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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기요법이 중증의 원형탈모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어 관심이 쏠린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창권 교수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중앙대병원을 찾은 중증의 원형탈모증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한 결과 면역억제제와 저용량 스테로이드제를 먹는 약으로 복용하는 기존의 탈모 치료방식과 비교했을 때,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인체에 주입하는 요법이 모발의 성장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포도당과 혼합하여 호르몬의 생체 주기에 맞추어 3일간 정맥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105명 중 64.8%에서 모발의 성장이 관찰되었다. 반면 경구 면역억제제와 저용량 스테로이드제를 병합하는 기존의 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41명 중 46.3%가 치료효과를 보였다. 특히 탈모가 진행된 지 6개월 이내인 급성기 환자의 경우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기요법의 효과가 79.7%, 기존의 치료법의 효과는 50% 인 것으로 드러나, 이 치료법은 급성기 환자에게 더욱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창권 교수는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서울 등 4곳의 병원장과 혈액관리본부장을 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 : 서울병원장, 상주병원장, 통영병원장, 거창병원장과 혈액관리본부장 임기는 2년(2010. 3. 1~2012. 2. 29)*신 분 : 채용계약을 통해 해당 직위에 임용되고, 임용기간 동안 대한적십자사 규정에서 정한 직원 신분 유지*보 수 : 임용예정자의 경력 및 능력 등을 고려하여 결정*병원장 자격 :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전문의로 7년 이상 근무한 자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2년 이상 근무한 자로써 병원경영의 전문가로서 경영혁신분야에 탁월한 실적이 있는 자*혈액관리본부장 자격 : 의사면허 취득 후 15년 이상의 경력과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을 이끌어 갈 경영능력을 보유한 자(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의 자격소지자 우대)*선발 방법 : 서류․면접 등의 방법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자질과 능력의 적격성 심사*접수 기한 : 2010. 2. 5(금)까지*접수처 : 서울 중구 남산동 3가 32 대한적십자사 기획조정실 인력개발과 ☎ 02-3705-3521~3*접수방법 :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응모서류 : 응모원서 1부, 이력서 1부 (사진부착),
한국의료 글로벌 브랜드 개발 선포를 통해 국제홍보 효과를 제고하고자 12월 29일 오후 3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서울 홍은동 소재)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변웅전 보건복지상임위원장,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등 정부유관기관, 외신 및 주요언론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료브랜드 서포식 및 우수기관 시상식이 개최됐다.
백신주권 확보와 위기대응 국가인프라 확충 백신연구개발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공동연구 강화 및 백신연구지원시설(동물 BSL3 실험실, 백신 Pilot plant 등)이 확충된다.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한 R&D 투자도 대폭 확대되며 필수 예방백신에 대한 국내 자급능력 확충을 위한 민간의 백신생산시설 지원(유정란 생산시설 및 세포주 백신기술연구 등에 대한 신규 지원) 강화 및 제조공법 등 컨설팅이 지원된다.극도로 위험한 신종전염병(예: 에볼라바이러스)에도 밀폐 속에서 검사·실험이 가능한 ‘Bio-safety level 4 수준 검사연구시설’ 설립(2010년~2013년)이 추진된다.병원내 간병서비스 비급여 대상에 포함 1단계인 2010년 병원내 간병서비스를 비급여 대상에 포함, 사적거래가 아닌 ’병원을 통한 공식적 서비스‘로 전환된다.‘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이 실시되며 업무범위·역할 정립 등 제도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2단계인 2011년부터는 간병서비스 재원조달(건강보험급여화, 표준화된 민간의료보험 등 다양한 방안 검토)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장기요양보험 내실화 보건복지가족부는 요양 대상자 확대(2009년 노인인구의 5.4%, 28만명→ 2010년 노
의약품의 공급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의약품에 대해 6개월 전 보고하도록 의무화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부연구위원은 최근 ‘미국의 공급중단의약품관리제도 현황과 문제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의약품 공급중단 사태는 이미 수차례 발생,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된바 있다. 일부에서는 정부가 나서 강제시행이나 공급 거부시 해당제약사 전의약품에 대한 패널티 적용 등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는 요구도 있어왔다. 이에 정부는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고시하는 의약품의 생산․공급을 중단시 10일 이내에 정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규정을 약사법 시행규칙 제44조제3항에 마련했다. 아울러, 2009년 9월 대상 의약품 목록을 고시로 정했으며,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고시의 경우 생산ㆍ공급 중단시 보고를 의무 규정으로 마련해 공급이 중단되는 의약품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동 고시에서는 의약품의 공급부족이 예상될 경우 필요시 6개월 전에 보고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박실시바 부연구위원은 “이것은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의약품의
