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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로봇 페퍼를 10월 11일부터 자사 플래그십 매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교보문고, 가천대 길병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접점에 배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페페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전문기업인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개발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도입한 페퍼는 본관과 인공지능 암센터에 10월11일부터 위치할 예정이다. 환자 응대 및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은 물론 향후 무균실, 중환자실 등 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병실에 배치해 환자들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감성까지 케어하는 첨단 인공지능 병원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정부의 의·한 협진 시범사업 추진에 강력히 반대한다. 1단계 시범사업 결과를 공개하고 객관적 과학적 검증을 하라’는 입장을 27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15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의·한간 협진 활성화를 위한 2단계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2단계 시범 사업에서는 표준 협진 모형을 적용, 협진기관마다 매뉴얼을 구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사‧한의사가 상호 협의하여 표준 의뢰지‧회신지를 작성하게 된다. 이에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반대하면서 ▲2단계 의·한 협진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1단계 의·한 협진 시범사업결과를 공개하고, 학계 및 의료계 전문가를 포함시켜 시범사업 결과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실시하라 ▲한방의료행위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실시하라 ▲한약의 조제내역서 발급과 한약에 포함된 한약재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라고 촉구했다. 한특위는 협진 반대 이유로 참여 의료기관 감소를 주장했다. 앞서 9월15일 건정심에서 보건복지부는 ‘1단계 시범사업 결과, 사업 전에 비해 같은 날 의과‧한의과 진료를 받는 환자 비율이 증가(1.7%→9.1%)하였다.’고 보고했
의료계는 의료기관을 규제하는 결핵예방 응급의료 등과 관련된 법의 정책참여율을 높이려면 예산지원도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27일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 한 김주현 의협 대변인은 “지난 9월14일 김승희 의원이 발의한 결핵예방법 일부 개정안에서는 ‘결핵검진 의무 대상 기관에 학원을 추가하면서 이에 대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고 했다. 비용지원을 학원에 국한하고 있는데 의료기관 유치원 등 다른 결핵검진 의무 대상 기관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승희 의원의 개정안이 정부 비용지원에 대한 선언적 규정이다. 하지만 대상기관에 대한 형평성이 결여 된 개정안이다. 김 대변인은 “더 나아가 정부와 국회는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감염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감염관리 재료대 지원, ▲자발신고 의료기관의 인센티브 부여 등 정책을 마련하기 바란다. 그러면 선제적 감염관리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8일 개정된 결핵예방법도 개인당 4~5만원에 달하는 검사비용을 의료기관 유치원 등 민간에게 전가시켰다. 18일 개정된 법안에서는 의료기관 등의 장이 종사자를 채용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결핵검진을 하도록 의무화하면서 경비를 지원하는 규정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해 전 산업군이 그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무장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유독 제약산업에 있어서는 그가 가진 특수한 환경 탓에 변화의 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IT 전문가까지 포함하는 진정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미그룹에서 IT 기술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종 한미IT 이사는 지난 2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 'Pharma 4.0 미래 전략 포럼'에서 위와 같이 지적했다. 'Pharma 4.0 미래 전략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 신기술 기반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제약산업 전주기 중 신약탐색, 진단, 임상, 빅데이터, 스마트 공장,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분야를 소개하고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이날 한재종 이사는 ‘제약 스마트공장 현황과 한미약품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유독 제약산업군의 IT 기술이 타 산업군보다 늦춰지고 있는 이유로 '모든 과정에서 단계별로 GMP 규정을 준수'하는
