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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업무정지 기간에 영업을 한 요양기관이 적발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업무정지 처분요양기관에 대한 이행실태조사를 실시, 요양기관 100개소를 점검한 결과 5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사례를 살펴보면,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의 개설자(A의사)가 형식적으로 요양기관을 폐업하고 봉직의(B의사)로 새로 개설한 요양기관을 운영하는 경우로 봉직의((B의사)가 환자를 진료하고 업무정지 기간이 끝나자 바로 봉직의(B의사)가 개설자(A의사) 에게 양도한 사례가 있었다.또 C의사는 업무정지 기간동안 요양급여비용을 수령한후 D의사 통장에 입금하고 D의사로부터 일정금액의 보수를 받고 고용 근무했으며 D의사가 실질적으로 의료기관을 운영했다.E의사는 업무정지 기간중 환자를 진료한 후 본인부담금만 받고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지 않았으며 원외처방전을 발행한 사례도 적발됐다.한편, 복지부는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처분절차가 진행중인 요양기관 개설자는 요양기관을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 양수인에게 행정처분 사실을 알려주도록 올해 9월29일부터 의무화했다.이에따라 업무정지 처분기간중 동일장소 편법개설 기관, 계속 개설해 원외처방전을 발행 약제비를 발생 시키거나 요양급여 비용전산 심사의뢰 기관
안전주사기 의무 사용을 대비해 기술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안전주사기는 재사용 방지와 주사기 바늘의 위험성을 없애기 위한 주사기로 주사기 바늘에 커버를 씌우는 방식과 주사기 바늘을 주사기 안으로 회수하는 방식 등의 기술을 주로 채택하는데, 후자의 특허출원비율이 약 72%로 월등히 높다.세계보건기구(WHO)는 새롭게 진단되는 B형 간염의 33%, 새로이 감염되는 AIDS 환자의 약 5% 와 200만 정도의 C형 간염이 안전하지 못한 주사기 사용에 의한 감염이라고 밝히고 있다. 안전주사기의 필수적 사용이 강조되는 점이다. 하지만 특허청에 따르면, 2002년부터 안전주사기 관련 출원은 2002년 18건, 2003년 24건, 2004년 18건, 2005년 17건, 2006년은 14건, 2007년 7건으로 2003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이는 병원들이 안전주사기 사용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이에 대한 의무화 규정이 없고 재정 및 수익성 문제로 가격이 비싼 안전주사기 사용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특허청은 분석했다.또한 관련 업계는 안전주사기 수요부족으로 신제품 개발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기피하는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그러나 WHO가
생동성시험을 거치지 않은 복합제 제네릭이 지난 9월 1일부터 출시된 이후, 퍼스트 제네릭으로 허가 받은 약만 104개에 달하며 시판된 지 한 달이 채 되기도 전에 부작용 사례, 약효부족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전남 지역의 A의원에서는 통증치료제인 울트라셋의 제네릭을 처방 받은 환자 중 약 30% 이상이 원래 사용하던 오리지널 약제와 차이를 느껴 약을 중단하고, 다시 오리지널 약을 처방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또 환자의 40%는 구역, 구토 및 취침 중 각성현상(트라마돌 과다)으로 인해 약을 중단했다. 또 같은 지역의 B병원에서는 국내 유명 제약사에서 시판한 울트라셋 제네릭을 사용한 환자의 70%가 이 제네릭의 약효가 오리지널에 비해 약효가 미미하다며 다른 약제를 처방해 달라고 요청했다.서울의 C의원에서는 Y제약의 약을 4명에게 처방 했는데 3명이 효과부족을 느껴 약을 바꿔달라고 요구해왔다고 한다.이러한 부작용 발생은 복합제 제네릭 출시 전 많은 우려들이 제기된 바 있었다.생동성 시험 없이 출시된 복합제 제네릭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서는 최근 꾸준히 논란이 지속돼 왔었다. 지난 8월 21일, 대한의사협회는 복합제 제네릭의 생동성 시험 의무화를 촉구하는 공식 입장을
국내 최초로 소리신호를 뇌에 직접 전달하는 ‘(청성)뇌간이식술’을 받은 환아 2명이 외부기계를 성공적으로 장착함으로서 소리자극을 받기 시작했다.이들은 지난 9월30일 중환자실에 입원해 CT 검사 등을 마치고 전기자극기 전원을 켰으며 호흡 중추자극 등의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기계사용을 시작했다. 환아 중 A군의 경우 벌써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B양도 자극 강도를 올릴 경우 얼굴을 찡그리거나 몸을 뒤척이는 등 자극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기계 장착과정에서 시행한 청성뇌간유발 반응검사 상 뚜렷한 뇌파가 관찰됨으로써 청각자극을 받고 있음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는 “스위치 온(Switch on) 이후 두 아이 모두 다른 부작용 없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환아들의 언어 발달이 이뤄지려면 앞으로 몇 년간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뇌간이식술은 인공와우로도 청력회복이 안되는 내이(內耳)기형이나 청신경 이상 환자들에게 청신경이 아닌 뇌에서 소리를 담당하는 뇌간에 직접 전기자극을 주는 방식이다.이미 20여년 전에 개발된 수술법으로 동전크기의 수신
