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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호흡기바이러스검사의 착오청구가 빈번하게 일어나자 심평원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5일, 최근 일부 의료기관이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의 신속한 진단을 위한 ‘호흡기바이러스다중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에 대한 심의사례를 공개했다. 호흡기바이러스다중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는 급성호흡기질환자 및 호흡기질환 의심환자 특히, 간질성폐섬유증의 급성악화와 바이러스폐렴의 진단에 있어 감염의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KIT을 이용해 동시에 실시하는 검사이다.그러나 호흡기바이러스다중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검사(아데노바이러스, 호흡기포체바이러스(RSV), 인플루엔자바이러스A&B,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1,2,3)는 2009년 1월1일부터 비급여로 고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관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해 ‘나596라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법-기타(C5969)로 착오청구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평원은 “비급여 검사임에도 급여항목으로 청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진료비를 올바르게 청구해줄 것을 요양기관에 당부했다.
미국 FDA는 류마티스 관절염 및 항암 치료제 리툭산(Rituxan: rituximab)을 혈관 염증을 유발하는 2개의 희귀질환 치료제로 시판 허가했다. 즉, 리툭산을 스테로이드와 병용으로 희귀한 웨제너 과립증(WG)과 현미경적 다발 혈관염(MPA) 환자 치료에 사용 허가한 것. 두 희귀질환은 미국에서 20만 명 이하가 앓고 있는 질환이며, 원인은 알 수 없다고 한다. 리툭산은 로슈가 2009년 매입한 샌프란시스코 소재 제넨텍에서 개발, 제조하고 있다.WG는 인구 10만 명당 3명 정도 발생하고, MPA는 10만 명당 1-3명이 발생한다고 한다. 리툭산은 이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비 호즈킨 임파종 및 만성 임파구성 백혈병 치료에 사용 허가된 바 있다. 일종의 항체 약물로 암의 표면 특정 단백질이나 저상 B-세포 임파구에 결합하여 환자의 면역시스템에 작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를 나타낸다.리툭산 특허는 2012년 만료되고 1/4분기 로슈의 거대 품목인 아바스틴을 대체한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은 지난 18일부로 장삼성 본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장삼성 이사는 1988년 6월 GSK 영업부로 입사해 약국 및 종합병원 영업부를 거쳤다. 1999년 소화기내과 치료제 영업부로 옮긴 후 지난 10여 년간 B형 간염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또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 시장에 ‘아보다트’를 진출시켜 1위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4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간염 ABC’를 주제로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강좌에는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원혁 교수가 간염의 종류와 원인 ,증상 그리고 진단과 치료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된다.우리나라 간염에서는 주로 A형과 B형 C형 간염이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특히 A형 간염은 주로 음식물로 전염되며 최근 젊은 성인 층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등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B형 간염과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C형 간염 역시 예방과 치료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 건국대학교병원 홍보팀 (02) 2030-7062~4
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형이 불일치하는 공여자와 수여자의 신장이식을 성공했다고 밝혔다.혈액형 B형의 만성신부전을 가진 환자(여, 40세)에게 혈액형 AB형인 여동생의 신장을 이식, 거부 반응 없이 건강을 되찾아 최근 퇴원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신장내과 이종수 교수는 “의학의 발달로 장기이식 성적에 획기적인 향상이 있었으나 이식 장기의 부족으로 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의 수술이 쉽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과 같은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을 하게 되면 이론적으로 가족간 장기기증이 30% 정도 증가 할 수 있어 장기이식환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27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간염 ABC’를 주제로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강좌에는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 내과 최원혁 교수가 간염의 종류와 원인 ,증상 그리고 진단과 치료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우리나라 간염에서는 주로 A형과 B형 C형 간염이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특히 A형 간염은 주로 음식물로 전염되며 최근 젊은 성인 층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등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B형 간염과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C형 간염 역시 예방과 치료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허위ㆍ부당 청구가 의심되는 상황인데도 현지조사를 거부한 의원들에 업무정지 1년의 철퇴가 내려졌다.