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7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요양병원의 수가개선을 위해서는 의료요구가 높은 환자를 수용하는 것으로 한정해 보험을 적용할 수 있는 요양병상 재편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시한(그림)요양병원 수가 개선방향도 1안보다는 2안이 더 타당하다는 주장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제12회 심평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요양병원의 수가 개선방향’을 다루었다.심평포럼에 토론자로 나선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실 수가급여기획 김홍찬 부장은 요양병원의 수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요양병상 재편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김홍찬 부장은 심평원이 제시한 수가 개선방향과 관련해 “수가개선의 기본원칙에는 동의한다”면서 특히 “요양병원에 적용되는 입원료 차등수가기준을 병상대비 의사와 간호인력 비율을 산정하는 방식에서 환자수로 기준을 변경하는 것은 의료법 기준에서도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문제는 요양병상의 재편성에 있다는 것이 김홍찬 부장의 의견이다. 건보공단이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적합성 문제를 조사한 결과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41.3%가 요양시설 또는 재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김홍찬 부장은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41.3%가 시
일본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통역 등 서비스가 우수하고 진료의 질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가 황금연휴, 일명 골든위크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계속되는 엔고 현상과 골든위크로 일본환자의 예약문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 관계자는 현재 성사된 예약률 추이를 살펴보면 골든위크가 끝나는 내달 초까지 명동점과 강남점을 중심으로 전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환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이들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10분~15분 정도의 수술로 완성되는 퀵 쌍꺼풀, ▲크리스탈 필링, ▲스킨 스케일링, ▲IPL기기를 사용한 미백레이저,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한 주름치료, ▲PRP 자가혈 피부 재생술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계자는 위 치료법 시술에 필요한 시간이 이 짧게는 10분에서 최대 1시간으로 길지 않고 전신마취 등이 필요하지 않아 부담요소도 적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레이저를 이용한 주름치료, 혹은 미백치료의 경우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효과가 크고 치료 직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해 오랫동안
의료기관이 의료급여 환자에 대한 입원시 연대보증인을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의료급여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박은수·곽정숙 의원 주최)에서 명숙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는 진료 등의 의료급여를 행하기 전에 수급권자에게 연대보증인을 요구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료급여란 저소득층에게 국가가 조세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부조제도로 현재 약 185만명이 대상자다.현행 의료급여법에는 ‘의료급여기관은 진료 등 의료급여를 행하기 전에 수급권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청구하거나 입원보증금 등 다른 비용을 청구해서는 안된다’고 입원보증금 등 비용청구에 대해서 명확히 금지하는 규정이 있다.하지만 현재 병원에서 입원시 꼭 세우도록 요구하는 연대보증인과 관련해서는 금지규정 및 처벌 규정이 없다는 것.명숙 활동가는 “병원에서 연대보증인을 세우지 못하면 사실상 입원을 거부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연대보증인 문제는 의료급여 수급자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가입자에게도 의료이용을 제한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대부분의 의료급여 수급자가 독신가구가 많은 상황에서 이들에게 입원 연대보증인을 요구하는
‘케어폼A' 등 치료재료 112개 품목이 상한금액표 중 ’본인일부부담품목 및 상한금액‘에 신설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고시하고 5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치료재료는 △불투명.투명멸균드레싱 재료(습윤드레싱)=케어폼A, 레노케어 STANDARD 하이드로콜로이드드레싱 △요실금치료용=DYNAMESH-SIS △누관스텐트삽입술용 재료=LACRIMAL INTUBATION SET △THREADED STEINMANN PIN=STEINMANN PIN △인대고정용재료=HC CANCELLOUS SCREW 등 112품목이다.한편, 상한금액표 중 ‘비급여품목’에는 중재적시술시 사용되는 색전적출용 ‘REBIRTH THROMBUS ASPIRATION CATHETER’등 3품목이 신설됐다.