기초연구를 통해 이미 발굴된 항암 후보물질이 제품으로 시장에 최종 진입하기 위해선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폭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국내외 전문가로부터 제시됐다.보건복지가족부 암정복추진기획단은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소동에서 ‘항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가교적 연구개발(B&D) 사업’이란 주제로 제13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했다.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미 개발가능한 항암후보물질을 축적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제약업계, 대학, 출연연구기관 등이 신약개발을 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제했다.이어 “이 역량을 집결시켜 성공적인 항암치료제 개발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국가주도의 B&D사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암치료평가프로그램 책임자인 에드워드 트림블 박사도 화상강의를 통해, 신약개발의 국가주도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그는 “미국은 국립암연구소를 중심으로 탁솔, 벨케이드와 같은 신약의 상용화를 이뤄냈다. 이 과정에서 총괄조정 역할을 한 것이 국립암연구소”라며 국가 주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성훈 교수는 표적지향적 신규 항암제의 발견 및 개발이라는 주제를 발표를 통해 “국가는 초기 발굴 및 이행성 연구 즉 B&
건보공단이 감사원의 감사를 통해 지적된 입원환자 식대 등요양급여관리 부적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양기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5일 ‘2008년도 공공기관 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에 대한 공단의 처분조치결과 및 계획을 발표했다.공단은 지난 감사원의 감사에서 △입원환자 식대 등요양급여관리 부적정 △허위진료 요양급여비용 지급 부적정 △정부경영평가 지표 제외 등 지표운영 부적정 △가족수당 지급 및 사후관리 부적정 등을 포함한 18개의 처분요구를 받았다.감사원은 감사를 통해 “영양사 면허를 대여해 입원환자 식대가산 급여비용 청구 요양기관 실사 및 부당이득금 청구” 등을 처분할 것을 통보했다. 이에 건보공단은 “영양사 면허를 대여 받아 건강보험 입원환자 식대가산 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한 것으로 의심되는 요양기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국민건강보험법 제52조에 의거 부당이득 환수 또는 보건복지가족부 현지조사 의뢰할 예정이다. 향후 매반기별 공단 자격 D/B 활용해 가산인력 이중자격 등 자격불일치건 발췌 후 확인 조치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허위진료 요양급여비용 지급 부적정과 관련해서
“의협 100주년 기념사업은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연중 이어지는 축제로, 국민에게 좀더 다가가는 몸짓으로, 반성할 것은 반성하는 기회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의사와 대한의사협회가 거듭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18일 오전 열린 ‘의사협회 100주년 기념사업’ 간담회에서 성상철 100주년위원장(서울대병원장)은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성 위원장과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장은 입을 모아 “100주년 기념사업은 11월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중 계속되는 축제의 자리이며, 이를 통해 의사상과 의협을 업그레이드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국민과 함께”를 위한 세부사항은 *당뇨병 만성병 심포지엄 등을 통한 자료 취합 및 대국민 홍보자료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 *열린 음악회를 활용한 동영상 *건강달리기 *각종 봉사활동 등이다. 이에 대해 주수호 회장은 “행사들을 급조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활동을 활용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러운 행사들로 꾸며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성상철 위원장은 “심포지엄 및 건강강좌, 무료진료 등을 통해 사정이 어려운 환자들이 대형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방안을 포함한, ‘피부에 와
가뜩이나 경영난을 호소하는 개원가에 이번엔 엔화 강세에 의한 ‘엔화 대출’ 태풍 주의보가 내려질 것 같다.원화 대비 엔화 환율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엔 캐리 청산 등의 원인으로 상승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17일 현재 100엔당 원화 환율은 1090원 수준으로, 저점인 2006년 7월 9일의 759원보다 44% 상승했다.기준점을 1년전인 작년 9월 17일(821원)과 9개월 전인 작년 12월 17일(833원)로 잡아도 각각 33%와 31%의 가파른 상승률이다.이에 따라 엔화대출을 받은 의료기관은 해당 상승률만큼의 원금과 이자부담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실정이다.2006년 9월에 6천5백만엔을 대출받은 A병원은, 당시 원화 기준으로 5억2천만원을 손에 쥐었으나, 현재 갚아야 할 원금은 7억1천만원이다.작년 9월 5천4백만엔, 4억4천여만원을 대출받은 B병원의 현재 부채규모는 5억9천만원으로 늘어났다.대출 금리의 상승세도 마찬가지. 런던 리보금리에 연동하는 특성상 2006년 2% 후반이던 이자율은 현재 신규 대출은 3.5~3.8%, 연장대출도 3% 초반대로 상승했다. 1천만엔당 월 5만원 내외의 추가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것.금융당국의 엄격한 규정도 또다
