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60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개원정신건강의학과의사들은 고 임세원 교수 사건 이후 직원에게만 들던 산재보험을 자신도 들고 있다. 고 임세원 교수는 지난해 말 자신이 근무 중이던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했다. 24일 백범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가진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이상훈 회장을 메디포뉴스가 만나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현안과 관련, 애기를 들었다. 이상훈 회장은 임세원 교수 사건 이후 정부와 의료계가 진행 중인 환자안전 TF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불참해도 관련 학회는 참여하는 것이 옳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회장은 “이것은 안전 문제다. 의협의 양해를 구하고 전문과라도 참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병원은 뒷문 등 시설 인프라 등의 지원이 가능한데 의원은 취약하다.”면서 “사건 나고 영등포구에 개원하고 있어 영등포경찰서장과 통화했다. '방어할 안전대책이 없다. 수분 내에 출동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영등포구 지구대별로 의료기관의 위치를 파악하고, 출동하는 시스템만 갖췄다. 개원가는 여유가 있으면 비상구를 따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실제 모 회원은 방검복을 가운 안에 입고 진료를 한다고 한다.”고
2019년 2월 기준 배출된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는 금년도 합격자 157명을 더한 2천 명이며, 실제 활동하는 전문의는 1,453명으로 확인됐다. 대한응급의학회 봉직의협의회가 23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제3회 응급의학전문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2019년 2월 기준 지역별 · 종별 응급의학과 전문의 분포, 전국 응급의료기관 구인 · 구직 현황 등이 소개됐다. 지역별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를 살펴보면, 서울 279명, 경기 333명, 인천 110명, 경북 92명, 경남 80명, 광주 76명, 부산 74명, 전북 73명, 강원 53명, 충남 52명, 충북 44명, 대전 44명, 대구 42명, 전남 40명, 제주 40명, 울산 21명 순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 명당 전문의 수는 대구가 1.7명으로 가장 적었고, 울산 1.8명, 부산 · 전남이 2.1명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전문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6.0명)로, 이어 광주 5.2명, 전북 3.9명, 인천 3.8명 순으로 나타났다. 응급의료기관 종별 전문의 수는 권역센터 324명, 지역센터 748명, 지역기관 379명이며, 병원이 보유하는 평균 전문의 수는 권역
*2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25일, (02)3410-6901
미래한국의사회가 23일 오후 6시에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 스위트 메인타워 36층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9시까지 이어 진다. 행사는 ▲채종구 회장의 개회선언 ▲송병주 회장의 미래한국의사회 소개 ▲이용진 사무총장의 한국의료의 주요 아젠다 ▲선우재근 회장의 비전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외빈으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대한의사협회 이철호 의장, 대한의사협회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채종구 회장은 개회선언에서 "우리나라 의료제도는 국민들의 높아진 의료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의료현장에서는 늘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에 미래한국의사회는 대한민국 의료제도가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대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비전선포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김희중)은 2월 2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의학도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찬승 교수(한양대 사학과)가 ‘3.1운동의 국내외 배경과 역사적 의미-독립선언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 사회가 3.1운동을 계기로 신분, 성별에 의한 차별에서 서서히 벗어나 내부적인 평등을 전제로 한 ‘근대 민족’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어서 여섯 명의 연자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먼저 1부 강연에서 황상익 명예교수(서울대)는 ‘의학교 교원과 학생들의 민족자주의식과 항일운동’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교수를 역임한 김익남, 제1회 졸업생 김교준의 항일운동과 이재명 의사의 이완용 암살 시도를 지원한 의학생들을 조명한다. 최규진 교수(인하대 의학교육학교실)는 ‘일제강점기 민족차별 하의 조선인 의사들과 의학생의 삶과 활동’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경성의학전문학교의 교육과 일상생활에서 만연되어 있던 민족차별과 그에 맞서 강렬했던 한국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설명한다. 2부 강연에서 김태웅 교수(서울대 역사교육과)는 ‘관립 전문학교 학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2월 22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0대 대한결핵협회장에 경만호 현 회장을 만장일치에 의한 추대로 선출했다. 