주치의제도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종별 차등보상제를 개발,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같은 의견은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종훈)가 발행한 ‘고령사회 대비 주치의 제도 도입 검토’보고서를 통해 제기됐다. 이번 보고서는 저출산과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시리즈 제4호이다. 이번 입법조사처의 보고서는 고령사회를 대비해 주치의 제도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형평성을 증가시키면서 현행 의료전달체계를 효율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보고서는 주치의제도가 성공적으로 도입ㆍ시행되기 위해서는 핵심 이해당사자인 의료공급자를 설득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의료계가 주치의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보건의료전달체계의 불균형 초래로 인한 의료비 부담 가중’을 주된 논거라고 밝혔다. 그러나 입법조사처는 “우리의 경우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인프라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다고 판다된다”며 “제도 도입으로 인한 추가적인 의료비용의 상승은 현행 건강보험 재정기전으로 뒷받침될 것이며, 등록환자 관리 등 제반 관리업무를 담당할 공적 조직과 관련 인력 또한 구비돼 있다”며 제도 도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에도 모든 회원사의 임직원과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우리에게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 이기도 하였습니다. 상반기에는 탈크사태 당시 국민정서를 고려한 정부의 명령으로 1,100억원 상당의 의약품이 회수 폐기되었고, 해당 제품이 시장에서 밀려나고 국민 신뢰를 상실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약업계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준에 적합한 탈크를 구입하여 의약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보건복지가족부의 ‘의약품 가격 및 유통 선진화 TFT’가 마련하였던 리베이트 근절을 명분으로 한 소위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는 잠시 수면아래에 있으나 언제 또 다른 모습으로 제기될지 모를 일입니다. 이 사안은 우리 제약업계가 리베이트에 발목을 잡혀서는 미래가 불투명하게 된다는 점을 일깨운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지난해 8월 리베이트근절법 이후 영업현장에서는 리베이트가 사라져가고 있고, 사회적 분위기 또한 주는 자와 받는 자를 함께 처벌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리베이트를 근절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수가를 현실화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발적 동참이 이루어질
존경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 여러분!경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1대 집행부는 지난 4월 출범한 후『선도하는 의사회, 창의적인 의사회, 함께하는 의사회』의 캐치프레이즈로 9개월여 동안 회원님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회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특히 용산구보건소장의 임용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여 의사만이 보건소장에 임용될 수 있도록 확정지었고, 신용카드 단말기 무료교체 사업추진, 의료기관 경영을 위한 업무지침서 발간과 경영이 어려운 의료기관에 경영ㆍ 재무 ㆍ 의료기술 등의 지원을 통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회원애로사항 해결에 결실이 있었습니다.또한 적정 진료를 위한 2010년도 수가현실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회원님들의 기대에는 못 미치겠지만 3.0%의 수가를 받았으며, 아울러 병 · 의원 모두 수가협상 결렬에 따른 패널티를 당하지 않은 것은 우리 회원 모두가 단합된 힘을 보여준 결과라 생각합니다.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지난해는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가 대대적으로 발생하여 국내에서도 148여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등 전 국민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큰 혼란을 겪었지만, 그동안 소원하였던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간호계와 대한간호협회 발전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면서, 희망찬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우리 간호계는 지난 해 세계 경기침체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여타 보건의료단체들과 상호협력하고 함께 발전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특히 간호 관련 정책과 법․제도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정부와 국회 등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이루는데 주력했습니다. 