, 22.8% 감소한 수치다.오팔몬의 매출 상황도 다르지 않다. 전년 동기 88억원에서 27억원 가량 줄어든 61억원으로 집계되며 3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타리온’과 ‘그로트로핀’이 1분기 매출 56억원으로 각각 36.5%, 16
보건의료산업노조는 1일 ‘영리병원 도입은 국민건강권을 파탄 낼 대재앙,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4월 30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의 개설허가절차 및 외국의 법률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에 관한 규칙안)’ 제정안을 입법예고됐다"며 "국민건강권을 파탄내고 한국 의료체계를 파국으로 몰고 갈 영리병원 도입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1일 지적했다.시행령과 입법예고한 시행규칙 제정안의 핵심 내용이 경제자유구역에 영리병원을 설립하는데 필요한 요건과 허가절차를 규정하는 것이며, 이는 그동안 국민 대다수가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우려해 왔던 영리병원 도입의 마지막 제도적 절차라는 것이다.정부의 계획대로라면 이번에 개정·공포된 시행령과 새롭게 제정될 시행규칙을 통해 올해 6월에는 영리병원 도입을 위한 협약이 체결되어지고, 11월에는 국내 첫 영리병원 준공이 시작된다는 설명이다.조합은 정부의 시행령 개정과 시행규칙 제정 입법예고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상 영리병원 도입을 위한 너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주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안(정부, 11.09.30)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307회 1차 본회의(의장 정의화)를 오후 5시 열어 보건복지 관련 7개 안을 상정해 모두 가결했다.특히 심야 공유일에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주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은 재석 151명 중 찬성 121명(반대 12, 기권 18)으로 정부 수정안을 오후 7시10분경 가결했다.지난해 9월30일 복지부가 정부 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한 약사법 개정안은 7개월여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안전상비 의약품을 예외적으로 24시간 연중무효 운영하는 장소에서 판매토록 하고 있으며, 20품목 내에서 편의성을 고려해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토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윤석용, 11.10.14)-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처우개선 ▲국민영양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윤석용, 11.10.14)-영양사 면허 재신고 제도 도입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불임에서 난임으로 용어변경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예방접종 대상아동 부모에 사전
잠을 이루기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부모님들, 흔히 나이가 들어서 잠을 이루기 어렵고, 새벽잠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혹시 하지불안증후군이 아닌지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뭔가 기어간다거나, 저린듯한 이상한 느낌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려운 증상인데, 디스크나 하지정맥류 등으로 오인해 치료하거나 꾀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본인에게는 극단적으로 자살을 생각할 만큼 끔찍한 병이다. 어버이날, 부모님께서 잠이 줄어드셨다고 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은 아닌지 체크해보자.이불조차 덮을 수 없었던 이모씨, 딸에게도?가정주부 이모씨(58세, 여)는 1년전부터 밤에 통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자려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종아리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느낌과 불편감이 있어 다리를 가만히 둘 수 없었기 때문. 다리를 조금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괜찮아지는 듯했지만 곧 같은 느낌이 반복됐다. 디스크나 허리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가 싶어서 관련 치료도 하고, 폐경이후 갱년기 증상인지 싶어서 호르몬제도 먹어봤지만 증상은 오히려 심해지기만 했다. 결국 다리에 이불을 덮을 수도 없고, 뭔가 스치기만해도 끔찍한 느낌이었다. 특히 식탁에 기대 서서 잠을 청해야하는 지경에 이
환인제약 (대표이사 이원범) 은 5월 2일자로 중앙연구소장에 안병락 전무이사를 영입했다.안병락 전무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약제학을 전공하고 지난 16년간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케미칼신약 및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전문가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향후 환인제약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신약연구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5월2일부로 총 74명에 대한 2012년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 부장 -> 이사대우 : 최연배(영업2사업부장), 김재범(영업3사업부장),이중달(공무실)▲ 차장 -> 부장대우 : 장 군(기획팀), 염장섭(도매팀), 지동현(전주지점), 이명천(생산1팀) ▲ 과장 -> 차장대우 : 강성용(수원지점), 권순창(수원지점), 강문석(동부산지점)▲ 대리 -> 과장 : 전형석(IT지원팀), 박민경(마케팅2팀),신현석(남부지점), 이승준(창원지점),정용진(물류팀), 김수환(품질보증팀) 등 9명▲ 주임 -> 대리 : 박형철(원주지점), 안재선(광주지점),김학순(생산관리팀), 한종용(공무팀) 등 8명▲ 사원 -> 주임: 이동건(마케팅1팀), 최상수(전주지점) 등 25명
휴온스는 5월 1일부로 연구기획본부 유현숙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경영기획본부 이용승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시키는 등 총 60 명의 임직원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외에도 △ 이사대우 → 이사 : 천청운(품질보증부) △ 부장 → 이사대우 : 박원길, 정호순(영업부), 김영목(중앙연구소) △ 차장 → 부장 : 김재현(정보기술팀), 송대근(영업부) △ 과장 → 차장 : 김영미(자금팀), 이기세, 조정현(구매팀), 남승관(중앙연구소)신민규, 김진우, 강권묵(영업부), 지복선, 김경태, 이범한(생산부), △ 대리 → 과장 : 김자연(품질보증부), 김도형, 이광재, 김승한(영업부) △ 주임 → 대리 김민석(영업부) 외 10명 △ 사원 → 주임 : 원종희(정보기술팀) 외 26명 의 2012년 정기인사명령을 발령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3명과 보호자를 초청해 무료 수술 및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심장병 수술을 받은 어린이들은 한캄봉사회가 지난해 8월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 진행시 현장에서 발굴한 어린이들이다. 올해 초청된 어린이들은 산 라타나(남, 5세), 행 모니 로시카(여, 8세), 펫 스레이 스로스(여, 15세) 등 3명이다. 지난 4월 10일 입국한 이들은 12일 수술에 필요한 각종 검사를 마친데 이어 15일 입원해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흉부외과 원용순 교수에게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지난 1일 출국 했다. 한캄봉사회는 초청된 심장병 어린이들의 무료 수술 지원뿐만 아니라 항공료, 체류비 등 체류 전반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을 지원했다.수술을 집도한 흉부외과 원용순 교수는 “아이들은 모두 심실중격결손증 환아로 이에 대해 심실중격결손패쇄술을 시행했다”며 “수술 후 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두 결과가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심장병 어린이 행 모니 로시카의 어머니 롱 티테라 모니 씨는 “남편과 이혼 후 슈퍼마켓 점원으로 일하면서 3남 1녀의 4남매를 키우고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오는 4일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63빌딩 별관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민화 디지털병원수출조합 이사장의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세계 진출’ 주제의 학술세미나로 포문을 연다.