경만호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2007~2009년까지 협회 부회장, 2016년~ 현재까지 협회장을 지냈다. 과거에는 회장이 연임을 한 경우도 있었는데, 17대~22대 회장이며 대통령 주치의를 지냈던 한용철 회장 이후(~1999) 첫 연임이다. 경만호 회장은 “지난 3년간 대한결핵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3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 만큼 연속성을 갖고 국가결핵퇴치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 결핵사업, 북한 결핵퇴치 지원 등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응급의학회가 후원하고 봉직의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회 응급의학전문의 취업박람회'가 23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이형민 교수가 '2035년 응급의학의 미래' △조준필 대한응급의학회장이 '응급의학의 Professionalism' △서울의료원 표창해 응급의료과장이 '응급의학의 공공성' △이천의료원 기동훈 응급의학과장이 '중소병원 응급의학 전문의의 역할'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인 교수가 '작가란 무엇인가' △이천엘리야병원 최석재 응급센터장이 '응급의학전문의의 직업윤리와 현실' △성가롤로병원 김철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응급실의 전문보조인력, 응급구조사' △금호섭 세무사가 '개업 관련 세무 실무'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오후 1시부터는 '응급의학 전문의의 은퇴 후의 삶' 주제의 런천 토론 및 지역별 구인구직현황 · 근무여건 발표가 이어진다. 대한응급의학회 김철 봉직의이사는 개회사에서 "지난해 굉장히 많은 사건이 있었다. 5월 응급실 폭행 사건 · 10월 응급의학과 전문의 구속 사건에 이어 올 초에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많은 이슈가 있다 보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이 21일 1사 1촌 협약체결 마을인 홍천군 후동리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 · 협력 관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원주 본원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1사 1촌 결연 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동면 후동리 주민 60여 명을 초청하여 △스카이라운지 · 다목적시설 견학 △홍보 동영상 시청 △주요 업무 소개 △건강 관련 정보제공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후동리 마을 이종운 이장은 "심사평가원이 지역사회 · 국민을 위해 많은 노력 · 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영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 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소통 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이태리 볼로냐에서 열린 제4회 The Meniscus 유럽 심포지엄에서 주 강연자로 기조 강의(Key Note Lecture)를 펼쳤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The Meniscus는 무릎 관절 분야 중 반월상 연골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학회로, 2년마다 전 세계 저명한 연구자를 초청하여 강의 · 토론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학회는 심포지엄마다 기조강의를 펼칠 주 강연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주 강연자로 선정된 김진구 교수는 1월 31일 '반월상연골 파열(Root tear: The real definition)'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수술 방법에 대한 비디오 강의 △근위 경골 절골술과 반월상 연골 수술 관련 강의 △증례 토의를 비롯해 △좌장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주 강사를 맡게 돼 영광이었다."며, "학회 대표 초청 인사를 통해 반월상 연골 치료에 있어 한국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우리의 발전된 수술 · 연구를 유럽 학회에 알리고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병원약사회 대의원총회 의장으로 류환선 동아대병원 약제부장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이준섭 충북대병원 약제부장 · 김현순 순천향대 부천병원 약제팀장이 각각 선출됐다. 한국병원약사회가 22일 오후 5시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 · 세출예산안을 심의 · 의결했다. 이은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도 중점 사업으로 병원약사 업무현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 병원약사 인력 운용 및 행위수가 개선과 전문약사 법제화 추진을 언급하며, "현재 의료기관 대상으로 회계분석 조사가 실시 중이다. 