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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여성으로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여성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유방 건강은 빼놓을 수 없는 항목. 2011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유방암은 여성암 발생률 2위(14.8%), 남녀 전체로는 6위를 차지했다. 연평균 증가율 6.1%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발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유방 건강에 대해 바로 알고 미리 챙겨야 할 때이다. 치밀 유방이면 유방암 위험? 유방 건강 바로 알자건강검진이 한창인 요즘, 건강검진 결과표에 적힌 치밀 유방으로 정밀 검사를 받아보라는 소견에 화들짝 놀라는 여성들이 많다. 치밀 유방은 유방 구성상 유선 조직은 발달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지방 조직은 적은 상태를 말한다. 질환이나 진단명이 아닌 유방의 정상적인 상태 중 하나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성, 유선 조직이 풍부한 젊은 여성에게서 치밀 유방의 빈도가 높게 나타난다.그렇다면 치밀 유방으로 정밀 검사가 요구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유방암의 이상 상태 또는 혹 등은 유선 조직에 주로 발생하는데, 유선 조직이 많아 사진이 하얗게 나타나는 치밀 유방은 유방 촬영만 해서는 혹인지 정상적인 유선 조직인지 판별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치밀 유방 소견을 받았다면
9일 충남도의사회가 주관한 의협 39대 회장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에 조인성 후보는 왔는데 임수흠 후보는 오지 않아 대조를 보였다.조인성 후보는 3년전 사무처 직원에게 한 폭언 등이 당시 문제가 돼 합의금으로 1,100여만원을 준 사실이 지난 7일 열린 토론회에서 다시 알려지면서 곤혹을 치루고 있다.이 때문에 9일 충남의사회 토론회에 참석할 것인가가 주목을 받았다.조인성 후보는 7시 조금 넘어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했다. 조 후보는 “당초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서 토론회를 하는 것으로 알려왔다. 공정성 객관성 문제가 있다고 보고 불참 의도를 보였으나, 장소를 시내 음식점으로 변경하여 참석했다”고 말했다.이날도 조인성 후보에게 직원 폭언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이건으로 의협 윤리위원회에 회부됐고 경고 받은 사실 여부로 지난 7일 토론회에서 후보 사퇴 등 설전이 있었기 때문이다.조인성 후보는 “3년 전 일이라 자세히 기억하지 못했었다. 주의로 착각했다. 윤리위로부터 경고 받은 것이 사실이다”라고 시인했다. 한편 임수흠 후보는 충남도의사회 토론회에 불참했다.임수흠 후보 측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양해를 구하고 불참했다”고 밝혔다.임수흠 후보의 불참을 접한 한 참석자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는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영진 교수(사진, 신경외과)를 9일자로 임명했다.임영진 신임 의무부총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감마나이프 수술 분야의 대가로 유명하다. 2010년 2월부로 제22대 경희대학교병원장에 취임, 2012년에는 제15대 경희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 동안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결과 상승, 상급종합병원 지정, 전면플라자 조성 진행, 해외환자 대거 유치 등 경희의료원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 중이며,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 2009 세계의사월드컵 한국팀 감독, 대한의사축구연맹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경희의료원은 신임 경희대병원장에는 김건식 교수(마취통증의학과)를 임명했다.김건식 경희대병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기획진료부원장, 의대병원 부원장을 거쳐 병원장에 임명됐다. 김건식 병원장은 ▲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3.9일(월) 제2대 병원장으로 이강우(의학박사, 재활의학과전문의)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강우 원장은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개원하던 2012년 2월에 초대 병원장으로 임명된 후 3년 동안 병원이 조기 정상화될 수 있도록 초석을 쌓았으며, 설립목적에 따라 산재환자의 의료재활에서 직업재활까지 사회복귀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증의료기관과 전문재활병원으로 지정을 받아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병원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충남약사회 전일수 회장의 장남 진형 군이 화촉을 밝힌다.*일시 : 3월 21일(토) 오후 1시*장소 : 온양삼일교회 본당(충남 아산시 풍기동 263-1번지)*연락처 : 충남약사회 041-577-6671
제일약품 영업총괄본부장 유승철 전무의 장녀 경하 양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 3월 21일 토요일 오후 12시 *장소 : 삼성 노블카운티 리빙프라자 3층 국제회의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덕영대로 1751 하갈동 490)*연락처 : 031-208-8606
