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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영남대학교병원은 내부고객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CS 공개강좌’를 11월 6일부터 시작해 13일·17일·23일·24일 총 5회에 걸쳐 서관 지하 3층 문화교육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제는 ‘잘 듣고 공감하기’로 특히 Roll play 기법을 도입한 CS 실습이 중점적으로 펼쳐진다. 이를 위해 각 차수 당 25명 이내로 수강인원을 제한했다. 5명씩 5개조 혹은 6명씩 4개조로 나눠 그동안 꾸준히 시행해온 분기별 전화모니터링, 녹화영상 자료를 틀어주고 직접 체험케 해 잘못된 부분은 개선을 하고 피드백을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이현구 CS 전담강사는 “CS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구성원 각자의 마인드를 변화시키고 이를 현장에 잘 적용함으로써 조직의 내·외부 고객만족을 달성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중앙병원은 지난 6일 안산시 부곡동 시립 양묘장에서 실시하는 사할린 동포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3일부터 4일간 안산중앙병원, 근로복지공단, 상록경찰서, 안산공과대학, 다문화가정 등 15개 단체 및 자원봉사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시행됐다. 1만2000포기의 김장은 일제 당시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 징용됐다가 2000년 이후 귀국, 경기도 안산시 고향마을에 정착한 810여명의 동포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새터민, 시립노인요양원, 안산평화의 집, 복지관 등 복지시설에도 고루 나눠질 계획이다.
의ㆍ약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진통제는 타이레놀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한국존슨앤드존슨은 2009년 3~4월 동안 국내 의사 531명 및 약사 1,439명에게 진통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본인과 가족이 복용하는 진통제 및 환자에게 가장 많이 권유하는 진통제로 타이레놀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진통제를 선택하는 기준은 ‘안전성’ 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진통제 중 본인과 가족이 복용하는 진통제로 의사의 90%, 약사의 50%에서 ‘타이레놀’을 복용한다고 답해 약사의 기타(58%) 답변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특히 의사군에서는 90%라는 매우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이는 다시 본인이 환자에게 가장 많이 권유하는 진통제로도 이어져 의사의 약 86%, 약사의 약50%가 환자에게 ‘타이레놀’을 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진통제 선택 시에는 의사와 약사 모두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안전성’을 꼽았으며, 안전성 다음으로 중요한 사항이라고 여기는 것에 의사는 ‘적정 수준의 가격(13%)’, ‘높은 인지도(13%)’ 약물의 효과(8%), 제조, 판매 기업에 대한 신뢰감(8%), 빠른 약물의 효과(7%) 를
건보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수급 질서 확립을 위해 전국 재가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올바른 수급질서 확립을 위해 전국 전체 재가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불법․부당행위 등 수급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현지 확인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단의 ‘현지 확인심사 등 실태조사 계획’에 따르면, 현지 확인심사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ㆍ야간보호, 단기보호, 복지용구사업소 등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11,164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한다.이번 전수조사는 9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건보공단은 “이번 현지 확인심사에서 불법ㆍ부당행위가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전격적인 현지조사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당청구가 근절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공단은 “이번 현지 확인심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올바른 수급질서가 정착 될 때까지 불법ㆍ부당행위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독일 멜크 제약회사는 몸의 면역력 증가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아직 입증되지 않은 치료 백신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초기 소규모 연구에서 효과를 탐색한 후 멜크는 유방암 치료로 확대, 암 치료백신을 전 세계적으로 약 9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다는 전략이다. 독일 멜크사는 스티무박스(Stimuvax)로 알려진 백신을 2007년 시작한 임상 연구를 근거로 2012년에 폐암 치료제까지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독일 멜크사 클레이(Karl-Ludiwig Kley) 사장은 2008년 9월에 스티무박스가 연간 약 1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스위스 쥬리히 소재 헬베아사의 산업분석가 룬드퀴스트(Odile Rundquist)씨는 2014년까지 연간 1.8억 유로 달러의 매출을 전망했다. 멜크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레비프(Rebif)의 특허가 2012년 만료되므로 신약 출시가 절대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룬드퀴스트씨는 스티무박스가 “고 위험 고 수익의 자산”이라고 평가하고 스티무박스 매출이 2017년까지 3.5억 유로 달러규모까지 상승할 것으로 매우 소극적인 예상을 하고 있다.스티무박스의 유방암 치료 확대는 현재 유일한 멜크
