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완제 의약품 생산시장은 2006년 생산규모 10조를 돌파했고 2008년에는 약 12조원으로 성장, 이중 외국계 제약회사의 생산실적은 1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통계정보센터는 최근 ‘통계브리프’ 제1호를 발행, 국내의약품 시장 통계를 분석, 발표했다.이번 통계분석에 따르면 완제 의약품은 2002년부터 2006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7.8%로, 2003년을 제외하면 2002년 이후로 해마다 전년대비 9% 전후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통계정보센터는 “완제 의약품의 이러한 성장 추세라면 2007년 완제의약품 생산시장 11조에서 2008년에는 11조 8000억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완제 의약품 생산업체 중 한미약품은 2002년 2000억원을 생산하며 업계 4위를 차지했는데, 2006년에는 4100억 이상을 생산하며 생산규모가 2배 이상 성장하면서 업계 2위로 올라섰다. 동아제약은 2006년까지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으나 다른 제약사들이 약진하면서 점유율은 ‘02년 5.7%에서 ’06년 5.0%로 소폭 하락했다.SK케미칼의 2002년 생산금액은 758억으로 생산시장 1%를 차지했으나, 2006년에는 2700억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 결혼연령(초혼 기준)은 31.1세, 여성은28.1세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에 비해 남성은 1.8세, 여성은 1.6세가 높아진 것. 이러다간 ‘결혼한 20대’ 찾기가 가뭄에 콩나는 일이 되겠다는 우스갯소리도 들린다.이러한 만혼 현상은 고령 출산 및 출산율 저하로 이어져, 고령화 사회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가 온라인 ‘결혼지원센터’를 열고 미혼남녀의 만남의 장을 개설한 것은 우리사회의 만혼 및 결혼기피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었다.“사회가 서구화되면서 결혼연령이 늦어지고 있고 미혼을 고집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프랑스처럼 결혼을 하지 않고 출산하는 것을 인정하지도 않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출산율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우리 사회에서 출산율을 높이려면, 혼기를 놓친 미혼자는 물론 20대 젊은이들에게까지 결혼을 장려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 협회는 모자보건법에 의해 설립, 운영되는 공공기관이므로 이 사업에 가장 적합한 기관이라고 생각했다” 최선정 인구협회장의 설명이다.쉽게 말하자면 “결혼 많이 해서 아이 많이 낳도록 국가가 지원한다”는 것
자사 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병·의원과 의사 등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동아제약 등 국내 5개사가 벌금 2000만원∼1억50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황철규)는 31일 독점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동아제약, 한미약품은 1억5000만원씩, 유한양행, 중외제약은 1억원씩, 녹십자는 20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검찰조사 결과, 이들 제약사들이 자사 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병·의원 의약품 납품 관계자와 의사 등에게 정기적으로 상품권과 현금은 물론 골프·식사 접대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학회 등 행사 참석 일부 의사들에 대해 항공권과 숙박권을 등을 제공해 왔다.이번 검찰의 약식기소는 지난해 11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리베이트 조사 10개 업체 중 상위 5개사를 고발을 통해 이뤄졌다.한편, 검찰은 리베이트를 받은 병ㆍ의원에 대해서도 이들 업체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끝난 후 상응한 처벌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포뉴스제휴사 /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제네릭(성분명 : atorvastatin) 경쟁이 극에 달하다 못해 원단위 경쟁까지 이뤄지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졌다.보훈병원이 오늘 (30일) 나라장터를 통해 실시한 'terazosin HCL 1mg' 등 12종에 대한 의약품 입찰에서 개성약품이 아토바스타틴 10mg과 20mg 제품을 각각 2원에 낙찰받았다.또한 개성약품 이외에도 100원 미만으로 투찰한 도매업소도 7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는 아토바스타틴제 10mg의 기준가가 842원(종근당 757원), 아토바스타틴제 20mg이 842원(종근당 757원)을 감안한다면 2%도 아닌 0.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리피티 제네릭의 피튀기는 경쟁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특히 도매의 낙찰가격은 도매업체의 단독적인 결정이라기 보다는 제약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뒤에 있었음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번 2원 낙찰은 향후 제네릭 제네릭 의약품 가격의 끝없는 하락과 그동안 심심치 않게 제기됐던 제네릭 의약품의 거품론까지 다시 한번 크게 부각될 전망이다.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낙찰가격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며 "제약사들의 이같은 포석은 원내 의약품 사용보다는 원외 처