임신을 해도 적절한 산전 진찰과 분만을 할 수 없는 분만 취약지에서의 지원 사업 내용을 살펴보고, 그 중 고위험 산모의 경우 체계적인 응급 이송 시스템을 구축해 모성 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구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여성건강젠더혁신연구센터와 함께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27일 오후 2시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사업지원팀 한미연 연구원,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안내'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사업지원팀 한미연 연구원은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안내'에 대해 소개했다. 2011년 시범사업으로 시행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은 '60분 내 분만의료이용율 30% 미만'과 '60분 내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에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비율 30% 이상'을 분만취약지 선정기준(가임여성 기준)으로 두고, 분만 16개소·외래 14개소·순회진료 5개 지역에 총 137억원의 사업비를 지급한다. 분만 취약지는 현재 35개 지역이 있고, 이 중 34개 지역을 지원하고 있다. '진료 부문'을 보면 외래 산부인과를 운영해, 임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제4회 국제 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JW메디칼은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17에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케어비데’, ▲3D유방촬영기 Selenia Dimension, ▲디지털 엑스레이 VIDIX II 등 총 8개 품목의 의료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자동 대소변처리기기는 장기 요양환자나 침상에 누워있어야 하는 와상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제품으로 자동 대소변처리기기 가운데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함께 전시되는 3D유방촬영기는 서양인에 비해 유방 크기가 작고 조직이 치밀한 편인 한국 여성 환자에게 안성맞춤인 진단기기로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돕는 제품이다. JW메디칼은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고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노용갑 JW메디칼 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산 신제품인 ‘케어비데’를 비롯한 다양한 전략 제품들을 선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의 항고혈압 3제 복합제 개발에 성공, '투탑스플러스'라는 제품명으로 10월부터 고혈압 치료 복합제 시장에 합류한다고 27일 밝혔다. 투탑스플러스는 국내 기술로는 두 번째로 개발된 3제 복합제이며, 특히 텔미사르탄을 중심으로 한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 CCB(칼슘채널 차단제), 이뇨제 조합으로는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투탑스플러스는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 감소에 적응증이 있는 ARB 계열의 '텔미사르탄', CCB 계열의 '암로디핀', 국내외 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 상의 권고 이뇨제인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을 합제화한 제품으로, 약 4년간에 걸쳐 다수의 임상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하였다. 임상시험 결과, 텔미사르탄/암로디핀의 2가지 성분의 약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대상자에게 텔미사르탄/암로디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3제를 병용 투여했을 때 혈압 강하 효과가 더 증가되어 정상 혈압을 유지하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임상3상 시험에서 2가지 성분의 항고혈압 약제를 복용하는 대상군과 비교해 투탑스플러스를 복용한 대상군에서 8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4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강남구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9개 복지관에서 12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곽상훈,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꾸몄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으로 떠나는 여행 ▲고향으로 떠나는 여행 ▲신나는 클래식 여행 ▲로맨틱 뮤지컬 여행, 4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오즈의 마법사’, ‘킹스맨’, ‘여인의 향기’, ‘탱고 레슨’ 등 영화 주제곡을 시작으로 ‘아리랑’, ‘산촌’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이어 ‘카르멘 판타지’, ‘지금 이 순간’, ‘All I ask of You’ 등 친숙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주제곡들이 꾸며졌다. 공연자는 각 곡마
대한의사협회는 관악이비인후과 최종욱 원장(전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의사수필동인 박달회 회장)이 회관 신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6일 회관신축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최종욱 원장은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무에 참여하면서 13만 의사들의 위상이라고 할 수 있는 의사회관 신축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히고 “의사회관이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최종욱 원장의 1억 원 기부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금액은 회관을 신축하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김숙희 기금관리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거액의 기부가 기폭제가 되어 회관 신축기금 마련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병원장,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관악이비인후과의원을 운영 중이다.회관신축기금 1억 원은 개인 기부로는 최고 금액이다.