화이자는 금연치료제 챔픽스(Chantix: varenicline)가 맹약과 비교하여 경급 및 중급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 환자 금연에 유의한 효과가 있다는 자료를 샌디에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국 흉곽의사학회에서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임상연구에서는 하루에 평균 10개비 이상 흡연한 중간 및 중증 COPD 환자 499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들은 평균 41년 간 흡연했고 니코틴 중독이 심했다. 챔픽스 1mg과 맹약을 각 집단에 매일 2회 12주 투여하고 치료 후 40주 동안 흡연 상태를 평가한 결과 9-12주기간에 챔픽스 투여집단의 42.3%가 금연 상태로 머문 반면 맹약 집단은 8.8%만이 금연상태를 유지했다. 이 연구는 52주 말에는 챔픽스 투여 집단의 18.6%가 금연하고 있으나 맹약 집단은 5.6%만이 금연 상태이었다. 심각한 부작용 발생도 챔픽스 가 2.8%인데 반해 맹약 집단은 4.4%로 나타났다. 챔픽스는 2006년 5월에 시판됐고 금년 초에 미국 FDA 는 “우울 기분 적개심 및 자살 충동” 발생 위험 경고를 박스에 표시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추락하는 한양대의료원의 위상을 재고하기 위해서는, 동문들의 자숙이 전제된 해법이 마련돼야 한다!”250여명의 한양의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교인 한양대의료원의 화려한 부활을 기원하는 자성의 시간을 가졌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는 7일 한양대 HIT 6층 대회의실에서 ‘2009 한양의대인의 밤’을 개최하고 지난 9월 열린 ‘한양대의료원 발전방향을 위한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향 후 모교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동문들에 당부했다. 의대 총동문회 측은 우선 ‘한양대학교 의료원의 위상, 왜 이렇게 까지 추락되고 말았나?’라는 자숙의 내용이 담긴 영상물을 방영하고 공청회에서 발표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양대의료원 현황 분석결과와 재도약을 위한 제시됐던 동문들의 의견에 대해 전했다.이에 따르면 한양대병원은 현재 암 등의 전문진료 분야에서 서울 소재의 17개 전문병원 중 14위, 단순진료에서는 같은 지역 타 전문종합병원 중 5위를 기록하는 등 중증입원환자에서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25%가 의료원 인근 성동구 주민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민이 중심이 되고 있어 전문종합병원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지역구별 환자 구성비에서도 편차가
건보공단 사회보험지부는 지난 6일 파업과 관련한 투표결과 86%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내 최대노조인 공공서비스노동조합 사회보험지부(지부장 김동중)는 지난 6일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 5,656명, 투표율 93.74%, 투표대비 86.69%(재적대비 79.56%)의 압도적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에서 최근 몇 년간 실시한 파업찬반투표보다 많게는 10%포인트 이상 찬성률이 높아진 이례적인 결과다.노조는 그간 임금 및 단체협상 체결을 위해 11차례의 본교섭과 12차례의 실무교섭을 벌였음에도 노사간 견해차가 현격해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으나 이마저도 11월 2일 결렬된바 있다.노조는 총액대비 4.5%의 전년도 물가상승률에 맞추어 실질적인 동결수준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으나, 공단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이라며 전년도수준에서의 동결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노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신규직원의 초임삭감을 감행한데 대해 노조는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또한 노조는 “더욱이 단체협약 개정과 관련해 이전과 달리 근평하위 직원 3%의 직권면직, 유급휴일 축소, 전임자의
부산광역시의사회와 부산광역시약사회는 8일 부산 해운대 올림픽공원과 나루공원 일대에서 ‘부산시민건강걷기대회’를 공동 마련하고 부산시민의 건강권 수호와 ‘건강 수도(首都) 부산’ 건설을 선언했다.양 단체는 ‘건강수도 부산 건설을 위한 의사와 약사 대시민 결의문’을 통해 “6000여 의사들과 2800여 약사들은 부산을 의료관광의 허브도시로 육성해 부산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부산시민들을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 수도 부산’을 건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 부산시민건강걷기대회는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해 APEC로를 거쳐 수영강을 끼고 나루공원 → 명진자동차운전학원 → 올림픽공원을 돌아오는 3.5km로 행사장인 올림픽공원에는 의사회와 약사회에서 마련한 각종 부스에서 건강체크, 신종플루·성인병 등 의사와의 질병상담 등이 병행됐다.