치료내시경의 대가 심찬섭 교수(순천향대학병원 소화기병센터장)가 내달 1일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소장으로 부임한다.건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28일 “내시경 치료의 세계적 석학인 심찬섭 교수가 내달 1일부터 건국대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할 것”이며 “소화기병센터와 건강증진센터 소장으로 재임하게 된다”고 밝혔다.심찬섭 교수는 1976년 전남대의대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순천향대병원에서 교수로 재직, 홍보실장, 진료부장, 부원장, 병원장, 소화기센터장 등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병원내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해 왔다.또한 지난해 4월에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소장 심찬섭)가 국내최초로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국제 내시경 교육센터’ 인증을 받는 등 국내 내시경학의 수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일조해 왔다.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소화기병센터와 건강검진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외과 성장의 균형을 맞춰나간다는 계획이다.건국대병원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외과의를 강화했다면 올해는 내과쪽 중견급 인사를 영입해 병원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아울러 “현재 젊은 교수진으로 구성된 소화내시경파트의 진료시스템이 권고해지는 만큼 그 능력
오는 5월1일부터 외국인환자 유치가 본격 시행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외국인환자 유치업자의 등록요건, 상급종합병원의 외국인환자 유치병상비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9일 개정·공포하고 5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2월10일~3월2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 바 있으며, 지자체·관계부처의 의견과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했다.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의 외국인 입원환자 유치가능 병상수를 허가병상수의 100분의 5로 설정하되, 1년후 타당성을 재검토 하도록 했다.상급종합병원은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종합전문요양기관(서울대 병원 등 44개)을 의미한다.복지부는 현재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을 감안해 일단 5%로 유지하되, 존속기간을 1년으로 설정토록 권고한 규제개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1년후 재검토할 수 있도록 부칙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의 등록요건으로는 유치하고자 하는 외국인환자 진료분야에 해당하는 전문의 1인 이상을 두도록 했다.당초 입법예고안에 포함됐던 ‘담당인력 1인이상 고용, 매년 8시간의 교육이수’ 의무부과는 삭제됐다.외국인환자 유치업자의 등록요건은 △보증보험 가
충남도 서산시가 2009년도 행정안전부의 u-공공서비스 촉진사업 복지 분야 공모사업에 단독으로 선정돼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유비쿼터스기반의 원격건강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충남도,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전북도 등 6개 시·도가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충남도가 단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도는 국비 6억원 및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의 총 16억을 투입하여 서산시 관내 오지지역 보건기관, 복지시설, 공공시설, 체육시설 등에 ’09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유비쿼터스기반의 원격건강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원격건강모니터링 시스템은 ▲Health Life-u 서비스 ▲Human Life-u 서비스 ▲Happy Life-u 서비스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되는 바, “Health Life-u 서비스”는 주민자치센터나 체육시설 이용 일반주민들을 전문가 모니터링을 통해 식이·운동처방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Human Life-u 서비스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 내소 환자 등 원격진료와 자가 건강측정 장비 대여로 질병·투약·식이·운동 등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Happy Life-u 서비스
영진약품 창업주이자 김생기 전 회장이 4월28일 오전 4시 12분에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인은 한국 제약업계 1세대로 1962년 영진약품을 창설하고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구론산바몬드 신화를 만드는 등 국내 약업계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김 전 회장은 업계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1978년 제 15차 상공의 날 대통령이 수여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한 1971년 도미니카 공화국 명예영사로 임명되어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친선 도모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도미니카 공화국으로부터 콜럼버스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 18회 혁신의 날에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제 15회 보건의 날에는 모란장을 수상했다. 1980년부터 4년간 김 전 회장은 한국제약무역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1985년에는 특허협회 회장 및 국제특허사무소 정책자문위원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신행씨(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차남 진호씨(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사장) 등 2남 3녀, 그리고 사위 박영식씨(전 언론중재위원장)와 이 양씨(전 아일랜드 대사)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4월 30일 오전 8