BMS는 최근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가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를 만성B형 간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추천하는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BMS에 따르면, 엔테카비어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로서,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라미부딘)보다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우수하며, 엔테카비어를 최대 5년간 치료제로 사용한 환자에게서 낮은 내성발생률을 보였다. BMS의 대외업무부 담당임원인 리차드 마쉬씨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의 가이드라인은 만성B형 간염 환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가 바라크루드를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추천하는 최종 가이드라인을 출간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의가 환자에게 바라크루드를 처방하기 위해서는 PCTS(환자관리기술시스템)가 필요하므로, BMS는 PCTS 및 임상의학자와 적극 협업해 환자들이 하루빨리 바라크루드를 처방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B형 간염이 간경화 및 간암의 주된 원인으로, 전염성이 높고 영국 내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영국 국민건강보험비용 증가의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
박영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은 18일 오후 3시10분 윌리엄 비 스태포드(William B. Stafford) 미국 시애틀 무역개발협회장을 접견하고 생명연과 시애틀간 교류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는 11월로 예정된 의협 100주년 기념행사는 역사적 조명과 다양한 예술-전시 활동, 그리고 봉사활동이 아우러진, 음악으로 치자면 ‘교향곡’과 같은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5월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아쉬움을 샀던 ‘대국민 접점 부족’ 문제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국민과 함께”는 5월 행사의 슬로건이기도 했으나, 당시 국민정서를 압도하던 조류독감과 광우병 파동과 관련한 이슈 파이팅에 성공하지 못함으로써, 그다지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었다.이에 따라 추석 전까지 6차와 9차 회의를 마무리한 중앙위원회(위원장 성상철)와 집행위원회(위원장 한규섭)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계획들을 살펴보면, “국민과 함께 하는 의사상” 부각에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먼저 한국방송 등을 통한 전파노출은 대국민 홍보에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열린 음악회’, ‘퀴즈 1대 100’ 등의 프로그램을 염두에 두고 사전작업을 진행중이었는데, 이중 열린 음악회는 방영이 확정적이며, 퀴즈 1대 100도 한두가지 세부사항 조율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전시 분야에서는 100주년 기념 사진전과 도서전은 물론 도서전, 생체의학 사진전 등도 전시
식약청은 최근(9/1~9/5)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티에스원캡슐’ 등 의약품 7건을 포함 모두 10건의 의약품 등 임상시험 신청을 승인했다.이중 의약품의 경우 *티에스원캡슐의 복합항암요법을 위한 1/2 임상시험을 비롯 *흉선암에서 일차요법으로 파크리탁셀과 시스플라틴을 병용하는 임상시험,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이중 맹검으로 BI 10773의 안전성, 유효성 및 약동학을 위약과 비교 평가하는 임상시험 등이 승인되었다.이외 *자이복스정의 광범위 내성 폐결핵 환자에서 항결핵치료와 병합된 리네졸리드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제 2상 시험, *경피적 관상 동맥 중재술을 받아야 하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이 있는 아시아인에 대한 프라수그렐 또는 클로피도그렐을 투여한 후 혈소판 억제의 비교, *악성질환자의 항암치료중 Neutropenic fever의 경험적 치료제로서 Micafungin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등도 승인되었다.생물학적 의약품분야에서는 * 성인 자원자에서 PEG-인터페론 알파-2a 제제 DA-3021과 페가시스?(로슈)를 단회 피하투여시 안전성과 약동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건강한 남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GCPGC 단회 피하투여 후, 안전성,