전공의의 임금에 관하여서 송후빈 후보는 대부분의 선진국이 그러하듯이 정부의 보조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그 재원은 건보재정에서 충당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9일 송후빈 후보는 ▲전공의 임금 관련 ▲여성 전공의 관련 ▲전공의 특별법 제정 혹은 의료법 개정 추진 등을 포함하는 전공의 관련 세부공약을 발표했다.송후빈 후보는 “노동자로서 권리를 주장하면 피교육자가 되고, 피교육자의 권리를 주장하면 노동자가 되는 작금의 상황은 분명히 개선되어야 한다”며 “연봉이 최대 2000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수련병원 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전협과 TF를 구성해 최저임금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선거본부 송형곤 대변인은 “여성 전공의의 처우와 관련해서 실제로 여성 전공의들은 여성 간호사나 의료기사와 같은 다른 여성 병원 근무자에 비해 임신, 출산, 육아에서 상대적인 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송형곤 대변인은 “전공의라는 이유로 여성으로서의 고유한 권리를 빼앗겨서는 안된다”며 “송 후보가 당선된다면 이러한 권리를 명문화 하고 병원인증평가 항목에 필수항목으로 추가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전공의특별법의 논의의 물고가 트인 것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고령사회 선제대응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친고령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보건복지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우리나라의 고령화 진행에 따라 고령친화산업과 비즈니스를 접목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2개의 ‘친고령 특성화대학원’을 선정·지원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 사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 등을 대상으로 '친고령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설명 및 의견수렴 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사업은 국내 고령친화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발전 제고를 위한 관련 산업 인재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노화기전 연구 등 의과학적인 전문성과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두 유형의 다학제간 융합지식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령친화산업 기초 과정, 노화과정 기초이해 과정 등을 운영하는 대학원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고등교육법에 의거 설립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설명회는 사업자 공모에 앞서 사업 취지 및 기본계획에 대한 안내 뿐만 아니라, 사업 내용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개표가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현병기 후보 측이 하루 속히 개표를 시작하고 회송봉투를 모두 유효득표로 인정할 것을 선관위에 촉구했다.지난 3월 6일 예정됐던 제33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개표가 인장이나 지장날인이 아닌 서명으로 본인확인이 된 투표용지 회송봉투를 유효표로 인정할지 여부를 두고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와 기호 2번 현병기 후보 측이 다툼을 벌이다 결국 무기한 연기됐다.이는 선관위가 부정투표를 막는다는 이유로 우편 투표 시 투표자 회송용 봉투 뒷면에 서명은 인정하지 않고 도장이나 지장날인을 찍을 경우에만 유효투표로 인정하는 규정을 마련한 것에서 비롯됐다.이에 현병기 후보 측과 전공의단체 등이 “도장을 거의 갖고 있지 않은 젊은 의사들의 투표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현병기 후보 선대위는 “선관위가 일방적으로 개표를 무기한 연기하고 그 원인을 우리에게 돌리고 있다”고 비난했다.현 후보 선대위는 회송봉투에 서명이 유효한 근거가 경기도의사회 정관에 규정돼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근거로 선대위는 ▲경기도의사회 회칙 제11조(임원선거) 1항에 따라 경기도의사회장 선거는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실시하고 그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CLA(공액리놀렌산)와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E가 함유된 복합 기능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바디팻 스키니핏 라이트’를 출시했다.CLA(공액리놀레산)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지방감소 기능을 인정받은 원료로 축적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바디팻 스키니핏 라이트’에 함유된 CLA는 다이어트 원료업계에서 잘 알려진 클라리놀사의 원료를 사용했으며 홍화씨유에서 추출한 100% 천연 CLA다. ‘바디팻 스키니핏 라이트’에는 자외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하고 세포막의 손실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E와 자몽, 레몬, 잣의 3종 식물성유지(부원료)가 함유되었다. ‘바디팻 스키니핏 라이트’의 캡슐은 콜라겐 펩타이드가 함유된 S라인 땅콩모양 캡슐로 다홍색 천연색소를 사용해 시각적인 미감을 적용했다.2015년 새해를 맞아 건강과 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로 다이어트를 우선순위에 올린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식이요법 및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를 병행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달성 할 수 있
