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면역학회와 대한천식및알레르기학회는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미국, 일본, 중국 등 20여개국의 1200여명이 참가하는 ‘2005 국제사이토카인 학술대회(ICSC2005·International Cytokine Society Conference 2005)’를 개최한다. ‘Cytokines, Immunity, Immunotherapy and Vaccine’을 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면역조절제와 암, 감염의 치료제로서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및 알레르기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바이오 신약의 핵심분야로 주목받는 사이토카인이 집중 조명된다. 이를 위해 사이토카인, 면역조절, 알레르기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 50여명이 연자로 초청되어 우리나라의 면역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적인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21세기 질병의 신개념 치료법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한다. ICSC2005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여 본대회 기간 매일 오전 Plenary 세션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총 5일간 6개의 Plenary 세션, 48개의 심포지엄에서 400여편의 논문 등이 발표될 계획이다.
의사 212명을 대상으로 적정 혼수비용을 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이 5천만원 이하라고 대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의사포탈사이트 아임닥터(www.iamdoctor.com)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3주간 자체 회원 212명을 대상으로 적정 혼수규모를 조사한 결과, 45%인 95명 회원이 ‘5천만원 이하’라고 밝혔다. 이어 5천 만원~1억 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1%(65명)이였으며 1억~1억5천 만원 8%(18명), 1억 5천 만원 이상이 15%(3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과거 ‘호화혼수를 요구하는 전형적인 계층’이라는 인식과 달리 의사사회 내에서도 혼수문화가 하향평준화되고 있는 것을 드러내는 결과라고 아임닥터측은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피어리 안영주 홍보마케팅 팀장은 “과거와 달리 의사들의 혼수 비용이 일부를 제외하고 빠른 추세로 하향 평준화 되고 있는 이유는 의사 뿐만 아니라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의 대부분이 혼수 및 예식비용 보다는 신혼 여행이나 주택 여유 자금 등 실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경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
최근 선진화된 IT 산업기술과 함께 급속한 고령화 및 웰빙 문화가 일반화됨에 따라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관련 산업분야가 차세대 성장 원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당뇨관리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IT전문업체 인성정보(대표 원종윤)은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서비스 계약을 맺고 25일부터 모바일 당뇨관리 서비스인 ‘하이케어 주치의 당뇨관리’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케어 주치의 당뇨관리’ 서비스는 모바일용 혈당 측정기를 휴대전화에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가 혈당 측정을 하고 측정된 수치는 자동으로 주치의에게 전달되어 관리를 받는 서비스다. 동전 크기의 모바일용 혈당 측정기기(제품명: Anycheck)를 휴대전화에 연결하여 자가혈당을 측정하면 측정된 수치는 주치의와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고 실시간으로 그 결과가 통보된다. 또한 정해진 기간 동안 혈당을 측정하지 않으면 ‘측정을 해달라’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되어 고객이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측정된 혈당결과는 지속적으로 주치의에 의해 누적 관리되어 이상수치가 발견되면 병원에 내원토록 하
충청북도는 14일 ‘바이오토피아 충북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오송 일원에 BT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세계적인 생명과학도시의 모델을 건설하고자 오송신도시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오송신도시는 인구집중, 난개발 등을 유발하는 기존의 신도시와는 달리 수준 높은 연구·주거·교육·레져·문화활동이 가능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지원기능, 국가간선교통망의 중심지역으로서 지역발전의 핵을 개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연계해 동북아바이오센터, 컨벤션 센터, 전문병원 등의 특화된 역할을 분담하며, 정보인프라가 구축된 전국 최초의 친환경적 유비쿼터스도시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청원군 강외면 일원에 총 800만평(시가화 예정용지 365만평, 오송단지 140만평, 보전용지 295만평)의 규모로 2025년까지 인구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개발계획에 의해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공간에는 세계적인 BT산업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단지 북측에 생산연구 용지를 배분하였고, 이에 종사하는 주민의 쾌적한 주거활동과 휴양, 교육, 레져,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주거, 교육단지를 서측에 배치했다. &nb
