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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8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송인호 SBS 정책사회부 차장, 황인태 헬스경향 기자, 김두환 메디게이트 기자, 송수연 청년의사 기자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4인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에 제정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38회에 걸쳐 모두 159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대한의사협회 68차 정기대의원총회 1부 행사에서 박원순 시장이 메르스 사태 당시 35번 의사환자에 대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박원순 시장이 외빈 인사말에 나선 가운데 모 대의원이 “메르스 35번 환자에 대해 사과 하라”고 요구했다. 메르스 35번 환자는 의사였다. 작년 6월 메르스 사태 당시 박원순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35번 환자가 의사인데도 확진 여부를 모르고 다수의 일반인과 접촉할 정도이니, 일반 시민들은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었다. 이후 의료계에서는 박 시장의 발언이 문제가 됐었다. 이 부분에 대해 거의 1년이 지난 상황에서 사과하라는 돌출 발언에 박원순 시장은 “아니 어떤 말씀이신가요?”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임수흠 의장이 “이 자리는 (박원순 시장이) 총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왔다.”고 말렸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을 하면서 35번 메르스 환자였던 의사에게 사과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쎈 사람이 누군가? 의사이다. 나도 변호사 활동했다. 변호사도 시민 권익 옹호하는 전문가인데 의사만 못하다. 생명 다루는 고귀한 일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나도 변협 공
대한의사협회의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4일 오전 9시에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1부 행사에는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신상진 새누리당 의원,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 김용익 더불어민주당의원,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김숙희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 김창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김영창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박경아 세계의사회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홍옥녀 간호조무사협회장 등 외빈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2015년도 결산 및 2016년도 예산 △Kma Policy △면허관리제도 등 의료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정총 행사장 뒤편에서 ‘추무진 회장 총체적 무능! 회원 배신 행위! 대의원회의 불신임 촉구!’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3일 오후 팔레스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이충훈 부회장을 선출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지난 4월20일 직선제 산의회 측에서 제기한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산의회는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총에서 처리된 안건은 △2014년도, 2015년도 예‧결산 심의 및 2016년도 예산안 심의 △회장, 감사 선거 △정관 개정(회장 선출방법)에 관한 논의 및 부의 △윤리위원회 규정 개정 등이다. 회장 선출에서는 이충훈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산의회 정관 14조 2항은 회장 선출은 재적대의원 2/3 이상의 출석으로 무기명 비밀투표를 원칙으로 하며, 최다득표자를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단 단일 후보로 무경선일 경우에는 대의원총회에서 재적대의원 3/2 이상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단독 입후보한 이충훈 후보에 대한 비밀투표 결과 △찬성 32명, △반대 3명 △무효 3명, △기권 1명이었다. 출석대의원 과반수를 넘은 이충훈 단일후보가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의원총회는 이충훈 새 회장의 임기를 선출 당일부터 3년후
보통 성대결절은 6-7세 아동이나 30대 초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중년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평소 목소리가 허스키하거나 자주 갈라지는 40대 이상 여성이라면 성대결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프라나이비인후과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성대결절로 병원을 찾은 환자 총 90,644명 중 약 68%인 61,416명이 여성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24,120명이 4050세대였다. 이는 전체 여성의 약 40%에 달하는 수치로 중년 여성이 성대결절에취약한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성대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여성의 성대 근육이남성보다 짧으며 성대 면 접촉도 쉽지 않은데다가 외부 자극에 약하며, 사춘기에 성대 근육을 강화시키는안드로겐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년 여성에게 성대결절이 자주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중년 여성의 경우 갱년기의 영향으로 성대결절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40대에 들어서면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데 이때 성대 구조도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중년 여성의 갱년기, 목소리