국내 의료진이 간암의 가장 중요한 전단계인 간경변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 주목된다.최근 연세암병원 간암센터 ‘한광협·김승업·김미나’ 교수팀(소화기내과)은 기존 검사에서는 간경변증으로 진단되지 않은 만성 B형 간염환자들을 간의 경화도를 측정하는 간섬유화스캔 검사를 통해 “잠재적 간경변증”환자 군을 분류하는 동시에, 이들 환자 군에서 장기적으로 간암발병률이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지난 2006년 4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연세암병원에서 만성 B형 간염으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받는 환자 중 복부초음파와 혈액검사를 통해서는 간경변증이 확인 되지 않는 2,876명 전원에게‘간의 경화도’를 측정하는“간섬유화 스캔”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연구진이 설정한 간 경화도 수치가 13점이 넘어 “잠재적 간경변증”군으로 분류되는 만성 B형 간염환자가 285명(전체 조사환자군의 10%)을 찾았다. 검사결과를 토대로 연구진은 “잠재적 간경변증”으로 분류된 환자군과 남은 2,591명의 만성 B형 간염환자 조사군에 대해 평균 4년여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잠재적 간경변증” 환자군의 5년 간암발병률인 5.2%로 나타나 그 반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빅데이터 활성화 위한 통계분석 전문교육’을 실시해 공공-민간 상생협력을 꾀하고 있다.심사평가원은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5회(5주)에 걸쳐 ㈜엔디에스 전산교육장(동작구 여의대방로 112 농심본관 지하 2층)에서 통계분석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전문가 교육은 ‘보건의료데이터개방시스템 구축 사업’ 주관사인 엔디에스컨소시엄과 SAS코리아 지원으로 63개 기관 145명이 참석하여 통계분석시스템(빅데이터센터)에 원격으로 접속, 통계패키지 SAS와 R을 이용한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 등 활용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데이터개방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통계분석DB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원격 가상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개방된 공공데이터는 포털을 통해 산‧학‧연 각 기관과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방대한 양의 진료정보 등 보건의료데이터의 신속·정확한 분석을 위해 SAS코리아와 MOU를 맺고, 국내 최고 수준의 SAS 전문분석시스템과 연동되는 빅데이터 센터와 사내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심평원 이태선 의료정보분석실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같은 의사라도 개원의와 전공의, 의대교수, 병원 봉직의 등 직역에 따라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의협 회장의 공약도 각각 다르게 제시해야죠.”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기호3번)가 개원의, 전공의, 의대교수, 병원의사 등 의료계 4대 직역을 위한 맞춤공약을 9일 발표했다.일차의료의 보루 ‘개원의’ 위해 의료전달체계 재정립조인성 후보는 우선 개원의를 ‘일차의료의 보루’로 정의하면서 “대형병원과 경쟁으로 힘들어하는 의원급 일차의료기관을 살리기 위해 의료전달체계를 재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OECD가 보고서를 통해 “한국 의료시스템은 일차의료의 기능이 취약해 '게이트 키핑'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일차의료체계 강화를 개선 과제로 제시할 정도로 국내 의원급 의료기관의 기반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에 따라 조 후보는 당선 공약으로 ▲자의뢰 및 회송체계 확립 ▲의원급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고유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가체계 개선 ▲진찰료 기능별 재분류 및 재조정을 통한 일차의료의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또한 의원의 열악한 재정상태를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진찰료 등의 수가 인상 및 교육상담료 수가 신설 ▲중
인튜이티브서지컬(NASDAQ: ISRG) 코리아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Wristed Needle Driver를 수입품목 신고 완료하고 한국에 출시했다.로봇 단일공 수술에서 최초로 손목 기능이 추가된 다빈치 ‘Single-Site Wristed Needle Driver’는 다빈치Si 로봇 수술기에 장착해 자궁절제술, 양성의 난소 및 나팔관 수술 등의 산부인과적 외과 수술 및 담낭 제거술의 로봇 단일공 수술에 사용하여 보다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돕는다. 지름 5mm 의 다빈치 Single-Site Wristed Needle Driver는 로봇 단일공 수술에서 특히 자궁 절제 후의 봉합을 쉽게 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다른 복강경 기구와 달리Single-Site Wristed Needle Driver팁에는 사방으로 최대 45도까지 움직일 수 있는 손목 관절이 있어 봉합용 바늘을 정확한 위치에 놓을 수 있다. 