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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등 주요제약사들의 3분기 실적인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유한양행의 실적은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경우, 코푸시럽의 보험급여 제외 예정, 당뇨병치료제 글라디엠의 생동성 부적합 판정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종근당은 수금 정책 강화 등 내실화 기조 영업으로 이전보다 둔화된 매출 증가율을 나타낼 것이며, 중외제약은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선전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지만 당진 공장의 가동으로 지분법 평가 손실이 발생, 당기 순이익이 다소 퇴조를 보일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황 연구원은 또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등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규제 강화 영향에 대해선 업체별로 다소 차별화돼 나타났으나, 중기적으로 볼 때는 규제 강화 영향에 대부분 유사한 정도의 노출을 갖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이는 포지티브제도 및 약
보건복지부는 11일 자낙스정 등 7개 약제에 대해 상한금액을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자낙스정0.25mg은 당초 상한금액이 131원이었으나 141원으로 조정됐으며 솔루메디롤주125mg는 5962원에서 7130원, 알닥타자이드정50mg은 69원에서 102원으로 각각 약가가 인상됐다.또, 프로베라정5mg은 165원에서 182원으로 인상됐으며 프로베라정2.5mg은 106원에서 117원, 플로베라정10mg은 262원에서 289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달 22일, 복지부가 2002년 약가를 인하 시킨 파마시아코리아 8개 품목과 한미약품의 12품목에 대해 ‘약가인하 고시 무효’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으며 복지부의 이번 조치는 이 같은 대법원 판결에 대한 후속조치다. 일부본인부담약제급여목록및상한금액표 중 변경대비표 연번투여분류제품코드제품명업체명규격단위상한금액변경전변경후비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 이하 의수협))는 지난 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06에 참가해 약 3400만불의 상담실적과 1700만불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120여개국, 1700여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예년보다 5% 이상 성장해 의약품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였으며, 한국관은 432sqm의 규모로 협회의 홍보관을 포함한 다산메디켐, 대웅화학, 동방FTL, 동아제약, 동우신테크, 삼양제넥스, 서흥캅셀, 에스텍파마, 엔자이텍, 우신메딕스, 이수엡지스, 종근당바이오, 중외제약, 카이로드, 한국유나이티드, 한미약품 등 17개 업체로 구성됐고, 업체별로 일 평균 약 4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의수협 관계자는 “한국관에는 항암제, 세파계 항생제, 카이랄 중간체 등에 관한 문의가 많았으며,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온 구매자들은 한국산 완제품에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생동성 시험 결과 발표, 한미 FTA협상 등 여러가지 정책적 리스크들이 돌출 되고 있는 가운데 각 제약사별로 나름대로의 정책리스크 돌파구를 찾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제약사들 중 정책적 리스크를 극복, 향후 실적 상승세를 보일 상위·중소형 제약사 11개 업체의 현재 상황과 향후 성장 요인을 키움증권 자료를 통해 분석해 본다. 상위·중소형 제약사 11개 업체는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대웅제약, 중외제약, 종근당, 부광약품, 유유, 환인제약, 삼일제약이다. ①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② 중외제약, 종근당, 대웅제약, LG생명과학 ③, 부광약품, 유유, 환인제약, 삼일제약 동아제약, 스티렌·자이데나 고공성장…신약 출시로 장기 전망 ‘맑음’ 20년 이상 판매해온 박카스 매출액이 비타민드링크류의 확산과 경기 침체로 매출이 정체됐으나, 치매치료제 ‘니세틸’, 항혈전제 ‘오팔몬’, 고지혈증치료제 ‘콜레스논’ 등의 만성 성인질환치료제의 실적 호조로 박카스 손실을 만회하고 있다. 자체개발 신약인 위점막보호제 ‘스티렌’은
첫 개원부터 병원운영이 성공적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못해 이전을 할 경우 어디서부터 이전을 준비해야 할까? 아픔만큼 성숙해질 수 있는 재기의 출발선에 선 의사들을 위한 병원이전 노하우의 핵심은 바로 ‘브랜드 변신’이다. 성공적인 병원이전의 열쇠는 ‘브랜드변신’ 이상목 메디탈 경영기획 팀장은 “이전을 문의해 오는 의사들에게 가장 먼저 권하는 것은 브랜드를 이용한 이미지 변신”이라고 강조했다. 즉, 병원이름 및 간판을 변경하는 것에서부터 병원 운영의 색깔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최우선 관건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성형외과의 경우 예전엔 ‘쌍꺼풀’ 위주로 손님을 모았다면, ‘가슴성형’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렇게 새롭게 변화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병원의 참신한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이상목 과장은 말한다. 다음으로 상권을 분석해 그에 맞는 타겟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형분야의 경우 해마다 트랜드가 바뀌는데 예전에 눈, 코 등이 기본이었다면, 지금은 가슴이나 지방흡입과 같은 몸매성형이 주를 이룬다고 한다. 그는 “성
[도표첨부]지난달 28일 식약청의 생동성 시험 결과 최종 발표로 유한양행이 매출, 주가 등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미약품과 종근당의 주가 하락폭도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한미 FTA 의약품 협상의 결과가 제네릭 업체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반면 일양약품은 위궤양치료제 ‘일라프라졸’의 기대감으로, 대웅제약은 실적 기대감과 오리지날 품목 구성의 장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아제약과 LG생명과학도 일련의 정책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주가가 전월대비 상승했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4차 한미 FTA협상에서 미국은 신약 특허 기간 연장, 데이터 독점 등 자국의 오리지날 의약품 보호를 계속 요구하겠지만 기존 미국의 요구 사항 수준을 뛰어 넘는 사안은 없을 것으로 보여 특별한 돌출 악재 없이 4차 협상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아직까지 제네릭 품목 중