메디포스트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관절연골손상 혹은 결손 환자를 대상으로 한 동종 제대혈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상업임상시험 3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은 지난 2005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상업용 임상시험 1ㆍ2상을 시작해 작년 11월에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 1ㆍ2상 시험결과 환자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상에서 중점 검증하게 될 유효성에 대해서도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동종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은 타인의 제대혈에서 간엽줄기세포를 추출, 배양해 이를 제품화한 것으로 환자의 상태와 관련없이 규격화된 용량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다른 유사 제품에 비해 상업성이 큰 것이 장점이다.회사측에 따르면, 향후 이루어질 3상 시험에서는 8개의 대형종합병원에서 1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의 유효성에 대하여 중점 검증할 예정이다. 8개 병원은 고대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서울보훈병원, 이대목동병원, 한양대병원으로 환자모집은 병원의 원내외광고를 통해 이루어진다. 임상3상 시험이 종료되면 품목허가를 받아
한국산재의료원 동해병원이 지난 24일 이번 달 생일을 맞은 입원환자들에게 생일잔치를 열었다.이날 생일상은 환우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업체(한화리조트)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로 가득했고 원장, 원무팀장, 간호팀장 등이 생일 축하상을 함께했다. 정효성 병원장은 어르신들께 축하인사를 전하며 특히 여름철을 맞아 건강에 유의하실 것을 당부하며 쾌유를 빌었다.
대웅제약이 오남용 문제로 엄격히 광고가 제한된 전문의약품을 버젓이 광고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시작한 ‘아당(아름답고 당당하게) 캠페인 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하면서 관련 홈페이지(www.adangenvyyou.com)에 자사 비만치료제인 ‘엔비유(NVU)’를 간접 광고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의약품 전반을 관리하는 약사법에는 전문의약품은 의약품 오남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신문, 방송 등 모든 매체와 수단을 이용한 광고가 금지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아당캠페인 홈페이지를 검토한 결과, 일단 전문의약품에 대해 광고를 금지하고 있는 약사법 위반 소지가 높다고 판단돼 관할청(경인식약청)에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캠페인 홈피 화면을 확보토록 조치한 상태”라고 전했다. 식약청 “약사법 위반 가능성 높다”그는 또 “‘아당 캠페인’처럼 캠페인 등을 이용, 실제로는 전문의약품을 광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문의약품의 경우 최종적 광고 위반으로 결정되면 6개월의 판매정지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의 최종 판단에 따라 산술적으로 엔비유 연간매출액의 절반 정도가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3일 리츠칼튼 서울 호텔에서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주관-보건복지가족부 후원으로 개최된 ‘2008년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대기업부문에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날 시상식은 종합대상, 산업별대상, 특별상 등 총 3개 분야의 18개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한 18개 업체에게 상패를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대상 선정은 한동관 관동대 총장(前연세대 의무부총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위원 총 7명) 사무국에서 접수된 기관의 연간보고서, 웹사이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취합한 자료를 검토해, 부적격자를 제외 후보를 전문심사위원회에 상정했다. 최종적으로 복지부, 식약청, 진흥원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경영성과, 기업이미지, 국민경제 기여도 등 3개 항목을 토대로 배점기준을 부여한 후 수상자를 결정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종합대상 중견벤처기업부문에 오스템임플란트, 산업별대상 한방의료부문에 자생한방병원, 특별상 공공부문에 국립암센터 등이 선정됐다.이날 삼성서울병원을 대표해 상패를 수여한 권기창 행정지원실장은 "각종 서비스평가 및 의료기관평가에서 수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정부의 각 기관에서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기업소모성 자재(MRO) 구매대행 업체인 (주)아이마켓코리아(IMK, 대표이사 현만영)가 24일 의협 소모품 쇼핑몰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를 전격 체결했다. 