내성 문제로 해외에서 사용을 기피하는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가 국내에서는 여전히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많은 환자들이 내성으로 인해 추가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추가 내성이 생길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내성 발생률이 높은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 처방이 국내에서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제픽스를 처방받은 환자는 6만3437명으로 전년의 6만1166명에 비해 2천여명 늘었다. 이는 해외에서 제픽스가 내성 문제로 처방이 제한되거나 자율적으로 사용을 줄이는 것과는 상반된 것이다.제픽스는 체내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를 줄여주는 항바이러스 약물이지만 1년만 사용하더라도 약 20%의 환자에서 내성 바이러스가 생겨 다시 바이러스가 증가하는것으로 보고돼 있다. 1년만에 복용자 다섯명 중 1명꼴로 내성이 생기는 셈이다. 5년 동안 사용한 환자에서 내성이 생기는 비율은 무려 70%에 이른다.이에 따라 미국 간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는 2007년 새로 마련한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제픽스를
국립암센터는 제13회 암정복포럼을 “항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B&D 사업” 주제로 25일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서울대학교병원 내)에서 개최.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3부까지 진행된다. *1부 : “우리의 신항암치료제 개발 역량 및 B&D를 위한 후보 효능 평가법구성”(좌장 : 김수열, 국립암센터) *2부 : “암치료 후보물질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좌장 : 최보경, 식품의약품안전청) *3부 :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신 항암치료제 개발”(좌장 : 김성훈, 서울대학교) *참가 신청 : 암정복추진기획단 홈페이지(http://ncc.ncc.re.kr) 사전등록(참가비 무료)
의료인 등 인력확보수준에 따른 정신과 입원료 차등제 시행으로 간호인력 산정시 정신과와 타과 환자의 간호를 병행하는 경우 산정대상에서 제외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요양기관의 업무를 돕기 위해 이 같은 내용 등을 포함한 ‘의료인 등 인력확보수준에 따른 정신과 입원료 차등제’과 관련, 난해한 사항들에 대한 Q&A를 공개했다. 별도의 정신과 병동이 없어 타과 병도에 입원한 정신과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인력의 경우 산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복지부는 “정신과 병동이 아닌 일반병동에 배치되어 정신과와 타과 환자의 간호를 병행하는 간호인력은 산정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정신과 개방병동에 입원한 정신과 환자와 타과 환자를 모두 간호하는 간호 인력과, 정신과 개방병동에 배치돼 정신과 환자와 타과 병동에 입원한 타과 환자의 간호를 병행하는 간호인력 역시 산정대상이 아니다.산정대상에서 제외되는 이유는 간호인력 산정대상은 정신과 병동에 배치돼 정신과 환자의 간호를 전담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간호과장에 대해서는 행정부서의 간호부 과장이 아니어야하며 수간호사이면서 간호과장을 겸임하는 것과 같이 환자간호업무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산정대상에 포함된다.정신과 간호인력 중 간호조무사는 ‘의료법’
경구 약물 전달 시스템 개발 회사인 오라메드(Oramed) 제약회사는 인도 소재 임상 연구 회사인 ETI Karle Clinical과 경구투여 인슐린 캡슐에 대한 제II-b 임상 실험을 실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오라메드 경구 인슐린캅셀(ORMD 0801)은 제2형 당뇨 환자를 상대로 이 약물의 안전성, 내용성 및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을 본격화하고 있다. 2009년 1/4분기에 시작하여 수개월간 실행하며 약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라메드 사장인 키드론(Nadav Kidron)씨는 ORMD0801이 당뇨 환자 소규모 집단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나타냈다고 밝히고 이 연구는 ORMD0801을 제2형 당뇨환자 대 규모 집단에게 실시하여 이러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정보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블로그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이 늘고 있다. 대한간학회(이사장 이영석 가톨릭의대 내과)는 간건강 전문 블로그인 ‘우리들의 소중한 간(http://liver1020.tistory.com/)’을 개설했다. 일반인들이 간질환 및 간 건강에 대한 양질의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우리들의 소중한 간’ 블로그에서는 B형 간염, C형 간염, 간경화 등 간질환뿐 아니라 간 건강과 관련한 쉽고 재미있는 상식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간학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무료검진 및 공개강좌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을 통해 일반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진을 받고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밝고 친근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따뜻한 색감의 감각적인 스킨을 활용했고, 대중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초점을 두기 위해 미디어 다음의 티스토리 블로그툴을 활용했다. 또한, 간의날 활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해 ‘간의 날’ 10월 20일을 블로그 주소(http://liver1020.tistory.com/)로 활용해 쉽게 기억될 수 있게 했다. 이번 블로그 개설을 진행한 대