개원가 불황탈출을 위한 방법으로 ‘병원이전’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개원가의 절반 이상이 병원이전을 하고 있으며, 첫 개원에서 이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더욱더 짧아지고 있는 추세다. 운영상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너도 나도 이전을 고려하고 있지 만, ‘이전’에 대한 수요만큼 그 패턴과 현황은 통상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를 수 있 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초기판단이 중요하다 이전의 이유에는 두 가지 경우로 나뉜다. 병원이 잘 돼서 확장이전 하는 경우와 소위 장사가 잘 안돼서 좀 더 나은 곳을 찾고자 옮기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확장이전의 경우 보통 개원 이후 3년에서 5년 사이에 병원을 키워 이전을 하게 되며, 안돼서 이전할 경우는 이전을 결심하기까지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주 의료경영 컨설팅 프라임코어 이사는 “대부분 병원운영이 어려워 이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잘 안 된다 싶으면 초기에 이전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는 점점 강해져 최근에는 개원 이후 한 달에서 석 달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8.1% 증가한 992억원의 놀라운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높은 매출성장세의 배경은 최근 출시한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이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한 100억원 규모의 매출시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력 강화에 따라 주력제품 위장관치료제 ‘가스모틴’과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등이 전년대비 40%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루사도 처방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20%이상 성장해 2분기 실적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조 연구원은 “릴리社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으로 2분기에 24억원의 판매수수료 유입도 매출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의 마진 높은 주력제품들이 고성장세 이루고 있으며, 매출원가율이 하락하고, 주력품목들이 시장에 정착하면서 광고 및 판매비용 부담이 감소하고 있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2.6% 증가한 174억원이 예상된다고 조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2분기 대웅제약은 최근 주력했던 의원급 영업력 강화의 결과가 주력제품의 매출급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비트컴퓨터가 미국 원격진료 및 EMR 등 의료정보시장 진출을 위한 MOU체결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비트컴퓨터의 MOU 체결 대상 미국회사는 Noteworthy Medical System사와 MSC(Medical Communication System, Inc.)로 지난 3일과 4일 미국 현지에서 미국시장에 적합한 업그레이드된 EMR 등을 개발하고 양사의 영업 및 마케팅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비트컴퓨터는 미국 내 선두권 의료정보시스템 기업과 제휴를 통한 성공적인 미국 의료정보 및 원격의료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비트컴퓨터는 북미중부지역 의료정보 업체인 Noteworthy Medical System사와 함께 안정된 원격진료 시스템 등의 기술 협력으로 시너지 극대화 및 미 원격진료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또 미국 내 의원급 EMR 부문 1위 업체 MSC와는 EMR을 포함한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개발,마케팅 전반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식약청이 베트남 생물의약품 평가센터 담당자들에게 생물의약품 품질관리를 한 수 지도한다. 식약청은 베트남의 생물의약품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국가기관인 생물의약품 평가센터(National Institute for Quality Control of Vaccines and Biologicals) 관계자에 대해 각각 2주와 5주의 일정으로 백신의 국가검정 시스템 및 DTaP(흡착 디프테리아, 파상풍 톡소이드 및 정제 백일해 혼합백신)의 국가검정 품질평가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교육은 지난 99년부터 베트남, 몽골, 태국 및 네팔의 국가규제기관에서 근무하는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의 선진화된 생물의약품 품질평가 수준을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 백신 생산 업체의 수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의사와 결혼하려면 혼수로 열쇠 3개는 준비해야 한다?’ 시대가 변하고 결혼 풍속도도 점차 달라짐에 따라 자연히 혼수에 대한 풍속도도 달라졌을 것 같지만, 예년부터 ‘열쇠 3개’로 통하던 의사와 결혼하는 여성들이 마련하는 고가의 혼수비용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웨딩컨실팅 전문업체 듀오웨드의 신유아 팀장은 요즘 의사를 상대로 한 혼수 풍속도에 대해 “예전처럼 집, 자동차, 병원 등으로 국한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고가의 혼수를 준비하는 혹은 준비해야 하는 경향은 유지되고 있다”고 말한다. 연애결혼인 경우 일반인들이 장만하는 혼수 규모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중매결혼일 때는 연애결혼과 달리 경제적 조건이 우선시 되기 때문에 혼수비용이 높아진다는 지적이다. 특히 중매결혼에 있어서는 결혼 당사자보다 부모의 입장이 개입되는 만큼 받는 입장에서는 고가의 혼수를 바라게 되고 마련하는 입장에서는 이에 상응하는 혼수를 준비해야 된다는 심리가 맞물려 예년의 혼수 풍속도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 관련 업계에서는 예단을 포함해 1억원 상당을 요구하거나 예단비용으로만 1억원까지 요구하는 사례도 종종 있는 것으
