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폐암치료제 ‘타쎄바정’(한국로슈)의 보험등재가 확실시 되고 그동안 보류 되었던 ‘리리카캡슐’(화이자)이 급여로 전환됐다.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는 최근 13차 회의를 열고 신약의 신규성분 결정과 조정신청 등 접수된 안건을 심의했다. 로슈측이 요청한 ‘타쎄바정’(100·150mg)의 보험등재와 관련,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치료제 ‘이레사’의 약가와 비교, 10% 정도의 프리미엄을 요구했다. 이에 약제전문평가위는 로슈가 요구한 약가 가운데 재심의시 인하된 가격을 검토하여 보험약가를 결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타쎄바정’의 약가가 7만1800원~6만8000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약제전문평가위는 그동안 여러 차례 거론된 화이자의 ‘리리카캡슐’에 대해서도 비급여에서 급여로 전환키로 하고 보험약가는 150mg가 1380원, 300mg가 1740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일동제약의 치질치료제 ‘푸레파레숀H’ 좌약·연고도 업체의 요청에 따라 비급여로 전환하기로 했다. 약제전문평가위는 ‘아루포스플러스현탁액’(일양약품)도 원료합성에 따른 최고가 인정을 요구한 업체의 의견을 수용
대웅제약이 거점도매업소로 지정했던 종합도매 4개소가 탈락, 모두 25개소로 정리됐다. 대웅제약측은 지난 9~11월까지 3개월간 거점도매 29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4개소를 탈락시키기로 하고 27일 평가결과를 서면 통보했다. 이번 대웅제약 평가에서 탈락된 업체는 서울 B약품, S약품, 지방의 K약품, D약품 등 4개소로 알려졌으며, 신규로 추가된 업체는 없는 것으로 밝혀져 거점도매수가 25개소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측은 “거점도매 선정과정은 투명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평가에서 거점도매 4개소를 탈락 시킨후 거래가 유지된 25개 거점도매업소들의 경우 일단 평가에서 탈락하지 않았으나 앞으로 거래과정에서 평가가 계속 될것으로 보여 불안감이 배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 대웅제약의 거점 도매업소들은 거래과정에서 대웅의 요구를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거점도매 4개소의 탈락은 도매영업 주도권이 거점도매에서 대웅제약으로 완전히 넘어가는 것으로 의
제약업종의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이 2920만원으로 전체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직전문 사이트 커리어는 27일 각 업종별 대기업 8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대졸신입사원의 연봉 결과를 발표했다. 대졸 신입사원의 전체 평균연봉은 2889만원으로 이 가운데 제약회사(10개사) 신입사원 연봉은 2920만원으로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업종별로는 금융권이 3364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 가운데 S은행이 군필자 기준으로 신입사원 초봉이 37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가장 낮은 업종은 식품·유통분야로 A업체가 1800만원으로 집되어 은행권과 배이상 격차를 보여 업종간 ‘부익부 빈익빈’ 양상이 가시화 됐다. 업종별로 보면 *제약 2920만원(10개사) *석유·화학 2786만원(10개사) *정보·통신 2742만원(13개사) *전기·전자 2550만원(7개사) *식품·유통 2420만원(12개사) 등으로 나타났다. 기업별 연봉 격차가 큰 업종은 석유·화학과 전기·전자, 식품·유통, 건설·목재 등으로 석유·화학의 경우 최고연봉이 3600만원,
손해보험협회가 부당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보험범죄 조사’ 책자를 발간했다. 27일 손해보험협회(회장 안공혁)는 최근 심각한 사회 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보험범죄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건전한 보험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보험범죄 조사’를 펴냈다고 밝혔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보험범죄 조사’는 선량한 다수 보험계약자들의 보험료부담 증가를 예방하고, 보험회사의 경영수지 악화방지를 위해 보험범죄를 적발하고 예방하는데 지침이 될 책자이다. 이 책자는 수사기관, 보험업계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돼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병의원의 진료비 허위청구, 고의사고, 정비업체의 수리비 허위, 과다청구 및 차량도난 사건 등 다양한 유형의 보험범죄에 대한 선진 조사기법 및 주요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수사기관 및 보험업계 조사담당자 등에게 효율적인 조사활동을 위한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험범죄 조사 책자 주요 내용 1. 보험 범죄 총설 2. 유형별 보험사기 조사 방안 3. 유형별
황우석 교수가 2004년 발표한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DNA가 논문내용과 일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2004년 논문에 의한 줄기세포는 논문발표 당시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SBS는 황 교수팀이 2004년 2월 사이언스를 통해 발표한 배아줄기세포 의 DNA지문이 논문과 다르게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SBS에 따르면 황 교수팀은 지난 24일 권대기 연구원을 통해 2004년 논문 줄기세포 DNA 분석을 외부 감식업체에 의뢰했다. 분석을 의뢰한 줄기세포는 1번 줄기세포로 서울대 수의대에 보관돼 있던 것 1개와 미즈메디병원에 분양됐다 올초에 황 교수 연구실로 돌아온 것 3개 등 모두 4개이다. DNA 분석 결과 4개의 줄기세포 DNA가 모두 논문의 것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줄기세포 자체도 4개 중 2개만 서로 같은 종류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황 교수팀으로 부터 검사를 의뢰받은 것으로 알려진 분석업체는 SBS가 내용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자 “오보다. 검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조사위는 이날 200