FDA가 지난 5일자로 사상 최초로 ‘안전성 문제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의 목록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FDA의 이번 조치는 의사나 의료계 및 환자들에게 분기별로 공개하여 이러한 약물 사용에 있어 신중을 기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려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와 병행하여 FDA는 안전성 문제 가능성이 있는 처방 의약품을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FDA 홈페이지에 의하면 이러한 목록 발표가 해당 약물이 위험하다고 결론지은 것이 아니며 다만 안전성 문제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일 뿐이고 이 약물과 목록의 위험성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앞으로 이 약이 위험하다고 판정되면 약물의 포장표시 변경이나 “위험평가 및 완화전략(REMS)" 혹은 위험성을 더 확인하기 위한 추가자료 수집 등의 각종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FDA측은 목록에 수록된 처방의약품에 대해 이 약물을 의사나 환자가 처방 사용하지 말라는 의도가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다. 2008년, 1-3월 AERS(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에서 확인된 안전성 문제 가능성 의약품의 상표, 유효 성분 혹은 제품 분류나 심각한 위험 가능성 등은 다음과 같
향후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환자에서 개량신약인 프리그렐(종근당)이 플라빅스를 대체해 투여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9개 병원(서울대병원·강남성모병원·경상대병원 등) 교수 등이 참여한 합동연구진은 아스피린 단독 투여(A군), 아스피린과 플라빅스 병용투여(B군), 아스피린과 프리그렐 병용 투여(C군)가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환자의 혈소판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지난 3월10일부터 7월22일까지 전국 10개 대학병원에서 총 290명을 대상으로(A군 98명, B군 100명, C군 92명) 분석을 실시한 결과, 약물 투여 후 4주째의 혈소판 응집저해율(%, mean±SD)에 있어서 *C군이 28.36±19.05 *B군이 25.85±18.41 *A군이 5.89±8.51로 나타났다.즉 C군과 B군이 A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C군은 B군보다 열등하지 않았다.또한 임상시험 기간중 약물이 투여된 총 305명의 환자(A군 103명, B군 103명, C군 99명)를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약물과 관련성이 있는 이상반응이 보고된 경우가 C군 3명(3.03%), B군 4명(5.83%), A군 4명(4.8
국산신약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는 매출 호조와 순조로운 해외임상 진행 등으로 보아 미래 장미빛 전망이 예상되고 있다. 키움증권사는 자체개발 신약인 레보비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7.0% 전년동기대비 71.9% 증가한 55억으로 추정했다.이는 의료기관의 커버리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데다 신규환자에 대한 처방건수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최근 B형간염제 시장동향을 살펴보면, 레보비르의 성장과 함께 유력한 경쟁품목인 BMS의 바라크루드가 눈에 띄는 성장율을 보이는 반면, 기존 시장점유율 1,2위의 GSK의 제픽스와 헵사라는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보비르는 미국과 유럽에서의 임상3상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중국임상3상은 금년10월 중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키움증권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중국 임상3상시험은 유럽에서의 임상3상시험보다 1년 정도 늦지만 중국에서의 환자모집이 수월해 임상3상 완료시점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해외 전체적인 상용화 시점은 2010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김 애널리스트는 레보비르의 취약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레보비르는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1년간의 임상데이터와, 보험급여기간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