서울행정법원 제11행정부(부장판사 서태환)는 최근 A의원이 업무 정지 기간동안 진료를 하고 같은 건물 내 B의원의 명의로 대리청구를 한 정황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현지조사를 거부한 A의원과 B의원에 대해 업무정지 1년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도권에서 A의원을 운영하던 정형외과 전문의 K 씨가 업무정지 기간 중 진료와 수술을 하고 같은 건물 내 B의원 명의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B의원에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근하지 않았던 기간에 정형외과와 외과분야의 전문적 수술과 관련된 요양급여비용이 다수 청구된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B의원의 관계자는 사무장의 결재가 있어야한다며 자료요청을 거부했으며 개설자와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이후 K원장과 B병원의 사무장은 현지조사 명령서에 ‘조사거부’를 쓰고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복지부는 “원고들이 관계 서류의 검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했다”는 이유로 1년의 업무정지처분을 내렸다. 이 같은 처분에 대해 원고들은 “피고가 처분의 사전통지절차와 의견
일본 다이니뽄 스미토모 파마(DSP)와 미국 보스턴 바이오메디칼(BRI)은 일본에서 항암제 BBI608에 대해 제품 기술제휴 옵션 계약에 합의했고,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대해서는 협의 독점권에 합의했다. BBI608은 최초의 암 줄기세포 차단제로 현재 임상 개발 중에 있다. 동 신약의 분자구조에 대해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나 BBI608은 주요 암 줄기세포의 여러 통로를 동시 차단하는 새로운 항암제로 알려졌다. BBI608은 암 줄기세포(CSC: cancer stem cells)와 이종 암세포에 표적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 연구에서 안전성, 양호한 약물 동력학 및 광범위한 종양에 대해 항암 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제1상 장암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제1b/II 임상은 일부 고형 종양에 대해 파크리탁셀과 병용 치료를 시도하고 있다. 계약에 의하면 BBI는 선불금으로 1,500만 달러를 받고 옵션 기간과 옵션 지속을 위해 DSP는 BBI608 개발비 일부로 최대 5,5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일본에서 DSP가 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즉, BBI608가 성공적으로 임상 개발 및 상용화가 되는 경우 BBI는 단계별 성과금 및 매출 연
의료기관의 편견으로 인해 장애인들에 대한 건강권 침해와 의료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3주년 기념토론회’를 열고 의료기관의 이같은 행위를 꼬집었다. 의료기관들이 장애인들의 특성을 배려하지 못해 차별적 대우를 일삼지만 병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소송도 불가능해 건강권을 침해받고 있다는 것. 장애인이 의료차별을 당했을 때 적극적으로 진정이나 소송을 제기하기 힘든 것은 의료소송에서 병원 측을 상대로 이기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며 따라서 포기와 체념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인권위가 장애인차별상담전화를 통해 수집한 의료차별 사례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의료기관이 불명확한 소통으로 잘못된 진단과 치료를 저지르는 경우가 빈번했다. 게다가 심각한 부작용과 후유증이 발생해도 이에대한 적극적인 조치조차 없는 경우가 다반사였다.일례로 언어장애가 심하며 뇌성마비장애를 가진 환자 A 씨는 팔을 머리 위로 올리지는 못하나 컴퓨터의 키보드 사용은 가능한 상태였다. 소변과 독서, 컴퓨터작업을 혼자 힘으로 수행하던 A 씨는 대학교 4학년 말, 다리에 힘이 완전히 없어져서 서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이에 B병원
국립암센터는 신약개발의 전문인력·시설 등의 인프라를 보유한 대구경북 및 충북오송의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사업진흥재단 김유승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윤여표 이사장과 15일 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B&D사업을 비롯한 국가 신약개발사업의 공동 수행, 전문인력 교류, 시설 및 정보 공동 활용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이진수 원장은 “국립암센터의 축적된 암 연구·임상 실적 및 국내외 암 전문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에 기반한 항암신약 개발 역량과 대구경북 및 충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 기반시설 등을 결합하면 우리나라는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국가에 진입할 수 있으며, B&D사업이 그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발성골수종 등 치료에 사용되는 레말리도마이드제제의 악성 종양 발생 가능성이 보고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미국에서 레날리도마이드제제에 대해 악성 종양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의약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미국 FDA에 따르면, 레날리도마이드제제 임상시험 결과 급성골수성백혈병 등의 악성 종양 발생 가능성이 나타났다.임상시험에서는 레날리도마이드 제제 복용군에서 비(非)복용군에 비해 2차 원발성 악성 종양 발생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가 도출됐다.이에 따라 4월 8일자로 제제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소비자 및 의료전문가에게 공지했다.FDA는 현재 관련 제제의 유익성이 잠재적인 위험성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환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복용할 것을 권고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추가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국내에서는 ‘레블리미드캡슐5밀리그램’ 등 4개 품목이 허가돼있다. 일부 품목의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는 급성백혈병 등의 종양과 관련한 정보가 반영돼 있으며, 국내에서 새로운 악성종양 발생과 관련한 부작용 보고 사례는 없다고 한다.◇
