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앞으로 의약품 구매전용카드 도입 방안이 상반기중 마련되고, 의약품 유통정보 시스템이 10월 구축된다. 또 리베이트 처벌기준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품 유통 투명화 방안’을 발표했다. 복지부가 발표한 ‘의약품 유통 투명화 방안’에 따르면 의약품 거래대금을 신용카드 방식으로 결제하며, 유통의 투명성 제고와 거래방식의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해 ‘의약품구매전용카드’제도 도입을 상반기안에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약품 물류·재고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약품 바코드시스템 개선책을 마련하고, 물류비용 절감 및 의약품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약품 공동물류방식이 도입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의약품 유통 투명화 방안을 통해 앞으로 의약품 물류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거래방식을 도입 함으로써 혁신적으로 유통구조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정부는 의약품 유통정보의 체계적 활용을 위해 의약품의 생산(수입) 공급 구매 사용(청구) 실적을 체계적으로 축적·분석하여 활용하는 정보시스템을 오는 10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료계 곳곳에서 어린이와 어버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성주)은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재미를 안겨주기 위해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 ‘피에로의 요술풍선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오전 10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 피에로들은 병원 로비 및 병실을 방문, 퍼포먼스를 곁들여 어린이들이 원하는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8일 ‘어버이날’에는 입점업체인 김안경센터와 공동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고급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입원환자들에게는 가족의 따스한 정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모듬떡을 증정한다. 서울위생병원(병원장 김광두)은 5일 오전 10시 연극을 시작으로 타악기 앙상블 음악회, 핸드페인팅, 그림그리기 시상, 레크레이션, 풍선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점심으로 웰빙 채식뷔페를 준비한다. 8일에는 입원환자와 외래방문 고객에게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며 어버이날을 기념한다. 이에 앞서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2일 다채로운
정부의 식약청 폐지 및 식품안전처 신설방침과 관련, 약대 교수들과 제약협회 등 관련단체가 “식약청 폐지는 안될 말이며 전면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식약청 폐지, 과연 국민건강을 위해 바람직한가?’를 주제로 문 희-정형근 의원이 공동주최 한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 식약청을 존속시키고 인력과 예산을 확충하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범진 강원약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식약청 해체시 *국제적 흐름과 시대에 역행 *국민 보건안전에 사각지대 발생 우려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 책임 모호 *제약산업 육성 및 의약품 개발 후퇴 등이 우려된다”고 말하고 “식품 및 의약품은 식약청을 중심으로 하나로 통합관리 되야 합리적이며 이를 위해 대폭적인 전문인력 보강과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안전처의 신설보다는 현 식약청을 ‘식약부’나 ‘식약처’로 승격시켜 총리실 직속으로 두고 독
3월결산 유가증권 상장 제약사들이 대부분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일양약품등 등 3월결산 상장제약 7개사의 정기주총 일정을 보면 일동제약만 19일 오전 9시(양재동 본사강당) 개최하고 나머지 6개사는 26일 일제히 개최할 예정이다. 3월결산 상장제약들의 영업실적과 배당내용이 주총을 앞두고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3,381억원 매출실적으로 20.6%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일동제약이 2,274억원으로 15.3%, 일양약품이 1,202억원으로 10.2%, (주)유유가 640억원 으로 1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양호한 경영실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배당실적은 일동제약이 1주당 800원(시가배당률 1.8%)의 현금배당, 일양약품이 보통주 250원(시가배당률 0.6%) 우선주 300원(시가배당률 1.5%) 등의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있으며, 나머지 업체들도 비슷한 수준에서 배당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04
㈜기능식품신문(사장 이영복)은 ‘제조판매업체와 유통업체의 만남’을 주제로 한 '2006 건강기능식품 페스티벌'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2006 건강기능식품 페스티벌’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유통업체의 연결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업체와 제품을 홍보하는 건강기능식품박람회와 *판매업체와 유통업