주수호 의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의료소모품의 구매로 인한 회원들의 많은 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쇼핑몰이 구축된 만큼 회원 홍보를 통해 적극 참여할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향후 IMK도 물품관리 및 배송 등의 절차진행에 있어서 최상의 서비스가 회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의협 소모품 쇼핑몰은 오는 9월 1일 오픈할 예정이며, 오픈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와 풍성한 할인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인터넷, 전단지, 영업사원 등을 통해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도매업자에게 복지부가 수사를 의뢰했다.24일 의협에 따르면 복지부는 23일 용인경찰서에 불법 의약품 판매행위를 해온 모 도매상을 수사의뢰했다. 이 업체는 인터넷 등을 통해 발기부전제 등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는 지난 11일 의협이 복지부에 의협이 해당 업체를 고발조치한 데 따른 후속조치라고 의협 측은 설명했다.복지부는 해당 업체가 약사법 제45조에 의한 허가를 득한 의약품 판매업소가 아닌 것으로 확인돼 용인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고 통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의협은 불법 의약품 판매 행위가 국민의 건강을 심대하게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의협 차원에서 전국 시도의사회를 통해 불법 의약품 판매 행위 실태를 7월 말까지 파악해 불법 의약품 판매업체에 대해서는 복지부에 고발조치 등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불법 의약품 판매가 성행할 경우 국민 건강권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며 “의협 차원에서 불법 의약품 판매가 근절될 수 있도록 복지부에 고발조치 이외에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송경태)는 Kotra(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로에서 개최되는 CPhI south america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한데 이어 남미의 주요 국가를 순방하며 시장 개척단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의수협에 따르면, 특히 이 번 전시회는 남미에서 첫 번째 개최되는 세계적인 전시회라는 점과 최근 경제 활성화로 떠오르는 남미의 잠재시장을 공격적으로 개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남미 시장은 장기간의 경제 침체와 만연된 부패를 디디고 새롭고 무섭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우리는 주목을 해야만 한다는 것.의수협은 특히 20세기 초부터 유럽인들의 이민과 함께 도입된 제약 선진 기술들은 오늘날 그들의 신약 개발에 중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제약 산업의 기반조성을 다지게 했음을 설명했다. 이와관련해 의수협은 “NAFTA의 장점을 살리고 유럽 진출 전진기지로서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남미의 제약 산업들과는 단순 수출 증대를 위한 활동에만 국한하지 말고 Give & Take(주고, 받기)를 행하는 전략으로 획기적인 전환이 요구된다” 고 강조했다.이번 전시회 한국관 전시 면적은 1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온라인 의료소모품 쇼핑몰을 오는 9월 1일 정식 오픈한다.의협은 의료소모품 구매에 따른 회원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과 동시에 거래에 따른 포인트 혜택을 회원에게 환원해주는 방식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쇼핑몰의 명칭은 회원으로부터 약 50건의 제안을 받아 현재 선정작업을 진행중이며, 오픈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와 할인 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연 4천~6천억원으로 추산되는 1차 의료기관 소모품 시장은 대부분의 공급자가 소규모 사업자여서 납기 및 가격구조의 투명성 등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해 왔다.의협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4일 기업소모성 자재(MRO) 구매대행 업체인 (주)아이마켓코리아(IMK)와 의협 소모품 쇼핑몰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의협의 소모품 쇼핑몰은 구축단계부터 쇼핑몰 컨셉을 위한 설문조사에 이어 쇼핑몰의 명칭 선정을 위한 회원공모를 실시하는 등 사업초기부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만큼 그동안 의료소모품 구매에 따른 불편을 겪고 있던 많은 전국 회원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이용이 예상되고 있다. 