동 연구의 일환으로 조사하는 '병원약사 활동량 조사'에서 병원약사 행위수가를 위한 객관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우리 회가 적극 참여 · 협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동 조사에서 전국 의료기관에서 병원약사 몇 명이 어떤 업무를 어떤 비중으로 수행하는지 계량화가 이뤄져 추후 인력 기준 · 수가 개선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 관리를 위한 약사 역할이 주목받는 가운데 특히 전문 약사에 대한 관심 ·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회에서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를 법정단체로 추진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간호협회가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금일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2월 13일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건강 서비스 질을 심각하게 하락시키고 보건 · 의료체계 근간을 흔드는 법안으로 간주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최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임의단체인 간호조무사 단체를 법정단체로 설립 · 운영하는 근거를 의료법에 마련하여 정부 정책 ·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중앙회로 인정받게 하는 내용이다(아래 별첨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간협은 "의료법상 간호계를 대변하는 법정단체로서 간협이 엄연히 존재하며, 이미 각종 간호 정책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조무사 중앙회를 법정단체화하는 법 개정은 기왕에 조직돼 활동하는 조직을 법정단체화하는 단순한 의미로 평가 절하할 사안이 아니다."며, "간호계에 동일한 두 개의 중앙회가 양립하면, 각종 정부 정책에 대해 공식적인 두 개의 목소리를 내는 기형적인 상황이 발생해 정부 정책 추진에도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법상 간호사
한국병원약사회가 22일 오후 6시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보건 · 의료 인사 및 대의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개회선언 · 국민의례 △공로상 및 서울특별시장 표창 시상 △개회사 · 회장 인사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접수 △정관 개정 경과 보고 △2018년도 주요 회무 및 사업실적 보고 △안건 심의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도 중점 사업으로 병원약사 인력 운용 및 행위수가 개선과 전문약사 법제화 추진을 언급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용역 연구로 '항생제 부작용 예방 · 관리 방안 연구'를 수행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한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도입 및 약사가 포함된 항생제 관리팀 신설을 통한 수가 산정을 제안할 계획이다."라면서, "여러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서 총회에 참석해준 의원들의 열정 · 헌신에 감사하다. 새 집행부와 함께 힘을 합쳐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사 · 간호사로 대표되는 보건 · 의료 인력을 전반적으로 늘려야 한다. 증가하는 의료비 이상으로 늘려야만 사회적 효율성이 담보된다."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보건의료 공급체계 혁신과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가 '보건의료 공급체계 혁신과 인력정책' 주제 발제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이날 이 교수는 건강보험에만 매몰된 우리나라 보건 · 의료 정책을 비판하며, 기득권으로 공고한 현 공급체계를 소비자 니즈에 적합하고 비용 효과적인 통합보건전달체계로 조속히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교수는 "건강보험 정책은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좋아지지만, 공급체계는 1960년대 시스템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기존 이해관계 · 기득권이 이미 공고하기 때문이다. 힘을 가진 이해관계자는 이미 기득권이기 때문에 공급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고령화가 심화하고 문재인 케어가 추진되면서 건강에 대한 소비자 지출 비중은 점점 커지게 된다. 이 가운데 국민 의료비가 폭증할 것은 명백하다. 국민 의료비는 공급체계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비용 효과적 · 효율적인 체계로 개선되지 않을 경우 어려운 상황은
현재 국립검역소의 13개 검역소 및 10개 검역지소에 대한 업무량의 상세한 분석을 통한 기능 및 인력의 재편이 필요한 실정이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는 검역체계가 지난 1978년 김해검역소가 신설되어 13개 검역소로 개편된 이후 일부 지소의 신설·폐지는 있었으나 큰 변화 없이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립검역소 종합감사에서 목포검역소와 포항검역소는 인원이 비슷하지만 검역량은 포항검역소가 목포검역소의 5.6배에 이른다면서 이를 포함한 각 검역소별 검역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질병관리본부장에게 통보했다. 최근 검역업무의 외부환경은 신종플루, 메르스 등 신·변종 감염병이 기후변화, 국제교류 활성화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검역업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5월28일부터 7월6일까지 '국립검역소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금년 1월31일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목포검역소와 포항검역소는 현원이 각각 14.5명, 14명으로 기관 인력 규모가 유사하다. 하지만 2017년 운송수단 검역량은 포항검역소가 7,430건으로 목포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