[해설] 복지부가 의약품 등재방식을 포지티브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건강보험공단에 등재여부 및 상한가격에 대한 협상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이번 약제비 적정화 추진방안은 치료적, 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의약품의 선별등재와 적정 약가유지를 위한 협상절차 도입 및 약가산정 기준의 합리화, 의약품 품질강화 및 실거래가 파악을 위한 의약품 유통 투명성 확보, 의약품 적정사용 유도를 위한 효율적 관리기전 마련 등을 통해 지금까지의 약제비 관리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부추진계획과 절차 등에 대해서는 간담회와 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관련단체 및 업계,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향후일정을 밝혔다. 그러나 “다만 이번 방안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제약업체, 의료서비스 종사자 등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므로 시행시기가 약간 지연될 수도 있다”고 말해 전면 도입시기는 다소 유연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복지부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 추진을 위해 복지부차관을 단장으로 복지부내 관련 본부 및 유관기
로열 필립스 일렉트로닉스(Royal Philips Electronics)의 의료기기 사업본부(Philips Medical Systems)는 전문 금융업체인 데라게란덴(DLL)과 공동으로 ‘필립스 메디컬 캐피털(PMC)’을 설립하여 아태지역 7개국에서 의료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금융 서비스 프로그램은 한국을 포함해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 7개 아태지역 국가에서 진행된다. 필립스 메디컬 캐피털은 의료장비 구매나 임대시 필요한 자금을 금융리스, 운용리스, 할부금융, 고객맞춤형 리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의료계는 필립스의 첨단 진단영상, 환자 모니터링 및 기타 모든 의료장비를 구매할 때 금융지원 및 장비임대 서비스를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장비 구매시 자금난 해소, 투자위험 최소화, 복잡한 절차의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필립스는 2002년 8월 북미 지역을 필두로, 2003년 6월 유럽으로 확대한 이래, 올해부터는 아태지역을 기점으로 전세계에 걸쳐 의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식약청이 ‘생동자료 조작 파문’과 관련, 19개 품목을 추가로 허가 취소한 것은 품목 양산을 위한 ‘공동생동’ 제도의 부작용으로 현재 조사중인 나머지 시험기관에서도 조작사실이 드러날 경우 무더기 품목허가 취소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식약청은 지난 30일 허가 취소된 대체조제 품목 리스트를 의약계에 통보 했으나 이 가운데 상당수가 ‘공동생동’ 품목으로 알려져 당초 10개 품목과 함께 허가를 취소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시 문제가 드러나자 추가로 19개 품목을 허가취소 함으로써 ‘생동성시험 지정제도’의 난맥상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식약청은 생동성시험 제도를 활성화 하기 위해 ‘공동생동’ 제도를 도입하여 위탁생산시 품목허가를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이번에 생동성 시험기관이 시험자료 조작으로 조사된 품목을 허가취소 하면서 공동생동 품목까지 포함시켜야 했으나 다시 문제가 불거진 후에나 허가취소 하는 헤프닝을 벌였다. 그동안 ‘공동생동’ 제도는 제약사들이 생동시험 의뢰시 품목에 따라 3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어 저렴한 비용과 시간적 절약을 위해 한 제조업체에서 생동시험을 의뢰할 경우 다른 제약회사들도 비용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기부전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가수 홍서범·조갑경 씨 부부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남성과학회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를 생산업체 한국릴리와 2일 조선호텔에서 ‘2006 性공 부부 캠페인’ 전개 선언하고, 캠페인 홍보대사에 홍서범, 조갑경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영화배우 폴 뉴먼, 브라질의 축구스타 펠레 등이 발기부전 치료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경우가 있으나, 국내에서 홍보대사가 선정되기는 처음이다. ‘2006 性공 부부 캠페인’은 발기부전을 적극적으로 치료함으로써 부부가 함께 만족스러운 性생활을 공유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대국민 인식전환 캠페인이다. 홍서범, 조갑경씨 부부는 “발기부전이 일찍 의사와 상담만 한다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쉬쉬하다가 병을 더 키우는 경우를 보아 왔다”며 “발기부전으로 인해 남편 본인은 물론, 아내들까지 함께 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발기부전 치료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남철 대한남성과학회장은 “발기부전은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부부 모두의 삶의 질
영진약품은 2일 미국 바이오소넥스 인터내셔날과 연간 300억원(미화 3060만불)규모의 코엔자임Q10 원료를 공급 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 시장에 원료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한 영진약품은 연간 15톤 규모의 코엔자임Q10 원료공장을 가동해 왔으며, 연초 연간 50톤 규모로 시설확장을 하는 등 해외수출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영진약품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건강식품박람회에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는 등 해외영업 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원료는 물론 완제품 수출에도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코엔자임Q10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 노화예방과 각종 성인병 예방을 위한 항산화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인당 1일 60mg~100mg 정도의 사용량을 보이던 코엔자임Q10이 최근 다양한 효과와 안전성이 밝혀지면서 1일 300mg~400mg으로 그 사용량이 증가되면서 시장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것으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발표한 기술혁신 1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국내 3,830개 제조업체의 기술 혁신성을 분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생산하는 바이오스페이스는 기술혁신 지표 13.23을 기록하여 10대 우수기업에 랭크됐다. 