‘유방암 인식의 달(Month of Breast Cancer Awareness)’ 10월을 맞아 유방암 인식 및 예방을 촉구하는 ‘핑크리본 캠페인(Pink Ribbon Campaign)’이 의료계는 물론 제약, 여성용품업체 등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10월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여성들이 유방암으로부터 받는 고통과 희생을 줄이기 위한 국제적 운동이다. 16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200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 서울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태평양제약(사장 이우영) 직원들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 종사자로서 참가, 직원들 스스로의 체력을 다지고 국내 여성 사망원인으로 높은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화장품 브랜드인 태평양 역시 16일 핑크 마라톤대회에 전속 모델인 이영애, 한가인 등과 함께 참여했다. 또한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압구정동 ‘디 아모레 갤러리’에서는 이영희 씨 등 5명의 패션 디자이너가 참가, 핑크리본의 의미를 재해석한 스카프와 넥타이 2점씩 모두 10점을 선보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8년간 금지했던 에이즈 자가진단 시약의 판매 허용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FDA는 그동안 에이즈 시약 판매를 허가하지 않았으나 이는 감염자들이 스스로 진단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자살 등 극단적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 때문이었다. 실제로 1987년 한 업체가 에이즈 시약 판매를 추진하다 반대론자들이 에이즈 감염 충격으로 자살한 사례를 거론하며 저지하는 바람에 포기, 이로 인해 FDA는 계속 병원에서만 에이즈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1개당 12~17달러인 이 시약은 임신 자가진단 시약처럼 사용이 간단하며, 면봉으로 잇몸을 문지른 뒤 이를 시약에 묻혀 한 줄이 나타나면 음성, 두 줄이 나타나면 양성이다.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0-16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박종세)는 10월 17-18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2호실에서 Bio산업 전문인력의 구인 구직을 지원하는 ‘Bio-Job Fair 2005’ 행사를 개최한다. 바이오벤처협회와 ㈜잡코리아가 주관하며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구직행사는 2003년과 2004년에 이어 3회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구직행사에는 셀트리온, 삼성기술원 등 세계적인 기업을 비롯하여 쎌바이오텍,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니아, 내츄럴엔도텍 등 코스닥 상장 및 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오스코텍, 넥스젠, 리젠바이오텍, 아미코젠, 켐온, 셀론텍, 지니스생명공학, 메타볼랩 등 유망한 바이오벤처기업 30개사 이상이 우수한 인재를 구하기 위하여 구인업체로 참여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구직행사에는 30개 기업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바이오벤처기업의 구인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올해 구직행사는 홈페이지 (
병·의원 등 의료기관의 의료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술용 의류, 장갑, 보조기구 등 감염성 폐기물의 배출, 운반, 처리 등 유통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 정부는 14일 오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환경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은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이에 따라 우선 감염성 폐기물 관리에 필요한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달부터 30여 병·의원을 대상으로 감염성 폐기물에 전자태크(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하기로 했다. RFID는 전자태그를 부착, 판독기로 해당 사물의 유통과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처리할 수 있는 장치이다. 정부는 앞으로 RFID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모든 병원으로 확대할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또한 토양정화업에 대한 조세 지원을 위해 창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액감면,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세액감면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
병·의원 등 의료기관의 의료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술용 의류, 장갑, 보조기구 등 감염성 폐기물의 배출, 운반, 처리 등 유통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 정부는 14일 오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환경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은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이에 따라 우선 감염성 폐기물 관리에 필요한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달부터 30여 병·의원을 대상으로 감염성 폐기물에 전자태크(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하기로 했다. RFID는 전자태그를 부착, 판독기로 해당 사물의 유통과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처리할 수 있는 장치이다. 정부는 앞으로 RFID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모든 병원으로 확대할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또한 토양정화업에 대한 조세 지원을 위해 창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액감면,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세액감면 등을 적용하는 방안을
세포치료제 등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국내 제약산업에서 핵심적 위치에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약청이 최근 상담이 진행중인 바이오의약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재 안트로젠의 자가유래 심근세포치료제 등 모두 26품목이 개발중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시장출시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상담이 진행중인 품목은 세포치료제가 13품목, 유전자치료제가 11품목, 기타 2품목으로 집계 됐다. 