대한안과학회는 오는 11월11일 ‘눈의 날’을 맞아 ‘행복한 눈물 만들기 캠페인(눈물! 많아도 병, 적어도 병)’을 펼친다.특히 11월9일~14일까지 눈 사랑 주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안과학회의 도움으로 눈물질환에 주목해야 하는 세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눈물질환은 많아도 병, 적어도 병=최근 눈물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눈물질환에는 건성안과 눈물흘림증이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건성안의 경우, 33.2%로 과거에 비해 유병률도 높아졌지만, 세 명 중 한 명은 중등도 이상의 증상을 겪고 있을 정도로 증상이 심각해진 것. 눈물흘림증 환자 또한, 한국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3년 10만4432명에서 2007년 13만550명으로 4년 사이 25% 증가했으며, 전국 15개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에 의하면, 1999년부터 2008년까지 눈물길 수술은 지난 10년간 4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과 같이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눈물흘림증상이 더욱 악화되며 66세 이상의 여성 환자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다. 단순히 눈물의 많고 적음으로만 여겼던 눈물질환! 조기진단 및 예
전 세계적으로 암치료 백신개발에 열기가 일어나고 있으나 신약으로 허가된 획기적품목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재 허가된 암 치료 백신은 작년 러시아에서 허가된 안티제닉스사의 비테스펜(Vitespen)으로 미국에서는 허가가 거절되었다.작년 최종 임상시험에서 50개의 치료 약물 중 12개가 치료용 백신으로 알려졌고 미국 거대 제약회사 화이자도 거대 암 치료제 시장에 진출했다. IMS의 자료에 의하면 암 치료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현재 480억 달러에서 2012년에는 75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덴드레온사는 프로벤지(Provenge)라는 백신을 내년 중반에 전립선암 치료제로 판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암 환자 생명 연장이 입증된 상태다. 만약 허가가 될 경우 최초로 허가되는 백신으로 평가될 전망이다.독일 멜크사가 추진하고 있는 스티무박스(Stimuvax)로 알려진 백신도 각종 암치료분야에서 임상시험 중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 백신은 2007년 유방암 치료를 위한 소규모 임상 연구를 근거로 2012년에 폐암 치료제까지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2개 치료 백신이 최근 연구에서 표준에는 못 미쳤으나 어느 정도 환자 생명 연장에 도움을 주었다고 보고
국내제약사는 M&A효과에 대한 확신부족, 재무적 역량부족, 제약기업의 강한 오너십문화 등이 업계간 M&A에 장애가 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최근 윤수영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제약기업의 발전을 위한 M&A의 역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윤수영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제약업계에서 M&A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로는 먼저 M&A의 효과에 대한 확신 부족을 들 수 있다.또한, 재무적 역량의 부족을 들며, 올해 9월 코스피 상장 제약사의 평균 시가총액은 3,100억으로 TOP 5 제약사를 제외한 평균 시가총액도 1,500억 수준에 이른다고 설명했다.이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제외하더라고 40~50%의 주식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600억 이상의 현금이 필요한 셈.하지만 2008년 말 고시자료 기준으로 현금 보유액이 600억 이상인 회사는 유한양행과 LG생명과학 2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관련해 윤수영 책임연구원은 “제약시업의 2008년 기준 부채비율 평균이 66%로 차입이나 회사채 발행을 통한 M&A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이 역시 M&A 이후의 매출ㆍ이익 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만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윤 연구원은 “이처럼