기술 혁신성은 기업의 연구개발 집약도와 영업이익률을 따져 기술혁신을 지표화 한 것으로 기술혁신 지표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기술개발 투자를 많이 해 2년 후 영업이익률이 크게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직년말 기준으로 전체 직원 94명 중 연구인력이 30명에 달하는 등 연구개발 중심의 회사로 매년 매출액의 12%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연구개발에 치중한 결과, 현재 국내 체성분 분석기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등 해외 4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차기철 대표는 "인바디가 체성분 분석기 대표주자로 인식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꾸준한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기관의 시험 자료 조작 사태와 관련, 생동성 시험 통과 품목 중 대체 처방이 가능한 의약품 중에서 품목취소 대상 의약품(생동인정취소 대상의약품 포함)과 동일한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생물학적동등성 인정 품목 위탁 생산 의약품 리스트를 요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27일 식약청에 보낸 공문을 통해 “품목취소 10개 의약품을 대체할 의약품 목록과 함께 이 의약품이 생산된 제조업체에서 제조되는 동일 성분의 의약품도 빠짐없이 밝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며 식약청의 즉각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식약청은 품목취소 대상 의약품(생동인정취소 대상의약품 포함)에 대한 대체처방가능 의약품 목록을 명시하고 이를 의협 회원에게 안내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의협에 보낸바 있다. 또한 의협은 “국민의 건강권이 재차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제약환경의 인프라 구축, 생동성 시험 기준 강화, 무분별한 대체 조제 확대 지양 등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식약청이 오리지널을 카피한 복제약의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기관을 조사한 결과 101개 품목 가운데 절반에
뛰어난 유동성으로 생체적합성 요건을 충족시키고 각종 의료용제품 소재로 활용이 가능한 실리콘 ‘LSR 48XX’이 출시됐다.
GE도시바실리콘스 코리아(대표 구본광)은 27일 의료장비 제조업체와 가공업체에게 우수한 성능과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는 2액형 액상 실리콘 고무(LSR: Liquid Silicone Rubber) 제품인 ‘LSR 48XX’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GE LSR 4840, 4850, 4860, 4870 실리콘은 생체적합성(ISO 10993)에 대한 규제요건을 충족해 의료 및 접촉 응용제품에 적합한 소재로 뛰어난 설계 유연성과 높은 생산성 및 성능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LSR 48XX 시리즈는 유동성이 뛰어나 사출 성형주기를 줄여주고 복잡한 모양의 유체 흐름을 향상시키며, 기존 작업환경과 비교할 때 최대 10도 이상 더 높은 성형 온도를 허용해 경화 속도가 빨라지도록 해주기 때문에 이러한 생산성을 최대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기관의 시험 자료 조작 사태와 관련, 생동성 시험 통과 품목 중 대체 처방이 가능한 의약품 중에서 품목취소 대상 의약품(생동인정취소 대상의약품 포함)과 동일한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생물학적동등성 인정 품목 위탁 생산 의약품 리스트를 요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27일 식약청에 보낸 공문을 통해 “품목취소 10개 의약품을 대체할 의약품 목록과 함께 이 의약품이 생산된 제조업체에서 제조되는 동일 성분의 의약품도 빠짐없이 밝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며 식약청의 즉각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식약청은 품목취소 대상 의약품(생동인정취소 대상의약품 포함)에 대한 대체처방가능 의약품 목록을 명시하고 이를 의협 회원에게 안내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의협에 보낸바 있다. 또한 의협은 “국민의 건강권이 재차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제약환경의 인프라 구축, 생동성 시험 기준 강화, 무분별한 대체 조제 확대 지양 등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식약청이 오리지널을 카피한 복제약의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기관을 조사한 결과 101개 품목 가운데 절반에
구불구불한 혈관에 적합한 최적의 플랫폼과 유연성을 갖춘 약물방출스텐트(DES)가 출시돼 관심을 끌고있다.
다국적 의료기기업체인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사장 제임스 라인스타인)는 최근 심혈관질환 시술을 위한 차세대 DES인 ‘텍서리리버테’를 출시했다.
‘텍서스리버테’는 코팅약물로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사용하며, 기존제품인 ‘텍서스익스프레스’ 보다 더 용이하고 효과적으로 약물을 용출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특히 ‘텍서스익스프레스’의 검증된 기술인 약물도포량 및 방출속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이에 추가로 얇아진 스텐트 두께와 새로운 전달 시스템을 채택함으로써 까다롭고 복잡한 혈관을 치료하기 위한 접근성과 혈관 정합성을 높였다.
아울러 스테인레스를 사용한 독자적인 베리플렉스(Veriflex) 설계구조로 굴곡이 심하거나 시술이 까다로운 혈관에도 정확하게 전달돼 혈관벽에 이상적으로 밀착되는 플랫폼을 구현한다(사진참조).