안양수 의협 기획이사는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제약사의 업무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험등재 및 약가결정시 오리지널 가격의 인하 없이 동일 가격화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책개발단 제약산업팀 정윤택 팀장은 최근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제약사의 협력을 위한 발전방안’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에서 정윤택 팀장은 “보험등재 및 약가결정 제도의 개선이 요구된다”면서, “국내 업체가 해당품옥에 대한 허가와 보험약가 등을 신청할 경우 이 제품을 최초 등재약제의 제네릭으로 보고 오리지널의 가격을 80%인하토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C0-marketing을 저해하고 있어, 업무 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는 오리지널 가격의 인하 없이 동일 가격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제약사간의 적절한 파트너 선정을 통해 win-win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최근 다국적 제약사들 역시 신약허가시 요구되는 안전성에 대한 어려움이 높아지면서 신약개발 전 과정을 자체개발하기보다 아웃소싱을 통해 단기간 큰 효율을 도모하고 있는 추세이다.따라서 국내제약사는 우수한 후보물질을 발굴해 전임상, 임상1상 또는 전기 2상가지 가능성 있는 자료를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의 제휴사인 한국멜스몬은 태반 주사제 “멜스몬주”의 광고모델로 탈렌트 이경진씨와 전속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멜스몬 주사제는 한국멜스몬이 일본에서 수입하고,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에서 국내 병원에 공급하고 있는 태반 주사제의 오리지날 제품이다.한국마이팜제약의 제휴사인 한국멜스몬의 신 현하 회장은 국가 대표선수들이 피로회복과 자양강장등의 효능에 반해 주로 찾는 태반 주사제 “멜스몬주”는 노화방지, 갱년기 장애 등의 타 질환에도 그 효능이 탁월하여 4~50대 여성층에도 수요자가 많아 탈렌트 이경진씨를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멜스몬에 따르면, 의사를 대상으로한 1차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마이팜제약의 제휴사인 한국멜스몬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2차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하면서 탈렌트 이경진씨를 모델로 영입한 것이다.탈렌트 이경진씨는 앞으로 마라톤의 황영조, 이봉주,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영호 등의 스포츠 스타들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유명한 임오경 감독, 영화배우 정준호 등과 함께 태반주사제의 오리지날 제품인 한국멜스몬의 “멜스몬주”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한국멜스몬 관계자는 ““
식품의 영양소 조성에 근거해 하나의 식품을 특징짓는 ‘영양소 프로파일링(Nutrient Profiling)’을 적용할 때는 식습관, 소비패턴, 시장현황 등의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발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기능식품기준과 이혜영 연구관은 ‘식품저널’ 최근호에서 ‘모든 식품으로’ 기능성 표시가 확산되는 관련 법률 개정에 따른 국제적 추세를 설명한 후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 연구관은 “모든 식품에 대한 기능성표시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예외적 원칙을 두고 사례별로 적용되기도 한다”면서도, 그 공통점은 건강한 식단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식품에만 기능성표시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영양소 프로파일 적용이 과학적 지식과 근거를 토대로 하되, 소비자의 선택과 제품 개발에 대한 영양소 프로파일의 영향을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는 과정도 중요하게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기능성원료 또는 성분이 포함된 기능성식품 증가는 과잉섭취로 인한 안전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극단제품에 적용되었을 때의 예상 섭취량을 고려한 안전성 평가도 함께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그는 가공과정에서 기능성분의 구조 및 함량변화의 발생
그동안 일반사항이나 원론수준에 가까워 실제 적용에 무리가 따랐던 의료기기 위험관리에 대해 식약청이 적용사례 등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식약청 의료기기품질과는 22일 오후 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의료기기 제조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위험관리 적용사례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의료기기 위험관리(Risk Management)’란 의료기기의 설계, 생산, 유통, 사용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Risk)를 분석․평가하고, 이를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하는 선진화된 안전관리시스템으로 GMP기준의 일부이다. 미국, EU,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GMP를 철저히 위험관리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설명회에서는, 전기수술기와 소프트콘택트렌즈 등 5개 품목에 대한 위험관리 적용사례를 다루는데, 그간의 위험관리 관련 빈번한 질문(FAQ)에 대하여 상세한 해설이 함께 있을 예정이다. 