일본 시오노기 제약회사는 돼지 독감 치료제로 peramivir 판매 허가를 일본 후생성에 신청했다. 정맥 주사약으로 본 신약 허가는 10월에 접수되었고 아동 사용을 위한 연구를 착수하고 있다. 시오노기는 peramivir 독감 신약을 알라바마 버밍햄 소재 바이오크리스트 제약회사(BioCryst Pharm. Inc)로부터 일본 내 개발 및 판매 권리를 매입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임상 최종 단계에 있으며 미국 FDA는 10월에 peramivir를 신종 독감 확인 및 의심 입원 환자 치료에 사용 허가했다. 시오노기 주가는 동경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3일 연속 주가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3.4% 상승한 주당 2,010 엔으로 마감했다.시오노기는 9월 마감 상반기 실적으로 순익은 2.1% 감소한 116억 엔(약 1.28억 달러)이고 매출은 26% 상승한 1326억 엔이었다. 회사측은 3월 31일 회계 마감인 연간 수익은 350억 엔 이상 유지하며 매출은 23% 상승한 2800억 엔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대한안과학회는 11월6일~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제102회 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회에서는 구연발표 271편, 비디오발표 49편, 포스터발표 470편, 연구심포지엄 등이 펼쳐진다.특히 8일에는 개원의를 위한 심포지엄이 확대·개최된다.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성구)은 자사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표적 항암제 Apatinib mesylate(아파티니브 메실레이트)에 대한 중국 판권을 가지고 있는 중국 Hengrui 사는 이미 중국에서 2/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1/2상 임상시험은 이미 종료되어 중국에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제12차 전국임상종양학대회(Chinese Society Clinical Oncology)에서 그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65명의 결.직장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2상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Apatinib mesylate 복용 후 약 10개월에 생존하고 있는 환자가 약 60%에 달하였고 66%의 환자에서 질환이 진행되지 않았다.또한, 부작용도 경미했으며, 같은 계열의 다른 항암제에서 부작용이 심각한 것을 고려한다면 고혈압 등의 경미한 부작용을 나타내는 Apatinib mesylate는 안전성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중국에서 2/3상 시험은 내년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2010년 말에 중국에서는 제품 허가를 받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부광약품은 중국 임상시험 결과가 같은 계열
시민단체는 지난 4일 복지부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약품 오ㆍ남용 관리강화 추진 방향으로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것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6일 ‘정신나간 복지부!’라며 의료수급자를 정부가 나서 숨통을 조여 죽이려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4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약품 오ㆍ남용 관리강화 추진 방안으로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안의 핵심 내용을 보면 의료급여수급자의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동일 성분 의약품 급여일수를 산정하고 그 기준을 넘으면 처방ㆍ조제받은 약제를 전액본인부담 시키도록 하겠다는 것. 그에 덧붙여 지금까지 의료쇼핑을 막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선택병의원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환자에게도 급여일수를 산정ㆍ관리해 의료이용 오남용의 이중 잠금 장치를 만들겠다고 했다.이에 건세는 “상식적으로 생각 볼 때 현재 의료급여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데 최저생계비(1인 수급액 약 40만원)을 받으면서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서라도 의료쇼핑을 하려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번 입법예고안은 아주 특별한 사례를 가지고서 전체 의료급여수급자를 도덕적 해이 집단으로 몰아 단속하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최재현)은 최근 ‘사랑의 책 나누기’운동을 통해 모인 1,404권의 책을 안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문화생활 여건이 부족한 사회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9월 7일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책 나누기’운동을 펼쳤다. 약 3주간 진행된 책 나누기 운동에서 많은 교직원들의 참여로 어린이 동화책에서부터 최신 소설책까지 1,404권의 책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책들은 분류 과정을 통해 아동용 책은 안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안산지부에 나머지는 안산시 본오동에 위치한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전달됐다. 