인구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고령층의 건강한 성생활 또한 중요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성병환자를 분석한 결과 70대 및 80세 이상의 연평균 증가율이각각 4.7%, 8.8%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성병 뿐 아니라 발기부전으로 인해 원만한 성생활을 누리지 못 하는 고령층도 늘고있다는 점이다. 더욱 큰 문제는일부 노인들이 발기부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불법 시술, 불법 치료제 복용 등으로 피해를겪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노인들은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받길 꺼리기도 한다. 발기부전 증상 자체가 창피하고 수치스러울 뿐 아니라 치료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도 회의적이기 때문. 전문가들은 고령층이어도 보형물 삽입술 수술 등으로 인해 발기부전 개선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보형물 삽입술은 '굴곡형 보형물 삽입술'과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 두가지로 나뉜다. 굴곡형 보형물 삽입술은 간편한 시술 과정 및 반영구적인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체형에 맞는 크기별 시술이 가능하여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은 자연 발기와 가장 유사한 효과를
오는 24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대의원회 관련 규정을 둘러싼 운영위원회와 감사단의 논쟁은 법률자문 결과 각각 절반의 승리로 나타났다. 의협 감사단은 최근 공개된 감사보고서에서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을 분리하는 것은 정관 위반이며,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대의원회 운영 규정을 협회(상임이사회, 집행부)에 제출하지 않은 것도 정관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의협 집행부는 위대훈 변호사에게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규정 개정 절차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요청 당일인 4월5일 위대훈 변호사는 검토 결과를 회신했다. 먼저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을 분리하는 것은 정관 위반이 아닌 것으로 법률자문 결과 나타났다. 위대훈 변호사는 “대의원회 운영 및 운영위원회 규정의 개정은 제목이나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다. 정관의 내용을 변경하는 게 아니다. 따라서 정관 위반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의원회 운영 규정을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여 심의 의결 받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대의원회 운영 규정을 정기대의원총회 의안으로 다루려면 사전에 협회에 제출하여야 하는 것으로 법률자문
중남미 지역 국가들은 국내와 비슷한 제네릭 위주의 산업구조를 지나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이 진출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팀 이가은 팀장 등은 '중남지역 제약산업 아웃소싱 기업 및 전략적 협력사 디렉토리북'에 게재된 '중남미 지역 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의 제네릭의약품 시장 성장률이 10% 후반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제네릭 위주의 산업구조를 가진 국내 제약회사들의 진출 가능성이 크다. 브라질내 제네릭 및 시밀러 의약품을 바탕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EMS Pharma, Medley, Arche 등의 로컬 제약사와 제휴를 통한 사업영역의 확장이 필수임적이다. 멕시코의 경우 제네릭 및 바이오 의약품이 급성장하는 추세로 해당 시장을 타겟으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의 진출이 기대된다. 제네릭 시장 규모는 17억불(2012년)에서 5년내 2배 이상 성장한 36억불(2017년)로 증가할 전망이며, 의약품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12.7%(2012년)에 불과하나, 10년내 19.4%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1억불도
발의 아치가 없이 편평한 발을 일컫는 평발은 소아에게서 많이 관찰되어 지며, 대게 7세 전후로 정상적인 발모양을 갖추게 된다. 7살이 지난 후에도 평발이 개선되지 않고 증상이 심해진다면, 잘넘어지거나 조금만 걸어도 피곤해질 수 있다. 평발에 의한 체형변화로 성장과 발육에 지장을줄 수 있음에 따라 의학적 교정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X자 다리로 알려져 있는 외반슬 또한 평발과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체형질환으로서 평발을 가진 소아의 경우 유발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발의 아치가 사라진 평발이 유지되면발뒤꿈치인종골의 안쪽 부분이 바닥에 닿으면서 발목이 자연스럽게 안쪽으로 휘게 되고, 다리 자체가 서서히 X자로 휘어지는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발은 평발에 의해 무너진 무게중심을 만회하기 위해 앞쪽을 바깥으로 돌려 걷는 식이지만, 이로인해 유발된 X자 다리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 무릎은 붙고 발목이 붙지 않는 X자 다리 유발과 함께 평발이 지속되면, 외형적인 변화로 인한 콤플렉스문제는 물론 무릎이 부딪히면서 보행장애를 겪게 되고, 걸음 또한 팔자걸음으로 변화될 수 있다. 더불어 오래 걷는 것이 어려워지고 전신의신체발란
기관지천식이란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천식 환자들이 숨 쉴 때마다 '쌕쌕'하는 소리를 내는 것도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가 좁아져 공기가 잘 드나들지 못하는 탓이다. 더욱 큰 문제는 황사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등의 호흡기질환 악화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호흡기질환은 대기오염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 등은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키거나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폐에 침착이 쉽게 일어나고, 여러염증물질들이 분비되면서 기관지의 점막이나 폐에 손상을 입힌다. 천식과 함께 폐쇄성수면무호흡증(OSA)은여러 가지 위험 요인을 공유하고 자주 동반되는 매우 널리 퍼진 호흡기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대체로이를, 중복호흡증후군(천식+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한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기관지 천식 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대학모하메드 지단 박사팀의 기관지 천식 환자 30 명을 대상으로 한2015년 연구에 의하면, 천식은 기관지의 하부 호흡기 염증성질환인데, 폐쇄성수면무호흡증(OSA)은, 저산소증을유발시키고 수면 중 상기도는 물론