건강연대는 4.29 재보궐선거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민영화와 관련한 설문을 벌인결과 87%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건강연대는 다섯 곳의 선거구에 출마한 27명의 후보 모두에 대해 현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에 대해 지난 22일~27일 동안 정책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내용은 ▲영리병원 허용 ▲의료기관 채권발행 ▲건강보험공단의 개인질병정보를 민영보험사와 공유를 위한 보험업법개정 ▲민영보험 규제완화조치(민영보험상품 판매를 현재 사전허가제에서 모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포괄주의체계로 변경) ▲의료산업화 또는 의료민영화 추진’ 등 5개 항목이다. 5곳 모두에 후보를 낸 한나라당은 두 후보만이 설문에 응했으며, 나머지 세 후보는 ‘지역구 사업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 ‘설문지를 받지 못했다’ 등 극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설문에 응한 한나라당 후보는 전주완산의 태기표 후보와 전주덕진의 천희재 후보. ‘의료기관 채권발행’만 반대로 일치하고 나머지 4개 항목은 모두 엇갈렸다. 2번 항목 외에 태기표 후보가 1번, 5번 항목을 반대한 반면에 천희재 후보는 2번, 4번 항목에 반대해 눈길을 끌었다.민주당은 4곳의 후보 모두가 설문에 응하고,
영남대학교의료원은 5월 가족의 달과 개원 30주년 맞아 지역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4일 오전 병원 1층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진료를 받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연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경대학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몸이 아픈 아동들 이외에도 보호자와 함께 병원에 온 어린이면 누구라도 페이스 페인팅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또 6일 오후 1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검사를 해주는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남구보건소(소장 유영아)에서 후원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안과, 치과, 진단검사의학과, 약제부 소속 교직원들이 참가한다. 어버이날인 8일 오전 병원 현관 앞과 1층 로비에서 왕래하는 고객들을 위해 어버이날 감사 ‘어버이 손톱사랑’ 이벤트와 ‘효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부모님들 손의 네일아트(Nail art)를 책임지기 위해서 대경대학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어린이날에 이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회장 정혜란)와 청하회(회장 김계순)는 카네이션 기성품을 구입해 선물하
노보 노디스크는 GLP-1 계열의 신약 빅토자(Victoza: liraglutide)에 대해 미국 FDA 자문위원회 심사에서 우려를 표명한 3주 후 유럽 보건 자문위원회로부터 허가권장 의견을 접수하여 매우 고무되고 있다. CHMP(The European Medicines Agency's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자문위원회는 빅토자가 제2형 당뇨 치료에 최초로 하루 1회 투여하는 인간 그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 의약품으로써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과거 치료약으로 효과를 충분히 보지 못하는 환자에게 빅토자에 멧포르민/설포닐우레아 혹은 멧포르민/치아조리디네디온과의 병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노보 측은 6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에서 빅토자는 획기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고 저 혈당 위험 없이 체중 감소에도 유익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 2개월 내에 최종 유럽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허가가 취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년 여름쯤 여러 유럽 시장에서 빅토자가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빅토자는 아밀린/릴리사의 블록버스터인 바이에타(Byetta: exen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Tokyo의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된 CPhI Japan 2009(일본의약품전시회)에 국가관을 운영해 약 3,300만 불의 상담 내용과 1,600만 불의 계약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실적 대비 약 15%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수협에 따르면, 동 전시회에는 약 27개국 445개사가 참가하고 약 14,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고 규모는 예년과 유사했으나 해외 업체를 비롯해 일본의 중소형 기업들의 다수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한 Dynamic Korea Pavilion은 탁월한 디자인과 중심 위치에 자리 잡아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하는데 일조했고 그 결과 출품사들은 상담 및 홍보가 용이했다는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의수협은 설명했다. 