6.25전쟁 이후 매우 어려웠던 시기인 1957년 창립된 대한순환기학회(회장 신영우·이사장 조승연)는 내년의 창립 50주년을 학회 발전의 도약 기회로 삼고 50년사 편찬 등 다양한 기념사업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순환기학회는 심장학이 다른 어느 의학 분야보다도 기초나 임상적으로 눈부신 발전과 세분화가 이뤄진데 맞춰 심초음파·지질동맥경화증·고혈압학회의 3개 학회와 중재시술, 부정맥등의 많은 연구회들을 결성함으로써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서 많은 회원이 여러 국제학회에서 좋은 연구 업적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저명한 국제학술잡지에 게재되는 논문 편수가 급증하고 있어 학회와 회원들의 학문적 성과가 양적·질적 모두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학회는 ‘세계 심장의 날’과 ‘심장수호의 날’을 맞아 대국민 캠페인을 벌여 심장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쉽게 알리며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올해 ‘2005년
의약품 등 제조업체 802개사에 종사하는 총 종업원 수는 총 5만9802명으로 이 가운데 사무직이 18.94%, 영업직이 35.27%, 생산직이 32.81%, 사무직이 18.94%연구직이 8.75% 기타 4.24%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최근 발간한 제약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의약품등 제조업체 인력의 직종별 변화추이는 연구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사무직과 생산직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구직의 경우 2000년 12월 3543명이던 것이 해마다 증가해 2004년 12월에는 5230명으로 1687명 증가했다. 이는 총 종업원수 대비 연구직이 차지하는 직종별 점유율도 6.75%에서 8.75%로 크게 늘어나 제약회사들의 신약과 신제품 개발 의지가 높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사무직과 생산직의 경우 다소 증가했으나 점유율은 각각 20.14%에서 18.94%로, 34.53%에서 32.81%로 감소했다. 제약업계의 연구직 증가는 분업이후 전문의약품 시장에서의 경쟁우위 확보와 신약개발을 위해 제약기업들이 R&D투자를 지속 강화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황우석’과 ‘줄기세포’의 인터넷 키워드 검색횟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네티즌의 관심이 줄기세포에 쏠려있음이 증명됐다. 27일 인터넷 검색마케팅 서비스업체인 오버추어코리아(대표 김정우)는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진위 논란과 관련해 지난 한달 간 ‘황우석’, ‘줄기세포’ 등 키워드에 대한 네티즌의 인터넷 검색횟수가 전달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버추어’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파트너사인 네이버, 다음, 야후!코리아, 네이트, 하나포스닷컴, 드림위즈, MSN 등 33개 포털의 검색 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줄기세포 논란과 관련한 네티즌의 관심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수치다. 오버추어는 ‘황우석’ 키워드에 대한 검색은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이 사이언스지의 표지를 장식했던 6월 17일, 8873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즈메디 노성일 이사장이 난자 보상금 지급을 시인한 11월 21일에는 1만 4880건, MBC PD수첩이 ‘황우석 신화와 난자 매매 의혹’을 보도한 다음날인 11월 23일에는 3만 3360건, 24일에는 8만 5194건이 발생해 표지 게재 시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류제조업체가 연말 송년모임에서 건강을 지키려면 지나친 과음과 폭음은 피해야 한다며 ‘음주시 지켜야할 십계명’을 발표해 화제다. 27일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 중앙연구소에서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한 십계명’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나친 과음, 폭음은 피하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이번 십계명에는 *첫잔은 오래, 그리고 천천히 마셔라 *안주를 잘 먹으면서 마셔라 *스트레스는 대화로 풀자 *술이 세다고 자만하지 마라 *거절하고 싶을 때는 거절하라 *술 마시며 피는 담배는 독이다 *간을 쉬게 하라 *해장술은 마시지도 쳐다보지도 마라 *약과 함께 절대 마시지 마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십계명에서는 ‘첫 잔은 오래, 그리고 천천히 마셔라’에서는 원샷처럼 급히 마시는 술은 알코올의 혈중농도를 급속히 높여 중추신경과 호흡중추를 빠르게 마비시켜 급성알코올중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십계명에서는 음주 전 채소나 과일 등 칼로리가 낮은 음식부터 배를 채우고, 과음 시 2~3일 정도는 간장에 쌓인 지방분이 해독되도록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준다. 