국회의원 및 여러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보건의료인 면허재등록제 도입 △간호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호대학 설립기준 강화 △임상실습교수제도의 필요성 △간호학·석사 연계과정 도입 방안 △간호사 근로환경 개선 및 정규직을 전제로 한 다양한 근무형태의 도입 △간호사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지원 강화 △남자간호사 병역대체복무제 도입 △유휴간호사 재취업 활성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상 방문간호사업 활성화 △지방중소병원 간호사 인력문제 개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발전방안 등을 내용으로 한 간호정책 공청회 및 토론회를
2010년 경인년, 언제나 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약사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다사다난했던 2009년은 이제 과거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2009년 약사직능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직능발전에 기여할 의미있는 일도 있었고, 직능혼란을 야기할 위험스런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일을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하나 된 힘이 약사회와 함께 했기 때문이었습니다.지난 1년 3개월 동안 대한약사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알아주셨는지 지난 12월에 있은 대한약사회장선거에서 회원 여러분께서는 제게 다시 대한약사회장직을 맡겨 주셨습니다. 선거기간 중 다소 실망스런 모습도 있었지만 이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약사직능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대한약사회장으로서 화합된 약사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제36대 대한약사회장으로서 3년간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저는 지난 1년 3개월에 이어진 회무의 연속성이 가져다주는 안정 속에서 변화를 추구해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보건산업계에 종사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옥체 건강하시고,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소원성취하시길 기원 드립니다.올 한 해를 맞이하는 경제계의 비전은 쉼 없이 변화하는 상황에 발맞추어 변화와 경영혁신을 해야 한다는 주문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 의약품 도매유통산업은 의약분업 이후 유통산업의 규모는 커졌습니다만, 역할에 대한 가치창출은 점점 쇠약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새로운 부가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개발은 오늘날 시급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불어 06년 5월 약제비적정화 방안 시행 이후 정부정책은 약가인하를 통한 보험재정안정화에 목적을 두고 일방통행으로 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정부는 실거래가상환제도의 실패와 리베이트 문제의 원인을 약가에 거품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여 또 다른 약가관리제도로 도매유통업계를 압박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 의약품 도매유통업계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일수록 일체 화합하여 업권을 도모하는 일[和萬事成화만사성]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업계는 물류 현대화를 통한 대형화에 비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도매업계의 현실을 볼 때, 도매유통업의 근본적인 경영 쇄신를 통한 새로운 제2,
심평원이 새해를 맞아 선별심사 확대대상과 기존 요양급여적정성 평가에 대한 범위를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확대하는 등의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10년에 추진할 중점ㆍ핵심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내년도에 달라지는 심사ㆍ평가 분야는 법정-급여기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선별심사대상 확대, 고혈압 및 만성질환에 대한 요양급여적정성 평가 등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또한, 신포괄수가 항목도 현행 20개에서 2010년에 70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 공단일산병원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심평원은 내년도에 평가업무 표준화 및 심사연계 등의 활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내년도에는 심사와 평가가 연계된다”며 “이를 위해 심평원은 평가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 시스템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질병별 적정성 평가는 향후 부적정 처방, 진료행태 개선 촉진을 위한 심사업무에 연계되어 적정 진료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심평원은 심사 및 청구착오 제로化를 목표로 묶음진료 항목을 발굴하는데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은 “심사의 일관성 및 효율성제고를 위해 묶음진료 항목을 발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 비용 고지·게시 의무화=1월31일부터 환자의 알권리 및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 비용 고지·게시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개정 의료법이 시행된다.