박정율 부원장은 기증식에서 “(사랑의 책 나누기는)쉽게 할 수 있는 나눔의 방법”이라며 “이번 운동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나눔 운동을 펼 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선 사회복지사(본오종합사회복지관)도 “안산병원 교직원들의 마음이 모여서 전달 된 것 같다. 책을 빌려가는 지역 주민들이 안산병원 교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한국노바티스와 함께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이 ‘2009 한국PR대상’에서 공공문제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서울대병원은 장기 기증의 활성화를 위해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생명나무 심기’를 실시한바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장기이식자 및 기증자로 구성된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단장 서경석 교수)’를 구성하여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 등정 프로그램에 이은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 캠페인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서경석 교수는 “히말라야를 넘어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 극복을 위해 원정대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며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민들이 장기 기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장기 기증이 활성화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한국PR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이루어진 PR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하여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김대중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 CASE STUDY Q1. 57세 남자로 당뇨병은 10년 정도 됨. 체중 70kg, 당뇨 합병증 없음. Amaryl 4mg, avandia 4mg으로 혈당조절을 하였으나 지속적인 혈당 상승소견 보임. AC204mg/dl, HbA1c 10.3% Amaryl M 2/500mg 2tab - 1tab(6mg/1500mg)으로 변경했으나 설사, 메스꺼움, 무기력감으로 복용 어려워 함(metformin의 GI trouble로 생각됨.)A1.새로운 처방: 기존의 Amaryl 4mg, avandia 4mg 유지하면서 JANUVIA 100mg qd(비급여) 추가함.2개월후 AC 151mg/dl, HbA1c 8.9%로 감소됨. 부작용 없음.4개월후 AC 169mg/dl, HbA1c 8.0%로 감소됨. HbA1c 2.3% 감소됨.→혈당조절이 충분치는 않으나 인슐린 주사는 어렵다고 하여 지금의 처방을 유지하기로 함. Q2. 49세 여자로 당뇨병은 2004년 진단됨. 체중 54kg. 당뇨 합병증 없음. 식당 운영으로 불규칙한 식사와 불규칙한 약물복용, 그리고 스트레스 많음. Amaryl 2mg qd로 시작하여 최근 조금씩 약물이 늘어났음.Amaryl 3
생물학적동등성을 인정받은 품목이 총 5959품목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생동인정을 받은 품목은 390품목으로 나타났다.최근 식약청이 발표한 생동인정 품목 현황에 따르면, 2001년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집계된 생동인정 누적품목은 총 5959품목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삭제된 744품목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생동인정품목은 5215품목인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올들어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제네릭이 57품목으로 생동허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천식약 싱귤레어 제네릭(24품목), 고혈압약 디오반제네릭 (23품목), 전립선비대증치료제 자트랄에스엘정 제네릭(15품목), 당뇨병치료제 액토스 제네릭(11품목) 등의 순으로 생동허가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제니칼 제네릭1호 한미약품 리피다운을 시작으로 보람제약 제로엑스캡슐, 종근당 락슈미캡슐 등 3품목이 생동인정을 받았으며,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 제네릭은 녹십자 녹십자라미부딘정, 대웅제약 대웅라미부딘정, 신일제약 라픽스정 등 3품목이 새롭게 생동인정을 받았다.연도별 생동인정 품목을 살펴보면, 2001년 186품목, 2003년 231품목, 2003년 490품목, 2004년 1648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