연구소 관계자는 “한해를 결산한다는 의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이 거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중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9명에게 치료비 총 2200만원을 지원한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치료비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모금한 ‘기은사랑 나눔기금’과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부담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이번에 선정된 난치병 어린이들에 대해 만 13세가 될 때까지 3년간 계속해서 치료비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26일 난치병 어린이의 부모가 근무하고 있는 업체 중 한 곳인 (주)이앤텍을 방문해 직접 치료비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 사업을 연중 계속 사업으로 확대 시행해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유대관계를 긴밀히 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거래하고 싶은 최고의 은행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26
‘황우석 쇼크’로 그동안 직간접으로 연결된 주요 연구사업에 차질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 교수와 관련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서울대병원에 설치된 '세계줄기세포허브', *서울대 수의대에 짓고 있는 '황우석 연구동', *경기도의 '황우석 바이오장기센터', *강원도의 '광우병 내성 소 개발' 등이 꼽힌다. 4대 지원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7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 중 연구비는 113억원이며 세계줄기세포허브 구축 65억원, 연구시설 건립 524억원 등이다. 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경기도·강원도 등 정부가 관련되어 있는 이미 지원이 끝난 사업은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 사업은 축소나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과기부와 경기도.복지부.조달청.서울대 등 관련 기관들은 잇따라 이번주 회의를 열어 황 교수 관련 사업에 대한 추진·폐기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황우석 연구동’인 서울대 의생명공학연구동은 내년 10월 완공 목표로 8월 12일 착공하여 현재 터파기 기반공사 등이 한창이다.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연구 실험용 영장류 시설, 무균 복제 돼지에서 생산한 장
병의원-약국과 의약품을 거래하면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제약회사들이 증가하고 있다. 의약업종 전문 전자세금계산서 관리업체인 넷매니아는 "녹십자, 중외제약, 동신제약, 보령제약, 태준제약, SK케미칼, 경남제약, 삼성제약, 신풍제약, 제일약품, 한올제약, 태평양제약, 현대약품 등 15개 제약사가 전국의 5만개소의 병의원, 약국, 도매업소를 대상으로 부분적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 영진약품 등 상당수 제약사들도 도입할 예정이다. 전자세금계산서는 기존 종이 형태의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데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넷매니아는 병의원과 약국의 경우 분실에 따른 재발행이나, 보관이 필요없고 통상 세금계산서 관리 업무도 통합적으로 인터넷상에서 간편하게 처리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넷매니아 이춘화 사장은 “그동안 제약업종은 세금계산서 유통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래 특성상 타업종에 비해 전자세금계산서의 도입이 늦어졌다"면서 “향후 전자세금계산서뿐만 아니라 의약업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전자문서 기능도 포함될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완전이식형 인공중이 보청기의 개발기술이 민간기업에 기술이전되어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경호 원장)은 첨단감각기능회복장치 연구센터에서 수행 중인 ‘완전이식형 인공중이 시스템 개발(연구책임자 경북대 조진호)’ 과제의 연구성과로 특허출원된 ‘완전이식형 인공중이 보청기 개발 기술’을 (주)파이컴에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완전이식형 인공중이 시스템 개발(연구책임자 경북대 조진호)’과제는 2002년부터 보건의료기술 R&D 지원을 받아왔으며, 2008년까지 총 5억 6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센터는 지난 2002년부터 시청각과 운동감각기능 회복에 관한 보조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파이컴은 반도체 MEMS(Micro Eelectro Mechanical System)기술에 의한 LCD 검사장비 및 골전도 MP3 제조업체이다. 양 기관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난청자의 청각기능을 회복시켜 주기 위한 MEMS 기반의 첨단 미세 진동 트랜스듀서를 이용한 완전 이식형 인공중이 보청기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까지 개발
국내 보건의료정보화가 완료되면 4조원 가량의 의료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2일 건강보험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의료정보화 공청회에 발제자로 참석한 서울의대 김 윤 교수(의료관리학교실)는 ‘보건의료정보화 추진전략’에서 보건의료정보화가 완료되면 2004년 기준으로 약 4조원의 의료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윤 교수는 미국의 자료를 인용해 국가보건의료를 정보화하면 중복검사 감소, 약제비 감소, 의료 질향상, 진료비 청구오류 감소 등의 효과를 불러와 전체 의료비의 10% 절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는 4조원의 의료비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외래 전자건강기록(EHR) 2.4조원(58%), 환자진료정보교환 1.4조원(34%), 입원EHR 0.3조원(8%) 등이다.