의료기관 개설자는 비급여 대상의 항목 및 가격을 기재한 책자와 제증명수수료를 접수창구 등에 비치 및 게시해야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병원 내 비치·게시하는 방법외에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표시하도록 규정했다.위반시 시정명령 및 시정명령 미이행시 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에 처해진다.인체조직, ‘보험급여화’환자 치료재의 일종으로 화상·골결손 환자 등 많은 분야에서 시술되고 있는 ‘인체조직’이 보험급여화 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인체조직 가격의 산정기준’을 제정·고시하고 2010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치료재료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표’로 정해 고시하는 인체조직의 상한금액을 조직가격으로 정하고 여기서 정하지 않은 조직가격은 비영리원칙을 준수하도록 했다.하지만 조직가격을 조직은행마다 차등을 둬, 인체조직에 관련된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과 인체조직의 가공처리업자 및 인체조직의 수입업자는 동일한 가격을 적용토록
[파일첨부]1일부터 초음파 희석법을 이용한 혈로혈류량측정술 인정기준이 기존 년 4회 인정에서 월 1회로 변경, 적용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을 개정고시했다. 이번 고시에서는 행위 1항목, 치료재료 3항목이 신설됐으며, 기본진료료 및 검사료, 치료재료 등이 개정됐다. 이번에 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나660 혈로혈류량측정술[초음파 희석법 이용]의 인정기준이 변경됐다. 변경된 내용은 기존 년 4회 이내로 요양급여가 인정되던 것이 월 1회 요양급여비를 인정받게 됐다. Sialography Catheter의 인정기준은 다217 유선조영시 사용하는 Sialography Catheter는 동 치료재료 이외 대체 치료재료가 없는 점 등을 감안해 별도 산정이 가능하도록 신설했다. 또한, 나487 C형 간염항체검사의 인정기준은 기존 ‘나487 C형간염항체검사(HCV Ab)의 인정기준은 다음과 같이 함’에서 ‘나487 C형간염항체검사(HCV Ab)의 인정기준은 다음과 같이 하며, 동 인정기준을 초과하여 실시하는 경우 비급여토록 함’으로 개정됐다. 이에 따라 C형 간염항체검사의 경우 ▲가. HBsAg 음성인 급·만성 간질환 ▲
FDA는 존슨 앤 존슨(J&J) 제약연구 개발사가 후원하는 바실레아 제약회사(Basilea Pharmaceutica)에서 개발 제출한 신 항생제 Ceftobiprole에 대해 복합 피부 및 피부구조 감염(cSSSI) 치료제로 신약허가를 신청했으나 자료 불충분으로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 FDA는 서신 통보에서 신청서를 심사한 결과 현재 제출된 서류로는 허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출된 연구보고서 BAP00154 및 BAP00414 자료는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본 연구에 1/3의 임상시험 지역의 검열과 감사에서 이 시험지역 중 대부분의 자료들이 신빙성이 없거나 검증할 없어 두 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 통합에 우려를 나타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FDA 과학조사부(DSI)는 J&J가 금년 초 경고서신에서 기술한 것과 같이 본 연구의 임상 조사자들의 작업을 충분히 모니터링 하지 못했다고 판정했고 따라서 FDA는 이러한 결함을 보충하기 위해 ceftobiprole의 sSSSI 치료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보다 새롭고, 충분하며, 통제가 잘된 2개 연구를 실시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바실레아 사장 만(Anthony Man)씨는 “내성세균 감염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庚寅年 ‘백호랑이 해’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다사다난했던 2009년과는 달리 2010년은 왠지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지난해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신종플루 등으로 전세계가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야했고 우리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특히, 의료계는 원외처방약제비 환수 문제부터 원격의료 허용에 따른 논란, 그리고 팽팽한 의견 대립 끝에 결정된 수가계약 등 갈등의 연속이었습니다. 또한 해외환자 유치 알선 허용과 대법원의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인정을 계기로 존엄사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의협 경만호 집행부가 출범했고 의사국시 실기시험이 처음 시행 되었으며 NST 환불사태 그리고 영리법인 허용논란 등 뜨거운 이슈로 시끄럽던 한 해였습니다. 제약업계 역시 경제불황에 허덕이던 업계를 더욱 고통스럽게 했던 한 해였습니다. 탈크사건을 비롯하여 해묶은 리베이트사건이 터져 걷잡을 수 없는 불신의 회오리에 말리기도 했습니다. 