김지홍 대한의사협회 전 대외협력이사가 금일 새벽 별세했다.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발인 9월29(금) 10시30분 *장지 원지동 추모공원 *연락처 : 02-2258-5940/010-6542-1913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조종태)은 9월 27일 병원 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과 각막이식 수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시각장애인의 각막이식 수술사업을 통해 시력을 잃고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새 삶의 빛을 선사하기로 했다. 단국대학교병원은 각막이식 수술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대상자의 안정적인 수술 및 진료, 수술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절차를 협의하기로 했다. 또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라이온스클럽에서 이송하는 각막의 통관과 안전한 수송을 담당하기로 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료 각막이식 수술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 올림픽라이온스클럽과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이 협력해 미국에서 제공받은 각막을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수술 혜택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이해용 청주상당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클럽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시각장애인이 새 삶을 얻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종태 단국대학교병원장은 “뜻깊은 사업에 단국대학교병원이 동참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 결과 ▲의료기관은 18.4% ▲어린이집은 20.2% ▲사회복지시설은 29.5%로 나타났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 내 결핵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보건당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 추진 결과다. 검진대상자 대상자 수 검진자 수 (검진율) 양성자 수 (양성률) 평균연령 집단 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120,000 115,389 (96.2) 21,240 (18.4) 36.6세 어린이집 140,000 110,682 (79.1) 22,411 (20.2) 39.9세 사회복지시설 118,000 72,604 (61.5) 21,386 (29.5) 47.0세 계 378,000 298,675 (79.0) 65,037 (21.8) 40.4세 보건복지부는 “양성률의 차이는 집단시설별 차이라기보다는 연령구조, 즉 고연령층이 많을수록 양성률이 높아지는 경향, 집단별 평균연령의 차이로 집단 간 통계 비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8월 31일 기준, 의료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검진 대상자 약 37만 8천 명 중 79.0%(298,675명)에 대해 검진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백여개의 유전자를 단번에 분석, 진단하는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는 기존에 단일 유전자 검사와는 달리, 한 번에 143개의 유전자를 단시간에 분석하여 수십억 개의 염기서열을 확인하는 최신 분석기법이다. 떼어낸 암 조직이나 혈액 검사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유전자 이상들을 밝혀낼 수 있다. NGS 검사로 암의 특성과 기능을 유전자 수준에서 분석하여 질병을 진단하고 개개인에 적합한 약제 선택, 예후 예측 등을 실행할 수 있다. 항암 부작용을 줄이고, 생존율까지 높일 수 있는 이른바 표적치료가 실현되는 것이다. 또 진단이 어려웠던 희귀질환자들에게 대량의 유전자 검사가 동시에 가능해짐으로써 진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지난 3월부터 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다양한 희귀 유전성질환 및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었다. 보험적용대상 질환은 유전성 난청·망막색소변성 등의 유전성 질환, 위암·폐암·대장암·유방암·난소암 등의 고형암, 백혈병·림프종 등의 비유전성질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참 의료인을 발굴하여 공적을 치하하고 의료봉사정신을 함양하고자 시상하는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11월 3일(금)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식회사가 음지에서 의료봉사를 통하여 참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의료인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지난 2002년 본 상을 공동으로 제정하였고 제1회 선우경식 원장(사회복지법인 요셉의원)을 수상을 시작으로 작년 15회까지 9명의 개인수상자 14팀의 단체수상자를 선정(공동수상 포함)하여 그 공적을 치하하였다.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소지한 회원이자 본회 회원의 제반의무를 필한 분들로, 국내 또는 국외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낙도와 오지, 불우한 단체,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서 희생적인 사랑으로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 내외적으로 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하여 의료인의 명예와 국위
메디칼타임즈 박양명 기자가 강상구 군과 화촉을 밝힌다.*일시 10월21일 낮12시 *장소 M스타하우스 1층 블루스타홀(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316, 전화 053-939-2000)