“약가제도 개편, 한미 FTA 체결에 따른 특허권 강화, GMP 선진화 등의 규제강화가 연구개발 능력 및 투자여력이 취약한 중소형 제약사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우리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중소제약기업에 대해 이 같이 우울한전망을 밝혔다.반면 황 연구원은 “상위 제약사들은 이 같은 환경 변화를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 및 보다 빠른 해외 시장 진출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황 연구원은 “향후 예상되는 제도 및 정책 변화가 단기적으로 제약사들의 실적 개선 추진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상위권 제약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최근 대두된 보험목록 기등재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는 당초 우려보다는 상당히 완화된 조건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황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등재 품목의 20% 약가인하가 국내 업계에 미칠 파장이 매우 클 것”이라며 “원안대로 약가인하가 시행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망했다.국내 제약사들의 현실적 상황을 고려할 때 4~5년에 걸쳐 10%선의 가격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 경우 제약
외국산 화장품의 중금속 검출파동이 확산되면서 피부과 전문의를 찾거나 문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SK-Ⅱ 중금속 화장품 파문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중국 당국이 크리스찬 디오르, 에스티 로더, 크리니크, 랑콤에서도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발표해 파문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도 안심할 수 없지 않느냐’는 소비자들의 항의 전화와 반품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지금 화장품 업계는 말 그대로 ‘초비상’이다. 반면 피부과 개원의들에게는 중금속 감염여부를 묻는 전화와 함께 감염여부를 체크해 달라는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랑콤을 판매하는 로레알코리아는 자료를 통해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국내에 유통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에스티 로더?크리니크를 판매하는 ECLA코리아 역시 “중국 실험 결과 자체의 신빙성이 떨어지며 홍콩은 유해하지 않다는 발표를 했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중금속은 과민성 피부염이나 습진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크롬과 네오디뮴 등으로 중국과 유럽에서 화장품 배합물질로는 사용이 금지된 것들이다. 하지만 이미 ‘수은’ 화장품 바쉬티크림 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복제약 생동성 효능 조작에 대해 시민단체는 ‘이는 졸속행정 탓’이라며 관계 기관에 정부감사를 실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식약청은 최근 3차례에 걸친 약효 정보조사결과 18개 시험기관이 총 115개 제품의 약효정보를 조작했다는 발표한 바 있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 이하 소시모)은 식약청의 이번 발표와 관련해 “처벌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해당 공무원은 물론 시험분석기관조차도 책임을 지지 않고, 단지 적발된 품목의 판매허가와 약효 정보인정을 취소하는 등의 사후약방문식의 행정조치만을 발표했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소시모측은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규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먼저 소시모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에 관한 규정이 입안되고 실시되기까지의 행정적 준비기간과 어떠한 규정들이 만들어져 어떻게 시행됐는지 등을 정부감사를 통해서라도 명백하게 밝힐 것을 식약청 및 관련 행정기관에 촉구했다. 소시모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단순히 제약업체와 실험수행기관사이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
[도표첨부] 쿠웨이트 의료기기 수입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심전도, 심장병, 당뇨 및 고혈압 등 전문 첨단 진단치료기 등의 수출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김익환 쿠웨이트 무역관은 최근 ‘쿠웨이트 의료기기 시장 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익환 무역관에 따르면 쿠웨이트정부는 GDP의 4%를 의료산업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의료장비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수입규모는 2005년 기준으로 1억4000만 달러 이었고 매년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무역관은 “쿠웨이트 수입시장 특성상 의료기기도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야만 정부병원발주 대규모입찰에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쿠웨이트 의료기기 수출을 위해서는 유능하고 경험 있는 에이전트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걸프지역 의료전문전시회의 참가와 수시로 현지를 방문해 병원 및 의료기기 실수요자들에게 프리젠테이션·세미나를 실시해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수출 후에는 AS를 강화해 수입업자들에게 신뢰감을
[도표첨부]제약업종 투자 탑 포인트 회사로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이 추천됐다.