한국관 규모는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192sqm로 제일약품, 한미정밀화학, 대원제약, 경동제약, 다산메디켐, 동우신테크, 에스텍파마, HL Genomics, HVLS, 유영제약, 펜믹스, 한국알리코팜, 휴온스 등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의수협은 홍보부스를 설치해 국내 방문객을 안내하고 회의 장소 제공 등 제반 편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ARVAR 수술)’에 대해 조건부 비급여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에 대해 심평원은 “안전성ㆍ유효성에 대한 근거자료 축적이 필요하므로 일정기간(3년) 경과 후 재평가 하는 조건으로 비급여 하되, 면밀한 자료 축적의 방법 및 절차 등 추구관리에 대해서는 권고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CARVAR 수술은 2007년 3월 22일 심평원에 신의료기술로 결정신청 됐으나, 관련학회와 시술자간에 신의료기술 여부 및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이견이 있어 2차례 전문가자문회의 및 2차례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개최에도 의결되지 못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CARVAR 수술의 부작용 사례 논란과 관련해 식약청에서 동 수술시 사용되는 윤상성형용 고리를 수거해 사용재료의 안전성ㆍ유효성에 대해 의료기기위원회(안전분과, 2009. 3.25)에서 심의한바 있다.심의결과 “CARVAR 수술의 부작용이 사용된 의료기기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객관성이 부족하므로 의료기기에 의한 부작용으로 볼 수는 없으며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따라서,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한독약품 사장을 역임한 고양명씨(사진, 61세)를 마케팅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고양명 마케팅고문은 내달 1일부터 그동안의 경험을 활용해 중외제약의 순환기, 내분비를 비롯한 주력 ETC제품(전문의약품)의 영업ㆍ마케팅 분야에서 성과 창출에 주력하게 된다.고양명 고문은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한 이후 1973년 한독약품에 입사한 이래 36년 동안 전문의약품 영업을 담당해 온 마케팅전문가로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한독약품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중외제약은 이번 영입을 통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 등 주력 ETC 제품의 영업활동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명 마케팅고문 프로필- 1948년 출생- 1970년 성균관대 약학과 졸업- 1973년 한독약품 입사- 1996년 한독약품 병원사업본부장(상무)- 1999년 한독약품 병원사업본부장(전무)- 2002년 한독약품 병원사업본부장(부사장)- 2005년 아벤티스파마 대표이사 부사장- 2006년~2008년 한독약품 대표이사 사장- 2009년 5월 ~ 중외제약 마케팅고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4월29일 오후 3시 오창캠퍼스내 바이오신약연구동 준공식을 갖는다.국가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의 하나인 바이오의약 분야 전문연구시설인 바이오신약연구동은 총 197억원을 투입, 연면적 1만1559㎥(약 3500평)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약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바이오신약연구동에는 바이오의약연구소가 입주하게 되며, 기존의 인프라사업부와 함께 작용점 탐색/검증, 약효성 검증, 선도물질 발굴/최적화, 대량생산, 안전성 평가 및 비임상시험 등 신약개발 허브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산·학·연 신약개발을 위한 전주기적 파이프라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생명연은 이번 바이오신약연구동의 완공으로 인근의 오송생명단지, 대덕연구단지 등과 연계를 통해 바이오신약개발을 위한 산·학·연 유기적인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국내 선도적인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생명연은 바이오신약 개발의 초석을 다지는 전 단계로서 이미 오창캠퍼스내에 바이오평가센터와 영장류센터를 설치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 및 질병·기능 유용유전자에 대한 기술적·시설적·인적 인프라 구축 및 제품에 대한 유용성과 위해성 평가, 난치 질환연구 및 바이오
고려대 의과대학 성형외과교실(주임교수 이병일)이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고대 LG-POSCO 경영관에서 개최한 기념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기념학술대회에서는 미용성형을 비롯해 비첨부 성형술 등 3개의 대주제를 가지고 고려대 교수진을 비롯해 개원 동문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외 최신지견을 소개하는 등 총 16개 연제가 발표되었으며 참석자들간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환자 유치 관련 정책, 미래 성형외과발전을 위한 전공의 교육, 재건성형 분야의 큰 축인 수부외과의 전망에 대한 강의도 함께 이루어져 큰 호응을 받았다.이병일 주임교수는 “이번 기념학술대회가 교실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상지식 및 국내외 최신지견과 나눔은 물론 발전적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74년 교실 창립이래 교실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여러 교수님들과 많은 선후배 동문님들과 감사드린다. 앞으로 세계적인 교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려대 의과대학 성형외과 교실은 74년 창립이래 안암, 구로, 안산 3개병원에서 선도적인 임상 및 연구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명