식약청에서는 전년도 용역연구결과를 토대로 주사기 등 21개 품목에 대한 ‘의료기기 위험관리 품목별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이 자료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우려가 확산됐던 방사선 필름의 공급대란이 최악의 상황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 장석일 보험이사는 17일 열린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7월 14일 개최된 제2차 치료재료 상한금액 조정 유예 테스크포스에서 4개 품목(방사선 필름, 치과 필름, 아말감, 백혈구 제거 필터&백)에 대한 8월 1일 예정됐던 추가(2차) 인하조치를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방사선 필름은 1998년 IMF 외환위기 때 환율상승으로 가격이 상승된 후, 환율안정에 따라 2007년도 제12차 건정심에서 2007년 11월1일과 2008년 5월1일 2차례로 나누어 상한금액을 인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그러나 작년말 이후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폭등세와 환율의 급등세가 이어지자 방사선 필름 공급업체들은 복지부 등에 고시 가격 재조정을 건의했으며, 4월 11일자로 방사선 공급을 중단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의협은 수가인하 문제의 재검토를 요구했으며, 건정심은 4월 21일 제5차 위원회에서 치료재료 상한금액 조정 유예의 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5월 1일부터 인하키로 한 기존 조치를 3개월간 유예, 8월 1일자로 인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복지부는 지난 건정심에서 결
[파일첨부]식약청은 지난 5월 발표한 의약품 안전관리대책과 관련, 신청빈도가 높은 14개 사례에 대한 의약품 허가 및 신고 신청 처리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했다. 14가지 사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주요 내용을 보면, *자사제조에서 주성분 제조원 및 제조소(위탁)를 추가하고자 하는 경우 *동일 제제의 제품을 A제약은 자사제조, B제약은 'A제약에 위탁제조‘ 시 신청 *앞 사례의 경우 비교용출시험자료 조건부로 신청 *주성분 제조원의 변경시 비교용출자료 제출 필요여부 *의약품 동등성 대상 복합제제의 주성분 제조원 변경 *기업를 합병한 후 자사제조를 합병된 기업의 제조소로 변경하는 경우 *세파계 항생제 위탁제조처 변경신청 *아지스로마이신 캡슐의 복제의약품 신고방법 *생동성 시험한 고함량 제제(㉮)와 저함량 제품(㉯)의 동시 허가신청 *품목허가증(신고필증)의 양도․양수의 처리 *수출용 품목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의 변경 신청 *대조약 허가사항 범위내 허가사항 변경 *허가(신고) 변경전에 제조된 품목의 판매가능 여부 *의약품 허가(신고)시 제출되는 「약사법 시행규칙」 별표 2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실시 상황평가에 필요한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우려가 확산됐던 방사선 필름의 공급대란이 최악의 상황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 장석일 보험이사는 17일 열린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7월 14일 개최된 제2차 치료재료 상한금액 조정 유예 테스크포스에서 4개 품목(방사선 필름, 치과 필름, 아말감, 백혈구 제거 필터&백)에 대한 8월 1일 예정됐던 추가(2차) 인하조치를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방사선 필름은 1998년 IMF 외환위기 때 환율상승으로 가격이 상승된 후, 환율안정에 따라 2007년도 제12차 건정심에서 2007년 11월1일과 2008년 5월1일 2차례로 나누어 상한금액을 인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그러나 작년말 이후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폭등세와 환율의 급등세가 이어지자 방사선 필름 공급업체들은 복지부 등에 고시 가격 재조정을 건의했으며, 4월 11일자로 방사선 공급을 중단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의협은 수가인하 문제의 재검토를 요구했으며, 건정심은 4월 21일 제5차 위원회에서 치료재료 상한금액 조정 유예의 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5월 1일부터 인하키로 한 기존 조치를 3개월간 유예, 8월 1일자로 인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복지부는 지난 건정심에서 결
경기요양병원은 15일 환자대표 2인과 각 팀장, 영양사, 조리사가 참석한 가운데 급식관리위원회 를 개최했다. 보다 나은 급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2분기 급식서비스에 대한 평가도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환자 대표들은 조리사 등에 대한 위생교육과 정기건강검진을 철저히 하여 무더운 여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음식의 맛은 물론이며 친절한 배식서비스로 식당에 오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경기요양병원과 급식위탁업체인 한화리조트는 이 자리에서 “최고의 음식과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통해 환자분들이 만족할 만한 급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