“30년 이상 장기간 흡연의 주된 원인은 니코틴 중독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다” 건보공단이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담배소송 8차 변론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이날 공단측 변호인은 “담배회사의 주장은 누구나 개인 의지로 금연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허구라는 의견이다”라며 “실제 금연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매우 어렵다는 것이 누구나 아는 진실”이라고 강조했다. 공단 변호인은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참는 것이 현실이며, 최종적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것은 2~3%에 불과하다”며 “나머지 사람들을 의지박약자로 치부할 수는 없다. 피고들이 자기 의지로 금연에 96% 성공했다고 하는데 이는 흡연자 전체에서가 아니라 금연에 성공한 3% 중 96%로 의미가 없는 근거”라고 지적했다. 즉 자가금연율 수치는 담배의 중독성이 다른 약물보다 약하다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는 것. 공단 변호인은 “피고들은 폐암진단 이후 금연 성공이 50%에 달한다는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며 “폐암은 죽음의 원인이 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50%밖에 못 끊었다는 것은 오히려 강력한 중독성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흡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약처 자체평가위원회 워원장으로 문경태 법무법인 세종 고문이 위촉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자체평가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구성‧운영되며 식약처의 주요정책 등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심의기구이다. 현재 자체평가위원으로는 식의약 전문가는 물론, 행정‧재정‧정보화‧법무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총 24인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신임 문 위원장은 식의약 안전관리 주요정책 및 행정관리역량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아낌없는 정책 제언으로 식의약 정책 품질 향상을 비롯 국민과의 열린 소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9회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한·뉴 FTA 타결에 따른 한의사 진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뉴질랜드 현지 조사를 통한 한의사 진출 기반 관련 연구 발표와 보완대체의학 시장 현황, 체류 비자, 법률 등 진출 시 유의사항에 관한 정보와 전문가 컨설팅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한의약 특화 진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적극 해외환자유치에 나서는 한방 의료기관의 성공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포럼에는 △한·뉴 FTA 타결에 따른 한의사 진출기반 조성에 관한 연구(에이치앤컨설팅 이상범 실장) △한·뉴 FTA 타결에 따른 한의사 진출 관련 비자 조건(오션컨설팅 류정한 변호사)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우수사례 발표①(이문원한의원 김경희 이사)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우수사례 발표②(경희소나무한의원 최지영 원장) 등 4개 주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포럼 발표 후 뉴질랜드 진출을 희망하는 한의사 및 한의과 대학생들을 위한 무료 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의약 글로벌헬스케어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21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시술법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학술 프로그램 M.O.A(MERZ Institute on Ai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벨로테로 볼륨을 활용한 ‘3points 시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M.O.A는 앞볼과 관자 등 꺼진 부위에 시술 시, 얼굴 윤곽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광대를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광대축소필러’로 벨로테로 볼륨이 소개됐다. 벨로테로 볼륨은 CPM공법을 통해 피부조직처럼 크고 작은 밀도가 공존하는 제품으로 뛰어난 피부 밀착력과 볼류마이징 효과를 함께 갖춰 ‘쁘띠광대축소’를 위한 앞볼과 뒷볼, 관자 부위에 최적의 결과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필러다. 피부 밀착에 중요한 응집성, 피부 조직을 들어올리는 탄성, 얼굴형에 맞춰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조형성 등 프리미엄 필러에서 갖춰야 할 이상적인 균형을 모두 갖췄다. M.O.A에서는 전문가 강의와 노하우가 담긴 라이브 시술, 실시간으로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동국대 일산병원 성형외과 이승철 교수는 ‘광대축소를 위한 3points 시술의 미학적인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최근 대장항문외과 김정기 전문의를 신규 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식생활의 서구화 및 고령화에 따른 수술 환자 증가 등 최근 발병률이 늘고 있는 대장암, 치핵 등 대장 항문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15년에 발표된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우리나라 암 발생 건 중 대장암은 전체의 12.3%로 3위를 차지했으며, 남성의 암 중 2위, 여성의 암 중 3위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70대가 27.6%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5.7%, 50대가 22.6%의 순이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치핵'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 분석 결과, 진료 인원은 2009년 62만 9천 명에서 2014년 65만 6천 명으로 연평균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김정기 전문의는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공의, 대장항문외과 임상강사를 역임했으며, 전문분야는 ▲대장암(복강경 수술), ▲소장질환, ▲복부 외상, ▲치핵(치질), ▲치루, ▲탈장 등이다. 목요일 오전(9:00~12:00),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담배회사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2014년 4월 14일 제기한 537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제8차 변론이 2016년 22일에 열림으로써 담배소송은 2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8차 변론은 2015년 1월에 열린 3차 변론부터 6차 변론에서 다뤘던 ‘흡연과 폐암 발생 간의 인과관계’에서 한 단계 나아가, ‘담배의 중독성’이라는 새로운 쟁점으로 심리된다. 