또한 바늘을 안전하고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톱니 모양의 홈이 새겨진 집게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튜이티브서지컬사(社)의 인터내셔널 담당 제론 밴 히스윅(Jeroen M.M. van Heesewijk) 선임부사장은 “한국 의료계는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www.ncc.re.kr)가 웹기반 임상연구관리시스템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암센터는 웹기반 임상연구관리시스템인 미국의 ‘e벨로스 시스템(eVelos system)’ 도입 8주년을 맞아 9일 미국 벨로스(Velos)사와 향후 7년간의 재계약을 체결하고, 기관의 실무 관계자와 e벨로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외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Velos사에서 개발한 최첨단 임상 시험 관련 모듈을 소개하는 등 웹기반 임상연구관리시스템의 향후 발전 가능성 및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는 지난 2007년 3월 29일 아시아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e벨로스 시스템(eVelos system)을 도입, 2015년 현재까지 약 117건의 임상/비임상 과제의 eCRF 개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등 공익적 목적의 웹기반 임상연구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지원하는 임상연구 과제는 e벨로스 시스템을 활용할 것을 필수 또는 권고 사항으로 지정하여 공익적 임상연구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e벨로스 시스템 운영을 통해 국내 대표적 암 임상연구 기관들의 웹기반 임상연구관리
대한비만연구의사회에서는 비만이 질병임을 알리는 대국민홍보, 소외계층 비만무료진료 1대 1 주치의 맺기 사업, 1년에 1명 베리아트릭 서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비만정보박람회’를 개최한 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회장은 “아직도 비만 하면 옆구리 군살이나 빼는 미용다이어트 정도로 왜곡된 인식이 많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WHO에서도 ‘비만은 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고, ‘21세기 신종 전염병’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32.8%가 비만환자이며 이는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의 원인질환이 되는 꼭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다.작년부터 비만의사연구회는 한구의료지원재단 드림파마와 공조하여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6개월 동안 약물과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비만연구의사회 회원들이 1대 1 주치의가 되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이날 학술대회는 비만 체형 피부 줄기세포치료의 현재를 포함한 노화방지 등을 아우르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3월에 새롭게 시작하는 개원의를 위한 ‘초짜방’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를 진행했다. 시작부터 남다른 병원 개원을 할 수 있도록 탄탄한 베이직을 익히기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다른 강좌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지난 7일(토) 만성∙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인 ‘초록산타 상상학교’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우석헌자연사박물관 봄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지난 해 ‘초록산타 상상학교’ 참여 아동 및 그 가족과 함께한 이번 봄소풍은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주제로 ▲자연사박물관 전시투어 및 체험교육 ▲상상력 쑥쑥! 박물관은 살아있다! 뮤지컬 창작 콘테스트 ▲소셜 픽션! 더 좋은 상상학교 만들기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셜 픽션! 더 좋은 상상학교 만들기 간담회’에서는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한 아동의 학부모와 운영진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0주간의 교육 기간을 되짚어 보고 2015년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눴다. 만성∙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사)문화예술교육협회와 교육나눔협동조합 등 교육전문기관의 참여로 환아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운영됐다. 뮤지컬 및 광고창작기법
경실련이 종합병원 건강보험 진료비를 공개할 것을 결정한 법원 판결에 대해 환영입장을 나타냈다.서울행정법원은 경실련이 지난해 5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을 상대로 ‘종합병원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현황 비공개 결정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에서 공개할 것을 판결했다. 재판부는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내역에 대한 공익적 감시의 필요성이 크고, 관련 세법에 따라 공익 법인 병원의 매출액이 공시되고 있어 종합병원의 경영·영업상 정당한 이익을 현저하게 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반면 공개되면 종합병원들의 건전한 경쟁을 도모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얻는 이익을 무시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경실련은 “국민이 납부하는 건강보험 재정지출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법원의 정보공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또한 “정부가 병원 경영 투명성 제고를 통해 적정 수가 결정과 적극적인 비급여 관리 등 병원의 이익보다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추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국민이 납부하는 건보료는 매년 오르고 있지만 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의료비 비중은 몇 년째 답보 상태”라면서 “이는 보험료와 환자 직접 부담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