김 교수는 미국과 일본은 2001년부터, 영국은 2002년, 캐나다, 호주는 2004년부터 의료정보화 국가정책을
면역세포치료전문 바이오기업 이노셀(대표 정현진)이 600여평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시설 준공을 완료하고, 제품에 대한 대량생산 준비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노셀에 따르면 GMP 시설은 총 50억원이 투자돼 월 평균 이뮨셀-LC(Immuncell-LC)는 300배양분, 제대혈 월 550건 이상 분량 등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대량 생산 할 수 있게 됐다. 이노셀 관계자는 “연 평균 28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설을 완벽히 갖추게 됐다”며, “바이오 업체와의 기술 협력 및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사업의 파이프 라인을 연동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실적과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으로 회사의 역량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셀은 시설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간암, 뇌종양, 위암,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해 이뮨셀-LC의 적응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2-22
게임 소프트웨어 제작사인 웹젠(대표 김남주)은 최근 도곡동 본사에서 임직원 18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웹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주관하는 ‘게임가족 릴레이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혈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건전한 게임이용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이후 50여 개 게임업체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왔으며, 이번 헌혈캠페인에 참가인원만 1200여명을 넘어서는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 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돼 불우한 어린이들의 난치병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게임 업계 종사자들의 힘을 모은 이런 뜻 깊은 행사의 대미를 웹젠에서 장식하게 되어 영광이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웹젠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지난 해 2월부터 ‘사랑나누미’라는 이름으로 탈북 청소년 사회적응 사업, 장애아 휠체어 지원 사업,
우리나라 결혼 적령기 남녀들은 결혼 상대자로 의사보다 선생님과 공무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사에 대한 선호도는 10% 내외에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전국 20세 이상 미혼남녀 2296명(남자 954명, 여자1342명)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배우자상과 결혼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여성 응답자의 11.4%만이 배우자 직업으로 의사 등 의료계에 대한 선호를 나타냈다.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공무원공사직(42.4%), 교수(22.4%), 금융직(20.5%), 일반사무직(18.45) 엔지니어·정보통신직(13.3%) 순으로, 의사·약사가 11.4%로 6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이어 회계사·변리사·세무사(9.5%), 사업가·자영업자(9.4%), 건축·설계사(8.9%), 특수직(8.0%)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의사
‘황우석 쇼크’ 이후 처음 실시된 바이오업체 바이오니아의 공모 청약에 8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려 투자자들이 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니아의 코스닥 상장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21일 일반 공모청약 결과, 배정물량 50만주에 모두 1억4368만9403주의 청약이 접수돼 287.38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측은 접수된 일반 청약 증거금은 8018억원으로 12월 공모사 중 최대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증권사별로는 주간사인 대우증권(40만주 배정)이 294.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2만주씩이 배정된 공동 인수사별 경쟁률은 *교보 304.65대 1 *우리투자 244.08대 1 *한국투자 217.22대 1 *한화 268.06대 1 *현대 250.61대 1 로 나타났다. 바이오니아의 주식 거래는 이달 2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22
이노셀(대표 정현진)은 유전자분석 전문업체인 뉴로제넥스와 바이오 신약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펩티드를 이용한 항비만치료제의 연구와 개발 *성체줄기세포 상용화의 핵심기술 연구 *천연물질을 이용한 바이오 신약개발 연구를 통해 상호이익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노셀측은 “그동안 기존 줄기세포연구와 관련하여 편승 효과가 있었으나 ‘황 교수 쇼크’로 인해 편승 효과만 없어 졌을 뿐 사업추진은 지속되며, 그동안 추진해온 성과가 눈앞에 있어 앞으로는 회사의 실적과 내실로 발전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셀은 앞으로 배양기술과 뉴로제넥스의 유전자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기술을 연구, 상용화 하는 제품을 다양한 파이프 라인을 구축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22
중국산 원료약품 가운데 적합 판정을 받은 원료가 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의약품평가부 김동섭 부장은 21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우리당 이상경의원과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 주최로 열린 ‘한중 검역체계 개선방안’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발표에 의하면 금년초 부터 정부가 시행중인 원료의약품신고제도(DMF) 시행 결과, 중국산 원료약품 52개 품목 중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26개로 적합률이 50%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치는 국산 원료약품의 DMF 대상 221개 품목 가운데 152개가 적합 판정을 받아 69%의 적합률을 보인것에 비해 19%P 낮은 수치로 품질면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날 김 부장은 “김치파동과 같이 식의약품 안전성 검사에 대한 한·중간 정보교류 미비는 국가적 오해를 불러올 수 있으며, 중국 정부에 원료약품 수출업체들의 안전성이 미흡한 내용을 통보하여 관리 감독을 요청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