학술세미나 이후 각종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오후에는 병원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진행하고, 이어 정기총회가 개최된다.정기총회 개최 후 임원선출 등이 이어진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병협회장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2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4회 고양시민 걷기대회에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이 기념품으로 자전거 10대를 기증했다. 고양 국제 꽃박람회 및 3대 체전 성공 개회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걷기대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산백병원 교직원과 고양시민이 400여명 이 참가했다.걷기대회는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출발해 공원 산책로를 한 바퀴 돌아 다시 문화공원으로 도착하는 총 5.2㎞의 코스로 진행됐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걷기대회 공식 후원사로서 매년 대회에 참가하는 고양시민을 위해 기념품 기증 및 의료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가 폐암 정복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1년도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서 손지웅 교수가 우수과학자로 신규 선정됐다.이에 따라 손 교수는 3년간 1억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손지웅 교수는 이번 사업에 ‘폐암의 상피간엽이행을 제어하는 microRNA 발굴’이라는 연구과제를 제출했는데, 그 동안 폐암의 원인 규명과 치료 방법을 찾아내기 위한 많은 연구 실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 2011년 대한내과학회, 2007년 대한폐암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폐암과 관련된 다수의 연구 성과를 계속 발표해 폐암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었다.손 교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을 정복하기 위해 많은 의료진들이 활발하게 임상연구를 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지역대학 우수 연구자의 창의적인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의 과학기술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우수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사업을 시행하고
성상철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병협과 국내 병원계를 이끌어갈 제36대 회장은 누가 될까?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63빌딩 별관 컨벤션센터에서 제53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의 하일라이트인 신임 회장선출은 4시30분부터 진행된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병협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36대 회장을 선출하며 ‘대한민국 의료산업, 세계적 진출’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되는 등 병원인의 축제의 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1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2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토의안건 심의를 가진다. 병협은 2012년 사업목표를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으로 정하고 세부사업을 수립했으며, 66억2천45만원을 2012년도 새예산으로 편성했다.정기총회가 끝나는 4시30분부터는 현 성상철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병협과 국내 병원계를 이끌어갈 제36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선출이 예정되어 있어 다른 어떤 총회보다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회장선출은 전형위원 13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한 첫 선거로 후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오는 5월 10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연구원장: 김승철)개원 기념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이상혁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겸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센터장을 초청해 ‘유전체 정보 기반의 융합생명과학과 미래의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승철 원장은 “이번 특강은 최근 유전체학, 생물정보학, 시스템생물학의 기술 발전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을 토대로 미래 의학의 패러다임 변화를 짚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을 개원한바 있으며 초대 원장으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을 임명한바 있다.
제약업계 1분기 실적부터 일괄 약가인하의 여파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매출 감소는 물론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당분간 기업들이 경영악화로 인해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메디포뉴스가 5월 1일 현재까지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한 업체들을 분석한 결과, 9개 회사 가운데 JW중외제약을 제외한 모든 업체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양상은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전반적인 분위기로 형성된 모습이다. 상위기업의 경우, 먼저 동아제약은 1분기 매출액이 218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97% 증가했다. 매출액의 증가는 박카스 등 OTC부문의 선전과 해외수출 증가, 다국적제약사와의 제휴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대형품목인 ‘스티렌’이 5.4% 감소하는 등 ETC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1077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신 박카스, 가그린, 판피린 등의 OTC분야는 660억원으로 27.2% 증가했다.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6.7%, 19.4% 감소하면서 큰 폭의 손실이 발생했다. 유한양행과 종근당도 동아제약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 업체의 매출액은 1%대로 소폭 상승하
천식은 한국인의 만성질환 질병부담 순위 5위, 소아 청소년기의 질병부담 순위 1위를 차지할 만큼 국민의 질병부담이 높고 환자의 고통이 심한 질환이다.특히 중증 천식의 경우 환자 수는 5~10%에 불과하지만 잦은 병원방문과 입원 등으로 연간 천식의료비용 지출은 경증 천식에 비해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증 환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공동으로 5월 2일 대전광역시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제6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중증 천식 등 중증 알레르기 질환 관리 방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국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정책 소개와 더불어 보건소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도 시행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은 유병률이 높을 뿐 아니라 삶의 질 저하 및 의료비용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어, 예방관리수칙을 참고하여 동 질환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알레르기질환 의사진단 유병률, 결석률, 질병부담 및 의료비용은 다음과 같다.1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