멕시코에서 발발한 돼지 인플루엔자(SI)가 세계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의사환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당국자는 이날 “멕시코 여행을 다녀 온 사람 가운데 한 명이 의사환자로 분류됐다”고 말했다.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27일 3명의 의사환자를 발견해 조사한 결과 2명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고 1명은 현재 의사환자 단계에서 정밀 조사를진행 중”이라고 말했다.현재 국립보건연구원은 이 환자의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있으며 ‘추정 환자‘로 판명되면 미국 보건당국에 최종 진단을 의뢰할 계획이다.지난 27일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SI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첫 발병일 이후 멕시코를 거쳐 국내에 입국한 사람은 1만여명에 이르지만 이들에 대한 검사에서 SI의 발견 확률은 10%에도 못미친다고 전했다. 한편 멕시코 정부는 SI로 인한 사망자 수가 27일 오전 현재 149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 /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GSK는 3세대 신개념 베타차단제 계열1의 항고혈압제인 ‘네비레트(성분명 : nebivolol)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GSK는 지난 17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이탈리아 메나리니社와 ‘네비레트’의 한국 내 판매권한 이양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했으며, 같은 날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 석상에서 공식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에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될 ‘네비레트’는 기존의 베타차단제와 다른 혈역동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베타차단제로 베타-1 선택성이 다른 베타차단제와 비교해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네비레트’는 l-nebivolol 과 d-nebivolol 의 이성질체로서1, l-nebivolol 은 내피세포로부터 NO (Nitric Oxide)를 활성화시켜 혈관확장 효과를 나타낸다.‘네비레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내피세포1로부터 NO를 활성화시켜 직접적인 전신혈관 확장을 통해서도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혈관 내 항산화, 항증식 및 항죽상경화 효과를 가져 기존 베타차단제에서 볼 수 없는 부가적인 혈관 보호 효과를 보여준다.GSK는 네비레트의 혈압강하 효과의 경우
태아 성 감별과 관련한 의사에 대한 처벌이 28주 이전 감별시 현행 면허취소에서 ‘자격정지’로 완화하기 위한 법안이 계류중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주영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태아 성 감별과 관련한 의료인에 대한 처벌을 완화하자는 내용. 이주영 의원은 “태아 성 감별을 28주 이후에도 이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의료인의 직업수행의 자유와 부모의 태아성별 정보에 대한 접근을 방해받지 않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결정이 있었다”며 법안발의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주영 의원은 “현재는 28주 이전에 의료인이 태아 성 감별을 했을 경우 면허취소 처벌을 받게된다. 하지만 이를 자격정지로 완화해 형법상 낙태죄와의 형벌상 균형을 맞추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다만, 현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28주 이전의 시기에 성별 감별 행위 및 고지를 했을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은 유지하도록 했다. 즉, 의료인이 태아 성 감별 금지 조항을 어긴 경우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1년의 범위에서 면허 자격을 정지시킬 수 있도록(안 제66조제
경만호 회장-가톨릭의대(정형외과),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前 서울시의사회장 나현 부회장-연세의대 안과 졸업, 서울시의사회 회장, 前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 윤창겸 부회장-한양의대 외과 졸업, 경기고의사회 회장, 한양의대총동문회장 장성구 부회장-경희의대 비뇨기과 졸업, 경의대학교병원 병원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총무이사 신민석 부회장-전남의대 비뇨기과 졸업, 前 서울시의사회장 직무대행 前 영등포구의사회장 박경아 부회장-고려의대 해부학과 졸업, 연세의대 해부학교실 교구, 차기 한국여자의사회장 이윤성 부회장-서울의대 병리과 졸업, 서울의대 법의학교실 교수, 前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신원형 상근부회장-가톨릭의대 정형외과 졸업,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수석부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법제이사 송우철 총무이사-한림의대 흉부외과 졸업, 前 강남병원 원장 前 서울시의사회 정보통신이사 이원철 기획이사-가톨릭의대 예방의학과 졸업,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International Cancer screening network 한국대표 김성훈 학술이사-가톨릭의대 핵의학과 졸업, 가톨릭의대 핵의학과 교수, 전국수련교육자협의회 회장 안덕선 학술이사-연세의대 졸업, 연세의대 생리학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