우리투자증권 황호성 연구원 29일 제약산업 보고서를 통해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을 최선호주로 평가하고, 그 이유를 두 회사의 우수한 성장전망이 충분히 현 주가수준에 반영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에 대해 “수익구조가 다변화되고 있어 정책 변수에 민감하지 않고, 신약개발로 기업가치 상승이 장기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강력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높은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 메리트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자이데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DA-9012 등 신약개발 측면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약품은 고성장이 지속될 제네릭 의약품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두 회사를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동아제약, 한미약품 두 회사 외에 LG생명과학, 일양약품, 동화약품 등 신약개발 부문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지난 28일 식약청의 생동성시험 조작 3차 발표로 유한양행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번 3차 발표에서 자료조작 품목으로 발표된 의약품 수는 위탁생동 120 품목을 포함 총 195 품목이다.
식약청은 이들 중 156 품목은 허가를 취소하고, 38 품목은 생동성 인정공고에서 삭제키로 했다.
특히 이번 3차 발표에는 유한양행(5품목), 한미약품(4품목), 종근당(3품목), 동아제약(2품목) 등 상위권 제약사들의 품목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 제약사 중 매출 규모 면에서 피해가 가장 큰 것은 유한양행이다.
이번 허가 취소키로 되어있는 당뇨병치료제 ‘글라디엠’(성분명 글리메피라이드), 골다공증치료제 ‘볼렌드’(성분명 알렌드론산 나트륨), 간질치료제 ‘가바액트’(성분명 가바페틴) 등은 유한양행 주력 제네릭 제품으로 올해 매출액만도 1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됐던 바 향후 유한양행 매출 성장에 악재로 작용할
보령제약이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28일 서울 하얏트 리젠시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수상기업 관계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진 가운데, 보령제약은 고광열 OTC 영업본부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마케팅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 리서치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1만 23명을 대상으로 여성소비자의 제품 구매 평가기준을 조사했다.
이와 함께 선정 위원회(위원장 이계안 열린 우리당 의원)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사회, 경제적 공헌도를 고려해 보령제약을 포함 총 40개 부문에 37개 업체가 선정됐다.
보령제약은 신경성 위장장애가 잦은 젊은 여성들에게 ‘겔포스엠’과 여성청결제인 ‘솔박타’가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여성신문사가 주관하고 한국여성 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인간생활환경연구소, 한국 여성
병원 물품관리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물품관리 방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물류시스템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통합물류시스템이란 환자 진료와 환자 진료 지원에 사용하는 모든 물품의 선정, 구매, 검수, 공급, 재고관리 및 폐기를 한곳에서 통합해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재고관리, 구매관리, 소비관리, 품질관리, 반송관리를 모두 별도의 부서에서 처리했는데 이로 인해 *불량 및 과잉재고 발생 *구매비 로스 *구매창구 분산 *청구누락 발생 *유효기간 지난 물품 발생 *간호업무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가 있어왔다.
하지만 유한대학 의무행정과 남상요 교수는 “통합물류시스템을 도입하면 각종 경영지표데이터의 정비에 의한 적정진단이 가능해지고 구매비용이 줄어든다”고 도입효과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험청구 누락 방지 *물품의 표준화 *간호업무 생산성 향상 *과잉재고 억제와 공간의 유효이용 *유효기간
[기획1]의 동아제약·유한양행·한미약품에 이어 [기획2]에선 종근당·대웅제약·중외제약의 성장 드라이버를 검토해본다. 3사 공통적으로 특정 성장 품목에 의존도가 높았으며, 향후 현 성장세를 이어갈 추가 대형 제품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 포사퀸 약진…그러나 성장 둔화 국면 대비해야 종근당 8월 원외 처방은 130억원으로 전년동월비 27억원 증가했다. 매출 증가 기여도가 높은 품목으로는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 골다공증치료제 포사퀸이다. 암로디핀 제네릭 제품인 애니디핀 처방도 14억원 규모로 이뤄졌고, 베타차단제 계열인 딜라트렌과 칼슘길항제 계열의 암로디피 역시 주요 고혈압 치료 성분에서 연간 600억원 이상의 처방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 시장은 종근당의 확고한 타깃 시장이 되고 있다. 골다공증치료제 포사퀸, 진균감염증치료제 이펙트라,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 당뇨병성 신경증치료제 뉴로패시드 등의 성장세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고혈압 시장의 성장 자체야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올해 초 딜라트렌 25mg이 14.4%의 약가 인하를 당했던 것에서 드러났듯이 등재 년수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