품목별로 보면 세포치료제의 경우 *'자가유래 심근세포치료제'(안트로젠), 셀론텍의 '자가유래 뼈 세포치료제'(셀론텍), *'자가유래 구강점막 세포치료제'(티젠바이오텍), *'자가유래 피부각질세포치료제'(엠티티), *'동종유래 췌도세포'(한국췌도이식연구소), *'자가유래 수지상 세포치료제'(메디포스트), *'자가유래 NK 세포치료제'(바이오쎌), *'자가유래 근육세포치료제'(바이오하트코리아), *'자가유래 간엽줄기 세포치료제'(에프씨비파미셀), *'자가유래 피부각질 세포'-'섬유아 세포치료제'(헨슨바이오텍), *'자가유래 활성화 NK 세포치료제'(이노셀) 등 13품목이 상담 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제품검사업무 수행과 관련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해피콜제도, 민원상담예약제, 부적합업체 사후 서비스, 주거래고객 전문상담자 지정․운영 제도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해피콜 제도는 제품검사의 진행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고객의 문의를 받아 그 결과를 고객의 휴대폰이나 이메일로 안내하고 개선을 조치하는 서비스로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약 200여건을 수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원상담예약제는 고객의 요구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사전에 상담 분야별로 담당자를 지정, 고객의 요청시 담당자 부재로 인한 상담 지연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지난 9월 시행 후 현재까지 약 30여건을 수행하고 있다. 부적합업체 사후 서비스는 고객이 의뢰한 제품에서 부적합이 발생한 경우에 부적합 발생 원인을 진흥원의 전문가와 고객이 함께 원인분석과 해결방법을 찾아 향후 부적합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주거래고객 전담상담자 운영제도는 진흥원의 검사업무를 이용하는 고객 중에서
심평원과 의약5개단체가 공청회를 열고 공공통신서비스 체계개편에 따른 새로운 공동통신망 구축사업을 본격화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심평원 대강당에서 ‘공공통신서비스 체계개편에 따른 공동대처방안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심평원과 의약단체간 공동통신망 구축에 대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약5단체 및 디지털융합연구원과 공동 주최 이날 공청회는 심평원과 의·약5단체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 디지털융합연구원에서 연구한 내용에 대해 의약단체와 요양기관, 학계, 통신사업자, 청구 S/W업체, SI사업자 등 공공통신서비스 체계개편과 관련있는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신언항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5년말 초고속국가망 사업종료에 따른 요양기관의 구매력를 결집해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향후 e-Health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형태의 통신서비스 수요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변화되는 통신서비스 환경에 적극 대처하여 사용자의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또 “오늘 논의된 모든 내용은 의약
또다시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에 대한 검찰의 리베이트 수사가 진행되는 알려져 제약업계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지검이 고신대복음병원 거래제약회사를 대상으로 리베이트 수수여부를 수사중에 있는 가운데 이미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 관계자들이 소환당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검찰의 수사는 내부의 투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거래 제약사들은 이 병원 모 교수의 개인 구좌로 입금한 것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져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국적제약 한 관계자는 “검찰에서는 병원을 대상으로 지불한 시판후조사(PMS, 의약품재심사) 임상보고서 비용을 리베이트로 해석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와 관련된 내용증명을 부산지검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대부분의 다국적제약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국내 상위 제약사들도 조사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수사 향방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순천 성가롤로 병원의 리베이트 사건과 보훈병원의 거래도매업체 압수수사에 이어 계속 꼬리를 물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제약회사들이 긴장하고 있는
전 국민에게 잘먹고 잘사는 식문화를 통해 보다 건강한 삶과 환경을 제시하는 ‘2005자연건강식품박람회(Natural & Health Food Expo 2005)’가 13일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 1홀 전시관 및 컨퍼런스 홀에서 막을 열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남승우)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농림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신흥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 개막식은 건강기능식품업체, 기능성식품업체, 유기농업체, 벤처 및 연구소 등 250개사의 400여 부스가 참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보아를 건강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잘 먹고 잘 사는 건강백서’를 상설 운영하는 등 참가업체 및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잘 먹고 잘 사는 건강백서’는 직접 보고, 들으면서 참여할 수 있는 유기농재배법·올바른 영양교육·금연교육 등 ‘교육의 장’과 비만과 다이어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진단받을 수 있는 ‘건강강좌’로 구성됐다. 특
원주시에 대규모의 첨단 양·한방의료관광지가 조성된다. 원주시는 최근 상지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친 '첨단 양·한방 의료관광지 조성' 사업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갖고, 연건평 25만㎡(7만5600여평) 규모의 양한방 의료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호저면 옥산리 산 4, 14번지 일원 100만㎡(30만3030평) 대지에 갖춰질 의료관광지 조성사업비는 모두 3780억원으로 60%인 2270여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2007년 하반기에 착공, 2009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양·한방 의료관광단지에는 양·한방 의료시설로 시술센터, 미용센터, 사상체질·아토피 클리닉센터, 건강관리센터, 물리치료실, 사우나, 수영장, 온열 찜질돔 등이 들어선다. 숙박시설로는 콘도미니엄, 호텔, 펜션, 실버타운 등이 상가와 공공시설로 의료기기 판매시설, 약재상가 등 쇼핑몰이 조성되고, 관리사무소 및 기타 기반시설 등이 설치 운영된다. 이밖에 휘트니스·요가·병상센터를 비롯해 약재·사상체질 박물관, 골프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도 입주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민