지난해 매출증가를 기록한 업체들이 최근 리베이트 수사의 표적이 되자 불안감에 떨고 있다.제약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매출증가 업체들이 리베이트 조사 대상에 오르면서 제약사들은 매출액 순위와 증감률 숫자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다. 중소제약사인 A사는 지난해 15%에 가까운 매출증가율을 보이며 1000억원대 진입에 한발 가까이 했다. 이 같은 매출증가가 공개되자 A사에는 최근 리베이트 조사단이 들이 닥쳤다. 이날 A사의 본사는 물론 지방의 일부 지점까지 조사단이 파견돼 서울과 지방에서 리베이트 조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A사에 경찰들이 들이 닥쳐 영업직원들의 핸드폰을 모두 압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몸수색까지 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지난해 매출증가율 20%대를 넘긴 몇 안 되는 제약사 가운데 한 곳인 B사 역시 정부의 리베이트 조사 대상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신사옥으로 옮긴 B사의 경우 회사규모가 외향적으로 눈에 띄게 커지면서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B사는 웬만한 제약사가 하기 힘든 기업이미지 TV광고를 하는가 하면 영업사원들이 급증했다”며 “B
울산지역에서 15개 제약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공중보건의 등 1천명이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울산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정부가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특별단속 기간(4월 1일~9월 30일)을 정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공중보건의 3명이 특정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정 약품을 처방해 주는 청탁과 함께 수시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울산지방경찰청은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전국 공중보건의 및 병원 의사를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의하면 울산시 모자치단체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했던 A씨는 2007년 4월부터 2008년 5월 사이에 OO제약회사 등 수개 제약회사에서 자사 회사약품을 처방해 주는 대가로 수십회에 걸쳐 4천만원을, B씨는 2천만원, C씨 100만원 도합 6100만원을 교부 받아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리베이트를 제공한 15개 제약회사(N회사, D회사, N회사, B회사, L회사, K회사, P회사, A회사, C회사, H회사, PR회사, R회사, HD회사, Y회사, H회사) 자료를 수집 분석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4월 26일 오전 9시 30분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제약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시 특허침해 및 특허침해소송 회피를 위한 ANDA전략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세미나에서는 ANDA 소송과 관련해 다양한 제약회사들을 대리하며 소송전 준비단계에서부터 소송의 종결까지 광범위한 현장 경험을 쌓은 미국 5대 로펌(Sughrue Mion, PLLC)소속 ANDA 소송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들은 △후보의약물질의 선택시점부터 고려해야 할 사항 △성공적인 패러그래프 IV준비 △Notice 송달후 45일 기간동안 ANDA/505(b)(2) 신청인이 시도할 수 있는 협상 △소송시작후 초기소송 기간동안의 협상전략 △의약품 관련 클레임의 형태별 특허침해의 다른형태 및 유의사항 △의약품관련 특허의 간접침해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 및 특허권 존속기간 조정제도 등에 걸쳐 다양한 전략을 제시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은 중장년층 남성 시장을 겨냥한 국내 최초의 ‘마시는 아연 음료’ ZMD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연 12mg과 마그네슘 66mg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한 병 섭취로 1일 필요 함량 기준 대비 각각 100%, 30%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ZMD 한 병에 함유된 아연의 양은 생굴 75개 혹은 마늘 70알과 맞먹는다.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허가를 받았으며 아연과 마그네슘 외에도 비타민B2 및 복분자 농축액을 함유하고 있다.아연은 면역력과 정력 증강, 성장 촉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년 전부터 의료계와 일반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영양 성분이다. 최근의 방사능 우려에 대비할 수 있는 영양분 중 하나로 주목 받는 중이며, 중금속 해독 기능도 있어 황사철에 더욱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음료에 들어갈 경우 맛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 동안 제품화되지 못했다.광동제약은 쌍화탕과 비타500 등 자사 대표 제품에서 축적된 건강 음료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복분자 농축액을 함유하는 방식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증대시키는 ZMD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연은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으로부
