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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이 지난해 12월27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가진 ‘가천대 길병원-세종병원 진료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총 1000개의 병의원과 진료협력 체결을 맺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상호 의뢰를 긴밀히 하고 ▲의학정보 교류 및 시설이용 ▲의료기술 자문과 견학 협조 ▲검사의뢰 및 회신 ▲의료인 교육 및 기타인력 교육의 상호지원 등에 협력하게 됐다. 길병원은 "이로써 지난 2000년 진료협력센터를 개소한 이후 전국에 진료협력을 맺은 병의원 수가 1000개를 달성하게 됐다. 1000개의 협력 병의원 중 협력의원은 821개, 협력병원 179개다. 이들 협력 병의원과 연간 진료 의뢰환자만 7만여 건에 달한다."고 했다. 이근 병원장은 “앞으로 전국의 협력병원과 각 지역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길병원은 심층진찰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진료의뢰회송사업을 펼치는 등 치료가 필요한 최상의 치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규성, 이비인후과)가 제2기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수행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4월, 인천지역에서 선정된 이후 인천광역시•군•구 보건소, 각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사업을 수행하여 금연 사업을 유지하고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금연지원센터는 특히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매달 1회 이상 운영하며 높은 금연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인하대병원 병실에서 숙식하며 건강검진, 의료진의 금연교육, 전문 심리 상담가의 심층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금연성공의 자신감을 극대화시키는데 주력한다. 그 외에 송도보건지소와 연계한 운동 및 영양 실습 등의 종합적인 프로그램은 금단 증상을 극복하고 금연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김규성 센터장은“앞으로의 3년 동안,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여성,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지원형, 전문치료형 캠프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난 2일 오전 8시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2018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재민 원장은 "지난 한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신 교직원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로 신관 준공, 심장혈관센터 개소, 지속적 본관 리모델링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 김 원장은 "2018년 현재 진행 중인 본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면 우리 병원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 및 편의시설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명품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갖추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 행사 후에는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건강한 직장 생활을 다짐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건국대병원이 본원 호흡기 · 알레르기내과 이계영 교수가 미국 제약회사 MERK(MSD)에서 주관하는 Global competition OTSP(Oncology Translational Study Program)에서 최종 선정돼 연구비 $800,000를 지원받게 됐다고 3일 전했다. 이 교수는 폐암환자의 기관지폐포세척액의 나노소포체 DNA를 이용해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염기서열분석)를 분석한 TMB(Tumor Mutation Burden, 종양 돌연변이 가중치) 데이터가 면역치료제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바이오마커라는 연구 주제를 제안했다. 그 결과 MSD사는 '세계 최초의 연구 주제로 획기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연구비 지원을 결정했다. 연구명은 'Assessment of tumor mutation burden based on whole exome sequencing using extracellular vesicles-derived DNA obtained from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to determine the sensitivity to Pembrolizumab treatme
미생물 발효 전문기업 큐젠바이오텍(대표 이종대)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제주산단),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명지산단)의 기술 이전을 받아 창상피복재 개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산단과 명지산단이 보유하고 있는 ▲TMF와 Glycitin 대량 생산 공정 기술서 및 기술지도 ▲상처치료, 상처회복, 흉터생성 억제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의 연구결과 및 특허 등에 관한 기술을 양수 받았다고 전했다. 식물로부터 추출한 천연 단일물질인 TMF (4‘,6,7-trimetoxyisoflavone)와 Glycitin (4’-hydroxy-6-methoxyisoflvone-7-D-glucoside)는 피부 진피층의 증식과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주름 개선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논문이 다수 발표됐다고 큐젠바이오텍은 설명했다. 큐젠바이오텍은 치마버섯을 이용한 베타글루칸 배양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 억제에 베타글루칸의 효과가 높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3사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TMF, Glycitin과 베타글루칸의 혼합 연구를 통해 큐젠바이오텍은 상처 치유과정에 더욱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가 최근 외래와 병동 리모델링, 장기이식센터 및 로봇수술센터 개소, 경기 서부권 최초로 소아외과 전문의를 영입하는 등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는 2일부터 본관 2층에 마련된 새 외래 공간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처치실, 초음파실, 환자 교육상담실을 새로 구축하고, 진료실 확충 및 쾌적한 환자 대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외래 내에 장기이식센터와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여 환자들이 언제든 수술상담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설뿐만 아니라 전문 의료진도 보강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근 소아 · 청소년 외과 질환 수술을 담당하는 이철구 소아외과 교수를 영입했다. 국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소아외과 의사는 30명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이 교수는 경기 서부권의 유일한 소아외과 의사다.