대형유통업체나 금융기관 등에 널리 사용되는 전자서명 시스템이 국내 의료기관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노흥태)은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불필요한 진료비 수납시간을 대폭 줄이고자 신용카드 결재 전자패드서명(Easy Pad Signature)시스템을 도입,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전자서명은 이미 선진 여러 나라에서는 일반화되어 대형유통, 금융기관 등에서 널리 시행 중이며, 현재 국내에서는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의료기관에서는 아직까지 도입된 적이 없다. 전자서명은 매출전표의 디지털로 고객이 영수증 3곳(환자보관용, 의료기관보관용, 카드회사제출용)에 수기로 서명하는 것에서 벗어나 전자패드에 한번만 서명하면 되므로 기존보다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으며, 거래의 안정성이 보장된다. 이와 함께 신용거래 정보 및 서명 데이터의 완벽한 보완이 가능하며, 이지패드로 서명할 때 단말기에 서명이 디스플레이 되므로 신용카드 부정사용을 예방할 수 있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진료비 결재수단으로서 신용카드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점에서 보다 쉽고 안정적인 신용카드 결재시스템을
충북도는 7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바이오 펀드를 조성한다. 충청북도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안정적 기업경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바이오토피아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100억원 규모로 향후 7년간 운용될 예정인 이번 펀드는 정부출자기관인 ㈜한국벤처투자에서 50%를 출자하고, 충북도에서 30%, 기타 창업투자회사 등이 20%를 출자하며, 2005년에 50억, 2006년에 50억이 각각 조성된다. 이번 펀드는 총액의 60% 이상을 충북도내 업체에 우선 투자하게 되며, 주요 투자분야는 바이오, 차세대반도체, 이동통신 등 BT와 IT 산업분야이다. 주요 투자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정부 기술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성공한 기업, 이전 받은 기술을 사업화하거나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을 상용화하려는 기업, 기술벤처기업, 신기술개발부품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등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될 전망이다. 또한 펀드가 운영되는 7년의 존속기간 동안 최초 2년 이내 총출자금의 60%, 3년 이내 출자금의 100%를
10월들어 잠시 조정 국면을 거친 증시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는 가운데 제약주가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의약품 업종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62.87포인트(5.29%) 오른 3239.74를 기록하며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 숨고르기 하면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4일에 기록했던 연중 최고 업종 상승률 5.20%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특히 동화약품, 삼성제약, 오리엔트바이오, 녹십자, 동신제약이 장세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도 속출했다. 주가 동향을 보면 동신제약이 2만4250원, 종근당바이오가 9320원, 동아제약이 7만원, 유한양행이 14만5천원, 동화약품이 2만3600원, 종근당이 4만1150원, 수도약품이 9770원 등을 기록하는 등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대웅화학을 제외한 전 제약주가 6~15%의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넘치는 유동성이 마땅한 투자 종목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제약주 불패’ 심리가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국내에서 최단 기간인 3년 8개월만에 감마나이프 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 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센터는 2001년 12월 27일 첫 시술을 시작한 이래 3년 8개월 만인 2005년 8월 22일에 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 그 동안의 시술을 살펴보면 전이성 뇌종양이 286례로 가장 많았고, 이어수막종 190례, 동정맥 기형 149례, 청신경초종 102례 등의 순이었으며, 최근에는 삼차신경통, 불인성동통, 간질 등의 기능성 질환에 대한 시술이 늘고 있다. 연간 시술례는 *2002년 220례 *2003년 249례 *2004년 295례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4년 3월에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C 모델 감마나이프가 새롭게 도입되고,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에 의료보험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암환자에서의 전이성 뇌종양 시술이 크게 늘고 있어, 올해는 약 350례를 시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이정일 교수는 “감마나이프센터는 2008년 암센터 오픈 후에는 연간 500례 정도의 시술이 예상됨에 따라 기기의 업그레이드와 인력 증원을 계획
식약청는 앞으로 부작용, 품질부적합 등으로 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에 대해 회수서 폐기에 이를 때까지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식약청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일부 판금조치나 품목허가 취소 의약품이 행정조치 이후에도 제대로 회수가 안돼 처방·조제되는 문제 등이 지적됨에 따라 그 후속대책을 마련, 내달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의약품이 시중에서 전량 회수됐는지 여부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회수 시스템 제도를 개선하여 전량 회수폐기 될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품질 부적합이나 안전성이 문제가 돼 품목허가를 취소해도 해당 제약사가 해당 의약품을 도매, 약국, 병의원등 판매업소에 통보하거나 회수·폐기하는 절차가 미흡하다고 보고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회수명령을 받은 의약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약국, 도매 등 해당 의약품을 공급받은 업체수, 통보일, 통보방법, 재고량 등이 기재된 '회수계획서'를 작성, 관할 지방청에 반드시 제출하도록 의무화 하기로 했다. 또한 의약품의 회수 경로를 중간에 파악할 수 있도록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