서울대병원이 최근 본관 내과계중환자실(MICU)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내과계중환자실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1인 격리병실’이다. 기존에도 격리병실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병상은 개방된 공간에 일정간격을 두고 배치돼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모든 병상은 외부와 차단된 개인 격리병실로 탈바꿈했으며, 환자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모니터도 각 병실 앞에 새롭게 설치됐다. 이상민 내과계중환자실장(호흡기내과)은 “면역력이 떨어진 중환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병상을 구획된 격리공간으로 만드는 결단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변화는 전담교수 근무다. 중환자실에 상주하는 전담교수가 재원환자 전체를 맡아보며(폐쇄형 시스템), 입퇴실 여부도 실시간으로 결정한다.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일반병동 환자에 대해서도 신속대응팀과 유기적으로 협력, 선제 대응을 한다. 이상민 실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감염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환자 중심의 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계약 만료 통보를 받은 간호조무사들이 소송을 진행하자, 서울시간호조무사회 측이 소송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27일 밝혔다. 앞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8월, 병원의 계약직 간무사 16명 중 4명에 대하여 평가 기준에 의한 근무평점 및 사전공지, 면담 절차 없이 퇴사 문자를 통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하여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중앙회격인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측은 지난 달 19일 전국간호간병통합병원 회원 대표자 긴급대책회의를 진행한 후, '간호간병통합병동 간호조무사 비인간적 계약해지 비정규직 양산 강동경희대병원 규탄대회'를 진행했으며, 곽지연 서울시간무사회장과 임원들이 강동경희대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강동경희대병원 경영진들은 '내년에 열 여섯 명이 한 번에 다 나가면 병동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4명을 선정해서 계약해지한 것이다.', '경희의료원은 93%가 정규직이나 강동경희대병원은 차입금이 많아서 정규직 채용으로는 수익창출이 불가하다.'라고 발언하여 논란을 샀다. 또한, '6개월 정도 다른데서 일하면 재취업이 가능하고, 이런 식으로 60살까지 근무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는 병 치료와 증상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약이지만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골다공증이나 당뇨병에서의 혈당 증가, 쿠싱증후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의사의 지도 하에 적절히 사용 시에만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한통증학회는 제7회 통증의 날을 맞이하여 스테로이드 남용을 지양하고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를 도모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해밀톤호텔 3층 코스모스홀에서 27일 진행했다. 이날 대한통증학회 홍성준 홍보이사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9개 대학병원의 통증클리닉을 방문한 57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뼈주사' 치료에 대한 인식도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뼈주사'에 대해 들어본 환자들은 많지만, 정확한 정보를 병원·의료진으로부터 접했거나 들었다는 환자들은 적었고, 대다수의 환자들이 매스미디어나 주변 친구·친척으로부터 부정적인 정보를 접함으로써 오해를 하고 있는 경우들이 많았다. 또한 스테로이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는 환자들이라도 의사를 신뢰하여 의사의 판단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대다수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 85%가 주사 치료를 받아봤고, 74%가 뼈주사에 대해
퍼시스(대표 이종태)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 참여해 새롭게 출시한 중환자를 위한 프리미엄 라인의 ‘프리조 ICU 베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전시되는 대표 품목인 중환자를 위한 ‘프리조 ICU 베드’는 퍼시스의 병원 전문 브랜드 퍼시스케어가 독자 개발한 전동 침대 ‘프리조’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고급 사양 침대 수요 및 국내 중환자실과 고급 병실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병원 환경에 적합한 대응이 가능하다. 편안한 집중 치료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기능과 안전한 구조를 겸비한 ‘프리조 ICU 베드’는 등과 다리의 기울기, 높이 조절, 체어 포지션, 트렌델렌버그 및 리버스 트렌델렌버그 등 중환자실에 필요한 모든 의료 포지션 설정이 가능하며, 침대 하부에 로드셀을 배치, 디지털 체중계 기능 탑재로 환자의 체중 측정이 용이하다. 특히 날짜, 시간과 함께 최대 10개의 체중을 저장할 수 있어, 환자의 체중 변화량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체 체중의 50% 이상의 감소가 감지될 경우, 경보 알림 기능이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