㈜한국얀센(대표이사: 제니 정)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퍼니(성분명: 골리무맙)의 정맥 내 투여 제형 심퍼니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월 28일 성인의 활성 강직성 척추염과 활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심퍼니주는 류마티스 관절염뿐만 아니라 18세 이상 성인에서 보편적인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 단독 처방될 수 있고, 이와 동시에 기존의 질환완화약제(DMARDs)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활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에게 단독 혹은 메토트렉세이트(MTX)와 병용 투여할 수 있게 됐다. 심퍼니주는 완전 인간 단일 클론 항체 TNF-α 정맥 주사제로, 환자가 투여를 시작하는 첫째 주와 넷째 주에 한번씩 주사되고, 이후 8주마다 2mg/Kg씩 의료진의 관리 감독하에 30분 동안 정맥 내 주입하는 자가면역치료제다. 심퍼니주는 기존 치료제 대비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투여 주기 및 주입 시간 등 편의성을 개선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허가는 활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GO-ALIVE, 총208명)과 활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를
건보 보장성 관련, 제3차 의-정 실무협의체에서 심사체계개편 관련 논의가 주로 이루어졌다. 3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와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관련 제3차 실무협의체 논의를 2일 19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 논의에는 의협 비대위에서 송병두 대전의사회장 등 5명, 병협에서 이성규 기획위원장 등 6명, 복지부에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등 6명이 참석했다. 의료계에서 작년 12월10일 발표한 대정부 요구사항 중 심사평가체계 관련 요구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정부 대책을 요청했다. 이에 정부는 의료계 의견을 수렴, 경청하였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와 정부는 심사평가체계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선하자는 방향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상호 논의를 좀더 발전시켜나가기로 협의하였다.”고 했다. 다음 실무협의체는 1월5일 16시에 있을 예정이며, 적정수가 보장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당뇨병 복합제 ‘듀비메트 서방정’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듀비메트 서방정은 당뇨병 치료 신약 듀비에의 주성분인 로베글리타존과 당뇨병 치료에서 1차 약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메트포르민을 결합해 강력한 혈당강화 효과와 복용편의성을 개선한 개량신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듀비메트 서방정은 약효는 그대로 유지하고 제형 크기를 축소해 사용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이고, 종근당의 자체 기술력으로 부형제의 사용량을 최소화해 0.25/500mg 제품은 기존제품 대비 50%, 0.25/750mg 제품은 28%, 0.5/1000mg, 0.25/1000mg제품은 19%까지 정제 크기를 줄여 메트포르민 복합제 중 가장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당뇨병 환자들은 여러 약제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복용하는 약제의 수나 크기가 복약순응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한 듀비메트 서방정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여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듀비메트 서방정 개발 때 복용방법이 상이한 두 약물의 특성을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2일 대림동 본사에서 2018년도 시무식 진행 및 신임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영업 마케팅 직원 대상으로 영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은 전사 목표 달성과 임직원 역량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의 정신 ▲업무의 원칙을 지키고 시스템을 갖출 것 ▲자신감을 회복해 앞으로 찾아올 산업의 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17년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2018년 한 해 임직원의 안위를 기원했다. 한편 영업본부 및 마케팅본부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2일부터 1박 2일간 영업전진대회를 진행하여 2018년 전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영업전략 및 마케팅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8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경제적이익 지출 보고 제도’에 대한 심층 교육도 진행하여, 변화하는 영업 마케팅환경에 적극적인 대응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2일 각 제약사 대표들은 시무식을 통해 기업 경영목표를 밝혔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을 ‘자기계발’을 주문했다. 그렇다면 과연 각 제약사들은 임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할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메디포뉴스는 기업리뷰를 공유하는 소셜미디어 ‘잡플래닛’에 개제된 기업리뷰와 복지정보를 토대로 2016년 기준 매출 상위 기업 5곳의 기업의 업무환경과 복지를 분석해 봤다. 다만, 기업평가에 참여한 모집단 수가 각 제약사별로 다르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하지 않았다. /기업리뷰는 ▲승진 기회 및 가능성 ▲복지 및 급여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항목으로 5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매겨진다. 