그 여파로 제네릭 약가인하를 촉구하는 목소리들이 커졌고 결국 정부의 무더기 약가인하 조치와 함께 약가 및 유통선진화 방안이 강구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주목을 모았던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는 잠시 수면위로 떠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전화발생량이 많은 수도권 지역의 전화불편 해소를 위해 경인고객센터(콜센터)를 5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최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건보공단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6개 지역에 고객센터를 구축하여 전국적인 상담조직을 갖춘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서비스기관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공단은 경인고객센터 구축으로 상담량이 월 35만 건 늘어난 194만 건으로 증가, 연간 2천 3백만 건의 전화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향후 고객접점에서 국민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금번 구축사업에서는 전화발생 집중기에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고객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회 이상 전화한 고객을 우선적으로 상담원과 연결시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과 약속된 시간에 전화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예약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전화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했다.앞으로도 공단은 “상담품질 관리강화, 고객지향적인 시스템개발, 고객센터간 경쟁체제 도입 등을 통해 국민이 만족하는 '공공기관 최고의 고객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최근 고객중심의 경영을 직접 실천한 지사와 직원을 선발해 격려하고 업무 개선을 위해 제안한 고객에 대해 포상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5월부터 고객과 약속한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과의 최접점 현장에서 올 한해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한 지사를 선발했다. 고객헌장실천 우수지사의 사례는 경진대회를 통한 상호 경쟁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을 시작했다.131개 참여 지사 중 현장점검과 서류심사, 사례발표 등을 통해 청주서부지사 등 12개 지사를 선발하여 사례를 공개했다.고객헌장실천 우수 직원은 민원 접점현장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실천해 고객으로부터 친절한 직원으로 칭찬받은 최고의 친절 직원으로, 1차 추천된 169명의 직원 중 ‘퇴근시간 이후에 장애인 보장구를 자택까지 직접 가져다주고 주변의 불우 청소년 선도와 장학금을 제공’한 밀양창녕지사의 박00 직원 등 7명을 올해 공단의 최고의 친절맨으로 선발했다.또한 고객제안은 공단이 고객의 소리에 의한 고객중심의 경영을 위해 마련한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고객의 경영참여 공간으로, 올해는 어느 때 보다 많은 고객의 참여로 총 3,295건이 접수됐다.이중에서 가장 우수한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가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금연활동의 당위성 고양에 기여한 ‘2009 유익한 금연뉴스’와 정도에 역행하거나 사리에 맞지않는 비생산적인 품격낮은 금연관련 기사를 짚어보는 ‘2009 꼴불견 금연뉴스’를 각각 10개씩 선정 발표했다. 2009 유익한 금연뉴스10 1. “담뱃불 화재,세수확대 앞장선 정부에 해야지..” · 공익적 소송 귀감사례 흠결우려해 한국금연연구소가 정부에 원죄적 소급원칙 지적 2. 전자담배에도 세금부과 · 소비자에 혼란을 주며 난무하는 전자담배에 대해 정부소관부처가 엄정한 결단 조치 3. 한해 예산 수백억씩…정부 금연정책 ‘밑 빠진 독’ · 국회가면 금연정책이 발이 묶여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단호히 지적 새로운 돌파구 모색제시 4. 한국금연연구소 성명- 금연법, 국회부터 지켜라 · 법을 지키는데 있어 솔선수범 해야할 국회가 오히려 권위를 내세워 경솔한 법준수를 따갑게 비판 5. “챔픽스등 금연보조제 자살충동 부작용” 주의 · 금연약 처방이후 외국의 수많은 자살충동 사례보고 경각심 고취 6. 금연 관련법 국회만 가면 감감 무소식 · 국회에는 금연 관련법 12개가 발의돼 있지만, 한 건도 심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
겨울은 매서운 추위와 더불어 메마른 바람까지 불어 입체적으로 피부를 괴롭히는 계절이다. 그만큼 피부보습에 신경을 써야하는 중요한 시기다. 여성들은 자신들의 피부를 가꾸기 위해 수분크림, 영양크림, 리페어 등 다양한 보습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염두에 두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천안에 소재한 코스모스 피부과는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세안 및 샤워 후 보습제를 바르는 시간에 대한 재미있는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기간은 구랍 12월 15~30일 까지였으며 20세부터 40세까지 여성만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대다수의 여성(83.2%)들은 보습제를 바르는 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생각해 보지 않는다’는 의외의 응답을 보였다. 그렇다면 나머지 16.8%의 여성은 올바른 시간을 알고 있었을까? 결과는 ‘아니다’였다. 정확한 보습제를 바르는 시간을 아는 여성은 약 8%에 지나지 않았다. 코스모스 피부과 이성익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보습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화장품의 성분에 관심을 갖는 것보다는 효과적인 시간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