#사례1. A의원은 신고한 상근 물리치료사가 실거주지가 생활권외(대구시 동구)에 있었으며, 출산과 양육문제 등으로 상근할 수 없어 비상근 근무(오전10시~오후 3시)했음에도 상근 근무한 것으로 물리치료 부당 청구함. 물리치료사 1인 상근 요건 미충족으로 기간 중 물리치료 청구건 전체 부당(부당확인: 2008.01월부터 2010.12월까지 부당금액 34,015천원)#사례2. B의원은 의사 진찰없이 물리치료 실시건에 대해서 의사의 진찰행위 없이 반복 내원해 물리치료 등을 시술받은 경우는 AA222(49.09점) 산정토록 돼 있음에도 AA254(재진진찰료) 전액 청구함.(부당확인: 2008.01월부터 2010.12월까지 4,488건, 부당금액 24,998천원)무자격자가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치료하지도 않은 물리치료 등 물리치료 부당청구 사례가 무작위로 적발됐다.최경희 의원(한나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부터 2011년 2월까지 의료기관 324곳이 물리치료와 관련해 42억9500만원을 부당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물리치료사의 면허를 대여 혹은 비상근, 지연신고 등 인력을 이용한 편법 도용으로 무려 81곳에서 1379건으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최상후, 김윤섭)은 미국 길리어드사와 비리어드의 B형 간염 바이러스(HBV) 적응증에 대한 독점 계약을 30일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비리어드 HBV에 대한 국내 영업, 마케팅, 물류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는 길리어드사가 지난 2001년 에이즈 치료제로 개발한 약제로, 2008년 유럽과 FDA에서 B형 간염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한 제품이다.국내 B형 간염 보균자는 약 3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2009년 약 30만의 B형 간염환자가 내방, 최근 5년간 환자수가 20%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0년 6월 비리어드의 HIV 적응증 허가를 획득,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리어드의 주성분인 테노포비어는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로 강력한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 억제와 간경변, 간암으로의 질병 진행을 막는다. 특히 테노포비어는 바이러스 내성이 없는 것이 가장 주요한 장점으로 미국 및 유럽 B형 간염 가이드라인에서는 B형 간염 치료에 1차 약제로서 권장되고 있다.이러한 이유로 테노포비어는 FDA가 분류한 태아에 대한 위험도 분류에서 카테고리B(동물연구에서 태아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은 전년 대비 성장했지만, 품목별로는 ‘바라크루드’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감소세를 나타냈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2월 B형 감염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 동월 132억원 보다 16.3% 증가한 153억원을 기록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BMS의 ‘바라크루드’가 지난해 54억원에서 올해 80억으로 늘어나 46.7% 성장했다. 특히 2008년 1월부터 최근까지 B형 간염치료제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타 품목이 해마다 감소세를 나타내는 반면 바라크루드는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반해 GSK의 ‘헵세라’는 31억원으로 14.9% 감소했으며, ‘제픽스’도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한 2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는 지난해 11억원보다 30.9%나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한편 부광약품 ‘아데포비어’와 CJ ‘헵큐어’가 헵세라 제네릭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아데포비어가 아직은 앞서가고 있는 분위기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최근 ‘제픽스’가 급여 제한되면서 향후 어떤 품목이 반사이익을 받을지도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의 관심사다”라고 전했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오는 4월 8일 2시 서울대학교병원 B강당에서 “당신의 전립선 크기를 아십니까?”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김수웅 교수와 신촌 세브란스병원 김장환 교수가 전립선비대증의 원인, 증상과 진단 및 치료법 등을 통해 건강한 전립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한다. 이 강좌는 대한비뇨기과학회 제 1회 블루애플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제 1회 블루애플캠페인은 최근 40대 이상 남성에게서도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전립선비대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02-2072-2427)
최근 매출 성장 부진으로 고민에 빠졌던 국내 제약사들이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한미약품은 정부가 추진중인 개량신약 우대정책 최대 수혜주로 주목된다. 현재까지 총 19건의 개량신약을 발매, 국내업체 중 가장 많은 개량신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2건은 오리지널 원개발사에 역으로 특허권에 대한 기술이전을 한 바 있다.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피도글(항혈전제), 에소메졸(항궤양제), 아모잘탄(고혈압복합제) 등의 개량신약에 대한 등록도 추진하고 있어 국내 및 해외 시장지배력을 강화할것으로 보인다.올해부터 다국적 제약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체개발 개량신약의 글로벌시장 진출이 본격화된다. 현재 주력 개량신약 5건(에소메졸, 피도글, 아모잘탄, 심바트스CR, 맥시부펜ER)은 다국적 제약업체인 Merck사외 2개의 다국적 제약업체 및 현지 로컬제약업체와 전략적 판매제휴를 추진 중에 있다.Merck사와는 2009년 코자엑스큐(아모잘탄, 고혈압복합제)에 대한 아시아 6개국 1차 판권계약을 체결했고 조만간 2,3차 판권계약(중동, 중남미, 중국, 유럽 등 34개국)에 대한 판매제휴도 이뤄질 전망이다. 에소메졸(항궤양제)은 2010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