이와 함께 ▲직원의 기업 추천률 ▲직원이 전망하는 성장 가능성 ▲이 기업의 CEO 지지율을 백분율로 표현됐다. 복지정보 역시 총 5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되고, 세부 항목으로 ▲의료ㆍ건강 ▲주거 ▲교통ㆍ출퇴근 ▲휴가ㆍ휴직 ▲대출ㆍ지원금 ▲식사 ▲출산ㆍ육아가 있다. /한편, 위키백과에 따르면, 잡플래닛은 브레인커머스에서 개발한 기업 리뷰ㆍ연봉ㆍ면접 및 기업정보를 공유하는 소셜미디어다.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원이 추천하는 기업의 채용 공고 서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방에 소재한 각 대학병원들이 2일 시무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 했다. 시무식 키워드는 ▲화합·소통·발전·동행 염원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 ▲새로운 인술 100년 ▲경영시스템 전반의 혁신과 효율이었다. 2일 시무식 모습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건양대학교병원, 화합·소통·발전·동행 염원 다져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2일 오전 8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최원준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에서 희망찬 새 출발을 하자는 뜻에서 ‘화합·소통·발전·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 대표 직원이 건양화합 퍼즐 맞추기 세레머니를 시행했다. 최원준 병원장은 “무술년 새아침 행복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그동안 노력해주신 전 교직원께 감사하다”며, “지난해 모범적이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 새 병원 건립이라는 큰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여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 울산대학교병원,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 다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일 오전 8시 울산대학교병원 본
새해를 맞이해 제약업계는 2일 시무식을 진행했다. 각 제약사는 대부분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주문하며, 이를 통해 회사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메디포뉴스는 각 제약사의 시무식을 통해 올 한해 제약사들의 사업계획과 비전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유한양행, 교육∙사유∙실행을 실천 지표로 삼을 것㈜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라는 경영슬로건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교육’ ‘사유’ ‘실행’을 실천지표로 삼아 ▲인재 양성 ▲창의적 사고 ▲행동하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자기개발, 창의, 행동이 우리에게 필요한 덕목이다. 우리 회사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남다른 창의력과 앞선 행동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사장은 신년사에서 유한양행이 매출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평하며,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웅제약, ‘나보타’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거듭날 것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2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
지난해 12월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인 미숙아 4명이 오후 5시 40분경부터 순차적으로 심정지가 발생해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오후 9시 30분에서 11시 30분경 모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병원 측은 사망한 환아 외 입원했던 12명의 미숙아 중 9명을 타 병원으로 전원시키고 3명을 퇴원시켰으며, 18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전원 및 퇴원한 신생아 12명 중 4명에게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26일 질본은 전원 · 퇴원한 신생아 12명 중 9명의 신생아에게서 로타바이러스가 추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신생아 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 모포 등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망원인과 관련해 '로타바이러스'와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시트로박터 프룬디' 감염이 먼저 지목됐고, 사망 신생아 4명 모두 15일 TPN(종합영양수액), 스모프리피드, 비타민K 주사제를 맞고 이후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사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이대목동병원의 병원위생 관리와 감염관리 소홀 문제와 관련해서는 연일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 병원 아닌 '보호자'가 경찰서 신고, 사망 축소 · 은폐 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일 오전 10시 의협 용산임시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들에게 무술년 한해도 의료계와 13만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 회장은 노인 외래진찰료 정액제 17년 만의 개선을 비롯해, 2018년도 수가협상 3.1% 인상으로 5년 연속 3%대 수가인상률 달성, 내시경 소독수가 등 새로운 수가 신설, 노인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민간위탁사업 시행 비용 대폭 인상 등 지난해 굵직한 성과들을 얻기까지 집행부 임직원들이 성심을 다해준 데 대해 치하했다. 