식약청은 ‘생동성 조작파문’으로 해당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제기되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사태와 관련, 의약품의 안전성 문제까지 제기되자 이미 의약품 허가과정에서 독성·약리·임상자료 등 총 19종의 안유 입증자료가 제출된 만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최근 ‘생동성 시험자료조작’ 사태로 혼란이 빚어지자 ‘소비자를 위한 홍보문'을 배포, 이번 사태의 배경설명에 나섰다. 식약청은 이 자료에서 "신약이나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되지 아니한 의약품을 허가 받고자 할 경우 당해 의약품이 인체에 안전하고 유효함을 입증하는 자료를 첨부하며 식약청장에게 제출하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품목 허가시에는 제약회사에서 제출한 각종 임상자료, 독성자료, 약리자료 등 19종의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관련규정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한 후 적합 경우에만 허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가운데 생동성 시험자료는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하는 자료의 일부로 최초로 허가 받은 의약품(대조약)과 약효가 동일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일종의 임상
강원도 원주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첨단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기술시험원의 의료기기본부 유치에 나섰다. 원주시는 26일 산업기술원장에게 보낸 건의서를 통해 “국내 최고는 물론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기산업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원주시의 미래를 위해 의료기기본부를 이전해 줄것"을 요청했다. 원주시는 이 건의서에서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70여 관련 업체를 유치하는 등 세계적인 의료기기 메카로 부상할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술발전을 위해 의료기기본부의 원주 이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료기기 본부 이전시 직원들의 거주와 문화생활, 교육 등 제반 여건을 혁신도시 건설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기술시험원은 지난해 11월 연세대 원주 캠퍼스내 첨단의료기기 테크노타워에 원주분소를 설치하고 의료기기 업체의 기술 및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26
수도약품 계열사인 수도정밀화학이 26일 식약청으로 부터 BGMP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수도정밀화학이 신청한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과 시설의 적합 여부에 대한 실사를 실시, 적합 판정을 내렸다. 수도약품은 기존의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 시설 외에 BGMP(Bulk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시설을 추가로 확보, 완제약품 생산뿐 아니라 원료약품 및 기초화합물의 생산 및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 수도정밀화학은 자본금 5.4억원으로 2005년 3월 원료의약품 전문업체인 대봉LS와 합작투자로 설립된 후 원료 합성 및 개발에 착수했으며, 금년중 자체 합성을 통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중 효과와 안전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클라리스로마이신 (Clarithromycin)과 과거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아즈트레오남(Aztreonam) 등 10여 품목을 출시할 계획이다. 수도정밀화학은 고부가가치 원료를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사무총장 편복양, 순천향의대 소아과)는 오는 2일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어린이 천식 주간’으로 선포하고, ‘어린이 천식 치료를 가로막는 5가지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예방운동본부가 발표한 5가지 문제점은 *꾸준한 관리보다는 일시적 증상완화에 치중하는 태도 *약물 사용에 대한 지나친 우려 *완치에 대한 부모들의 성급한 기대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된 지나친 상업주의 *민간요법 등 비의학적 정보의 범람 등을 들었다. 편복양 사무총장은 “천식, 아토피 등 소아의 알레르기 질환은 인내를 갖고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약물 사용에 대한 지나친 우려와 완치에 대한 성급한 기대로 비의학적 방법들을 함부로 시도하는 태도는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 뿐”이라고 강조했다.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는 어린이 환자 비율이 많은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돼 사회적으로 만연돼 있는 지나친 ‘알레르기 상업주의’에 대해서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편 사무총장은 “단기간에 완치를 장담하거나 의학적 근거 없이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 효과를 100% 보장하는 제품이
전국최고수준의 노인인구비율을 보유한 장수·청정지역인 광주가 의료시장의 규모확대와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와 해결을 위한 정부의 의료분야 육성의지와 손을 잡았다. 광주시는 25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노화 연구 및 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노화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화 연구개발 및 장비 구축 *연구성과의 실용화 및 산업화 *창업지원과 인력양성 등이며 광주센터내에 ‘노화연구사업단’을 설치·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광주시는 지역전문가를 초청, 의견수렴을 거쳐 ‘광주지역 의료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광주지역 의료관련 산업 육성 방안’은 기존에 구축된 지역 의료산업과 연계발전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화가 가능한 치과 의료기기, 광응용 전자 의료기기 및 노화 관련 분야 중심의 중장기적 마스터플랜이다. 이번 육성방안에 따르면 광주시는 30만평 규모의 ‘첨단 의료산업클러스터단지’를 G.B해제예정지에 조성해 지원시설 집적화를 위한 혁신 연구센터 등을 구축하고, 치과산업, 노화 및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