특히 이번 쟁점의 보건·의학적 특성으로 인해, 지난 2월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을 출범시키며 담배소송 지원 및 지지를 표명한 보건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8차 변론에서 공단은 흡연과 폐암 발생 간의 인과관계 측면에서 담배 중독성이라는 쟁점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소송 대상자들이 폐암에 걸릴 정도로 오래, 그리고 많은 양의 궐련을 흡연하게 한 주범이 바로 담배의 중독성이라는 점을 명백히 밝힐 예정이다. 담배의 중독성 때문에 흡연자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흡연을 계속하게 되고, 궐련의 유해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폐암에 걸린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서, 담배에 중독되는 기전과 그 폐해를 증명하는 기존의 수많은 연구결과와 담배의 중독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중국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4월22일 오후에 베이징에서 국가 위생계획생육위원회(중국 보건복지부)와 중국 진출 의료기관 지원방안 및 중국 환자 권익 보호 방안을 논의한. 4월23일~24일 양일간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한중미용성형포럼에서는 ‘의료해외진출법’에 따른 외국인환자 권익 보호 조치를 소개하여 중국 언론이 제기한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다. 22일 복지부에 따르면 대표단은 4월22일 오후에 베이징서 고위급 면담을 가지고, 한국 의료기관의 중국 진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 개선된 외국인환자 권익보호 제도 등을 설명한다. 특히, 의료분쟁 해결 및 불만처리 등을 위해 지난 2월 개소한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15777-129)’, 4월부터 시행한 외국인환자 대상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을 통한 환자의 알권리 강화, 시장의 투명화를 강조한다.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은 4월 23(토)∼24(일) 양일 간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한중미용성형포럼의 첫 번째 날인 23일에 참석하여 ‘한-중 보건의료산업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중국 위계위 관계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황경국)는 22일 진천군보건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해 진천군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증상 및 예방과 관리’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혜림 교수(신경과)가 강의를 맡아 ‘뇌졸중이란, 뇌졸중의 종류(허혈성출혈성), 뇌졸중의 증상과 진단, 뇌졸중의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이혜림 교수는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많은 질환"이라며 "일단 뇌졸중이 오면 사망하지 않더라도 치료기간이 긴데다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을 동반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예방할 것을 제안했다. 오는 28일에는 보은군 보은읍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은제일교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대한평의사회가 ‘회원들 민생은 돌아보지 않고 정쟁만 일삼는 감사단은 즉각 총사퇴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는 24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최근 공개된 감사보고서에는 집행부 감사 내용보다 대의원회를 지적하는 내용이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감사가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고 회원들을 절망시켜 온 협회 회무에 대해 감사 책무를 망각하고 있는 협회 감사들은 전원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의원회는 4월24일 총회에서 회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감사를 새롭게 선출하여 회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협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등의 2가지를 촉구했다. 평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감사의 직무는 회원들과 대의원회의 수임을 받아 집행부의 회무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잘 이루어지도록 감사하는 것이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번 68차 총회 감사보고서에서 회원들이 불신임 사유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회원들을 실망시켜 왔던 집행부 회무에 대한 문제점 지적, 재발방지, 개선 요구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했다. 평의사회는 “추무진 회장에 대하여 회원 7063명의 불신임 청원이 대의원회에 접수됐다. 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체조직 안전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를 개선하고 조직은행 허가갱신 기간 명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인체조직의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명확하게 규정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해 조직은행 등의 관리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마련됐다. 개정안 주요내용은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은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 개선 ▲부적합 인체조직의 연구목적 사용 허용 ▲조직은행 허가갱신 기간 명확화 ▲조직이식의료기관의 이식결과 미통보시 제재규정(과태료) 신설 등이다. 인체조직에 대한 이식적합성 검사 결과 부적합한 경우 식약처의 폐기명령이 없이 조직은행이 자체적으로 격리·폐기하도록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인체조직의 이식적합성검사 결과나 병력·투약이력에 대한 조사 결과가 부적합한 경우 해당 조직을 전량 폐기했으나, 검사 결과 또는 조사결과가 부적합하더라도 기증된 의도와 자원 활용 측면을 고려해 품질관리, 의학연구 등 연구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조직은행의 허가 갱신기간을