그러나 추 회장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과 국회에서 입법발의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법안 저지를 비롯해 헤쳐 나가야 할 일들이 많다며 새해에도 임직원 모두 일심단결하여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의협이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3가지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첫번째는 사무처 조직 발전에 관한 것으로, 추회장은 “그동안 새로운 직제도 만들고 기존의 직제를 모아서 조정도 하는 등 내실을 기해왔지만 직원 개개인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협회를 책임지고 있는 동안 사심을 버리고 대한의사협회의 미래를 생각하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임세용 전 행정부원장이 일자리 창출 유공자로 선정돼 2017년 12월 29일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임 전 행정부원장은 재임 기간 중 비정규직 전환 실적 100%를 달성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집중근무일 시간선택제를 도입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동등한 보수 · 복리후생으로 안심일터를 조성하고, 사회 형평적 채용 정부 목표 100% 달성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중앙보훈병원에서 진행된 병원장 별도 전수식에서 임 전 행정부원장은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은 중앙보훈병원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물이며, 함께 힘을 모아준 모두가 함께 받는 상으로 생각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1월 2일부터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37개 기관으로 의원 21개, 한의원 13개, 병원 3개소이며, 공표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 보건복지부(www.mohw.go.kr)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관할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2018. 1. 2.~7. 1.까지 6개월 동안 공고한다. 공표 대상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거짓청구 금액 비율이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20% 이상인 기관이다. 지난 2017년3월부터 8월말까지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은 437개 요양기관 중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표가 확정된 37개 기관의 총 거짓청구금액은 16억3100만 원이다. 건강
서울대병원은 신임 대외협력실장, 진료지원실장을 아래와 같이 발령했다. 임기는 2018. 1. 1.~ 2018. 5. 31. * 대외협력실장 조영민(내분비내과)* 진료지원실장 한일규(정형외과)
대한병원협회는 1월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108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홍정용 회장은 “지난 한해는 리모델링 및 부서 재배치 등을 통한 협회 청소를 하면서 한해를 보냈다”며 “이젠 대부분 정리가 완료된 상태이므로 새해에는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협회도 하나의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회장은 또 “회원만족을 기치로 회원병원들이 회비를 냈더니 배려와 많은 이익이 돌아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직원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개인적인 발전을 위한 자기계발을 통해서 경쟁력을 갖춘 직원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목표가 있는 삶이 중요하다”며 “올해 안에 꼭 한 가지 목표를 정하고 반드시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호 총무위원장은 “회원만족, 협회위상 제고, 직원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직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약속했다. 유인상 정책부위원장은 “역지사지의 자세로 대한다면 협회 내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의료계 최고의 단체가 되도록 임직원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2일 오전 8시에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2층 윤병주홀에서 신년하례식을 거행했다고 전했다. 신년하례식에는 이기형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이준영 보건대학원장, 장현석 임상치의학대학원장, 박종훈 안암병원장, 한승규 구로병원장, 최병민 안산병원장 등 각 기관장과 보직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새해 고려대의료원의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신년하례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써주신 모든 교직원분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금년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새로운 집행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특히, "올해는 고대 의대가 개교 9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 "우리가 가진 '민족과 박애' 정신을 통해 모든 의료기관의 귀감이 될 미래의학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별로 개최한 시무식에서 박종훈 안암병원장은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의 완공과 우리가 대한민국의 미래의학을 선도해 나아갈 밝은 미래를 위해 내실을 다지고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시작에 안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